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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3면] 간증 [4면] 2011 부활절 전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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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살아있는 교회!"

러시아어권 최대 크리스천 미디어 그룹 '인빅토리' 회장 우리 교회 방문

 

'인빅토리' 미디어 그룹 세르게이 벨보베츠 회장과 세르게이 세르기엔코 편집장이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지난 4월 24일 주일 대예배 시, 벨보베츠 회장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①). 이들은 이재록 목사와의 인터뷰(②), 금요철야예배와 성찬식 참석(③, ④), 성도 간증 취재 등(만민TV 이정호 사장 인터뷰⑤, 춘천만민교회 구제역에서 지킴받은 성도 가정 방문⑥)의 일정을 통해 "만민교회의 은혜로운 모습을 전 세계에 전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어권 최대 크리스천 포털사이트인 '인빅토리'(www.invictory.org) 미디어 그룹 세르게이 벨보베츠 회장과 세르게이 세르기엔코 편집장이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교회 방문 목적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인빅토리'에 실린 기사를 통해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알고 있으며,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하면 만민교회에 갈 수 있나?'라고 묻는 등 깊이 알고자 한다. 이로 인해 만민의 사역에 대해 취재하고자 왔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이재록 목사를 인터뷰했다. 이들은 '인빅토리'를 통해 이 목사의 설교와 저서가 소개된 뒤 접수되고 있는 간증들을 전하고, 미디어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환담을 나눴다.

24일 주일 대예배 시에는 '인빅토리'가 선정한 '2010년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지도자 10인'에 한 사람인 이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주일 저녁예배, 금요철야예배 및 부활절 전야 행사, 미니 은사집회, 다니엘철야 기도회 등 각종 예배 및 모임에 참석하여 취재했다. 또한 이 목사의 기도로 구제역에서 보호받은 춘천만민교회 성도들, 만민복지타운, 주사랑선교회(새터민들의 모임), 닛시 오케스트라 등 여러 성도와 주의 종을 만나 취재했다.

 

지난 23일, 만민뉴스 기자가 친교실에서 이들을 만났다.

 

◈ '부활절 공연' 어떻게 보셨는지?

(벨보베츠) 회장: 주님께서 사역하셨던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실제로 다가왔다. 현실과 영계가 동시에 표현되어 천사들의 모습을 통해 주님을 구하고 싶은 간절함을 느꼈다.

(세르기엔코) 편집장: 브로드웨이에 가도 손색이 없을 만큼 수준 높은 공연이었고 3D로 제작해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면 좋을 것 같다.

 

◈ 당회장님과의 인터뷰에 대해

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답변은 아주 간단하고 쉬운 것 같지만 굉장히 의미가 깊고 함축적이었다. 이 목사님은 하나님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편집장: 많은 목회자를 만났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보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는 데 관심이 있어 보였다. 그러나 이 목사님은 하나님 말씀대로 다 순종하시기 때문에 기적 같은 사역을 하시는 것이라 사료된다.

 

◈ 만민의 방송, 문서 사역에 대해

회장: 항상 최고 수준의 멋진 열매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 전 세계 많은 사람이 만민의 은혜로운 모습을 간절히 사모하고 있으니 더 많은 언어로 더 신속하게 전 세계에 전파해 주기를 바란다.

편집장: 정말이다. 만민의 사역과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세상에 알려 달라. 서구 세계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잃어가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그 열정을 볼 수 있다. 만민 성도들의 일상적인 삶이 우리에게는 너무 특별하다. 이런 삶을 살아줘서 감사하다.

회장: 많은 교회가 '번영과 축복, 사회적인 교제'에 대해서만 말한다. 그러나 만민교회의 경우, '성결'이라는 이 한 단어가 교회의 역할을 활발하게 하고 효율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 같다.

 

◈ 일정 중 간증취재가 많은 이유?

회장: 만민교회는 살아 있다. 성도들의 삶에는 하나님 말씀이 녹아 있으며 이것이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인빅토리'에 실린 만민교회 기사를 읽던 중 성령의 감동과 은혜받았다고 간증해 온다.

