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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3면] 기획특집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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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행사 열려

 

우리는 주 안에서 사랑의 띠로 맺어진 또 하나의 가족 어버이날을 맞아 아동주일학교 워십팀 어린이들이 지난 5월 1일 교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어린이 주일 예배에서 설교하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찬양하고 있는 아동주일학교 봉사대 어린이들.

 

아동주일학교(교장 장성식 목사)에서는 지난 5월 1일, 주일 대예배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초청하여 2성전에서 '어린이 주일 예배'를 드렸다.

GCN 방송과 화상으로 전국 및 해외 지교회에서 생방송으로 동참한 이날 예배에서 이 목사는 '나의 아버지 하나님'(삼상 17:45~4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온유하고 자상하신 분"이라며 "소년 다윗처럼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여러분 삶 중심에 모시고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린이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말씀을 마음에 새겼다.

한편, 학생주일학교(교장 김태한 목사)에서는 지난 7일, 어버이 날을 앞두고 '학부모 초청 특별 토요찬양예배'를 드렸다. 강사 신동초 목사는 주 안에서 아름다운 부모와 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이어 학생 대표 이한빈 자매의 감사의 글 낭독, 학부모 대표 이상원 집사의 답사 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가 있었다. 이를 통해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마음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

5월 8일, 주일 대예배 후에는 권사회연합회 주관으로 본당에서 70세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로 구성된 5남녀선교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어버이 주일 행사'를 갖는다. 교역자 회장 이수진 목사의 설교 후, 예능팀(예술선교단, 새렘국악선교단, 진주중창단)이 출연하여 찬양과 무용으로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권사회 연합회장 권하선 권사는 "어버이 은혜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천국 잔치 오신 것처럼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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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참상과 극심한 고통을 구체적으로 묘사

이재록 목사 저서 『지옥』 세계적인 기독 통신사 ANS에 소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저서 『지옥』에 관한 내용이 지난 4월 27일, 세계적인 기독 통신사 미국 어시스트 뉴스 서비스(www.assistnews.net)에 '지옥, 그리고 깨어있는 신앙생활을 위한 경고의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 기사에서는 "혹여 뜨거운 물에 손가락을 데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화끈거리는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체험해 봤을 것입니다. 섭씨 100도로 끓는 물속에 여러분이 들어가서 앉아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러나 지옥의 불못은 이보다 더 뜨거우며, 또한 유황못은 불못보다 칠 배나 더 뜨겁습니다. 그나마 불못에서는 그 뜨거움으로 인해 펄쩍펄쩍 뛰기도 하고 소리라도 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황못에서는 가느다란 신음소리는커녕 아무 생각조차 할 수 없이 그저 고통에 짓눌려 있을 뿐입니다"라고 이 목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아마존 닷컴에 실린 미국 미주리 주의 독자 마르시아 뉴 씨의 서평을 소개했다.

"이재록 목사님은 매우 구체적으로 묘사해 지옥의 단계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곳에 간 사람들이 겪는 극심한 고통을 상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신앙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현재 이재록 목사의 『지옥』 책자는 전 세계 12개 언어로 발간, 유통되고 있으며, 은혜받은 독자들의 간증이 끊임없이 접수되고 있다.

 

 


[2면] 생명의 말씀

 

 

화평케 하는 자가 되려면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당회장 이재록 목사

 

우리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과 화평하셨습니다. 선하고 교양 있는 사람, 온유하고 순종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배움과 교양이 부족한 사람, 죄인과 세리들을 대하실 때에도 사랑으로 섬기셨고 화평을 이루셨지요. 또한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화평케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시며, 화평케 하는 자의 간구와 기도에 신속히 응답하십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과 화평함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마음 안에 선이 임해야 합니다.

