manminnews
|  Korean |  English  |  Japanese  |  Español  |  Chinese  |  French  |  Russian  |
 
  |  PDF  |  text  |  photo  |  
[1/3면] NEWS [2면] 생명의말씀 [4/5면] 아듀 2011 [6/7면] 영광의 주인공들 [8면] 해외에서 온 편지
PDF
PDF로 보기
PDF로 보기
PDF로 보기
PDF로 보기
PDF로 보기
PDF로 보기
PDF로 보기
PDF로 보기
2011년 전자신문
2010년 전자신문
2010년 전자신문
2009년 전자신문
2009년 전자신문
2008년 전자신문
ARS 3분설교
간증 접수 게시판
  news
[1/3면] NEWS

 

 

“세상의 빛으로 오신 주님, 그 빛을 닮을게요”

올해 성탄 트리 장식은 어느 해보다도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다.

본당 내부는 눈 결정체, 비즈, 미러 아크릴 등 다양한 소품과 각종 엘이디 조명을 활용해 새 예루살렘 목자 성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연회장을 표현했다. 본당 입구는 큰 별과 대형 오로라 빛 네온으로, 2성전 입구에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 네온과 눈 내린 트리로 디자인했다. 그 외 대형 아치와 성탄 트리 사이에 수많은 엘이디와 각종 장식, 3천여 개의 전구 장식 등으로 성전 외부를 꾸몄다.

 

“믿음, 소망, 사랑~”지난 12월 16일 밤 9시 50분, 성도들의 힘찬 함성과 함께 성탄트리가 점등됐다. 이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세상은 점점 죄악으로 물들어가고 있어 듣고 보는 소식마다 탄식소리만 나온다. 하지만 만민 성도들은 영의 물결 타고 온 영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 해가 가기 전에 주님 닮은 영의 마음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성경을 가까이, 하나님께 가까이 …
전 성도 성경 읽기 열풍

성결을 사모하는 우리 교회 교역자들과 성도들에게 강한 성령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불같은 기도와 말씀 무장 열풍이다.

성도들은 매일 밤 9시부터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하루 24시간 중 2시간 40분, 즉 시간의 십일조를 기도로 드릴 뿐 아니라 설교 말씀 정리, 성구 암송과 함께 성경 읽기에 열중하고 있다. 귀가 후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 시간 또는 점심 시간을 활용해 기도하거나 자투리 시간을 아껴가며 성전 곳곳에서 성경 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날 성경을 가까이하지 않고 읽지도 않는 크리스천이 많고 혹은 성경의 내용을 하나의 이야기로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따라서 성도들의 성경 읽기 열풍은 복되고 귀할 수밖에 없다. 성도들이 성경을 사랑하는 것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가르침대로 성경을 백 퍼센트(100%) 믿으며,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 마음과 뜻을 깨달아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 되는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다가오는 2012년 새해에는 ‘전 성도 성경 통독 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크다.

 

올 연말 우리 교회 편집국에서는 찬송가와 만민 찬양을 수록한 ‘성경전서 개역 한글판’을 발간한다. 이는 성도들이 새로 나온 ‘성경전서 개역 개정판’보다는 이미 익숙해진 ‘성경전서 개역 한글판’을 선호하지만 요즘 인쇄하지 않는 추세여서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영적인 사랑, 성령의 열매, 팔복 등 영적 성장을 위한 설교와 ‘믿음의 분량’, ‘육체의 결여’에 관한 신앙 체크리스트를 수록한 신앙의 파트너 다이어리와 수첩도 교회 내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송구영신예배 12월 31일 오후 8시

 

우리 교회는 오는 12월 31일(토) 오후 8시부터 1월 1일(일) 오전 1시까지 ‘2011-2012 송구영신예배’를 드린다. 1월 1일 주일예배 관계로 그동안 오후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드리던 송구영신예배를 3시간 앞당기게 됐다. 교회 개척 및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 첫날을 송구영신예배로 맞이할 뿐 아니라 거룩한 주일예배로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이 예배는 GCN 방송과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1만여 지·협력교회와 전 세계 만민이 초교파적으로 함께한다. 1부 예배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축복’(요삼 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2부에는 전 성도가 2012년 새해 개인 기도제목을 기록하고 이재록 목사의 축복기도를 받는다. 30분 휴식 후 3부에는 교회 4가지 기도제목에 맞춰 준비한 예능위원회 예능팀들의 찬양과 워십, 연주가 이어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새해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11 사무연회 소식

