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자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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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경 없이도 잘 보입니다!"
특별 은사집회 폭발적 성령의 역사로 봇물 터진 간증, 특히 시력회복 많아
지난 6월 10일 우리 교회 본당에서 열린 '특별 은사집회'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안수기도(사진①)를 받은 성도들이 치료받은 사실을 간증하기 위해 단에 줄지어 서 있다(사진②). 난시, 근시로 잘 보이지 않았는데 기도받은 뒤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인다는 김하나 자매(12)와 아버지 김흥만 장로(51, 사진③), 눈이 침침해 성경을 읽으면 한 장을 넘기기 힘들었지만 기도받은 뒤 눈이 시원하고 좋아졌다는 김수업 집사(75, 사진④), 예능팀들과 함께 진행된 성령 충만한 회중찬양(사진⑤).
고은숙 권사(51)는 3년 전부터 노안으로 성경을 읽거나 글을 쓸 때 돋보기를 의존해야만 했다. 그런 고 권사에게 희소식이 들렸다. 우리 교회에서 시력회복을 중점으로 '특별 은사집회'가 열린다는 것이다.
지난 6월 10일, 사모함으로 준비해 본당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전체를 위한 환자 기도 시, 눈에 손을 얹고 기도를 받았다. 이때 푸른 빛, 분홍 빛, 보라 빛을 보게 됐다. 이어 마음에 기쁨이 임하고 치료받았다는 확신이 왔다.
그 뒤 돋보기 없이도 성경을 잘 볼 수 있다. 고 권사의 두 딸 경원(21), 한슬(15) 자매도 이날 집회 시 시력이 회복됐다. 이처럼 시력에 문제가 있던 많은 성도가 한꺼번에 치유되는 이례적인 일이 일어났다.
우리 교회는 개척 이후 29년 만에 처음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인도로 3주 연속 '특별 은사집회'가 열리고 있다. 첫 주에 무려 4,000여 명이 이 목사의 안수기도를 받기 위해 환자접수를 했다. 6월 10일 금요일에는 1,600여 명이 기도를 받았는데 단 아래부터 본당 맨 뒤까지 줄을 서는 장관이 펼쳐졌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단순히 눈만 치료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눈이 나빠지게 된 근본 원인을 고쳐 주신다"고 했으며,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본당 옆 직원 식당에서는 간증접수가 이뤄졌다. 많은 성도가 시력 회복과 함께 다른 질병도 치유됐음을 간증했다.
김태자 권찰(여, 65, 아산만민교회)은 "안경을 벗으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 기도받은 후 눈이 밝아졌다. 또한 파킨슨씨병으로 몸이 떨려 종종걸음으로 걸었는데, 지금은 한결 수월해졌다"고 했다. 병원에서 유방암 판정을 받은 한인옥 집사(여, 55, 2교구)는 "기도받은 뒤 유방에 있던 멍울이 거의 만져지지 않는다. 눈이 시린 증세가 사라졌고, 시력이 더 좋아졌다"고 했다.
이 외에도 허리디스크, 관절염, 안면마비, 피부염, 무릎퇴행성관절염, 빈뇨증, 요추압박골절 등 다양한 질병이 치료받은 것으로 접수됐다.
이번 집회는 위성 및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본당과 2, 3, 4, 5, 6성전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참여했으며, 간증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이어진 특별 은사집회는 1부에 요한삼서 2절을 본문으로 이 목사가 1시간 30분가량 설교했다. 처음 온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예화가 곁들여졌다.
'영혼이 잘되는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 요지는 "사람은 영, 혼, 육으로 되어 있는데, 주인인 영에 혼과 육이 순종하는 것이 바로 영혼이 잘된 상태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이 임한다. 곧 만사가 형통하며 질병이 틈타지 않고 재앙을 만나지 않는다. 만약 질병이나 여러 가지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면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2부에는 회개 찬양과 이 목사의 전체를 위한 환자 기도 및 안수기도가 있었고, 이어 예능위원회 소속 예능팀들과 함께 성령 충만한 회중찬양이 진행됐다.
특별 은사집회는 17일과 24일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권능의 역사로 성경이 참임을 입증하며 참 믿음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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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요한복음 9:32~33)
당회장 이재록 목사
구약 성경에는 눈먼 사람이 눈을 떴다는 기록이 없지만 신약 성경에는 많이 나옵니다. 이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임을 보여 주는 것이지요.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님께서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라는 증거가 바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입니다. 권능은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증표이자,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 주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1.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9장에는 예수님을 통해 나타난 놀라운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안식일에 제자들과 함께 길을 가시던 예수님께서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습니다.