화평을 깨뜨리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악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이가 많습니다. 자기 주장이 강해 남과 부딪히면서도 선한 것을 이루고자 하며, 더 큰 열매를 내기 위함이라고 하지요. 이런 사람은 표면적으로는 선을 주장하지만 사실은 나 보기에 더 옳고, 유익이 되며, 내가 편하고 드러나는 쪽을 고집하기 때문에 화평이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태복음 12:35에 '쌓은 선에서 선이 나오고 쌓은 악에서 악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안다고 해도, 마음에 선이 임하지 않으면 악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비진리가 아니면 상대에게 맞춰 줘야 하는 줄 알면서도 자기가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상대를 찌르고 상처를 줍니다. 그러나 마음에 선이 임한 사람은 차마 악을 행하지 못합니다. 범사에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며,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합니다. 상대가 불의를 행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최대한 맞춰 주지요.

이처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선을 이루어야 모든 사람과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 선한 것'으로 상대를 맞추려 하면 서로가 고통스럽습니다. 항상 상대의 유익을 구하고 하나님 나라에 유익되는 선한 것을 구해 나가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겉으로는 선한 것처럼 행동해도 마음에 악이 있으면 담대할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현저한 육체의 일은 행하지 않지만 입술의 말로 인해 하나님과 죄의 담을 쌓는 경우도 있지요. 불평불만, 원망, 판단, 정죄함으로 사단에게 올무 잡혀 삶이 불통한데도 자신이 얼마나 악한 말을 했는지조차 모릅니다. 진리를 가르친다고 하면서 상대를 판단하고 정죄하기도 하지요.

따라서 하나님 앞에 담대하려면 진리의 잣대를 자신에게 적용하여 마음을 진리로 일궈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화평하라" 하시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깨달아 자기 안에 화평의 마음을 이뤄야 합니다. 그럴 때라야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 있고 범사에 다른 사람과도 참된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화평의 말씀을 가지고 오히려 하나님과의 화평을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 화평하라 하셨는데 왜 자기 주장만 하고 남들을 힘들게 하느냐, 왜 지혜롭게 일을 못했느냐" 하면서 원망 불평하지요.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과 뜻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식으로 해석하고, 자기 보기에 좋은 대로 이뤄지기를 바란다면 마음에 평안이 없고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도 없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성령의 소욕을 좇아 갈 때라야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 있으며 참된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셋째로, 천국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천국에 소망을 둔다는 것은 이 땅의 것에는 소망을 두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혹여 "나는 천국에도 소망이 있지만 이 땅에서도 누리고 갖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라고 한다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위엣 것의 가치를 알고 거기에 투자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땅의 것이 얼마나 헛된지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세상 일은 대충 하고 교회 일만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도 성실하고 축복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지요.

천국 소망이 있으면 세상 것에 대해 탐욕을 갖거나 집착하지 않습니다. 욕심을 가지고 집착할 때는 하나님 뜻에서 벗어나는 행동이 나옵니다.

어떤 사업가가 비진리를 행하면서 "돈을 많이 벌어 헌금을 많이 해야겠다"고 한다고 합시다. 이는 겉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기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소원에 불과합니다. 또한 사람 앞에 드러나기 위해 일을 많이 하고, 교회 안에서 믿음 있는 일꾼이라고 인정받기 원하는 것 역시 땅의 소망입니다.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천국에 소망이 있다면 가장 소중한 것을 천국에 쌓아갑니다. 이 땅의 삶을 천국의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는 사람은 썩어질 육의 것에 가치를 두지 않을 뿐더러 자기 유익을 위해 화평을 깨지도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태복음 5:9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말씀했습니다. 천지만물의 주인이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인정해 주신다면 여러분의 삶에 무엇이 부족하겠습니까?

따라서 신속히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이 땅에서도 영광 돌리고, 장차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에 이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면] 단신

 

 

'십자가의 도', 인도 아룰바꾸 GCN TV 통해 생방송

 

아룰바꾸 GCN TV 생방송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하는 한정희 목사(왼쪽 통역 조엘 존녹)

 

'선악과를 두신 이유' 등 <십자가의 도>의 주요 내용이 인도 푸두체리 주 아룰바꾸 GCN TV를 통해 지난 4월 26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생방송됐다.

