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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 단신 [3면] 기획특집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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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생명의 말씀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요한복음 9:32~33)

당회장 이재록 목사

 

구약 성경에는 눈먼 사람이 눈을 떴다는 기록이 없지만 신약 성경에는 많이 나옵니다. 이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임을 보여 주는 것이지요.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님께서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라는 증거가 바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입니다. 권능은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증표이자,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 주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1.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9장에는 예수님을 통해 나타난 놀라운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안식일에 제자들과 함께 길을 가시던 예수님께서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습니다.

제자들은 그가 소경으로 태어난 것이 궁금해 예수님께 물었지요.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라고 답변하셨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또한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에 바른 후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명하셨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라 걸인으로 살아가던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즉시 눈이 밝아져 세상의 빛을 보게 됐습니다. 이처럼 성경에는 예수님을 만나 치료받은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경우에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찾아와 눈을 뜨게 해달라고 간청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먼저 만나 주시고 고쳐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2. 눈 먼 사람이 예수님께 놀라운 은혜를 받은 이유

첫째, 순종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찾아와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눈에 발라 주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진흙을 눈에 바른 후 물로 씻는다고 보지 못하던 사람이 보게 됐다면 이는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

더구나 예수님께서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지시를 받는다면 아마 사람들 대부분이 믿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을 놀린다고 여기고 화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지시에 순종해 실로암 물가로 가서 눈을 씻었지요. 그 결과 태어나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눈이 밝아져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혹여 하나님 말씀이 내 상식과 경험에 맞지 않는 것처럼 생각되는 분들은 이 사람과 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믿고 순종해 보십시오. 하나님 은혜로 그가 눈을 뜬 것과 같이 놀라운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의 강한 틀 때문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할 만큼 영적으로 무지했습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은 자신의 눈을 고쳐 줄 수 있는 분이라면 분명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치료받은 후 바리새인들과 대화하는 것을 보면 선한 마음 가운데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정확하게 깨닫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보게 되었느냐고 그에게 물을 때에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며 담대히 답변합니다. 그런데도 이를 믿지 못하고 트집을 잡고자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고 다시 묻지요. 그 때에도 그는 굴하지 않고 "선지자니이다"라고 대답합니다.

바리새인은 끝까지 믿지 않고 또 다시 치료받은 소경을 불러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저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하면서 예수님을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보지 못하던 사람이 눈을 떴다는 소식을 들으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 주는 것이 도리이지요.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를 보면서도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잡아 죽이려고 정죄하는 등 하나님을 심히 대적했습니다. 하지만 소경은 선한 양심 가운데 눈을 뜨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임을 알고 있었지요.

셋째, 은혜를 받은 후 새로운 삶을 결단했기 때문입니다

질병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건강을 회복하고, 갖가지 인생 문제를 해결받는 큰 은혜를 입고도 세상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프고 힘들 때에는 "치료해 주시면 주만 위해 살겠습니다"라고 기도하지만 치료되어 건강을 회복하고 축복받으면 자기 유익을 좇아 은혜를 저버립니다.

하지만 소경은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선한 중심을 가졌기에 예수님을 만나 눈을 뜨게 됐습니다. 가장 중요한 구원의 축복까지 받아 예수님께서 "네가 인자를 믿느냐" 물으시며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고 깨우쳐 주시자 "주여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단순히 믿는다는 뜻이 아니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님만을 좇으며 주님만을 위해 살겠다는 신앙의 고백이지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이러한 마음으로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질병을 치료하고 축복을 주니까 찾는 것이 아니라, 독생자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2면] 단신

 

 

우림북, 서울 국제도서전 참가
우수한 번역 출판 문화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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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부설 도서출판 우림북이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7회 '2011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했다. 우림북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앙서적 60여 권과 eBook, 오디오북 등을 전시했다.

특히, 이 목사의 2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130여 종의 저서를 소개함으로 우수한 번역 출판 문화를 전 세계 출판인들에게 알렸다.

한편, 부스 방문객들은 PC와 킨들, 아이리버, iPad, 갤럭시 탭 등을 이용해 eBook을 시현해 보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총 23개국 572개의 출판사 및 출판관련기관이 참석해 아동, 인문사회,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 도서를 들고 774개 부스에서 독자들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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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 타바타 만민교회
성전 이전 및 창립 11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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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타바타 만민교회(담임 정경태 목사)가 지난 6월 5일 이희선 목사(전국 남녀선교회 총지도교사)를 강사로 성전 이전 및 창립 11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주일 대예배로 드려진 성전 이전예배에서 이 목사는 '믿음'(히 11:6)이라는 말씀을, 저녁예배는 창립 11주년 기념예배로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권능' 팀의 특송 후 '영적 장수'(수 1:6~8)라는 말씀을 증거했다.

이어진 손수건 집회에서 많은 사람이 치료받았는데, 특히 김선아 집사(35)는 천식을, 하진 자매(25)는 심한 편두통을 치료받았고, 시미즈 나미 집사(29)는 시력이 회복되어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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