제자들은 그가 소경으로 태어난 것이 궁금해 예수님께 물었지요.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라고 답변하셨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또한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에 바른 후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명하셨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라 걸인으로 살아가던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즉시 눈이 밝아져 세상의 빛을 보게 됐습니다. 이처럼 성경에는 예수님을 만나 치료받은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경우에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찾아와 눈을 뜨게 해달라고 간청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먼저 만나 주시고 고쳐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2. 눈 먼 사람이 예수님께 놀라운 은혜를 받은 이유
첫째, 순종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찾아와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눈에 발라 주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진흙을 눈에 바른 후 물로 씻는다고 보지 못하던 사람이 보게 됐다면 이는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
더구나 예수님께서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지시를 받는다면 아마 사람들 대부분이 믿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을 놀린다고 여기고 화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지시에 순종해 실로암 물가로 가서 눈을 씻었지요. 그 결과 태어나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눈이 밝아져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혹여 하나님 말씀이 내 상식과 경험에 맞지 않는 것처럼 생각되는 분들은 이 사람과 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믿고 순종해 보십시오. 하나님 은혜로 그가 눈을 뜬 것과 같이 놀라운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의 강한 틀 때문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할 만큼 영적으로 무지했습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은 자신의 눈을 고쳐 줄 수 있는 분이라면 분명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치료받은 후 바리새인들과 대화하는 것을 보면 선한 마음 가운데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정확하게 깨닫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보게 되었느냐고 그에게 물을 때에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며 담대히 답변합니다. 그런데도 이를 믿지 못하고 트집을 잡고자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고 다시 묻지요. 그 때에도 그는 굴하지 않고 "선지자니이다"라고 대답합니다.
바리새인은 끝까지 믿지 않고 또 다시 치료받은 소경을 불러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저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하면서 예수님을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보지 못하던 사람이 눈을 떴다는 소식을 들으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 주는 것이 도리이지요.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를 보면서도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잡아 죽이려고 정죄하는 등 하나님을 심히 대적했습니다. 하지만 소경은 선한 양심 가운데 눈을 뜨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임을 알고 있었지요.
셋째, 은혜를 받은 후 새로운 삶을 결단했기 때문입니다
질병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건강을 회복하고, 갖가지 인생 문제를 해결받는 큰 은혜를 입고도 세상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프고 힘들 때에는 "치료해 주시면 주만 위해 살겠습니다"라고 기도하지만 치료되어 건강을 회복하고 축복받으면 자기 유익을 좇아 은혜를 저버립니다.
하지만 소경은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선한 중심을 가졌기에 예수님을 만나 눈을 뜨게 됐습니다. 가장 중요한 구원의 축복까지 받아 예수님께서 "네가 인자를 믿느냐" 물으시며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고 깨우쳐 주시자 "주여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단순히 믿는다는 뜻이 아니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님만을 좇으며 주님만을 위해 살겠다는 신앙의 고백이지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이러한 마음으로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질병을 치료하고 축복을 주니까 찾는 것이 아니라, 독생자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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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북, 서울 국제도서전 참가
우수한 번역 출판 문화 알려
우리 교회 부설 도서출판 우림북이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7회 '2011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했다. 우림북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앙서적 60여 권과 eBook, 오디오북 등을 전시했다.
특히, 이 목사의 2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130여 종의 저서를 소개함으로 우수한 번역 출판 문화를 전 세계 출판인들에게 알렸다.
한편, 부스 방문객들은 PC와 킨들, 아이리버, iPad, 갤럭시 탭 등을 이용해 eBook을 시현해 보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총 23개국 572개의 출판사 및 출판관련기관이 참석해 아동, 인문사회,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 도서를 들고 774개 부스에서 독자들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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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 타바타 만민교회
성전 이전 및 창립 11주년 기념예배
동경 타바타 만민교회(담임 정경태 목사)가 지난 6월 5일 이희선 목사(전국 남녀선교회 총지도교사)를 강사로 성전 이전 및 창립 11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주일 대예배로 드려진 성전 이전예배에서 이 목사는 '믿음'(히 11:6)이라는 말씀을, 저녁예배는 창립 11주년 기념예배로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권능' 팀의 특송 후 '영적 장수'(수 1:6~8)라는 말씀을 증거했다.
