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minnews
|  Korean |  English  |  Japanese  |  Español  |  Chinese  |  French  |  Russian  |
 
  |  PDF  |  text  |  photo  |  
[1면] NEWS [2면] 생명의말씀 [3면] 인터뷰 [4면] 간증
PDF
PDF로 보기
PDF로 보기
PDF로 보기
PDF로 보기
2011년 전자신문
2010년 전자신문
2010년 전자신문
2009년 전자신문
2009년 전자신문
2008년 전자신문
ARS 3분설교
간증 접수 게시판
 
[2면] 생명의 말씀

 

 

위엣 것을 향해 나아가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골로새서 3:1~2)

당회장 이재록 목사

 

 

자동차나 기관차는 쉽게 정지하기도 하고 엔진을 가동시켜 앞으로 나아가기도 하며 후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행기에는 후진 장치가 없기 때문에 후퇴가 불가능하고 쉽게 정지할 수도 없습니다. 비행기의 안전은 바로 ‘전진’과 ‘상승’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비행기가 그 원동력과 추진력을 잃어버린다면 추락하고 말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성도의 삶이 정지된다면 죄악 된 세상 속으로 끝없이 추락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늘을 나는 비행기처럼 힘차게 천국을 향해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성결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삶을 마친 후 영원히 거할 천국은 비진리, 악, 어둠이 전혀 없는 곳입니다. 그러니 주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이루는 것은 필수입니다. 즉, 천국에 들어가려면 마음의 성결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야지요. 죄가 없고 마음이 깨끗할수록 신앙의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습니다.

마음에 있는 악을 발견해 버리지 않으면 은혜받을 때는 충만해 예배나 모임에 잘 참석하다가도 은혜가 떨어지고 시험을 만나면 세상을 향하기도 하고 신앙이 미지근해져 버립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성결을 향해 전진해 나아갈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님 말씀을 통해 자신을 항상 조명해야 합니다. 예배나 모임 때 말씀을 듣고 은혜받는 데서 끝낼 것이 아니라,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명심해서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울 왕이 다윗을 시기 질투해 죽이려 했다는 말씀을 들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안에 형제나 동료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없는지 낱낱이 찾아서 버리는 것이 곧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불같은 기도를 통해 죄를 버려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자신의 죄악을 발견했을 때 곧바로 버리고 변화되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이 박힌 죄성들은 불같은 기도가 따라 줘야 합니다. 은혜 받은 순간에는 세상 것을 끊으려고 결단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흐려지고 다시 취하기도 합니다. 이때 정한 마음으로 끝까지 승리하기 위해서는 불같은 기도를 통해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의 도우심 속에 진리 가운데 행할 수 있는 힘이 오지요. 전에는 버리기 힘들었던 세상 사랑하는 마음이나 불편함, 감정, 서운함, 짜증 등이 쉽게 버려집니다. 누구 때문에 속상하고 짜증났던 것을 이제는 내 탓으로 돌리고, 누가 시비를 걸어도 감정이 상하거나 혈기가 나지 않지요. 이처럼 불같은 기도를 하면 죄성이 뽑혀지고 세상 유혹에도 결단한 것을 지킬 힘이 옵니다.

마지막으로, 천국 소망과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늘 되새겨야 합니다. 세상에 아무리 좋은 것도 천국과 하나님 사랑과는 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독생자 예수님까지 화목제물로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 죄도 없으시면서도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처참한 십자가에 죽어 주셨지요. 우리가 성결되기를 가장 애타게 바라보시는 하나님께 실망을 안겨 드려서는 안 됩니다. 항상 하나님 사랑을 되새기며 천국 소망으로 넘쳐야 합니다. ‘육을 버릴수록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해 들어갈 수 있지. 아버지께서 따뜻한 눈길로 나를 바라보고 계시지’ 하며 늘 기억하고 되새기면 성결을 향해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로,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기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린다는 것은 강압적으로 누구를 제압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실과 충성으로 자신의 사명과 본분을 감당하라는 말입니다.

아담이 범죄 하기 전에는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권세를 누렸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 에덴과 지구의 동식물 또 우주 만물이 순환하는 이치와 모든 지식들을 하나하나 배워갔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가 있었으니 어려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아담은 그 모든 지식을 갖추고 나서야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었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나가 빛을 발하고 하나님 나라를 더욱 확장시키려면 세상 사람들보다 뛰어난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제자리걸음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며 자신의 달란트를 개발해야 하지요. 물론 기도와 말씀 무장도 해야 하고 교회에서도 충성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분야는 소홀히 하고 교회생활만 충만하게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직장과 학교, 가정, 교회 등 있는 곳곳에서 성실함으로 온 집에 충성해야 하지요.

이처럼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가 굳건해야 하고 수고와 인내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세상 어디서도 인정받고 세상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추며 자신을 만들어가려면 그만큼 땀과 헌신이 따라줘야 합니다. ‘그럼 나는 남들보다 뒤쳐져 있는데 어떻게 하나?’ 혹여 이런 고민이 되십니까?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마음만 먹으면 하나님께서는 길을 열어 주십니다. 설령 길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는 길을 여시고 이 세상을 능히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시지요.

 

셋째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무서운 지옥을 향해 달려가면서도 자신의 미래를 알지 못합니다. 만일 그중에 가족과 친구들, 이웃과 일가친척들이 있다면 빨리 구원받도록 힘써야지요. 이들을 쉽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러분의 삶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증거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교회 다니면 저렇게 선한 사람이 되는구나. 저 사람이 저렇게 변화되는 걸 보니까, 저 사람이 축복받는 것을 보니까, 정말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는구나” 이런 고백들이 주위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하지요.

마태복음 5:14~16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했습니다.

집 안에 불을 켜 두면 집 안 구석구석을 밝혀 주고 또 멀리서도 그 집의 창에서 새어 나오는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나의 행함이 가족에게, 동료들에게 본이 되며 섬기고 사랑할 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선한 행실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은 후 여러분은 얼마나 위엣 것을 찾고 계시나요?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며 불같이 기도해야 죄를 버리고 천국을 소망하며 주님의 마음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사명을 잘 감당해야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으며, 세상의 빛이 되어야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지요.

따라서 세상에 속한 비진리, 곧 어둠을 온전히 벗어 버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결한 마음을 신속히 이루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온 집에 충성함으로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을 향해 오직 전진만 있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간증 접수 게시판 | ARS 3분설교 | PDF Reader 다운로드 | 신문 검색 | 지난 신문 보기 | 정기구독 신청 | 만민중앙교회 | GCN 방송 |

Copyright (c) 1999~2011 Manmin Central Church. All right reserved. E-mail : news@manminnews.com
본 사이트의 기사를 허가없이 전재, 변조, 복사, 양도, 배포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