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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3면] 기획특집 [4면] 권능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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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이스라엘을 깨우는 성령의 역사

세계 220여 개국에 중계된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 그 후…

 

①~⑥ 2009년 9월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 강사 이재록 목사와 공연을 담당한 우리 교회 예능팀, 단으로 올라와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들
⑦ 2010년 9월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 1주년 기념 '정명호 목사 초청 손수건 집회'
⑧ 2011년 2월 '제25회 예루살렘 국제 도서전'에 참가한 우림북 부스에서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 영상을 시청하는 유대인
⑨ 2010년 5월 이스라엘 전역에서 30여 개 교회가 연합하여 개최한 '뮤직 페스티벌'(찬양콘서트)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메시아입니다!"

2009년 9월 6일과 7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위치한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크리스털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www.acf.org.il) 주최로 열린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 전 세계 36개국에서 참석한 가운데 이재록 목사는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환자를 위해 기도하자 소아마비, 시력회복, 암, 디스크 등을 치료받은 사람들이 간증하기 위해 단에 올랐다. 이 현장은 엔라세, CNL, TBN 러시아, 디지털 콩고,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등에서 생중계됐고, 데이스타, 미라클 TV, HEAVEN 7 TV 등 공중파, 케이블, 위성방송을 통해 33개 TV 방송사에서 전 세계 220여 개국에 중계됐다.

성회 시 이 목사가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겪는 이스라엘을 위해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해 준 바로 그 다음날부터 이스라엘에는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는 이스라엘의 공중파 뉴스에도 소개되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관련 기사 4면).

1년 후인 2010년 9월에는 이스라엘 연합성회 1주년을 기념하는 손수건 집회가 하이파 ICC에서 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 정명호 목사를 강사로 개최됐다. 정 목사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통해 허리디스크, 관절염 등이 치유되고, 동상 후유증으로 잘 못 걷던 사람이 잘 걷게 되는 등 많은 사람이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렇게 심겨진 권능의 역사를 통해 지금 이스라엘에는 많은 열매가 맺혀지고 있다. 새신자가 늘어나고 성도들의 믿음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영어, 러시아어, 히브리어, 아랍어로 번역된 이재록 목사의 신앙 서적이 여러 도시로 전해져 많은 사람이 은혜받으며 여러 교회에서 그 내용을 가지고 설교하고 있다.

예루살렘의 로셀 마테브 목사는 "제 평생 사랑에 대해 많이 듣고 책도 많이 읽었지만 이재록 박사님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됐습니다. 『믿음의 분량』과 『천국』을 통해 큰 감동이 되었고 『지옥』을 읽고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TBN 러시아와 CNL 방송을 통해 이재록 목사의 설교가 각각 매일 오후 5시와 밤 11시경 방송되고 있다. 아쉬도트에 거주하는 마르크 씨는 "저와 제 아내 리카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재록 목사님의 성결 복음과 권능의 역사들을 방송을 통해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생명의 양식을 매일 양식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로젠 목사(리빙스톤 교회)는 "인터넷 생방송으로 만민중앙교회 예배를 드림으로 같은 영의 흐름을 타며 더욱 성결함과 새 예루살렘을 사모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며,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으로 제가 기도해 줄 때 놀라운 치료 역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0월,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 2주년을 기념하는 집회가 개최된다. 세계적인 부흥사 모리스 세를로, 예수교러시아연합성결회 총회장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목사 등이 초청 강사로 선다. 복음이 시작된 곳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구세주가 되심을 깨닫지 못하고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는 이스라엘에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더욱 아름답게 꽃피우길 기대한다.

 

 

 

 

 
[2면] 생명의 말씀

 

 

하늘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느헤미야 9:6)

 

 

당회장 이재록 목사

 

창조주 하나님께서 계신 세계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공간입니다. 많은 사람이 지구를 포함한 우주가 전부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우리 눈에 보이는 하늘이라 해도 우주 과학자들이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많은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들은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울까요?

