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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말씀 [3면] 기획특집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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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생명의 말씀

 

 

다시 오실 주님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24:32~34)

 

당회장 이재록 목사

 

약 2천 년 전,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자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아무 흠도 죄도 없으셨기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지요. 그 후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셨다가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11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신 말씀대로이지요. 그렇다면 우리의 신랑 되신 주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실 때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 성취될 주님의 공중 강림

성경의 예언들은 기록된 대로 지금까지 다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주님의 공중 강림과 7년 환난, 지상 재림과 천년왕국, 백보좌 대심판과 같은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이 몇 가지 남아 있지요.

데살로니가전서 4:16~17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말씀했습니다.

주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시면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부활합니다. 이들을 가리켜 성경에서는 '잠자는 자'라고 말합니다(고전 15:20). 주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시면 이들의 장사된 육은 썩지 아니할 몸으로 부활해 공중에서 영혼과 결합돼 부활체가 됩니다. 그다음에는 이 땅에 살아 있는 성도들이 홀연히 변화돼 구름 속으로 올라가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지요. 즉 휴거가 되는 것입니다.

신랑 되신 주님께서는 우리를 데리러 반드시 오십니다. 성경에는 주님께서 속히 오신다고 약속해 놓으셨지요. 히브리서 10:37에는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말씀했고, 요한계시록 3:11에는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물론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 중에도 주님의 재림을 의심하고 시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오신다고 하면 "극단적인 종말론자들이다. 이단이다"라며 정죄합니다. 그들이 아무리 부인한들 오실 주님께서 안 오시는 게 아니지요. 물론 우리가 경계하며 멀리해야 할 부류가 있습니다. 즉 "주님께서 몇 년도 몇 월, 며칠, 몇 시에 오신다"며 미혹하는 사람들입니다.

마태복음 24:36에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주님께서 몇 년, 몇 월, 며칠, 몇 시에 오신다고 하지 않았지요. 다만 우리가 깨우칠 수 있도록 마지막 때의 징조에 대해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2. 세상 끝의 징조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라고 여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거짓 선지지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5~14) 말씀하시지요.

마태복음 24:32~33에는 이스라엘을 무화과나무에 비유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쯤 이스라엘이 어떻게 변화돼 있을지를 알려 줍니다. 즉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말씀하지요.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낸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독립을 말합니다. 멸망해 없어진 나라가 다시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하신 말씀은 이스라엘이 독립했을 때는 주님의 강림이 가까웠다는 뜻입니다.

 

3. 이스라엘의 회복

이스라엘은 AD 70년경 로마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성전이 돌 하나 남지 않고 무너졌고, 백성은 세계 각국으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마 24:2). 그 당시 로마가 성전 훼파 기념으로 남겨 둔 성벽의 일부가 바로 오늘날의 '통곡의 벽'입니다.

세계 각국에 흩어졌던 이스라엘 민족은 나라 없는 서러움과 멸시 천대를 받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나치에 의해 약 600만 명의 유대인이 학살을 당하는 등 그들에게 임한 저주와 시련은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하나님을 버리지 않았고, 율법을 지켜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고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을 구약에 이미 예언해 놓으셨습니다.

에스겔 38:8에 보면 "여러 날 후 곧 말년에 네가 명령을 받고 그 땅 곧 오래 황무하였던 이스라엘 산에 이르리니 그 땅 백성은 칼을 벗어나서 열국에서부터 모여 들어오며 이방에서부터 나와서 다 평안히 거하는 중이라" 말씀했습니다. 또 이사야 49:8에는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말씀했지요.

때가 이르자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흩어진 백성들을 모아 이스라엘을 독립시켜 주셨습니다. 그날이 바로 1948년 5월 14일이지요. 완전히 멸망해 없어진 나라가 약 1,900년 만에 재건된 것입니다. 황무한 사막 가운데 적국으로 둘러싸인 조그만 땅, 이스라엘은 짧은 시간에 선진국으로 부상해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무화과나무의 잎이 무성해지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는 것같이, 이스라엘이 독립해 선진국이 됐으니 주님의 재림의 때가 심히 가까웠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찌하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힘쓰며 신실히 신앙생활을 해 나가야 하지요. 그런 성도들에게는 주의 날이 결코 도적같이 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켜 행하는 알곡 성도들은 다시 오실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며 신부단장에 힘쓰기 마련입니다. 신랑 되신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흠도 점도 티도 없는 신부로서의 자격을 온전히 갖추기에 여념이 없지요.

그런데 원수 마귀 사단의 종노릇하며 천국과 지옥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사망의 길로 가는 영혼들이 있고,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죄를 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시집가고 장가가던 것같이 세상을 취하며 살아가고 있지요(눅 17:27). 이들의 결국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세상 끝 날의 징조들이 성행하는 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지막 때가 심히 가까웠음을 깨달아 더욱 깨어 근신하고 기도하며 신부단장에 힘쓰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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