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minnews
|  Korean |  English  |  Japanese  |  Español  |  Chinese  |  French  |  Russian  |
 
  |  PDF  |  text  |  photo  |  
[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3면] 기획특집 [4면] 간증
PDF
PDF로 보기
PDF로 보기
PDF로 보기
PDF로 보기
2011년 전자신문
2010년 전자신문
2010년 전자신문
2009년 전자신문
2009년 전자신문
2008년 전자신문
ARS 3분설교
간증 접수 게시판
 
news

1면/ NEWS

 

십자가의 사랑과 고난을 기억하며

찬양과 기도로 충만한 금요철야예배, 이재록 목사 '창세기 강해' 화제

 

지난 4월 1일 우리 교회 본당, 금요철야예배 1부 시간에 증거되는 이재록 목사의 '창세기 강해'를 성도들이 주의 깊게 듣고 있다. 2부 찬양과 기도 시간에는 전 성도가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함으로 성령 충만함을 입으며, 특송과 간증 등 다양한 순서도 마련돼 있다.

 

"내 마음에 간절한 소망, 주를 뵙는 소망, 누구도 어떤 이도 줄 수 없었던 주님께서 내게 주신 소망…"

인도자와 코러스, 성도들이 혼연일체가 됐다.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눈물을 흘리며 기쁨과 감사로 찬양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순전하고 아름답게 보였다.

"나가자! 나가자! 세계를 향해~"

얼마 후 성도들은 박수를 치며 힘차게 찬양했고, 인도자는 단에서 내려와 성가대 앞에서 찬양을 인도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인도자의 멘트가 마치자 성도들은 기도하기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 사람들은 깊이 잠든 시간이지만 우리 교회에서는 신앙의 열정으로 깨어 기도하며 성령의 불을 환히 밝히고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금요일을 기억해 다음날 새벽까지 철야 예배로 드리는 것이다.

인터넷과 위성, GCN을 통해 전국 및 전 세계에서 참석하는 나라와 인종, 교파를 초월한 세계인의 예배이다. 이에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불어, 몽골어, 러시아어 7개 국어로 통역된다. 특히 매월 마지막 금요일 2부는 은사집회로 열려 많은 치유와 응답의 역사가 일어난다.

1부에는 창조의 비밀을 알려주는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창세기 강해' 설교가 진행 중이다. 2009년 6월 시작한 '창세기 강해'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인간 구원의 역사에 대해 전하고 있다. 이는 진화론 등 하나님을 대적해 높아진 사상과 이론이 만연한 이 때에 큰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초 이전의 세계와 천지 창조, 에덴동산, 피라미드, 공룡 등의 놀라운 비밀도 밝혀지고 있다.

창세기 1: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을 증거하는 데만 21회(약 5개월)를 할 정도로 시청각 자료들을 동원해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춘천, 마산, 대전, 광주, 부산, 여수, 목포 등 전국 곳곳에서 사모하는 성도들이 모여든다.

광주만민교회 김명랑 집사(40세)는 "창세기 강해를 통해 영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성결에 대한 사모함이 더 뜨거워졌다. 마치 신령한 공간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구미만민교회 김종을 장로(47세)는 "예배에 앞서 찬양할 때부터 은혜가 임한다. 매주 금요철야예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로부터 주시는 말씀의 은혜를 받고 찬양과 기도를 통해 올려드리는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신 증거를 나타내 주신다. 이러한 영적인 소통을 통해 이 세상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행복을 얻는다.

 

 


[2면] 생명의 말씀

 

 

진정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려면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2~8)

 

당회장 이재록 목사

 

삶의 지혜가 담긴 전도서의 기록자인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의 아들입니다. 그는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된 후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기쁘게 받으시고 솔로몬에게 전무후무한 지혜뿐 아니라, 부와 영광까지 주셨지요.

이처럼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린 솔로몬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진정한 영혼의 만족은 물질이나 권세, 쾌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있음을 마음 중심에서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진정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잠언 8:13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을 버리고 정결하게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불꽃같은 눈동자로 모든 것을 감찰하시고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진정 마음 중심에서 믿는다면 비진리나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결코 행할 수 없습니다.

요셉은 17세에 애굽의 종으로 팔려갔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있기에 낙망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았습니다. 주인의 아내로부터 은밀한 유혹을 받았을 때에도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하며 유혹을 물리쳤을 뿐 아니라, 아예 함께 있지도 않았지요.