 

‘2011년도 사무연회’가 12월 25일 저녁예배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의장으로 본당에서 열린다. 2012년도 목사안수 청원과 장로 피택을 위한 후보자 결의, 2011년도 재정 결산 보고 및 2012년도 예산안 보고와 심의,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교역자 회장 이수진 목사와 비서실 말씀팀 신동초 목사가 은혜로운 설교로 성도들의 믿음 성장에 기여해 공로패를 수상한다. 또한 정도 경영으로 축복을 받아 교회에 힘을 보태고 있는 서울중앙인슈(주) 대표 노경태 장로와 말씀퀴즈대회에 적극 동참할 뿐 아니라 해외 선교를 적극 후원한 대전만민교회(담임 길태식 목사)가 감사패를 수상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12년 만민 캘린더 나왔어요

 

2012년 만민 캘린더는 교회창립 30주년을 맞는 만민중앙교회의 역사를 표지로 디자인했으며, 우리 교회에서 가진 주요행사 사진이 월별로 실려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방송 GCN! 12월 주요 프로그램 안내

 

 


[2면] 성탄특집_ 생명의 말씀

 

 

 

성탄절의 참된 의미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13~14)

 

당회장 이재록 목사

 

 

가난하지만 너무나 애틋하게 사랑하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성탄절은 다가오는데 부부는 선물 살 돈이 없어 무척 고민이 됐지요. 불현듯 남편은 손목시계가 생각났습니다. 그것을 팔아 아내의 긴 머리에 꽂을 머리핀을 샀지요. 아내는 남편에게 시계줄을 선물하고 싶어 아끼던 긴 머리를 미련없이 잘랐습니다. 두 사람은 선물을 가지고 설레는 맘으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머리핀을 꽂아 주려 한 아내의 머리카락은 깎여 있었고, 남편에게는 시계가 없었습니다. 서로에게 가장 큰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 부부는 부둥켜안고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여러분은 성탄절을 맞아 하늘 영광 다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어떠한 선물을 준비하셨나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음의 향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성탄절을 ‘노는 날, 파티하는 날, 선물 주고받는 날, 산타가 선물 주는 날’ 등으로 생각하며 예수님께서 계셔야 할 자리에 세상 오락과 향락이 대신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조차도 성탄절의 의미를 잘 모른 채 세상 풍조에 휩쓸려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성탄절이 갖는 참된 의미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인류에게 구원을 주신 것입니다

인류는 예수님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해방돼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기에 인류에게 비로소 구원의 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탄절이 바로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태어나신 날로, 인류가 가장 기뻐해야 할 날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인류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첫 사람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지옥에서 세세토록 고통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아름다운 천국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구원의 은혜를 마음에 새긴다면 성탄절 하루만 아니라, 1년 365일,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매 순간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나아가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충성하고 헌신하기 마련이지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은 하나님 자녀라면 세상 사람들처럼 성탄절 분위기에 휩쓸려 즐기므로 ‘기쁘고 행복하다’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통해 받은 구원의 은혜에 더욱 감사와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기쁨인 구원과 영생을 안겨주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2:13~14에 보면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말씀했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인류에게 구원의 날, 가장 큰 기쁨의 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최고의 사랑을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아무 죄도 흠도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대신해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리셨지요. 죄의 삯인 사망에서 벗어나 생명을 얻으려면 반드시 생명과 일체인 피 흘림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보혈로 우리의 죄가 씻길 수 있었습니다.

레위기 17:11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말씀한 대로이지요.

또한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율법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대신 저주를 받아 나무에 달려 죽어야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3:13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말씀했습니다. 이처럼 죄인을 구원할 구세주가 되기 위해 철저히 자신을 희생하는 고난을 당해야 했지요.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사랑하시는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로 내어주셨습니다. 죄인들을 대신해 죗값을 치르는 엄청난 희생과 고통을 당하게 하셨지요. 예수님의 생명과 맞바꿀 정도로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8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말씀한 대로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이 죄악 가운데에 살다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두고 보실 수 없으셨기에 독생자 아들을 화목제물로 내어주어 그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 바로 성탄절입니다.