 

1. 여러 개의 하늘

오늘날에는 과학자들도 하늘이 여럿임을 인정하지요. 한 예로, 미국의 맥스 테그마크라는 저명한 물리학 교수가 소개한 '평행 우주론'만 보아도 여러 하늘이 있음을 뒷받침합니다. "우주론적 관측 결과 우리의 우주는 전체 우주의 일부분으로 세상에는 수많은 우주가 존재하며 이 우주들의 물리적 성격이 전혀 다를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우주 외에도 다른 우주가 존재하는데 각각의 우주가 물리적 성격, 즉 시간과 공간의 특징이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과학으로 영적 세계를 다 밝혀낼 수는 없지만, 과학적 접근 방법으로도 우리가 사는 우주가 전부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성경 곳곳에는 여러 개의 하늘이 존재함을 강조합니다. 시편 68:33에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주께서 그 소리를 발하시니 웅장한 소리로다" 했고, 열왕기상 8:27에도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2:2에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했지요. 사도 바울이 셋째 하늘에 이끌려갔다는 고백은 첫째 하늘, 둘째 하늘, 셋째 하늘, 그 이상도 있을 수 있음과 여러 하늘이 존재함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스데반 집사는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고백했습니다(행 7:56). 사람의 영안이 열리면 부활 승천하신 주님과 아버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 넷째 하늘도 볼 수 있습니다.

 

2. 인간경작을 위한 첫째 하늘과 둘째 하늘

우리가 사는 첫째 하늘과 둘째 하늘의 시간이나 공간의 개념은 전혀 다릅니다. 둘째 하늘에도 시간의 흐름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사는 육의 세상과 같이 제한된 개념이 아닙니다. 둘째 하늘부터는 영의 세계에 속합니다. 둘째 하늘에는 에덴동산이 있는 빛의 영역과 악한 영들이 존재하는 어둠의 영역이 공존합니다.

에베소서 2:2에 공중의 권세 잡은 악한 영에 대해 나오는데 그들이 있는 곳이 바로 둘째 하늘에 속합니다. 창세기 3:24에는 하나님께서 둘째 하늘에 속한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신 것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왜 특별히 동편을 지키게 하셨을까요?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에덴동산과 첫째 하늘의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결국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지요(창 2~3장).

그 후 생명나무가 있는 에덴동산을 지킬 다른 누군가가 필요했기에 하나님께서는 두루 도는 화염검과 그룹들이 아담을 대신하여 지키게 하셨습니다. 에덴동산의 동편은 악한 영의 세계와 빛이신 하나님께 속한 에덴동산의 경계선이므로 악한 영들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으신 것입니다.

 

3. 생령인 첫 사람 아담이 살았던 에덴동산

창세기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을 이 땅에서 흙으로 창조하신 뒤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곳으로 이끌어 들이셨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생령으로 창조된 영적 존재이므로 그를 영의 공간에 속한 둘째 하늘에서 살아가도록 이끄신 것입니다.

창세기 3:16을 보면 하나님께서 죄를 범한 하와에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하와가 에덴동산에 살면서 선악과를 따먹기 이전에도 출산을 했으며 약간의 고통이 따랐다는 증거이지요. 또한 창세기 1:28에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 살면서 계속 생육하고 번성하여 자손을 낳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는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사람이 늙거나 죽는 일이 없고, 사물이 변질되거나 소멸되는 일이 없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에덴동산의 사람들은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하며 어찌보면 정지된 시간 속에 살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공간 역시 에덴에서는 제약 없이 무한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러니 에덴동산에서 낳은 아담의 후손 또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지금도 그곳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며 살아갑니다. 단, 아담이 죄를 범하기 전에는 에덴동산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첫째 하늘에 속한 지구를 오갈 수 있었지만 아담이 쫓겨난 후에는 제약이 따르게 되었습니다.

 

4. 천국이 있는 셋째 하늘

셋째 하늘은 둘째 하늘보다도 더욱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영원한 시간과 공간을 지닌 곳입니다. 이에 첫째 하늘에 사는 사람들의 제한적 사고로는 천국의 시간과 공간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고무풍선에 바람을 불어넣기 전에는 풍선 자체의 좁은 면적과 부피가 있지만 얼마나 바람을 불어넣느냐에 따라 자유자재로 풍선의 면적과 부피가 변합니다.

천국의 공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이 땅에서 집을 짓는다면 엄청난 면적이 있어야 하고 그 안에 지을 수 있는 공간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공간에서는 면적이나 부피, 길이, 높이 등의 개념을 모두 초월하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셋째 하늘은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가 장차 영원히 살게 될 곳입니다. 주의 계시와 환상을 밝히 받은 사도 바울은 셋째 하늘에 속한 낙원을 보았다고 했습니다(고후12:2~4). 천국은 가장자리라 할 수 있는 낙원부터 1, 2, 3천층과 하나님 보좌가 있는 새 예루살렘 성에 이르기까지 여러 처소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5. 하나님의 처소인 넷째 하늘

넷째 하늘은 태초의 하나님께서 공간을 분리하기 이전에 계시던 근본의 하늘을 의미합니다. 이곳에서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표현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하나님께서 마음에 품기만 하셔도 즉시 이루어지는 곳이지요.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문을 굳게 닫고 집 안에 숨어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요 20:19~20). 아무도 문을 열지 않았는데도 그들 가운데 나타나신 것입니다. 또 홀연히 갈릴리 해변에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함께 식사하기도 하셨지요. 이렇게 사십 일 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오백여 명이 보는 가운데 구름 속으로 승천하셨습니다.

