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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3면] 기획특집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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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제25회 예루살렘 국제 도서전

이재록 목사 저서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깨어라 이스라엘』등 전시

 

① 로드노이 TV에서 『십자가의 도』, 『깨어라 이스라엘』 등 이재록 목사의 23개 언어 신앙 서적이 전시된 우림북 부스를 취재하고 있다.
② 니르 바르카트(오른쪽) 예루살렘 시장이 크리스털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대표 다니엘 로젠 목사(왼쪽)로부터 『천국』(하)를 선물받고 있다.
③ 미국 상무부 부스에 『천국』(상)(하)가 전시되어 있다.
④ 키파를 쓴 유대인이 우림북 부스에서 상영되는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를 보고 있다.

 

우리 교회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다국어 신앙 서적을 통해 이스라엘에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지난 2월 20일부터 6일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25회 예루살렘 국제 도서전'이 열렸다. 이 장소는 2년 전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연합성회를 인도하여 치유와 권능의 역사로 수많은 유대인들에게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 되심'을 담대히 선포한 곳이다.

이 목사의 저서를 전 세계에 출판 유통하는 우림북(www.urimbooks.com)은 대표 설교집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나의 삶 나의 신앙』 등 히브리어, 아랍어, 러시아어, 영어를 비롯한 총 23개 언어로 발간된 저서를 도서전에 전시했다. 그 가운데에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담긴 『깨어라 이스라엘』도 있었다.

우림북 부스에는 정통 유대인은 물론 미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위스, 영국, 대만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온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이 목사의 다국어 저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나사렛, 하이파, 아쉬도트, 베이챤, 텔아비브, 예루살렘에서 온 크리스털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목회자들은 예루살렘 국제 도서전에 우림북 부스가 세워진 것에 대해 감격해 하며, 이 목사의 저서들이 이스라엘에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지에 대해 전했다.

방문객 중에는 "책을 구입한 후 바로 그 다음날 아침까지 읽었다"며 다시 부스를 찾아와 영문판 전집(23종)을 구입한 사람도 있었다. 또한 미국 상무부 부스에도 이 목사의 저서 중 미국에서 출판된 『천국』이 전시되었다.

우림북 부스에는 대형 TV를 통해 '2009 이스라엘 연합성회'가 상영됐다. 이를 본 많은 방문객들은 "이 목사의 메시지와 수준 높은 찬양과 공연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성회 당시 축사를 담당한 힐릭 바르 이스라엘 노동당 사무총장은 부스를 방문하여 이재록 목사와 만민 성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우림북은 이스라엘을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에서 온 출판사들과 출판 유통을 협의했다.

AP 통신은 이 목사의 다국어 신앙서적 전시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 세계에 타전했으며, 연합뉴스, 뉴시스, 코리아 타임즈 등도 우림북의 도서전 참가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도서전에는 10만여 종의 도서들이 전시됐으며, 40개국에서 온 약 1,200명의 출판인들이 참석했다.

한편, 20일 개막식에는 시몬 페레즈 이스라엘 대통령과 리모르 리브나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니르 바르카트 예루살렘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시에 치러진 '2011 예루살렘 프라이즈 시상식'에서는 영국 작가 이안 맥이완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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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성결신학교 제19회 졸업식 열려

연합성결신학교 제19회 졸업식이 지난 2월 24일 우리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장 이재록 목사는 '비전'(딤후 4:7~8)이라는 제하의 설교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영적인 믿음을 가지고 믿음의 행군을 할 것"을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이 목사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릴 비전으로 사는 사람은 자기를 드러내고자 해서는 안 된다"며, "말씀을 지식이 아닌 마음으로 양식삼아 전해야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 그러기 위해서 불같은 기도를 쉬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사장 상은 공예리 교육전도사가, 학장상은 김현주 교육전도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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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샤사 만민교회 창립 4주년 기념예배 드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만민교회가 지난 2월 20일 창립 4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다. 1,572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 정명호 목사가 "목자와 하나 되어 세계교구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자"고 설교했다. 2부 행사에서는 남녀선교회, 아동주일학교에서 각각 찬양 및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특히 청년선교회는 '돌아온 탕자'라는 성극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성가대의 찬양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이호수 담임 목사는 "이번 창립을 준비하면서 주의 종과 일꾼들, 그리고 성도들이 모두 만민의 이름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당회장님의 권능의 대폭발의 역사를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많은 영혼들에게 전하여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8일 금요철야예배 시에는 정 목사의 인도로 환자집회가 있었다. 정 목사의 권능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치료받아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2면] 생명의 말씀

 

 

하늘의 소망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골로새서 3:2)

 

당회장 이재록 목사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며 주님을 닮은 만큼, 사명을 감당한 만큼 천국에서 영원히 거할 처소와 상급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믿음이 있다면 이 땅의 썩어지고 없어질 헛된 것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위엣 것을 바라보고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그러면 하늘의 소망이 있는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요?