 

셋째로, 참 자녀를 천국에 들여 영원히 사랑과 기쁨을 나누시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천국에는 죄가 없기에 눈물, 슬픔, 아픔, 고통이 없고 오직 사랑, 행복, 기쁨만이 가득합니다. 이 땅의 언어로는 표현할 길이 없을 만큼 황홀하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경작하실 뿐 아니라 아름다운 천국을 만드시고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오기를 원하십니다. 그곳에서 영원토록 사랑을 나누며 기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라시지요. 정성스럽게 예비해 두신 천국에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는 참 자녀들이 들어와 영원히 기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지켜보실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흐뭇하시겠습니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좋은 천국을 우리에게 주시면서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면서까지 우리들에게 천국 가는 길을 열어 주셨지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러 주심으로 누구든지 믿음으로 아름다운 천국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천국을 만들어 놓고 “오라! 어서 오라!” 하시는데도 오히려 세상을 향해 가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만일 우리가 하나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 정욕을 이기지 못해 죄를 지어 간다면 또다시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철저히 죄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천 년같이 천 년을 하루같이 참아 오신 하나님께서는 아름답고 선한 주님의 마음을 닮은 최고의 자녀를 원하십니다. 단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죄를 버리고 성결을 이루며 영적인 사랑, 성령의 열매, 팔복의 열매를 맺어 주님의 마음을 온전히 닮아야 하지요. 그럴 때라야 인간 경작의 최상품의 열매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들을 보실 때 인간을 경작하시는 보람을 느끼시고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딸아!” 하며 기뻐하십니다. 그들을 천국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새 예루살렘에 이끌어 들이시며 하나님 보좌 가까이에 두시고 세세토록 사랑을 주고받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구원의 기쁨을 주시며 아름다운 천국을 예비하신 주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심을 기념하는 성탄절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에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감사하며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4/5면] 아듀 2011

 

 

하나님 근본의 빛으로 신속한 변화 물결 체험한 축복의 해

 

하나님께서는 1982년 만민중앙교회를 세우시고, 죄악으로 어두워진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며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이 될 수 있도록 친히 인도해 주셨다. 매년 전 성도 기도제목을 주시고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하시며 죄를 버리고 악을 버리며 믿음의 반석에 서서 좌우로 치우지지 않도록 친히 보살펴 주셨다.

2011년에는‘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사 60:1~3),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녀’(히 10:22), ‘아버지의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성전’(사 60:4), ‘폭발적인 목자의 권능’(요 14:12)이라는 네 가지 기도제목을 주셨다.

특별히 올해는 하나님께서 날이 갈수록 커지는 목자의 권능과 눈물의 간구를 통해 급속한 영의 흐름 속에 성도들이 구원에 이르는 것은 물론,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영의 사람, 온 영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다. 무엇보다도 사람의 마음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근본의 빛을 허락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깃들인 가나안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인력과 재정 등 모든 기반을 든든히 세워 주셨다.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으로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

1만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책자, 신문, 방송으로 세계교구화 가속화

우리 교회는 올해도 전 세계 70억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성결 복음과 멈추지 않는 권능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전 세계 1만여 지∙협력교회의 사역과 함께 문서 및 방송 선교로 세계 교구화가 가속화된 것이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다국어 신앙 서적은 금년에 중화권 출판과 베트남을 비롯한 제3세계 언어로 출판됐고, 이스라엘, 레바논 등 중동 지역과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러시아어권에도 활발히 유통됐다.

여기에 생명의 말씀과 권능의 역사, 찬양과 기도, 각종 간증 프로그램을 제작‧보급하는 우리 교회 만민TV는 올해 11월 (주)지씨엔방송으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독선교방송의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

이를 통해 만민의 사역이 더욱 널리 알려져 올해에도 해외 곳곳에서 목회자와 일꾼들이 사역을 배우기 위해 우리 교회를 방문해 하계수련회와 교회창립 29주년 행사는 가히 세계적인 영적 축제가 됐다. ‘만민’(All creation)이라는 이름 그대로 세계 속에 만민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녀로 성장시켜 주신 하나님께 영광!