이어진 손수건 집회에서 많은 사람이 치료받았는데, 특히 김선아 집사(35)는 천식을, 하진 자매(25)는 심한 편두통을 치료받았고, 시미즈 나미 집사(29)는 시력이 회복되어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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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이룬
선(善)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마음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마음에 선을 이루어야 한다. 자기가 생각하는 선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선을 이루기 위해 몇 가지 기준을 제시할 때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 보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의 단계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우면서 선한 마음을 이루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 지식이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자기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다 보면 그 기준에 맞는 사람은 인정하고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무시하게 된다. 상대 입장을 이해하기보다는 이미 진리에서 어긋난 사람이라고 단정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잘못된 진리의 틀이 만들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하나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다. 자기 입장에서 한쪽 면만 보기 때문에 다른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가 아는 진리만을 가지고 '옳다' 주장하게 된다. 이는 하나님 마음을 깨우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할 때 '자기'를 발견할 수 있다. 더불어 불같이 기도하면 잘못된 진리의 틀이 깨어지고, 하나님의 마음과 선이 점점 더 깨달아진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사울 왕에게 아무 감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선을 지니고 있었다. 모세와 사도 바울, 스데반과 빌립 집사는 악한 자를 위해서도 자기 생명을 줄 수 있는 주님의 선을 지녔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최소한의 선의 단계에 들어가려면 악을 악으로 대항치 않고 마음에서 어떤 감정도 품지 않아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에 요동함이 없으며 내게 악을 행하고 해를 주는 사람에 대해서도 어떤 감정이나 악한 생각이 동원되지 않는다.
5가지 항목을 통해 점검해 보는 마음의 선
서운한 마음이나 낙심하는 마음이 있는가?
어떤 사람은 자신보다 기도하지 않고 충성도 하지 않는 사람이 인정받고 칭찬받는다는 생각에 서운함이 틈타고 낙심한다. 또는 시간과 물질, 마음을 다해 충성했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나 열매가 주어지지 않으면 낙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시기, 질투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행악자나 불의를 행하는 자에 대해서도 불평하거나 투기하지 말라(시 37:1)고 하셨다. 하물며 내가 행한 만큼 인정과 칭찬을 받지 못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시기, 질투한다면 얼마나 큰 악인가를 깨우쳐야 한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충성하며 사명 감당하는 것은 어떤 대가를 받기 위한 것이 아니고 인정받거나 칭찬받기 위한 것도 아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충성하는 사람에게 이 땅에서도 그에 합당한 열매로 축복하신다. 설령 이 땅에서 눈에 보이는 어떤 축복을 받지 못한다 해도 장차 하늘나라에서는 반드시 상급으로 받게 된다.
이것을 진정 믿고 소망하는 사람이라면 혹여 자신이 충성한 만큼 칭찬이나 대가가 돌아오지 않는다 해서 결코 서운해하거나 낙망하지 않는다. 무익한 종의 마음(눅 17:10)으로 내게 사랑을 주시고 은혜와 축복을 주시며,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일을 했기에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던 상관이 없는 것이다.
상대의 유익을 구해 주는 마음인가?
양보는 자기에게 돌아올 유익을 포기해 그것을 상대에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의 유익을 구해 주는 것은 그 차원을 넘어서 상대가 더 인정받고 칭찬받도록, 상대가 더 앞서갈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도와주는 마음이다. 범사에 이 마음을 좇는다면 그 사람은 주변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게 된다.
애통하는 마음이 있는가?
자기 죄로 인한 애통, 영혼을 위한 애통, 하나님 나라를 위한 애통은 하나님 앞에 합당하다. 반면에 스스로 악해서 하는 애통이 있다. 곧 자기 신세를 한탄하고, 남과 비교해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
자기 악을 발견했을 때도 '나는 좋은 부모를 만나지 못했고, 좋은 환경 속에 자라지 못해서 이런 모습밖에 안 된다'며 남의 탓을 한다. 여기에는 시기, 질투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자기 악을 발견했다면 겸비하게 낮아져서 철저히 통회자복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애통을 할 때 변화될 수 있다.
양보하는 마음인가?
내게 막대한 손해가 온다 해도 양보할 마음이 있는가? 주 안에서 각 지체된 우리가 서로 자기주장만을 내세우고 자기만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면 결코 조화를 이룰 수 없다(롬 12:5). 서로를 아껴 주고 양보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이 마음은 곧 상대의 유익을 구해 주는 마음과도 통한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마음인가?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마음을 이루려면 마음에서 시기, 질투, 미움을 버려야 한다. 남을 헤아리고 수군거리며 판단, 정죄하는 모습은 흔적도 없어야 한다. 더욱이 자신보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인정받고 칭찬받을 때에도 기뻐해 줄 수 있는 마음이 되어야 진정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마음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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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방송, G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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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 책은 저의 훌륭한 멘토입니다"
세르쥐 제코비 목사 (벨기에, 추크레이 미션센터 대표)
'이렇게 깊이 있는 메시지가 있다니 ! 이 주옥같은 말씀들은 분명히 성령의 감동함으로 깨우친 거야 !'