 

첫째, 속이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하늘에 소망을 둔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주님, 성령님을 속이거나 자기 자신조차도 속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느 누구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속인다는 것은 마음을 변화시키지는 않으면서 겉으로만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것처럼 외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을 포장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조차 스스로 속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작 마음의 할례는 하지 않으면서 말씀대로 사는 척,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척, 믿음이 좋고 충성하는 척 하지요. 자신이 정말로 하늘에 소망을 두고 이 땅의 것을 멀리 하는지 아니면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하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깊은 뜻은 모르기에 마음의 할례를 하지 않고 단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형식적으로 율법을 지키는 데만 급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행함 자체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라고 착각했지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사람들 앞에 드러나는 행위가 아니라 마음에 이룬 의로움을 원하십니다.

하늘에 소망이 있어서 진정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참된 열매를 맺습니다. 예를 들어, 형제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을 대할 때 순간순간 배려합니다. 상대가 잘되면 기뻐하고, 상대의 허물이 드러나도 덮어주며, 항상 상대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리지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이 참이라면 이렇게 형제를 내 몸같이 사랑하는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또, 천국에 소망을 둔 사람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시간이 행복하기 때문에 예배나 기도 시간에 마음을 변화시키고 진실한 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사명도 표시 나는 만큼만 하고, 시키는 일만 적당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본분을 다함으로 감당합니다.

 

둘째, 직분을 귀히 여겨 자신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사람이 어떤 사명을 맡아 감당하다 보면 시간이 갈수록 익숙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업무가 익숙해졌을 때 10년, 20년이 지나도록 발전 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하거나, 수년이 지나도록 늘 맡은 일만 하는 것입니다.

자기 업무에 익숙해졌다고 안주할 것이 아니라 기도하고 지혜를 받아서 끊임없이 발전해 가야 합니다. 한 가지 사명에 어느 정도 능숙해지면 시간과 여력이 남는 만큼 더 많은 사명을 맡아서 감당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늘 궁구하며 헌신해야 합니다. 또 세상 전문가들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럴 때 사명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그 충성은 하늘의 영광과 상급으로 쌓입니다.

물론, 육적인 실력이 중요하다 해서 영적인 분야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최고의 학벌과 재능이 있다 해도 범죄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거나 화평을 깨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쓰임받지 못합니다. 진정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은 말씀대로 살 뿐 아니라 성령의 주관을 받아 육적인 분야도 발전시킬 것입니다. 부단히 노력해 위로부터 지혜와 명철을 받아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셋째, 영의 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처음 성결 복음을 듣고 영의 세계와 권능을 체험했을 때 얼마나 기뻐하고 감사했습니까? 시간만 나면 성전에 나와 부르짖어 기도하며 하루에도 몇 시간씩 말씀 듣기를 즐거워했지요. 작은 사명이라도 감사하면서 "이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리라"고 다짐했습니다. 퇴근 후에도 교회에 와서 모이고 틈만 나면 기도하기 위해 무릎을 꿇었고, 피곤하다 힘들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했지요. 영의 것을 사모하고 하늘의 소망이 넘쳤기 때문입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데 있어서도 영의 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영적 사모함과 주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식으면 어떠한가요? 어찌하든 일을 적게 맡으려 하고, 자기 시간과 노력을 더 투자하거나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책임을 져야 할 일과 귀찮고 번거로운 일은 피하려 하고 개인 시간을 최대한 누리려고 하지요. 이것은 바로 천국의 상급과 영의 것을 사모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성도들 중에는 자기 시간과 물질을 들여 하나님 나라에 충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물며 직분자라면 얼마나 더 많은 시간과 노력과 마음의 향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할까요?