많은 사람이 믿음의 반석에 서고 영의 사람, 온 영의 사람으로 성장

2011년은 성도들의 신앙 여정에 한 획을 긋는 해였다. ‘믿음의 분량’, ‘요한일서 강해’, ‘육체의 결여’ 등 성령의 감동으로 풀어진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는 성도들의 마음 깊은 곳의 악의 모양까지 발견케 했다.

이에 더해 이 목사가 인도한 6월 ‘3회 연속 특별 은사집회’와 7월 ‘기관장 교육’, 주일 저녁예배 후 이어진 ‘미니 은사집회’를 통해 만민의 학생과 젊은이들이 하나님 사랑을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영의 흐름 속에 그들이 급속히 변화돼 전 성도에게 불가능이 없는 믿음의 능력을 확신케 했다.

또한 성도들은 불같은 기도로 발견된 비진리를 벗어 버리며 성결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왔다. 이 가운데 사람의 마음까지 변화시키는 하나님 근본의 오로라 빛이 더해져 성결을 사모하는 성도들을 더욱 신속히 변화시켰다. 그 결과 믿음이 한 차원 이상 성장하는 축복을 받아 많은 성도가 믿음의 반석, 영의 사람, 온 영의 사람으로 나오게 됐다.

 

아버지의 아름다움이 깃든 성전 건축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의 마음이 아름다운 향이 되어 올라가는 성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하나님을 사랑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 된 자녀들의 아름다운 향이 올라가야 ‘아버지의 아름다움이 깃든 성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건축해 드리는 자녀들의 마음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며, 그 성전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이다.

교회 개척 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대성전의 건축’을 위해 기도해온 성도들은 그와 더불어 ‘가나안성전’(우리 교회 여섯 번째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쉼 없는 기도를 쌓아왔다. 이는 가나안 성전 건축이 대성전 건축의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성전 부지를 허락하시고 필요한 재정을 예비하시며 모든 건축 과정을 친히 인도하고 계신다.

전 성도는 아버지의 아름다움이 깃든 성전 건축을 위해 더욱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장차 가나안성전과 대성전이 건축되면 사람들이 그 위용만 보고도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며 생명의 말씀과 놀라운 권능으로 인해 생명력이 약동하며, 세계만방에서 수많은 사람이 몰려오게 될 것이다.

 

폭발적인 목자의 권능을 허락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근본의 빛과 근본의 소리로 사람의 마음까지도 변화시키는 목자의 권능

요한복음 14장 12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어버지께로 감이라” 말씀하신 대로 교회 개척 때부터 목자의 권능은 사람의 상상을 초월했다. 죄악이 관영한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는 권능을 허락하셔서 성경이 참임을 확증하며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믿음을 심어 주어 무수한 영혼을 구원하고 계신다. 이러한 폭발적인 목자의 권능으로 창조의 역사, 생명을 주관하는 역사, 시공을 초월하는 역사, 영의 공간을 활용하는 역사가 수없이 나타나고 있다.

올 한해도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통해 미국, 케냐, 일본, 벨기에, 에스토니아, 파키스탄, 스리랑카, 태국, 네팔, 인도, 이스라엘 등에서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받은 수많은 사람이 치료와 응답의 역사를 체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제68회 NRB(세계기독방송인협회) 총회 및 전시회 참가(미국 테네시 주 네쉬빌)

이성칠 목사(상단 오른쪽) 초청 손수건 집회(태국 치앙다오)

제8회 WCDN 국제기독의학콘퍼런스(호주 브리즈번)

서울국제도서전 우림북 참가(삼성동 코엑스)

미니 은사집회 (만민중앙교회 2성전)

3회 연속 특별 은사집회(강사: 당회장 이재록 목사)

전국 기관장 교육(강사: 당회장 이재록 목사, 강원도 홍천 대명콘도)

만민 남녀선교회 하계수련회(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

아동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

6개 연합 하계수련회(강원도 횡성 성우 리조트)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인도: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

교회창립 29주년 축하행사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2주년 기념 성회(하이파 ICC)

길태식 목사 초청 손수건 집회(스리랑카 콜롬보)