이로 인해 요셉은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높여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 방법대로 애굽 온 땅을 다스리는 총리로 세우시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다지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해 범죄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좇아 행하는 사람에게는 부족함이 없고 형통한 길이 열립니다(시 34:9). 또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고 믿고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요셉처럼 자신의 삶을 전폭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면 마침내 축복이 임해 성공적이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전도서 12:13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말씀합니다. 성경 66권에 기록된 하나님 명령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행하라', '지키라'는 것은 지켜 행하고 '하지 말라,' '버리라'는 것은 하지 말고 버려 나가야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처세술이 있어 세상살이에 필요한 지혜를 알려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지혜보다 더욱 뛰어난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지혜입니다. 이러한 지혜는 야고보서 3:17에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말씀한 대로, 먼저는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행함이 있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늘의 지혜를 받으면 그 자체가 능력이 됩니다. 요한복음 15:7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신 대로 범사에 선의 지혜를 받아 주님 안에 거할 때 무엇이나 이루어지는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우리의 힘과 지혜와 능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지혜와 능력의 근본 되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에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고 실패를 성공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수 있도록 범사에 선을 좇고 그 계명을 지켜 행하는 사람 곧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해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셋째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해 마지막 때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열 처녀 모두 신랑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신랑을 맞이한 사람은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였습니다. 이는 신랑 되신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곧 열심히 기도해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부지런히 신부단장을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 말씀은 진리요 결코 변함이 없기에 그 말씀대로 주님께서는 영광의 주로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부터 구름을 타고 오실 것입니다(살전 4:16). 또 언제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불러가실지 모르니 항상 깨어 근신함으로 담대히 주님 앞에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항상 깨어 있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서 10:23~25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권면하셨습니다.

참으로 깨어 있는 사람은 날이 갈수록 천국 소망이 커지므로 이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주님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럴 때 재림의 주님을 만나는 축복을 누리고 영생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면] 단신

 

 

'인도국제방송전시회' 참가, 방송사역 확장의 길 열려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제19회 인도국제방송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인도 선교사 한정희, 김상휘 목사, 엄재봉 전도사는 인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다채널 위성방송 디쉬 TV 라지브 카타르 회장과 인도 내에 2천 5백만 명의 가시청자를 가진 에프이 TV 알렌 루터 인도 대표 등을 만났다.

이를 통해 만민 TV가 디지털 방송 채널을 확보함으로 인도 및 주변 국가에 방송 사역을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인도에서는 타밀나두 주와 푸두체리 주를 커버하는 아룰바꾸 GCN TV와 리조이스 TV 그리고 나갈랜드 주 케이블 방송국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가 방송되고 있다.

인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다채널 위성방송 디쉬 TV 라지브 카타르 회장(가운데)과 함께한 한정희(왼쪽), 김상휘 목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나의 삶 나의 신앙(1, 2)』 베트남어 발간

 

이재록 목사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1, 2)』이 영어, 일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지난 4월 초 베트남어로 발간됐다. 이 책은 국내 교보문고 종교부문 종합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국내 독자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십자가의 도』 베트남어도 지난 7일 발간됐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포토뉴스

 

지난 4월 3일, 본당에서 31세 이상 남녀 미혼 성도들로 구성된 바울·마리아선교회연합회가 2011년 헌신예배를 드렸다. 이날 강사로 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화평케 하는 자'(마 5:9)라는 제목으로"내면의 참된 화평을 이룸으로 이 땅에서 영광 돌리는 삶을 살 뿐 아니라 가장 좋은 천국에 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3면] 기획특집

 

 

"당신도 젊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세월이 갈수록 약해지고 노쇠합니다. 몸의 모든 기능이 약해져 그 수명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젊음을 유지하고 회춘하고자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주 안에서 노화를 방지하고 회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영의 기운과 육의 기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몸 안에 영의 기운과 육의 기운이 공존합니다. 육의 기운은 육의 속성을 따르지만 영의 기운은 영의 속성을 따릅니다. 육의 속성은 썩고 변질되는 것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몸의 기능이 노화됩니다. 하지만 영의 속성은 썩거나 변질되지 않아서 노화되지도 않고 병들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서 영의 기운을 충만하게 하면 젊음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육의 기운으로만 채워져 있을 때는 잘 먹지 못하고 몸을 쉬어 주지 않으면 지치고 기운이 없습니다. 음식을 잘 먹고 휴식을 취해야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영의 기운으로 충만한 사람은 육의 기운으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영의 기운을 공급받을 수 있다면 육의 기운이 좀 부족해도 더 건강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자 채식과 물만 먹은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마신 다른 소년들보다 더욱 아름답고 살이 윤택했습니다(단 1:8~15). 우리가 계명을 지키며 불같이 기도하면 온몸이 영의 기운으로 충만해져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놀라운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영의 기운이 가져다주는 신체적인 변화

사람의 몸은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히 100% 자기 기능을 못하는 곳이 생기게 되고 세포도 죽어 갑니다. 그런데 영의 기운으로 충만하면 매일 몸 구석구석을 도는 영의 기운이 세포 하나하나는 물론이고 몸 안에 오장육부를 새롭게 만들어 갑니다. 그러면서 몸에 쌓인 독성들도 제거되지요.

