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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말씀 [3면] 인터뷰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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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폭발적 성령의 역사는 멈추지 않는다

손수건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 문서와 방송을 통한 선교사역 활발

 

연인원 3백만 명 이상이 모인 인도 연합대성회를 비롯 미국, 러시아, 독일, 케냐, 페루, 이스라엘 등 이재록 목사 초청 해외 연합대성회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 권능과 성결 복음의 씨앗을 심은 우리 교회는 2011년 올 한해도 많은 열매를 맺었다. 전 세계 70억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해외 곳곳에서 손수건 집회(행 19:11~12), 목회자 세미나, GCN 방송과 문서 등으로 활발한 사역을 펼친 결과 무수한 사람이 치유와 응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2면] 생명의 말씀

 

 

위엣 것을 향해 나아가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골로새서 3:1~2)

 

당회장 이재록 목사

 

 

자동차나 기관차는 쉽게 정지하기도 하고 엔진을 가동시켜 앞으로 나아가기도 하며 후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행기에는 후진 장치가 없기 때문에 후퇴가 불가능하고 쉽게 정지할 수도 없습니다. 비행기의 안전은 바로 ‘전진’과 ‘상승’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비행기가 그 원동력과 추진력을 잃어버린다면 추락하고 말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성도의 삶이 정지된다면 죄악 된 세상 속으로 끝없이 추락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늘을 나는 비행기처럼 힘차게 천국을 향해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성결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삶을 마친 후 영원히 거할 천국은 비진리, 악, 어둠이 전혀 없는 곳입니다. 그러니 주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이루는 것은 필수입니다. 즉, 천국에 들어가려면 마음의 성결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야지요. 죄가 없고 마음이 깨끗할수록 신앙의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습니다.

마음에 있는 악을 발견해 버리지 않으면 은혜받을 때는 충만해 예배나 모임에 잘 참석하다가도 은혜가 떨어지고 시험을 만나면 세상을 향하기도 하고 신앙이 미지근해져 버립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성결을 향해 전진해 나아갈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님 말씀을 통해 자신을 항상 조명해야 합니다. 예배나 모임 때 말씀을 듣고 은혜받는 데서 끝낼 것이 아니라,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명심해서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울 왕이 다윗을 시기 질투해 죽이려 했다는 말씀을 들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안에 형제나 동료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없는지 낱낱이 찾아서 버리는 것이 곧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불같은 기도를 통해 죄를 버려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자신의 죄악을 발견했을 때 곧바로 버리고 변화되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이 박힌 죄성들은 불같은 기도가 따라 줘야 합니다. 은혜 받은 순간에는 세상 것을 끊으려고 결단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흐려지고 다시 취하기도 합니다. 이때 정한 마음으로 끝까지 승리하기 위해서는 불같은 기도를 통해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의 도우심 속에 진리 가운데 행할 수 있는 힘이 오지요. 전에는 버리기 힘들었던 세상 사랑하는 마음이나 불편함, 감정, 서운함, 짜증 등이 쉽게 버려집니다. 누구 때문에 속상하고 짜증났던 것을 이제는 내 탓으로 돌리고, 누가 시비를 걸어도 감정이 상하거나 혈기가 나지 않지요. 이처럼 불같은 기도를 하면 죄성이 뽑혀지고 세상 유혹에도 결단한 것을 지킬 힘이 옵니다.

마지막으로, 천국 소망과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늘 되새겨야 합니다. 세상에 아무리 좋은 것도 천국과 하나님 사랑과는 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독생자 예수님까지 화목제물로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 죄도 없으시면서도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처참한 십자가에 죽어 주셨지요. 우리가 성결되기를 가장 애타게 바라보시는 하나님께 실망을 안겨 드려서는 안 됩니다. 항상 하나님 사랑을 되새기며 천국 소망으로 넘쳐야 합니다. ‘육을 버릴수록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해 들어갈 수 있지. 아버지께서 따뜻한 눈길로 나를 바라보고 계시지’ 하며 늘 기억하고 되새기면 성결을 향해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로,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기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린다는 것은 강압적으로 누구를 제압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실과 충성으로 자신의 사명과 본분을 감당하라는 말입니다.

