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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3면] 기획특집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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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생명의 말씀

 

 

화평케 하는 자가 되려면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당회장 이재록 목사

당회장 이재록 목사

 

우리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과 화평하셨습니다. 선하고 교양 있는 사람, 온유하고 순종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배움과 교양이 부족한 사람, 죄인과 세리들을 대하실 때에도 사랑으로 섬기셨고 화평을 이루셨지요. 또한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화평케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시며, 화평케 하는 자의 간구와 기도에 신속히 응답하십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과 화평함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마음 안에 선이 임해야 합니다.

화평을 깨뜨리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악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이가 많습니다. 자기 주장이 강해 남과 부딪히면서도 선한 것을 이루고자 하며, 더 큰 열매를 내기 위함이라고 하지요. 이런 사람은 표면적으로는 선을 주장하지만 사실은 나 보기에 더 옳고, 유익이 되며, 내가 편하고 드러나는 쪽을 고집하기 때문에 화평이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태복음 12:35에 '쌓은 선에서 선이 나오고 쌓은 악에서 악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안다고 해도, 마음에 선이 임하지 않으면 악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비진리가 아니면 상대에게 맞춰 줘야 하는 줄 알면서도 자기가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상대를 찌르고 상처를 줍니다. 그러나 마음에 선이 임한 사람은 차마 악을 행하지 못합니다. 범사에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며,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합니다. 상대가 불의를 행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최대한 맞춰 주지요.

이처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선을 이루어야 모든 사람과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 선한 것'으로 상대를 맞추려 하면 서로가 고통스럽습니다. 항상 상대의 유익을 구하고 하나님 나라에 유익되는 선한 것을 구해 나가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겉으로는 선한 것처럼 행동해도 마음에 악이 있으면 담대할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현저한 육체의 일은 행하지 않지만 입술의 말로 인해 하나님과 죄의 담을 쌓는 경우도 있지요. 불평불만, 원망, 판단, 정죄함으로 사단에게 올무 잡혀 삶이 불통한데도 자신이 얼마나 악한 말을 했는지조차 모릅니다. 진리를 가르친다고 하면서 상대를 판단하고 정죄하기도 하지요.

따라서 하나님 앞에 담대하려면 진리의 잣대를 자신에게 적용하여 마음을 진리로 일궈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화평하라" 하시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깨달아 자기 안에 화평의 마음을 이뤄야 합니다. 그럴 때라야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 있고 범사에 다른 사람과도 참된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화평의 말씀을 가지고 오히려 하나님과의 화평을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 화평하라 하셨는데 왜 자기 주장만 하고 남들을 힘들게 하느냐, 왜 지혜롭게 일을 못했느냐" 하면서 원망 불평하지요.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과 뜻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식으로 해석하고, 자기 보기에 좋은 대로 이뤄지기를 바란다면 마음에 평안이 없고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도 없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성령의 소욕을 좇아 갈 때라야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 있으며 참된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셋째로, 천국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천국에 소망을 둔다는 것은 이 땅의 것에는 소망을 두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혹여 "나는 천국에도 소망이 있지만 이 땅에서도 누리고 갖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라고 한다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위엣 것의 가치를 알고 거기에 투자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땅의 것이 얼마나 헛된지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세상 일은 대충 하고 교회 일만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도 성실하고 축복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지요.

천국 소망이 있으면 세상 것에 대해 탐욕을 갖거나 집착하지 않습니다. 욕심을 가지고 집착할 때는 하나님 뜻에서 벗어나는 행동이 나옵니다.

어떤 사업가가 비진리를 행하면서 "돈을 많이 벌어 헌금을 많이 해야겠다"고 한다고 합시다. 이는 겉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기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소원에 불과합니다. 또한 사람 앞에 드러나기 위해 일을 많이 하고, 교회 안에서 믿음 있는 일꾼이라고 인정받기 원하는 것 역시 땅의 소망입니다.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천국에 소망이 있다면 가장 소중한 것을 천국에 쌓아갑니다. 이 땅의 삶을 천국의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는 사람은 썩어질 육의 것에 가치를 두지 않을 뿐더러 자기 유익을 위해 화평을 깨지도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태복음 5:9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말씀했습니다. 천지만물의 주인이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인정해 주신다면 여러분의 삶에 무엇이 부족하겠습니까?

따라서 신속히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이 땅에서도 영광 돌리고, 장차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에 이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면] 단신

 

 

'십자가의 도', 인도 아룰바꾸 GCN TV 통해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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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룰바꾸 GCN TV 생방송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하는 한정희 목사(왼쪽 통역 조엘 존녹)

 

'선악과를 두신 이유' 등 <십자가의 도>의 주요 내용이 인도 푸두체리 주 아룰바꾸 GCN TV를 통해 지난 4월 26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생방송됐다.

이날 설교는 인도 첸나이만민교회 담임 한정희 목사가 담당했다. 이어 전체를 위한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해 주었으며, 전화를 통한 신앙 상담을 해 주었다. 아룰바꾸 GCN TV 빈센트 사장은 "방송 이후 축복받고 은혜받은 시청자들의 간증으로 전화가 북새통이 되어 전화선을 빼놓아야 할 정도였다"고 했다. 아룰바꾸 GCN TV는 폰티체리 주의 11개 주요 도시와 타밀나두 주의 6개 인접도시를 커버하는 폰티체리 주의 대표적인 기독교 케이블 T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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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만민 성지순례, 주님의 자취를 따라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일은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비결이다. 주님의 자취를 밟기 위해 만민 성지순례단이 지난 4월 28일 인천 공항을 출발했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솔로 총 45명이 참여한 이번 순례단은 13박 14일간 이스라엘, 이태리, 바티칸, 스위스, 프랑스를 순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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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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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주일 저녁예배는 대학·가나안 헌신예배로 드려졌다. 이날 강사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믿음으로 달려온 우리'(히 11:6)라는 제목으로"믿음으로 달려온 사람은 영육 간에 축복을 받으며, 천국의 소망이 넘치고, 하늘의 상급을 받게 된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바라보며 천국 소망 가운데 더 힘찬 믿음의 행군을 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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