 

 


[2면] 생명의 말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당회장 이재록 목사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다 주기를 원하십니다(요 15:16). 이에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산상보훈이라고 불리는 귀한 말씀을 통해 열심히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가 행한 대로 갚아주시고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까요?

 

1. 구하라 주실 것이요

이 말씀 안에는 하나님 자녀가 축복된 삶을 살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구해야 할까요?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능력과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시편 105:4을 보면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은혜와 능력을 주셔야 세상을 이기고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며(막 9:23), 마음 중심에서 믿어지는 영적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한다는 것은 곧 믿음 주시기를 구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려고 노력하며 그 음성듣기를 구한다는 뜻입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 하셨으니 성경 66권 말씀을 배우고 깨달아 가는 일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 6:33).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 자녀가 되도록 영혼 구원, 곧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우쳐 어둠에서 나와 빛 가운데 살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 성결하기를 기도하라는 의미이지요. 하나님의 의를 구함으로 영혼이 잘된 사람은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이 임합니다(요삼 1:2).

셋째로, 일꾼 되기 위해 또는 일꾼으로서 사명 감당을 위해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 뒤에는 일꾼이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일꾼 된 사람은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간구해야 하지요.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면 더 큰 사명이 주어지고 많은 상급을 받습니다(계 2:10). 하나님 나라에서 받는 상급은 이 땅에서 받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영화로운 것이므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넷째로, 일용할 양식을 구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의식주, 일터, 사업터, 가족의 건강 등을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이때 유의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정욕을 위해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시지 않습니다. 욕심으로 하는 기도는 하나님과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2. 찾으라 찾을 것이요

예수님께서 "찾으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잃어버린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생령으로 창조되었습니다(창 1:27, 2:7). 영과 혼과 육을 지닌 아담은 오랜 세월이 지난 후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범죄함으로 주인인 영이 죽고 말았습니다(창 2:16~17). 이로써 범죄한 아담과 그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혼과 육을 지닌 짐승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전 3:18)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려면 죽은 영이 다시 살아나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곧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켜 행하며 사람의 본분을 행해야(전 12:13)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죽은 영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약속하신 대로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성령은 우리 마음 안에 들어와 죽은 영을 살리고 진리와 의 가운데로 인도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에 따라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듣고 깨우쳐 마음에 양식 삼고 기도하면 하나님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죽었던 영이 살아나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과정이요,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찾는 과정입니다.

 

3.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

예수님께서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우리가 두드려야 할 문은 무엇이며 어떻게 두드려야 할까요?

요한계시록 3:20에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께서 먼저 우리 마음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주님을 영접해 계명들을 지켜 행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두드릴 때입니다.

요한삼서 1:4에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먼저는 죄를 회개하고 겸비한 심령으로 은혜를 구하되 마음에 양식 삼은 말씀대로 온전히 행함으로 열심히 하나님의 마음을 두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가 구하는 것마다 풍성하게 응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2면] 단신

 

 

일본 제2회 MIS 세미나 열려

 

일본 제2회 MIS(만민국제신학교) 세미나가 지난 4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총장 정구영 목사를 강사로 열렸다. 첫날 정 목사는 '성결이란 가능한가? 죄를 지으면 왜 사단이 송사하는지'에 대해 믿음의 단계와 영혼육의 말씀을 토대로 풍부한 예화를 들어 강의했다. 둘째 날은 다윗의 생애와 주위 인물들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해부하여 성결에 이르는 길을 제시했다.

이 세미나에는 나고야, 마쓰모토, 오까야마, 동경 등 지‧협력교회에서 주의 종과 일꾼들이 참석했으며, 인터넷으로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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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 1분 신앙 칼럼 『등불』발간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1분 신앙 칼럼 모음 『등불』이 4월 30일 발간됐다. 이 책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 국내 여러 일간지에 게재해 온 신앙 칼럼 모음이다. 하나님의 사랑, 창조의 신비로움, 인생 문제에 대한 해답, 그리스도의 향기와 빛을 발하는 삶, 하늘의 지혜를 받는 길 등 7부로 나누어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엮었다. 우리가 응답과 축복의 신앙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과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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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인도 첸나이만민교회(담임 한정희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세례식을 가졌다. 이날 세례받은 7명의 성도 가운데 뿌시빠(Pushpa, 여, 41세) 성도는 "평소 시력이 안 좋아 안경을 쓰고 성경을 보아야만 했다. 그런데 세례받는 중 하얀 빛을 본 후 안경 없이도 성경이 잘 보인다"고 간증했다.