정녕 사명을 귀히 여기며 영적 사모함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목자의 의중을 알아 하나님 뜻에 순종하고자 힘써야 합니다. 사명과 비전에 대해 가르침받으며, 깨우칠 수 있어야 하지요. 위엣 것만 바라봄으로 천국에서도 칭찬과 영광을 누리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면] 단신

 

 

2011 지역장·조장·구역장헌신예배

 

남녀 지역장․조장․구역장(지도교사 이수진 목사) 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 헌신예배를 드렸다. 강사로 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나의 믿음은'(히 11:1~3)이라는 제목으로 '입술을 지키는 분야, 영혼을 사랑하는 분야, 순종의 분야'로 나눠 헌신자들의 믿음을 점검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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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세례 문답서 발간

 

우림북에서는 3월 12일, 『학습 세례 문답서』를 컬러판으로 발간했다. 이 문답서에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과 총회의 헌법에 기초하여 하나님 자녀로서 영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학습, 세례 대상자로 하여금 구원과 영생의 확신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 굳게 서는 데 필요한 내용을 예문으로 수록했다. 또한 바람직한 교회 역할과 신·구약 성경 한눈에 보기를 부록으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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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을 맞은 마산만민성결교회

 

지난 3월 1일, 마산만민성결교회(담임 김상태 목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부 기념예배에서 이복님 원장(만민기도원)은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눅 19:1~10)는 제목으로 "주님 만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행함과 기도'를 강조했다. 2부 행사에는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파워워십팁과 마산만민성결교회 예능팀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3면] 기획특집

 

 

내 입이 말하는 걸 조심하고 있나요?

 

말은 할 말과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때와 장소, 그 말을 듣는 상대에 맞게 적절한 말을 내야 한다. 잠언 10:19에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절제 없이 하게 되면 오히려 은혜가 되지 않는다. 내 편에서 선한 의도로 말했어도 상대는 선으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마태복음 15:18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온다' 했으며, 마태복음 12:35에는'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낸다'고 했다. 특별히 행함으로 죄를 짓지 않았다 해도 입술의 말을 주의하지 않음으로 인해 응답과 축복을 더디게 하는 경우도 있다.

잠언 13:2에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린다'고 했다. 내 입의 말을 점검해 봄으로 입 앞에 파수꾼을 세워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기를 바란다.

 

범사에 무익한 말 NO!

마태복음 12:36에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했다. 물론 회개하고 돌이킬 때 모든 죄가 용서되지만 문제는 무심결에 내뱉은 말은 자신도 잊어버린다는 사실이다. 이는 우리가 무익한 말을 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

거짓말은 무익할 뿐 아니라 자신과 상대에게도 해가 된다. 상대가 거짓말을 사실로 믿으면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 거짓말을 하는 자체가 자신에게는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된다. 이로써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 해도 거짓말로 둘러대거나 숨기려 하지 말아야 한다.

동문서답은 '물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을 가리킨다. 특히 상담할 때 상담자가 피상담자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피상담자의 문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그런데 동문서답을 하면 원인 파악이 어렵고, 문제 해결을 원활하게 할 수 없다.

동문서답에는 거짓말도 있고, 남의 탓을 하는 말, 변명도 있다. 내 마음에 거짓말 할 마음이 전혀 없다면 동문서답이 나오지 않는다. 많은 경우 상대의 말에 집중하지 않고 자기 생각 속에서 들으므로 동문서답을 하게 된다. 따라서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만으로도 동문서답을 줄일 수 있다.

농담은 '실없이 놀리거나 장난으로 하는 말'이다. 사실을 부풀린 과장된 말과 전혀 이치에 안 맞는 허탄한 말들도 있다. 농담을 많이 하는 사람은 가벼워 보여 신뢰가 가지 않으므로 비밀스런 대화를 하거나 중요한 일을 맡기기 어렵다. 에베소서 5:4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들에게는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했다.

세상 유행어에는 세상 풍조가 담겨 있다. 따라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 풍조에 물들게 된다. 설령 어떤 악의가 담겨있지 않는 유행어라도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는 성도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교회 마당을 포함해 성전 안에서는 세상적인 대화를 삼가야 한다.

 

은혜와 덕이 되는 말 YES!

에베소서 4:29에는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했다.

이처럼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덕을 세우는 선한 말이 유익한 말이다. 또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말, 믿음을 심어주는 말, 생명을 살리는 말도 영적으로 유익한 말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어떤 말을 할 때에 과연 그 말이 '나와 상대에게 유익한가'를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분수에 넘치는 말 NO!