아담이 범죄 하기 전에는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권세를 누렸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 에덴과 지구의 동식물 또 우주 만물이 순환하는 이치와 모든 지식들을 하나하나 배워갔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가 있었으니 어려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아담은 그 모든 지식을 갖추고 나서야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었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나가 빛을 발하고 하나님 나라를 더욱 확장시키려면 세상 사람들보다 뛰어난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제자리걸음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며 자신의 달란트를 개발해야 하지요. 물론 기도와 말씀 무장도 해야 하고 교회에서도 충성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분야는 소홀히 하고 교회생활만 충만하게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직장과 학교, 가정, 교회 등 있는 곳곳에서 성실함으로 온 집에 충성해야 하지요.

이처럼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가 굳건해야 하고 수고와 인내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세상 어디서도 인정받고 세상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추며 자신을 만들어가려면 그만큼 땀과 헌신이 따라줘야 합니다. ‘그럼 나는 남들보다 뒤쳐져 있는데 어떻게 하나?’ 혹여 이런 고민이 되십니까?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마음만 먹으면 하나님께서는 길을 열어 주십니다. 설령 길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는 길을 여시고 이 세상을 능히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시지요.

 

셋째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무서운 지옥을 향해 달려가면서도 자신의 미래를 알지 못합니다. 만일 그중에 가족과 친구들, 이웃과 일가친척들이 있다면 빨리 구원받도록 힘써야지요. 이들을 쉽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러분의 삶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증거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교회 다니면 저렇게 선한 사람이 되는구나. 저 사람이 저렇게 변화되는 걸 보니까, 저 사람이 축복받는 것을 보니까, 정말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는구나” 이런 고백들이 주위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하지요.

마태복음 5:14~16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했습니다.

집 안에 불을 켜 두면 집 안 구석구석을 밝혀 주고 또 멀리서도 그 집의 창에서 새어 나오는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나의 행함이 가족에게, 동료들에게 본이 되며 섬기고 사랑할 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선한 행실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은 후 여러분은 얼마나 위엣 것을 찾고 계시나요?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며 불같이 기도해야 죄를 버리고 천국을 소망하며 주님의 마음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사명을 잘 감당해야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으며, 세상의 빛이 되어야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지요.

따라서 세상에 속한 비진리, 곧 어둠을 온전히 벗어 버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결한 마음을 신속히 이루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온 집에 충성함으로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을 향해 오직 전진만 있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면] 인터뷰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의 크리스천들에게
만민의 사역을 전하고자 합니다”

 

러시아어권 최대 기독 포털사이트 ‘인빅토리’ 창립자인 세르게이 벨보베츠 회장이 우리 교회를 취재차 방문했다.
그가 우리 교회를 찾은 이유는 ‘하나님을 향한 성도들의 헌신이 특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가 말하는 미디어 선교와 만민의 사역에 대해 들어 본다.

 

세르게이 벨보베츠 (캐나다, 인빅토리 미디어 회장)

 

1. 어떤 사역을 하고 계신지요?

저는 크리스천 포털사이트인 인빅토리(www.invictory.org)와 크리스천 텔레그래프(www.christiantelegraph.com)를 운영하는 인빅토리 미디어 회장 세르게이 벨보베츠입니다. 약 20년 전,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에 21세기의 기술로 복음을 전파하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이를 계기로 인빅토리, 크리스천 텔레그래프 등 기독 웹사이트들이 생겨났지요.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매달 영어, 러시아어 사용자 1백만 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복음을 전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2. 만민의 사역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사람들은 진정한 크리스천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이에 만민중앙교회와 이재록 박사님에 관한 기사는 네티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많은 사람이 크리스천이라고 자처하지만 맹목적인 신앙으로 변해가고 표면적인 크리스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은 진정한 크리스천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지요. 많은 사람이 성도들의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헌신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들도 만민중앙교회에서 나타나는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고자 질병이나 각종 문제를 위해 기도를 요청하고 있지요.