정명호 목사 초청 손수건 집회(아프리카 남수단공화국)

추수감사절 기념예배

성탄 트리 점등식

 

 


[6/7면] 기획특집_ 영광의 주인공들

 

 

2011년 사무연회 공로패 수상_ 이수진 목사

 

우리 교회 총괄 대교구장이자 교역자 회장인 이수진 목사는
GCN 방송 설교를 통한 세계 선교에 일익을 감당하고, 은혜로운 설교로 성도들의 믿음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11년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1. 2011년도 공로패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앞서 본이 되어 교회와 성도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 주시며 사랑과 헌신으로 이끌어 주신 당회장님이 계시기에 이런 축복된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직 감사한 마음으로 2012년도에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충성하겠습니다.

 

2. GCN 방송에서 설교하신 ‘팔복’과 ‘육과 영’이 전 세계 많은 시청자에게 은혜를 끼치고 있는데요, 특별히 이 말씀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팔복 말씀은 당회장님께서 여러 차례 설교해 주신 말씀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참 자녀, 영의 사람이 되는데 있어 사랑장, 성령의 열매와 함께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녹화된 말씀의 화질이 좋지 않아 GCN 방송으로 나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됐지요. 영을 사모해 변화되기를 바라는 이 중요한 시기에 팔복 말씀을 통해 우리 성도님들이 신속히 변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첫 번째 방송설교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본 교회 말씀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감동함 속에 하나님께서 풀어 주신 영적인 말씀들입니다. 그중 ‘육과 영’은 당회장님께서 1996년도에 설교하신 것으로 육을 버리고 영의 사람이 되는 방법을 설명한 기초적인 말씀이지요. 또한 이 말씀에는 육, 영, 육체, 육신 등의 영적인 의미가 설명돼 있기에 당회장님 말씀을 처음 듣는 초신자나 타 교회 성도님들이 좀 더 쉽게 다른 많은 말씀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3. 영의 흐름에 맞춰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교하셔서 성도님들이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설교 준비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먼저 설교를 앞두고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도님들에게 무엇을 말씀해 주시고 싶으실까? 현재 성도님들께 가장 필요한 말씀은 무엇일까?’를 놓고 기도하지요. 그럴 때 성령님께서 감동함 속에 설교의 내용과 제목, 본문을 주관해 주십니다. 그러면 마음에 양식돼 있는 진리와 함께, 기도할 때 떠올려 주신 성도님들의 생각, 마음, 삶 속에 벌어지는 일들을 비유와 예화로 덧붙여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설교를 준비합니다. 사실 당회장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이 기본 재료가 돼 성령의 도우심으로 저는 조금 요리를 하는 것이지요.

 

4. 요즘 많은 성도님이 말씀을 정리하고 무장하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요?

말씀 무장을 숙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말씀을 듣고 읽고 정리하는 과정들이 ‘영의 사람이 되는 시간이다’라는 마음으로 하면 더 즐거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장’은 내 것이 되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듣는 말씀을 자기의 마음과 삶에 대입시키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면서 발견된 비진리나 아직 부족한 선과 사랑이 있다면 빨간색 밑줄도 긋고 별표도 했다가 그것을 붙잡고 기도해 보세요. 그 기도가 쌓이면 지식으로 알았던 진리가 자신의 변화와 함께 자기 것이 되는 온전한 말씀무장이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주의 종과 일꾼으로서 맡겨진 양 떼를 잘 가르치고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되지요. 그러니 말씀 무장은 자신의 변화와 함께 하나님께 귀히 쓰이는 영적 장수가 되는 길임을 알아 행복과 기쁨으로 행하시길 바랍니다.

 

5. 올해 사역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방송 설교입니다. 방송 설교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듣고 있는 성결 복음의 가치와 이 말씀을 전해주신 당회장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방송 설교를 시청할 성도님들을 생각하며 준비하니 성도님들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질 수 있었고요. 더 나아가 타 교단의 성도님들과 일꾼들, 전 세계의 수많은 시청자를 생각하며 더 깊은 사랑의 기도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결 복음과 놀라운 권능으로 세계를 이루며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복된 제단에서 방송 설교를 통해 귀한 사명을 함께 이룰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6. 교회 총괄대교구장으로서 전 성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2011년도에 너무나 빠른 영적인 변화의 흐름을 보면서 이렇게 변화시켜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또 순종하며 달려온 우리 성도님들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영의 흐름은 2012년도에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나도 새 예루살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소망으로, 더 힘차게 달려가는 만민의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11년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 대상 수상_ 유가영 자매

우리 교회에서는 매일 밤 9시부터(금요일은 제외)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도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회가 열린다.