겸손한 사람은 분수에 넘치는 말을 하지 않는다. 분수란 '자기 신분에 맞는 한도'를 뜻한다. 따라서 마음이 높아진 경우에 분수에 넘치는 말이 나오기 쉽다.

예컨대 판단 정죄하는 말, 누군가를 험담하고 비방하는 말이다. 이는 스스로 재판자가 되는 것과 같다. 오직 하나님만이 재판자가 되신다(약 4:11~12). 하물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사랑하시는 종을 판단 정죄한다면 하나님께 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더욱 큰 죄가 된다.

또한 불평, 불만, 원망하는 말이다. 하나님 자녀들은 영원히 지옥 불에서 하나님 은혜로 구원받아 아름다운 천국에 가게 됐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왔다 해서 환경을 탓하거나 누군가를 원망한다면 이는 구원의 은혜를 잊은 것이나 다름없다. 자기 분수를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감사가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 일을 이룰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마음이 겸손해 자기 분수를 아는 사람은 어떤 일을 맡겨도 감사하게 받으며 순종한다.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기 때문이다. 반면,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나' 한다면 그것은 분수에 넘치는 말이다. 동정녀 마리아는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처녀의 몸으로 잉태한다는 말에도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1:38) 했다. 수로보니게 여인도 예수님 앞에 철저히 자신을 낮추며 변함없는 믿음의 고백으로 구함으로 응답받았다(마 15:21~28).

 

긍정적인 말, 믿음의 고백 YES!

잠언 18:21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했다. 일상생활에서 부정적인 말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긍정적인 말, 믿음의 고백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부정적인 말은 듣는 사람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분위기를 흐리고 어둡게 만들며, 잘해 보고자 하는 의욕을 잃게 한다. 반대로 긍정적인 말은 분위기를 맑고 밝게 만든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갖게 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준다.

소년 다윗은 블레셋 장수 골리앗과 싸울 때 눈앞의 현실을 보거나 부정적인 말은 일절 하지 않았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믿음의 고백을 하며 나아갔다(삼상 17:45~47). 결국 다윗은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을 쓰러뜨리며, 어렵고 힘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에 가나안 열 정탐꾼의 부정적인 보고는 대부분의 백성들에게 악영향을 끼쳤다(민 13:31~33). 부정적인 말은 믿음 없는 사람들을 실족시키고 시험 들게 할 수 있다. 따라서 부정적인 말이 나오려고 할 때 입에 재갈을 물려 입 밖으로 내지 않게 하는 훈련을 해서라도 늘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한다. 이때 우리의 마음도, 주변 환경도 바뀌게 된다.

 

 


[4면] 간증

 

 

"말씀과 권능이 있으니 전도가 쉽습니다"

 

죠수아 소툰 (인도 메갈라야 주 실롱 시 거주)

 

저는 힌두교도였습니다. 심장병을 앓던 어머니는 기독교인의 기도를 받은 뒤 호전되자 기독교로 개종을 하셨지요. 이로써 온 가족이 개종을 했지만, 저는 4년 후에야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힌디어 판 '만민뉴스'를 보고 델리 만민선교센터에 전화한 후

1999년 어느 날, 저희 가정 심방예배가 있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지 않은 저는 혼자 옆방에 있었습니다. 찬양 소리가 듣기 좋아 귀를 기울이고 있었지요. 설교자를 통해 들리는 성경 구절은 제 마음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5)는 말씀이었지요. 이를 계기로 저는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우상숭배하며 술 마시고 방탕한 일들을 회개했습니다. 이전과 같은 일은 행치 않았고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했지요. 삶 속에서 늘 주님의 사랑과 축복을 찾았습니다.

그러던 2009년 5월이었습니다. 아쌈 주 구와하티 시에 소재한 오엠북 서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비치된 힌디어판 '만민뉴스'를 읽은 저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신문에 적혀 있는 델리 만민선교센터로 전화했습니다. 라주 형제는 제가 궁금한 것들을 말해 주었고, '만민뉴스'와 '권능 DVD'를 보내주기 시작했습니다.

 

'권능 DVD'와 『십자가의 도』,『믿음의 분량』 등 신앙서적 읽고 큰 감동을 받아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권능의 역사가 나타난 내용이 담긴 DVD를 보면서 저는 전기에 감전된 듯 했습니다. 성령의 감동함을 입었지요. 저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체험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2009년 7월에는 델리 만민선교센터에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요청해 받았습니다. 저는 『십자가의 도』를 비롯, 『믿음의 분량』, 『천국』, 『지옥』, 『깨어라 이스라엘』 등 7권의 책을 읽었지요.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습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도'와 '십자가 섭리'가 담긴 『십자가의 도』와 주님 형상을 닮아가는 지름길을 안내하는 『믿음의 분량』에는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한 감동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지요.