또한 위, 간, 심장, 폐, 신장 등 약해졌거나 손상된 부분을 정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하니 조금만 쉬어도 회복되고 질병이나 균도 틈타지 못합니다. 혹여 틈탔다 해도 성령의 충만함으로 태워지고 그것을 영의 기운이 지배하므로 상관이 없게 됩니다.

특히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는 피가 맑고 깨끗해진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피가 맑고 깨끗해질수록 보다 더 건강해지고 회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육체의 모든 조직과 세포를 움직이는 영양분이 잘 뚫린 혈관을 타고 원활히 공급되며 몸에 유해한 물질은 신속히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세포가 노화되고 죽게 되는 원인은 세포가 영양분을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배출되는 독성 산화 물질 때문입니다. 바로 혈액이 세포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주는 대신 이러한 유해 물질을 신속히 운반해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피가 맑고 깨끗해져야 세포들도 늙거나 죽지 않을 수 있고 모든 장기들도 제 기능을 원활히 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육의 기운을 빼내고 영의 기운으로 채워 나가며 영으로 변화되는 만큼 피도 맑고 깨끗해집니다. 따라서 진리로 변화되어 영으로 들어간 만큼 육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으므로 육의 한계를 초월하는 강건함과 회춘의 축복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노화의 원인과 회춘의 비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가 이미 경수가 끊어진 상태였지만 100세에 아들 이삭을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라가 죽은 뒤 새로운 아내로 부터 여섯 자녀를 더 얻었지요(창 25:1~2).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했기에(민 12:3) 죽을 때까지 눈이 흐리지 아니하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신 34:7). 욥은 자녀가 다 죽고 재산을 전부 잃었으며, 자신도 악창으로 고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철저히 자신의 악을 회개하고 돌이킴으로 이전의 소유보다 갑절이나 되는 물질의 축복을 받았지요. 뿐만 아니라 열 명의 자녀도 얻고 손자를 4대까지 보는 장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욥 42:15~16).

회춘이란 이전의 건강을 도로 찾거나 세월이 지났음에도 도리어 젊어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노화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마음이며 이것은 모든 병의 근본 원인이 되지요. 잠언 18:14에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말씀합니다. 스스로 '나는 나이가 많으니 기운도 없고 쇠약해' 하며 포기하면 그만큼 더 빨리 늙습니다. 걱정, 근심, 염려가 많은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빨리 노화되고 몸이 약해집니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잘하면 믿음 안에서 걱정, 근심, 염려할 일이 없으므로 마음에서 고통받을 일이 없습니다. 곧 하나님 말씀대로 지켜 행하니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던 미움, 시기, 질투, 혈기 등 죄성(잠 14:30, 15:13)들이 마음에서 사라집니다. 따라서 신경성으로 오는 질병이 틈탈 리가 없고 소화가 잘 안 되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 될 일도 없지요. 천국 소망으로 감사가 넘치니 몸 안의 장기들도 스트레스를 받을 리가 없습니다. 더욱이 무엇이나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믿음은 회춘할 수 있는 능력으로 주어집니다.

 

 


[4면] 간증

 

 

"행한 것 이상으로
갚아주시는 주님 , 사랑해요"

박대영 형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매체공학과 4학년)

 

2006년 말, 제가 대학교 1학년 재학 중의 일입니다. 저의 죄를 대속해 주신 주님 사랑에 감사가 넘쳤습니다. 저는 '특별한 능력이 내겐 없는데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궁구하다가 '봉사를 하자'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침 대학선교회연합회로부터 봉사부장의 사명을 맡아달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성령의 음성에 따라 오직 믿음과 기쁨으로 봉사했더니

얼마 후, 봉사부원들이 입대하기 시작했고 결국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2007년 1학기부터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습니다. 저는 '다시 학교를 다닐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가정의 많은 빚으로 힘들어 하고 있었지요.