저는 요즈음 복음을 자신 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영적인 힘이 생겼으며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뜨거운 마음입니다. 달라진 제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합니다.
저는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 덕분이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이 책은 영적으로 매우 깊이 있다고 소개하지요. 이 책을 읽은 많은 친구들과 목회자들은 성령의 임재하심을 느낀다고 고백합니다.
특히 『십자가의 도』 내용을 전할 때마다 듣는 이들이 변화되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안에는 '선악과를 두신 이유', '십자가의 섭리' 등 너무나 소중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지요.
제게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은 7장 「가상칠언」과 8장 「참 믿음과 영생」 편입니다. 7장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각각의 말씀에 영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8장에는 '이 비밀이 크도다', '믿는다 하면서도 구원받지 못하는 경우', '행함이 있는 믿음이 참 믿음' 등에 대해 나오지요. 이 책을 세 번 읽으며 그때마다 성령의 감동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다른 차원의 영적인 힘을 느낄 수 있었지요.
그 뒤, 저의 선교 사역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일임을 절실히 깨달았지요. 또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그 의미와 기도의 능력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제가 이러한 축복을 받게 된 계기는 벨기에 브뤼셀 만민교회 성도를 통해서였습니다. 그는 제가 매주 인도하는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해 성경상에 나타난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해줬지요.
저는 이 놀라운 사실에 만민교회가 궁금해졌고, 2010년 5월경 브뤼셀 만민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 곳에서 기 다비츠 담임 목사님과 벨기에 만민선교센터 담임 노현숙 선교사님을 만났지요. 노 선교사님은 제게 『십자가의 도』를 읽어보라고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의 시작이었습니다.
2011년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브뤼셀 만민교회 입당예배 및 손수건 집회(행 19:11~12)가 이희선 목사님을 강사로 있었습니다. 이 집회에서 저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됐습니다.
당시, 저는 야간에 컴퓨터로 일을 많이 하느라 시력이 급속히 저하되어 있었습니다. 두 달 전에 새로 맞춘 안경도 시력이 맞지 않을 정도였지요. 저는 하나님께 "아직도 배울 성경 말씀이 너무 많은데 말씀을 더 이상 읽을 수 없게 되는 건가요?"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3월 19일 손수건 집회 때 영상을 통해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았습니다. 이어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는 시간이 있었지요. 그때 성령의 음성으로 "내가 너에게 표증을 주겠노라. 너는 지금 올바른 길에 서 있다"라고 강하게 들렸습니다.
이 말씀이 임한 후 손수건 기도를 받았는데, 그 뒤 놀랍게 시력이 좋아졌습니다. 안경 없이 작은 글씨까지 보였지요. 집회에서 돌아와 거실에 들어서는 순간 이루 말할 수 없는 하나님 은혜가 임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감사 기도를 드렸지요. 하나님 뜻을 깨우치면 깨우칠수록 감사가 넘칩니다.
저의 생각과 바라보는 시각, 믿음,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축복의 길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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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된 B형 간염을 기도로 치료받았어요!"
김순례 집사 (1대대 1-2교구, 2-4여선교회)
저는 B형 간염 보균자였습니다. 20년 전, 속이 메슥거리고 음식을 먹기가 힘들어 병원에 갔을 때 처음 이 사실을 알게 됐지요. 이후 B형 간염 보균자로 사는 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아들을 낳았을 때에는 모유 수유도 못했을 뿐 아니라 직장을 구하는 데도 큰 제약을 받았지요.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정상인보다 간경화, 간암이 걸릴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늘 불안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아직 B형 간염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기에 별다른 치료 없이 살아야만 하지요.
5년 전, 급식 관련 업종에 취직하고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받았으나 여전히 결과는 'B형 간염 보균자'였지요. 당연히 그 직종에 취업할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취업조차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작년 12월, 저는 하나님을 믿는다 했지만 남편을 미워하고 말씀대로 살지 못한 일들을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그 뒤로 신앙생활이 행복해졌고, B형 간염을 놓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 기도를 받아왔지요.
그러던 지난 4월 19일, 요양보호사로 취업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물론 B형 간염 보균자는 취업할 수 없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께서 이미 치료해 주셨다"는 믿음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검진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간염 항체가 생겨 B형 간염이 치료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 직장생활에 제약을 받지 않아도 되고, 간경화나 간암을 염려할 필요도 없습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완치하기 어려운 B형 간염을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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