1년에 두 차례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개최해 전 성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시상식도 거행한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최된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유가영 자매(고1선교회)의 간증을 들어본다.

 

제가 대상을 받게 된 것은 주일 저녁예배 후 열리는 미니 은사집회 덕분입니다. 저를 180도로 변화시킨 미니 은사집회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죄악이 관영한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마련해 주신 시간이지요.

중학교 때부터 겉도는 신앙생활을 한 저는 미니 은사집회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시며 천국과 지옥에 대해, 죄에 대해, 하나님과 주님 사랑에 대해 일깨워주며 호소하시는 당회장님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애타게 말씀을 전하시는 당회장님의 사랑을 가슴 절절히 느낄 수 있었지요.

그 후 ‘새 예루살렘 가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고, 기도생활은 기본이요, 엄마에게 효도하며 열심히 공부했지요.

이제 제 마음에는 천국 새 예루살렘 소망으로 가득합니다. 매사에 자신감이 생겼고, 주님 사랑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지요. 이처럼 변화된 저를 주님께서 기뻐하셔서 더 열심히 행하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11년 사무연회 감사패 수상_ 대전만민교회

 

대전만민교회는 파키스탄 손수건 집회 등 해외선교를 적극 후원할 뿐 아니라 수년간 전국 말씀퀴즈대회에서 대상 및 단체상을 수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만민중앙교회 2011년 사무연회 시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가나안 시대를 앞두고 말씀무장이 필수조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순종의 본을 보이며 말씀무장에 힘쓴 대전만민교회의 이모저모를 살핀다.

 

대전만민교회 담임 길태식 목사

 

말씀퀴즈대회 본선 팀을 응원하는 대전만민교회 성도들(장소: 만민중앙교회 본당)

 

▶ 담임목사의 열정과 성도들의 동참

2002년 12월, 대전만민교회 담임 길태식 목사는 매주 주보에 실리는 ‘금주의 성경구절’을 모아 매월 간단한 테스트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당회장님께서 강조하시는 ‘하루 한 장 이상 성경 읽고, 한 절 말씀 암송’을 전 성도가 순종하길 기도했습니다. 믿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말씀이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한 달에 한 번 말씀퀴즈대회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2011년 11월에 이르기까지 108차에 걸쳐 변함없이 실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담임 목사의 열정과 성도들의 동참이 없었다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만 9년 동안 매달 행복하게 성구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길 목사는 고백한다.

 

▶ 다니엘철야 기도시간을 이용한 행함

대전만민교회는 전 성도가 다니엘철야 시간을 이용해 매일 성경 말씀을 한 장씩 읽고, 한 구절씩 암송했다. 처음에는 시험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성도들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난이도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테스트를 하니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테스트 한 주 전에는 한 달간의 말씀을 정리한 프린트물을 주니 매일 암송하지 못한 성도들도 한 주간 열심히 했다.

 

▶ 난이도에 따라 매월 실시하는 그룹 테스트

A 그룹

· 대상 - 정확히 외우는 성도

· 시험일시 - 매월 마지막 주일 (점심시간)

· 난이도 -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쓰기 (10문제 출제)

· 출제유형 -

(1) 마가복음 11장 24절을 쓰세요.

(2) 출제범위에서 ‘기뻐하라’는 말씀이 들어있는 구절을 모두 쓰세요.