저는 "하나님 ! 여러 가지 일로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이제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명인데 어떡하죠?"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아르바이트처럼 시급을 생각해보라'는 마음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1시간을 1억 원의 가치로 여기며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마땅히 드려야 할 봉사를 돈으로 환산한 사실이 민망하지만 그 당시에는 이러한 깨우침으로 그 소중함을 알게 해 주셨지요. 저는 하나님 일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키워가며, 2008년에는 자청해 봉사부장의 사명을 맡아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8년 2학기에 아르바이트를 해 모은 돈으로 복학을 하게 됐고 저는 '가정 형편이 어려우니까 꼭 장학금을 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리라' 결심했습니다. 1년 반 만에 다시 시작한 공부였지만 저는 반액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친척의 도움으로 나머지 등록금도 해결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등록금 외에 교재비나 교통비 등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할 용돈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교회에 장학금을 신청하면 어떨까 하고 어머니께 여쭈었지요. 어머니께서는 "주님께 받은 은혜가 있으니 교회에 힘이 되어 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생각을 이내 바꿔 더욱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자 대학 선배로부터 새 학기는 물론 다음 학기까지의 전공 책을 다 물려받을 수 있었지요. 성적이 우수한 선배였기에 필기까지 잘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전액 장학금과 연구비, 후원금까지 받아

2009년, 우리 교회의 전반적인 흐름은 '축복'이었습니다. 저도 축복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지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8)는 예수님 말씀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이에 그 마음을 버리기 위해 여자를 의식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노력하니 음욕을 품는 마음도 확연히 벗어졌습니다. 더불어 세상 것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버려졌지요. 그러니 자연히 남는 에너지와 시간은 공부와 신앙생활에 쏟을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기를 쉬지 않았고 특히, 시험기간에는 다니엘철야 기도회 후에 다시 학교로 갔습니다. 밤새워 공부하느라 코피를 흘릴 때도 있었지만 제 마음에는 늘 주님 은혜로 감사가 넘쳤지요.

결국 주님의 도우심으로 2009년, 2010년 네 학기 성적 모두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교수님 연구를 도와드리며 연구비를 받게 됐고, 성적우수자들에게 주어지는 연구 및 논문 관련 후원금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지금까지 낸 등록금보다 700만 원 정도를 장학금과 연구비, 후원금으로 더 받았더군요. 주님 사랑과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0년 11월에는 올레 KT 주관 우주 왕 콘테스트(일종의 영상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우리 팀이 1등을 해 상금으로 1천만 원을 받았지요. 또한 2010년 5월부터 지금까지 연세대, 세종대 학생들과 함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스펙(직장을 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학력․학점․토익 점수 따위를 합한 것) 관리와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지요.

앞으로 저는 우리 교회 모바일 선교에 일익을 담당하는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늘 제가 행한 것 이상으로 갚아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사랑을 드립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속이 편하니 맘도 편해요"

유금이 권사 (1-2교구, 5-1여선교회)

 

저는 20년 전, 우리 교회에서 위궤양을 비롯해 관절염, 심장병, 허리디스크를 치료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심각한 위염도 치료받았지요.

2009년도에 위염 증세가 약간 있었는데 2010년 가을에는 더 심해졌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커피나 짜고 매운 음식을 삼가라고 했지만 습관상 쉽지가 않았지요. 이로 인해 위염이 극도로 심해져 저녁식사를 하면 다음 날 점심식사 때까지 소화가 잘 안 되어서 배고프지 않았습니다. 또한 트림이 나고 배에 가스가 차며 밥맛도 없었지요.

그런데 응답받을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이지요. 저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특히 저의 잘못된 의와 틀을 깨뜨리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면서 만민기도원 은사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3월 22일, 이복님 원장님께서 어깨에 손을 얹어 주셨는데 이때 성령의 역사로 가슴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후 배고픔을 느끼니 매 끼니 식사를 할 수 있었지요. 3월 25일 금요철야예배, 2부 은사집회 시에는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았는데 밥맛도 돌아왔습니다. 소화도 잘되어 간식과 떡을 먹어도 속이 편했고, 배에 가스 차는 증세도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 간증 접수 게시판 | ARS 3분설교 | PDF Reader 다운로드 | 신문 검색 | 지난 신문 보기 | 정기구독 신청 | 만민중앙교회 | 만민TV |

Copyright (c) 1999~2011 Manmin Central Church. All right reserved. E-mail : news@manminnews.com
본 사이트의 기사를 허가없이 전재, 변조, 복사, 양도, 배포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