이날 설교는 인도 첸나이만민교회 담임 한정희 목사가 담당했다. 이어 전체를 위한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해 주었으며, 전화를 통한 신앙 상담을 해 주었다. 아룰바꾸 GCN TV 빈센트 사장은 "방송 이후 축복받고 은혜받은 시청자들의 간증으로 전화가 북새통이 되어 전화선을 빼놓아야 할 정도였다"고 했다. 아룰바꾸 GCN TV는 폰티체리 주의 11개 주요 도시와 타밀나두 주의 6개 인접도시를 커버하는 폰티체리 주의 대표적인 기독교 케이블 T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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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만민 성지순례, 주님의 자취를 따라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일은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비결이다. 주님의 자취를 밟기 위해 만민 성지순례단이 지난 4월 28일 인천 공항을 출발했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솔로 총 45명이 참여한 이번 순례단은 13박 14일간 이스라엘, 이태리, 바티칸, 스위스, 프랑스를 순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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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지난 5월 1일 주일 저녁예배는 대학·가나안 헌신예배로 드려졌다. 이날 강사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믿음으로 달려온 우리'(히 11:6)라는 제목으로"믿음으로 달려온 사람은 영육 간에 축복을 받으며, 천국의 소망이 넘치고, 하늘의 상급을 받게 된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바라보며 천국 소망 가운데 더 힘찬 믿음의 행군을 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3면] 기획특집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받아들이다

밀라노 칙령과 니케아 신조

 

주님의 부활 승천 이후, 기독교는 로마제국 전역으로 급속히 전파되었고 교회는 크게 부흥하였다. 그러나 4세기 초까지 로마 황제들의 극심한 핍박으로 교회들은 파괴되었으며 성경을 압수당하고 기독교인들의 지위와 권리를 박탈당하며 투옥되거나 죽임을 당해야 했다.

 

<로마제국의 10대 기독교 박해>

로마 황제 이름 / 재위 기간

1. 네로 / 54 - 68년

2. 도미티아누스 / 81 - 96년

3. 트라야누스 / 97 - 117년

4. 하드리아누스 / 117 - 138년

5.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161 - 180년

6.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 193 - 211년

7. 막시미누스 / 235 - 238년

8. 데키우스 / 249 - 251년

9. 발레리아누스 / 253 - 260년

10. 디오클레티아누스 / 284 - 305년

이러한 로마제국에서 콘스탄티누스는 최초의 기독교인 황제였으며 313년 밀라노 칙령을 선포하여 기독교 박해를 종식시키고 325년 니케아 회의를 개최하여 교회의 통일을 꾀했다. 그는 여러 차례의 전쟁을 거쳐 동서로마제국의 유일한 황제가 되었고 주님을 만난 영적인 체험이 있기에 적극적으로 기독교를 보호하고 장려하는 정책을 펼쳤다.

 

◈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를 종식시킨 '밀라노 칙령'

1세기부터 시작된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는 4세기 초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까지 계속되었다(로마제국의 10대 기독교 박해 참조). 그 당시 로마제국은 한 사람이 다스리기에는 너무나 광활한 영토였기에 크게 동과 서로 나누고 정, 부 두사람이 통치하였다. 총 4명의 황제가 다스렸기 때문에 이 시기를 사두(四頭)정치 체제 시기라고 부른다.

305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죽은 후 정치 권력은 불안정하게 되었고 황제들 사이에 반목과 권력 다툼이 치열하게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결국 312년, 콘스탄티누스는 막센티우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서로마제국의 유일한 황제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승리를 그리스도께서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믿었다(만민뉴스 475호 '콜로세움에 숨겨진 기독교 역사' 참조).