· 시상 - 90점 이상 (교회 상품권 증정)

B 그룹

· 대상 - 전 성도

· 시험일시 - 매월 마지막 주일 (저녁예배 후)

· 난이도 - 4지 선다형, 괄호 넣기 등 쉬운 문제 (20문제 출제)

· 출제유형 -

(1) 또 여호와를 ( )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4) ① 경외하라 ② 기뻐하라 ③ 찬양하라

(2) 너희는 먼저 그의 ( )와 그의 ( )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 시상 - 90점 이상 (교회 상품권 증정)

 

▶ 본선 준비를 위한 모의 시험

대전만민교회에서는 매년 5명 이상이 전국 말씀퀴즈대회 본선에 진출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만 해도 3명, 금상, 은상 등 해마다 큰 상을 받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단체상을 받은 비결도 자체적으로 실시한 말씀퀴즈대회 덕이라고 한다. 물론 전 성도가 함께하는 ‘중요 70구절’ 만큼은 더 집중해 암송하도록 돕고 있다. 70구절을 녹음해 함께 듣기도 하고, 본선 준비를 위해 모의시험을 보기도 한다. 암송 방법도 서로 공유하며 잘 외워지지 않는 말씀은 연상법을 사용해 재미있게 외우기도 한다.

 

▶ 순종을 기뻐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대전만민교회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교회뿐 아니라 성도들의 삶 속에서도 축복의 간증이 넘치고 있다.

 

▪ 이은선 집사 (제11회 대상 수상)

2010년 말씀퀴즈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후 2011년에는 더욱 마음 다해 준비했습니다. 예배와 기도, 찬양을 중심으로 드렸고, 선한 마음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니 하나님, 주님, 목자의 사랑이 더 깊어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대상을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후 부모님께서 신앙생활을 잘 하시고, 2012년 마리아선교회 부회장이 되는 등 영육간의 축복이 넘칩니다.

 

▪ 박흥용 목사 (제8회 대상 수상)

꾸준히 말씀암송을 한 결과 제3회 때부터 계속 본선 진출을 해 왔고, 제8회 대상을 비롯해 해마다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받았습니다. 성도들을 심방할 때 가정마다 필요한 말씀을 떠올려 주시니 즐겁고 행복합니다.

 

▪ 장수진 집사 (제10회 금상 수상)

암송에 목적을 두고 달달 외우기만 할 때는 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말씀을 마음에 이루기 위해 기도하며 암송하니 2010년에는 금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 4:5)

대전만민교회 성도들은 ‘순종의 행함을 기뻐하신 하나님께서 마음을 말씀으로 씻어주시며, 말씀의 거울로 비추어 거룩한 자녀로 나올 수 있도록 축복하셨다’고 고백한다.

가나안 시대를 앞두고 ‘새 예루살렘 가기 운동’을 비롯해 당회장님 저서 읽기, 성경 통독, 설교 말씀 요약 등 여러 형태로 말씀무장에 힘쓰며, 어느 때보다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더하고 있다. 이들의 관심은 오직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어 빛을 발하는 삶, 나아가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을 침노하는 축복의 삶이다. 어둠이 짙을수록 빛은 더욱 밝게 빛나듯, 칠흑같이 어두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 말씀이 마음을 밝게 비추고 있음에 행복하다는 대전만민교회의 행보가 기대된다.

 

 


[8면] 해외에서 온 편지

 

 

“결혼 10년 만에 시공 초월한 기도로 아들을 낳았어요”

아시프 나지르 목사 (파키스탄 이삭TV 국장)

 

나팔관이 막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아내,
부부는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직접 한국에 오지 못하고
사진을 보내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받았는데…

 

제가 이재록 목사님을 알게 된 것은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방송에서 일하는 형(아셀 나지르) 덕분이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형은 ‘2000 이재록 목사 초청 파키스탄 연합대성회’에 참석해 보라고 권유했습니다. 이 성회는 회교권 선교에 포문을 열었으며 연인원 30만 인파가 운집, 개종하는 역사와 함께 하나님 권능의 역사가 크게 나타났지요. 세월이 지나 저도 권능을 체험하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2001년, 저는 결혼 후 아내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없자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아내의 나팔관이 막혀 임신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입양도 고려해 보았지만 아내는 원치 않았습니다. 이 일로 아내와 자주 다투었고 아내는 결혼 후 6년째 되던 해에 영국 유학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아내가 곁에 없자 외로웠고, 행복이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이재록 목사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사랑장’과 ‘믿음의 분량’ 등 이 목사님의 설교들을 우르드어로 번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많은 영적인 깨우침을 받았지요. 이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행 19:11~12) 기도만으로도 놀랍게 치료되는 사람들도 목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잉태의 축복도 받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우선 아내가 영국에서 돌아오도록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기도대로 아내는 2010년 7월에 귀국했습니다. 이 목사님의 설교와 권능의 역사에 아내도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지요. 저희는 잉태의 축복기도를 받기 위해 한국에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2010년 11월에 사진을 보내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지요. 그 후 아내는 임신이 돼 올해 11월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할렐루야!