 

인도는 물론 네팔, 부탄 등에도 성결 복음과 권능을 전하며 최선을 다해

2009년 12월 22일에는 인도 메갈라야 주 실롱 전 지역을 커버하는 케이블 방송국을 찾아갔습니다. 저는 자비를 들여 '권능 DVD'가 방송되도록 했습니다.

지금 저는 DVD 플레이어와 텔레비전을 차에 싣고 다니며 마을, 교회 등에서 '권능 DVD'를 보여줍니다. 이어 '십자가의 도'에 대해 전하면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습니다. 또한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된 '무안단물'을 소개합니다. 이로써 믿음을 가지고 사용하는 사람마다 치료를 받아 개종하는 역사가 나타나지요.

저희 집의 방 하나를 만민 사무실로 만들었습니다. '만민뉴스'와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들, 무안단물 등을 구비해 놓고 요청하는 분들에게 전달하고 있지요.

저는 2009년 12월 23일 이후, '권능 DVD' 120개를 네팔 교회들에게 보냈습니다. 불교국가이자 아내의 고향인 부탄에 가서도 복음을 전했지요. 지금은 카시 민족(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산간 마을에 살며 인구는 약 136만 명에 달함)에게 전도하기 위해 카시어를 배우고 있으며, 전문 번역자를 통해 전도 자료를 번역했습니다. MIS(만민국제신학교)에서 배운 성경공부를 통해 앞으로 더욱 성결 복음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재록 목사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로 인도 아쌈 주 산간 마을 100여 가구가 개종되어

인도 아쌈 주 테즈푸라(Tezpura) 산간 마을에 사는 수니타 미르다(여, 20세)는 악한 영에게 1년 동안 시달렸습니다. 물건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려서 방에 감금해 놓고 가족이 항상 지켜야만 했지요. 여러 목사님들이 와서 기도해 주셨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아버지가 만민의 사역을 알고 이재록 목사님께 딸을 위해 기도받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이 딱한 사정을 김상휘 목사님(델리 만민선교센터)께 알렸습니다. 김 목사님은 서울 만민중앙교회에 기도를 요청했고, 금요철야예배 시 이재록 목사님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대신 받아 주셨습니다. 그 후 놀랍게도 그녀는 악한 영에서 놓임받았고, 지금은 건강합니다.

이로 인해 그녀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 모두가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20여 가구가 개종하더니 이제는 주변 마을들에까지 알려져 100여 가구가 개종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영향력이 있는 데다가 친척들이 주변 마을에 모여 살기에 더욱 신속히 복음화가 이뤄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힌디어판 '만민뉴스'를 전하고 있는 죠수아 소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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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만민선교센터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신앙서적과 힌디어 '만민뉴스', GCN 방송을 통해 인도 전역과 주변 나라에까지 기독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북동 인도에서도 세계 교구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상휘 목사 (인도 델리 만민선교센터 담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는 인기가 대단합니다. 인도성서공회(Bible Society of India) 매니저인 필립 목사님은 1000여 종의 기독 책자를 판매하신 분입니다. 하지만 힌디어판 『십자가의 도』만큼 감동을 준 책은 없었다고 합니다. 필립 목사님은 힌두교도, 시크교도가 서점을 찾아오면 『십자가의 도』를 권한다고 하십니다. 이 책은 목회자는 물론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강조하시지요.

또한 힌디어 '만민뉴스'를 다량 인쇄해 거리가 먼 곳은 우편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기독교 서점과 교회 등 200개 기독교 단체와 1000여 명의 성도들에게 우편발송하고 있는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책자와 '만민뉴스'를 통해 당회장님의 권능을 접한 사람들이 손수건 집회(행 19:11~12)와 세미나를 요청해 오고 있지요. 이와 더불어 북동 인도 지역에는 케이블 방송국을 통해 24시간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요즈음 델리는 물론 메갈라야 주 실롱을 비롯하여 접경 지역인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까지 복음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죠수아 소툰 형제와 같은 일꾼들과 주의 종들이 곳곳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세계교구화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지요.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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