313년, 콘스탄티누스는 정치적 현안과 통치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메디올라눔(지금의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동로마제국의 유일한 황제 리키니우스와 만났다. 이 회담에서 두 황제가 타협의 산물로 얻은 성과가 바로 '신앙의 자유와 빼앗은 교회재산의 반환 등을 밝힌 밀라노 칙령'이다. 이에 박해시절 기독교인들에게 몰수한 사유 및 공유 재산을 반환해 주었을 뿐 아니라 압류된 교회 재산도 조건 없이 반환해 주었다. 또한 로마의 여타 종교들과 같은 법적 지위를 기독교에 부여했다.

콘스탄티누스는 리키니우스와 달리 적극적으로 기독교를 보호하고 장려하는 정책을 펼쳤다. 교회와 성직자의 재정적, 법률적 특권을 보장하고, 기독교인들을 모욕하는 다양한 관습과 법령을 폐지하였다. 그는 기독교인 노예들의 해방을 촉진했고 교회에 유산을 기증하는 행위를 합법화했으며 일요일을 국정 공휴일로 공포했다. 밀라노 칙령을 통해 로마제국에서 기독교에 가해진 기나긴 박해가 종식된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재확인한 '니케아 신조'

324년, 콘스탄티누스가 리키니우스를 이기고 동서로마제국의 유일한 황제가 되었다. 그런데 그에게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났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문제를 둘러싸고 생겨난 아리우스 논쟁 때문에 분열 위기에 놓인 것이다.

아리우스는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무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아들이 존재하지 않는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곧 '아버지와 아들은 동일한 본질이 아니라 유사한 본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반면 아타나시우스는 '아들은 무로부터 창조된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나신 분'이며 '시간 이전의 영원부터 계신 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은 유사한 본질이 아니라 동일한 본질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했다.

325년, 콘스탄티누스는 이 분쟁이 국가적 차원에서 분열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니케아에서 범국가적인 종교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의 동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아리우스파를 이단으로 단죄하여 분열된 교회를 통일시키고 로마제국의 안정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다. 그 결과 니케아 신조가 발표되고 4명의 아리우스파가 파문, 유형을 당했다. 일단 아타나시우스가 승리한 것 같았으나 이후에도 이에 대한 논쟁과 투쟁은 계속되었다.

 

(지도 1)

(지도 2)

117년, 로마제국이 지중해를 중심으로 세계 최대의 영토를 소유하였기에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복음이 신속히 전 세계로 전파될 수 있었다(지도 1).

330년, 동서로마제국을 통일한 콘스탄티누스 대제(재위기간 306-337년)는 수도를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옮기고 '새로운 로마'라고 명명했다. 그의 이름을 따서 콘스탄티노플(지금의 터어키 이스탄불)이라고도 불렸다.

392년, 동로마제국의 테오도시우스 대제(재위기간 379-395년)가 동서로마제국을 다스리면서 기독교를 국교로 정했다. 그가 죽은 후 로마제국은 동과 서로 분리되어 다시는 합쳐지지 않았다(지도 2).

476년,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로마제국이 망하고 1453년에는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한 동로마제국이 멸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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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minTV, 가정의 달 5월

 

 


[4면] 긴 증

 

 

"부모님을 모시고 교회에 가는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서희석 피택 장로 (3대대 28교구, 2-4남선교회)

 

지난 5월 1일 주일 대예배 후 3대가 한 자리에 모였다(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희석 피택 장로, 교회 출석 후 풍을 치료받은 아버지 서정호 성도와 관절염과 위염을 치료받은 어머니 유복희 집사, 아내 이금순 집사, 장남 기원, 차남 보원).

 

천국 소망이 커질수록 제 마음 한편에는 무거운 짐이 있었습니다. 바로 부모님을 전도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평생을 자녀들 키우시느라 고생하신 부모님이 신앙생활을 잘 하시다가 천국에서 행복하게 사시는 것이 제 소원이었지요.

저는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내도 딸처럼 시부모님을 잘 섬겨 드렸고, 자주 찾아 뵙고 전도했습니다. 완강하신 아버지는 "너희들이나 잘 믿어라" 고 말씀하셨지요.