또 한 가지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이삭TV(파키스탄 최초 기독위성 TV채널)에서는 이재록 목사님 설교와 해외 연합대성회, 찬양프로그램을 영어와 우르드어로 매일 6~8시간 방송합니다. 이 방송은 아시아 중동 등 수많은 나라로 송출하지요. 심지어 영국에서도 한 여성이 이를 시청하던 중 자신은 위장병을, 시어머니는 당뇨를 치료받았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이슬람교를 믿는 한 남자가 설교에 감명을 받았다며 기독교인으로 개종하고 싶다고 했지요.

이처럼 이재록 목사님의 사역은 따르는 기사와 표적, 권능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역사함은 물론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조만간 기회가 된다면 한국을 방문해 이 목사님께 직접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한국 만민중앙교회에서 당뇨병을 치료받았습니다”

 

리따 시호땅 쿠쏘이 목사 (인도네시아 필라델피아 미니스트리)

 

저는 1982년 발병한 당뇨병으로 고통 중에 살았습니다. 상태가 안 좋을 때는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형 선고를 받기도 했지요. 그러던 중 하나님 은혜로 치료받았지만 제 잘못으로 인해 약 15년 전에 재발됐습니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당뇨 수치가 700까지 올라 서울 만민중앙교회에 방문하려고 하자 의사는 위험하다고 극구 만류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께서 귀히 사용하시는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으면 나으리라는 확신 가운데 한국에 올 수 있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님을 알게 된 계기는 친척 패트리샤(윤일만 인도네시아 선교사의 아내)가 전해준 권능 DVD 때문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매우 놀라웠습니다. 환자에게 직접 안수 기도한 것도 아니고 단에서만 전체 기도를 해 주었는데 단번에 무수한 영혼들이 치료되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주어졌습니다. 또한 믿음으로 당뇨를 치료받기 위해 약을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10월 7일, 만민중앙교회 창립 29주년 축하전야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마침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행사 장소에 도착하셨지요. 저는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지고도 치료받았던 사실이 떠올랐습니다(눅 8:43~44). 그 심정으로 이재록 목사님과 믿음으로 악수를 했습니다. 순간 치료의 확신이 오면서 마음에 희열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때부터 당뇨 증세가 사라지고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이전과는 달리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10월 10일에는 이재록 목사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한 역사적인 현장 무안단물터를 방문했습니다. 해외에서 온 수많은 인사와 함께했지요. 무안단물을 손에 들고 간절히 기도한 후 믿음으로 눈에 넣기도 하고 마셨습니다.

그 후 일행들과 함께 하늘을 볼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태양 빛이 십자가 형태로 보이더니 “너는 치료받았다!”라는 성령의 음성이 강하게 세 번 들렸습니다.

그 후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무안단물에 일곱 번 침수를 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뇨병은 물론 합병증까지 치료받은 것입니다. 평소에 오른쪽 눈이 침침했는데 성경의 작은 글씨까지도 또렷이 보였습니다. 또 평소에 잘 붓던 다리가 부기가 빠지고 정상이 됐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로 돌아와서 혈당을 다시 측정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공복 시 혈당 96, 식후 2시간 혈당 110으로 정상이었습니다. 이제는 음식도 잘 먹고 뛰어다닐 정도로 건강합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 공복 시 혈당 96, 식후 2시간 혈당 110으로 정상 (2011. 10. 31)

 

 

 
| 간증 접수 게시판 | ARS 3분설교 | PDF Reader 다운로드 | 신문 검색 | 지난 신문 보기 | 정기구독 신청 | 만민중앙교회 | GCN 방송 |

Copyright (c) 1999~2011 Manmin Central Church. All right reserved. E-mail : news@manminnews.com
본 사이트의 기사를 허가없이 전재, 변조, 복사, 양도, 배포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