 

3. 기도 요청 서비스를 통해 응답받은 간증 중 하나를 소개한다면?

인빅토리 홈페이지에는 이재록 박사님의 기도를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접수된 기도 제목들을 놓고 이 박사님의 기도를 받으면 많은 치료와 응답의 역사가 나타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지요. 그중 최근 간증을 소개하겠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아들이 심각한 폐질환이 있었는데 병원에서도 어찌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목사님은 인빅토리를 통해 이 박사님께 기도를 요청했고, 세 차례의 기도를 받은 후 아들은 놀랍게도 완쾌됐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이 박사님의 저서를 다량 구입해 병원에 있는 다른 아이들의 부모에게 나눠주며 ‘이 책을 읽고 그대로 기도한다면 여러분의 자녀도 치료받을 수 있다’고 전했답니다.

 

4. 이재록 박사님을 2년 연속 영향력 있는 기독사역자 1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한 이유는?

이 박사님의 사역은 전 세계적이며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세계 각국의 목회자들은 만민중앙교회에서 일어나는 기적과 열매를 직접 체험하길 원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선정을 통해 전 세계 사역단체에 그분의 헌신적인 신앙을 알림으로써 부흥의 불씨가 될 줄 믿습니다.

 

5.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한 소감은?

만민중앙교회 성장의 원동력은 성도를 가족보다 더 사랑하시는 이 박사님의 폭발적인 권능의 사역입니다. 또한 교회를 내 몸같이 사랑하며 성결을 사모하고 천국 새 예루살렘을 침노하기 위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는 성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많은 성도가 대가 없이 행사를 준비하며 봉사하는 모습은 특별합니다. 저는 만민중앙교회가 세계 부흥의 주축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이 미지근해져가고 하나님을 진실로 섬기지 않는 서구세계에서는 누군가 참 신앙의 본을 보여주어야 하며, 이는 만민중앙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인 줄 믿기 때문입니다.

 

6. 향후 선교에 대한 비전이나 계획은?

지금까지 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알려 왔고, 이것은 다른 많은 웹사이트로 링크돼 널리 전파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어권, 영어권의 많은 목회자가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합니다. 이에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 세계의 사역자들과 만민중앙교회를 더 긴밀한 관계로 연결시키고자 합니다. GCN 방송을 비롯 각종 미디어를 통해 만민의 소식을 접한 전 세계 사람들이 은혜받고 만민의 양 떼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만민중앙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우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역사를 널리 전파하고자 합니다.

 

7. 마지막으로 이재록 박사님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많은 목회자를 만났지만 박사님처럼 하루 24시간 매일 성도들을 섬길 준비가 되신 분은 극히 드뭅니다. 하나님께서는 박사님의 이러한 마음을 보시고 권능을 주셨으며 교회에 축복과 부흥을 주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목회자들이 박사님의 사역과 마음가짐, 성도들의 삶에 다가가시는 박사님의 방법을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저희는 박사님의 사역이 전 세계 목회자들에게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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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방송 GCN! 12월 주요 프로그램 안내

 

 


[4면] 간증

 

 

영감어린 피아니스트 이진 집사의
주님을 향한 꿈과 열정

 

이진 집사(2-1가나안선교회)는

초등학교 시절, 교사인 엄마를 따라 강화도에서 살았다.
왕복 5시간이 걸리는 경기도 안양까지 버스를
네 차례나 갈아타며 피아노 레슨을 받으러 다녔지만 조금도 힘들지 않았다.
10살 어린 나이에도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꿈이 확고했기 때문이다.
현재 만민중앙교회 대예배 임마누엘 성가대 반주자,
할렐루야선교단 반주팀 총무로 봉사하고 있으며 2012년 예능위원회 총무로 선출됐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아름다운 찬양을 채보(採譜:곡조를 듣고
그것을 악보로 만듦)하고 편곡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저는 어릴 적에 장난감보다 피아노 앞에서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 더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5살 때부터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했는데 TV나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면 오른손 멜로디와 함께 왼손 반주까지 스스로 만들어서 피아노를 쳤습니다. 나중에는 베토벤이나 모차르트 교향곡처럼 길고 규모가 큰 곡들도 외워서 따라 부르며 피아노로 옮겨 치기도 했지요.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1992년 1월, 이모부의 전도로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했으며 그해 빛의소리중창단 반주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1994년에는 임마누엘성가대 반주자가 됐고, 1997년부터는 할렐루야선교단에 입단해 해외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지요.