하물며 근본 하나님께서 계시던 넷째 하늘의 공간은 어떻습니까. 태초에 머금은 빛으로 모든 우주 공간을 품고 다스렸듯이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넷째 하늘에 계시면서 첫째 하늘, 둘째 하늘, 셋째 하늘 등 모든 하늘을 지배하고 다스리십니다.

모든 하늘과 그 안의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사정을 아시며 어떤 기도에도 응답할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참된 믿음을 소유하여 마음의 소원이나 어떠한 문제라도 응답과 해결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면] 기획특집

 

 

 

신비로운 하늘의 공간 속으로

 

우주라는 망망대해에 수없이 많이 떠오르는 은하의 무리들, 그 중에 하나
흔히 있는 나선 은하에 지구가 포함되어 있다(그림 ③). 나선의 한 부분에 태양이 빛나고,
그 태양을 돌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 위에 우리가 살고 있다.
지구의 해변에 있는 모래알 하나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라고 생각하면
우주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그림 ④).
이뿐 아니라, 성경에는 우리 눈에 보이는 하늘 외에도 여러 개의 하늘이 존재함을 말씀하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별이 블랙홀에 가까이 가면 강한 중력 때문에 산산조각이 나고 그 잔해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갈 때 주변 물질과의 마찰로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빛의 형태로 뿜어져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지구에서 39억 광년(光年: 빛이 1년간 나아간 거리) 떨어진 거대질량 블랙홀에 별이 빨려 들어가면서 빛을 뿜어내는 모습이 위성과 천체망원경 관측을 통해 처음으로 포착됐다.

 

블랙홀이 별을 삼키는 과정, 블랙홀 가까이 다가간 별이 파괴된 후 잔해물이 블랙홀 주변을 원반 모양으로 돈다. 그 과정으로 일부 물질이 블랙홀 바깥으로 솟구쳐 나오면서 강한 빛을 내뿜는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잔해물은 블랙홀 내부로 모두 빨려들어가고 빛도 잃는다(출처: 디지털 타임즈).

과연 블랙홀 안에는 어떤 공간이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 공간 외에 어떤 공간들이 있는 것일까? 성경은 우리 눈에 보이는 하늘 외에도 여러 개의 하늘이 있음을 알려준다. 이러한 '하늘들'은 엄밀히 구분되지만, 각각의 공간은 밀접하게 맞닿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첫째 하늘의 공간에 둘째 하늘의 공간의 문이 열리기도 하며, 때론 셋째 하늘, 넷째 하늘의 공간이 열릴 수도 있다.

 

첫째 하늘에서 둘째 하늘의 문이 열려 발생한 일들

성경에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한 유황과 불(창 19:24),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850명의 이방 선지자들과 대결한 불의 응답(왕상 18:37~38)이 그것이다. 곧 하나님께서는 둘째 하늘의 공간을 열어 첫째 하늘의 것을 직접 태우고 사르신 것이다. 또한 둘째 하늘의 별이 나타나 동방박사들을 아기 예수님이 있는 곳까지 인도했다(마 2:9). 하나님께서는 첫째 하늘에는 어떤 영향도 주지 않으시면서, 별이 움직이는 둘째 하늘의 공간을 열어서 박사들의 눈에 보이게 하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양식으로 주신 것도 마찬가지이다(출 16:4).

이처럼 둘째 하늘의 공간의 문이 열려서 에덴동산에 있던 물체가 첫째 하늘의 공간으로 나온다면 첫째 하늘에 있는 사람의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다.

 

첫째 하늘에서 셋째 하늘이 열려 발생하는 일들

사도 바울과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다가 아무런 잘못도 없이 감옥에 갇혔을 때 천사나 주의 사자가 나타나 그들을 도와준 일이 바로 첫째 하늘에서 셋째 하늘이 열려 발생한 일이다(행 12:7~10, 16:25~26). 그들은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핍박과 고난을 받았지만, 조금도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님을 찬미하고,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받는 것을 기뻐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풀어주신 것이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졌을 때에도 천사가 나타나 사자들의 입을 봉함으로 다니엘은 전혀 상하지 않았다(단 6:22). 다니엘이 보호받을 수 있었던 것은 죄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천군, 천사, 선지자들이 오고갈 때에는 셋째 하늘로 통하는 문이 열린다. 사람이 달 표면을 거닐기 위해서 특별히 제작된 우주복을 입어야 하는 것처럼, 셋째 하늘의 존재가 첫째 하늘에 오려면 3차원의 공간을 입어야 한다.