저희 부부는 마음이 좀 열려 있는 어머니부터 교회 나오시도록 마음과 정성으로 섬겨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께서는 2005년, 우리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어머니댁에서 교회까지는 먼 거리였지만, 저는 매주 자가용으로 모시고 다니면서도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교회 나오신 이후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고 심한 관절염과 위염을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멀다하지 않고 교회를 행복하게 잘 다니고 계십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교회에 다니시지 않으니 마음에 걸렸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손발이 되어 드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버지가 일처리 할 것이나 가고자 하시는 곳에 함께 모시고 다녔지요. 무역업(모형기차 설계제조 및 판매)을 하고 있어 시간에 쫓기며 살았지만, 아버지와 함께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2009년 9월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고향친구로부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갔는데 누워 계신 아버지의 얼굴을 보니 핏기가 없이 까맣게 변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돌아가시면 안 되는데…' 저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붙잡고 하나님께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주님을 믿고 소천하게 해 주세요" 그러자 아버지 얼굴에 혈색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이 꿈을 꾼 후, 아버지를 찾아 뵙고 그 내용을 전해드렸습니다. 아버지는 결국 아들의 간절한 마음을 저버리지 않으셨지요.

매 주일 아침,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교회에 가는 것이 즐거워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이러한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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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80도 달라지니 우리 가정에 웃음꽃이 피네요"

 

유수빈 형제 (서울공고 3학년)

 

주님 사랑을 깨달은 뒤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유수빈 형제(왼쪽)가 부모님( 어머니 이금화 권사, 아버지 유윤종 성도)과 함께했다.

 

"휴~ 꿈이었구나. 주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지난 3월 10일 새벽, 예사롭지 않은 꿈을 꾸었습니다. 지금도 생생합니다. 하늘에 무지개 빛이 출렁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하늘을 보면서 두 손 들고 환호하며 올라갔습니다. 엄마, 아빠도 거기 계셨습니다.

"엄마~!" 소리쳐 불렀지만 엄마는 기쁜 얼굴로 하늘만 보면서 올라가셨습니다. 저는 기도하기 시작했고 눈을 떠보니 성전이었습니다. 휴거되지 못하고 이 땅에 떨어진 것입니다.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기도하거나 울고 있는 사람, 체념하는 사람…. 그 중에는 다른 교회에 다니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친구는 왜 자신이 이 땅에 떨어졌는지조차 모르는 표정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7년 환난 동안 666표를 받지 않고 순교해 부끄러운 구원이라도 받아야겠다고 결심하는 것이었습니다.

꿈을 깬 후, 두 눈에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당시 저는 구원받지 못할 신앙 상태였기에 바로 무릎을 꿇고 울면서 지난날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교회는 다녔지만 참된 크리스천이 아니었지요. 저는 컴퓨터 게임에 빠져 학교에서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밥 먹는 시간 외에는 게임을 했습니다. 자다가도 일어나 게임을 했지요. 하루에 6∼7시간, 방학 동안에는 12∼14시간을 했습니다.

또한 음란물을 즐겨보았습니다. 게임 보다는 덜했지만 하나님 앞에 너무나 죄송하고 구원받지 못할 행동이었지요. 하지만 저는 철저히 눈물로 회개한 뒤 180도 달라졌습니다.

그 꿈을 꾼 날 바로 다니엘철야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다음날 컴퓨터에서 게임 프로그램과 음란물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대신 찬양 파일과 당회장님 설교를 듣기 쉽게 세팅했습니다.

주일 저녁예배 후 당회장님이 인도하시는 미니 은사집회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 물들지 않고 죄를 짓지 말아야 할 것을 당부하심은 물론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마음쓰시는 당회장님의 사랑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뒤 각종 예배가 사모됐습니다. 'TV와 컴퓨터 없이 무슨 재미로 살아가나' 했던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졌지요. 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과 영원한 기쁨이 있음을 이제야 맛보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부모님은 저의 변한 모습에 매우 행복해하십니다. 이제 공부에도 재미가 붙었고 친구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래 참아 주시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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