 

최고의 연주 및 편곡자의 비전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제가 피아노 반주 봉사를 시작할 때부터 찬양에 대한 뜨거운 마음과 큰 비전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실 때, 찬양하며 기다리는 장면을 상상하곤 했던 저는 오케스트라, 성가대, 단에서 찬양하는 예능팀들을 보면서 그때 모든 음악을 편곡하고 조율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사모했지요.

이처럼 뚜렷한 목표가 생기니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합창, 밴드, 스트링 편곡 등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적절히 활용해 공부했습니다. 또한 예능위원회 팀들이 특송을 준비할 때 편곡해 주며 실력을 다져갔지요.

특송은 연습 후 무대에 올려지므로 얼마나 아름다운 찬양으로 드리는지 눈에 보이지만 편곡의 경우는 음표 하나하나까지 표기하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 드러나지 않습니다. 더구나 제가 혼자 하는 작업이니만큼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는 하나님만이 아시지요. 하지만 저를 필요로 한다면 기쁨으로 편곡하며 제게 주신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매년 연말에 교회에서 시상하는 공로패, 감사패를 각각 두 번씩이나 수상할 수 있도록 축복하셨지요. 제가 뒤에서 하는 반주나 남모르게 악보를 그리던 수많은 날을 아버지는 다 보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 일은 제게 큰 믿음이 됐고 천국의 소망을 더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찬양들을 편곡하는 축복을 받아

이처럼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며 신앙 생활하던 중, 저희 가정의 연단으로 인해 마음 아파하시는 당회장님을 뵈며 신속히 변화돼 힘이 되어 드려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던 2009년 어느 날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대학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기에 전문적인 편곡을 하고자 대학원에서 실용음악 작곡을 전공하고 있었습니다.

예능위원회 위원장이신 이희진 목사님께서 테이프 하나를 건네주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곡이니 악보로 만들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 테이프에는 가사와 멜로디가 담겨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찬양을 친히 주시다니…’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저는 테이프를 반복해 듣고 기도하면서 악보로 만들었습니다.

2009년 부활절 곡인 ‘주님의 고백’을 시작으로 각 기관 및 선교회 헌신예배, 부활절, 교회창립 축하 및 성탄 행사, 송구영신예배 특송곡뿐 아니라 연주곡, 성가곡 등 지금까지 받은 140여 곡 가운데 130여 곡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만민찬양 앨범이 4집까지 발매돼 성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곡들은 클래식, 국악, 실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입니다. 어느 한 분야만을 안다고 해서 작업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하나님께서는 제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까지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여러모로 인도해 오셨고,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전 세계 만민을 깨우는 찬양 편곡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곡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악보에 옮길 때마다 어김없이 감동의 눈물이 흐르곤 합니다. 남다른 은혜와 감동이 제 마음에서 샘솟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성경이 참임을 믿을 수 있도록 증거하고 계십니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사실을 온전히 믿으심으로 기사와 표적, 권능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 보이시지요. 그런데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세속화되어 가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워 기도하시던 중, 놀라운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마치 모세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사랑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노래를 지어 주셨듯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전 세계 만민이 부를 수 있는 찬양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곡들은 성도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천국 소망이 넘치게 하며, 회개의 은혜가 임해 변화와 결단, 능력을 얻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찬양을 통해 전 세계 영혼들이 깨어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도 감동이 되어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기를 소망합니다.

제게 주신 소중한 사명을 감당했을 뿐인데, 늘 좋은 것으로만 응답하시고 축복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 성령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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