 

넷째 하늘을 소유하신 하나님의 권능

4차원의 공간인 넷째 하늘은 근본 하나님의 공간으로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위한 곳이며 모든 것이 가능하다.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며 고체가 액체로, 액체가 기체로, 기체가 고체로 자유자재로 변형될 수 있다. 이로써 창조의 역사를 비롯해 생명을 주관하는 역사, 시공을 초월한 역사, 영의 공간을 활용하는 역사 등이 있으며 넷째 하늘을 소유하신 하나님의 권능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나타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4차원의 공간을 소유하신 분이므로 말씀으로만 명하셔도 그 시로 멀리 떨어진 곳의 병자가 온전히 고침을 받았다(마 8장). 특히 태양을 멈추게 한 여호수아(수 10:13), 왕의 마차보다 앞서 달린 엘리야(왕상 18장), 빌립 집사의 공간 이동(행 8장) 등 영의 공간을 활용한 역사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공의에 합할 때 가능하다. 모든 하늘들을 통치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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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TV 주요 프로그램

 

 

 

 

 

[4면] 권능의 역사

 

 

수년간의 가뭄이 기도로 해갈되고

힐릭 바르 (예루살렘 외무·관광부 장관)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는 매우 큰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ICC(국제컨벤션센터)에 모인 많은 사람 앞에서 이재록 박사님을 통해 나타난 능력은 대단했습니다. 그분은 마치 수많은 사람의 아버지와 같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이러한 큰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축복된 일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놀라운 사실은 이재록 박사님의 기도로 비가 내린 일입니다. 이스라엘은 수년간 가뭄으로 고통을 받아 왔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가물었고, 갈릴리 호수의 수위가 낮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재록 박사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많은 물을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에 내려주셨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도록 기도해 주신 이재록 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이스라엘의 기후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눌 수 있다. 건기는 대체로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강우량이 없는데,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통계로 보면 9월에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다. 특히 2008년과 2009년에는 최악의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었다.

그 가운데 2009년 9월 6일과 7일,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 시 강사 이재록 목사는 이스라엘에 비를 내려 달라고 기도했다. 그 후, 비가 내리지 않는 9월임에도 불구하고 8일, 9일, 20일, 21일, 22일, 29일, 30일 이스라엘 북쪽부터 큰 비가 내려 중부에까지 비 소식이 계속됐다.

이후 현지에서 한 차례 더 기도를 요청해 10월 4일 주일 대예배 시 이 목사는 이스라엘에 풍족한 비를 내려달라고 한국에서 기도해 주었다. 그 다음날부터 이스라엘 곳곳에 비가 내려 화제가 됐다. 이러한 사실은 이스라엘 최대 영자 일간지 '예루살렘 포스트'와 이스라엘 히브리어 유력 주간지 '콜 하이르', 하레츠(haaretz.com), 인빅토리(invictory.org)에 기사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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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태와 순산의 축복으로 아들 솔로몬을 얻었어요"

류드밀라(길과 진리와 생명의 교회)

 

저는 결혼한 후 3년 동안 두 번의 유산을 했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해 매우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아이를 갖고 싶은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스라엘을 방문하신 이재록 목사님을 만나 뵙게 됐습니다. 이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시고자 할 때 저는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기도를 받은 후 저는 임신했고, 하나님께서는 남편에게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출산할 당시 아기가 커서 자연 분만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그 순간 힘이 왔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느꼈습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힘을 주었을 때 어디선가 강한 힘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2010년 3월, 드디어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났고,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보내 주신 선물 솔로몬을 보며 날마다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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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되찾은 우리 가족, 행복합니다"

쉴로미 아브라모브 목사(면류관 보석교회)

 

저의 가족은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요양원에 계시던 어머니는 넘어져서 다치시는 바람에 걷지 못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권능의 무안단물(출 15:25)을 믿음으로 뿌려 드린 후, 일어서서 보행기를 가지고 천천히 걷기 시작하셨고, 곧이어 보행기도 버리고 혼자 걸으셨습니다.

또한 아내는 담낭염으로 인해 수술이 급한 상황이었습니다. 2009년 12월, 당시 저는 미국에 있었는데, 의사가 말하기를 이스라엘에 있는 아내가 지금 수술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는 수술하지 않고 서울에 계신 이재록 목사님께 서신을 통해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기도받은 아내는 치료됐고, 지금 건강합니다. 기도해 주신 이재록 목사님께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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