 

 


[3면] 간 증

 

 

제 마음이 새롭게 변화되니 아들도 달라졌어요

 

이선화3 집사 (14-2교구, 1-4여선교회)

 

자녀 양육에 있어서 사랑과 격려, 그리고 주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들아, 머리 좀 그만 흔들자. 왜 그래?"

 

평소와 다른 모습의 아들을 발견하고 놀랐지만

올해 3월 초, 어느 날부터인가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옆집 형처럼 머리 모양에 신경을 쓰는 거겠지' 하며 내버려 두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빈번해졌습니다. 공부할 때도, TV를 볼 때도, 심지어 저와 대화를 하면서도 여전했습니다. 왜 그렇게 고개를 흔드는지 물어보면 그때마다 대답이 달랐습니다.

또한 제가 무엇을 질문하면 대답은 '네' 하면서도 머리를 흔들었습니다. 이 모습이 긍정을 의미하는지, 부정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쉽지 않아 되묻곤 했지요. 영어 과외 선생님도 아들이 머리를 자꾸 흔들어 수업이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3월 16일, 학부형 총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선생님과 면담하면서 아들이 머리를 흔드는 상황을 자세히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련의 일들을 통해서 아들에게 틱 현상이 온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남편과 상의하며 심리치료센터에서 상담을 받아야 할지 고민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 맡기고자 매일 밤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눈물로 기도하였지요. 저는 아들이 어릴 때 아토피성 피부염을 기도로 치료받은 체험이 있기에 더욱 믿음으로 간구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고 철저히 회개한 후

사실 저는 유아교육을 전공했기에 아는 것이 많은 만큼 자녀 교육에 대한 욕심도 많았습니다. 평소에는 아들에게 자상한 엄마였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고집부리며 말을 안할 경우에는 어렸을 때에 버릇을 잘 들여야 한다는 생각에 매를 들곤 했습니다.

저는 아들의 성향은 생각지 않고 너무 많은 것을 바랐습니다. 아들이 공부도 잘하고, 예배도 잘 드리고, 기도도 잘하고, 리더십도 있고, 활발한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등 뭐든지 잘하기를 원했습니다. 반면에 아들은 소심하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 친구들이 놀리고 괴롭힐 경우 잘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어려서부터 다투거나 때려서는 안된다고 가르침을 받았지만, 친구들을 이해하며 사랑할 수 있는 마음도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들의 부족한 면이 보일 때면 말로 무섭게 혼내곤 했습니다. 아들이 성장하면서 매를 드는 횟수는 줄었지만 결국 아들에게는 엄마가 가장 좋은 상대인 동시에 가장 무서운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제 교육방식이 아들을 주눅 들게 하고 거짓말을 하며 눈치를 보게 한 것입니다. 더구나 신학기에는 모든 환경이 낯설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힘들어했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채 편협 된 교육방법으로 강요한 일을 떠올리며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엄마의 성격 때문에 아들이 받아야 했던 고통과 상처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지요. 아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과 생각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철저히 깨우쳤습니다. 주변의 평판에 신경 쓰기보다 아들 편에 서서 힘이 되어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들과 관계는 더 좋아졌지만 틱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온 가족이 미니 은사집회에 참석해 기도를 받아

3월 20일, 주일 저녁예배를 마치고 당회장님께서 인도하시는 미니 은사집회에 온 가족이 참석했습니다. 말씀에 은혜를 받은 뒤,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해주실 때 순간 저도 모르게 아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이어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잠시 참석해 기도한 후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 날,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아들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더 이상 머리를 흔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영어 과외를 마친 후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수업 중에 한 번도 머리를 흔들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아들의 일기장에 '머리를 흔들지 않는다'고 적어 주셨습니다. 바로 미니 은사집회를 통해 권능의 기도를 받은 후 온전해진 것입니다.

아들은 이전보다 집중력과 인내력이 좋아져 공부할 때 짜증내는 일이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학원에 가기도 싫어했는데 수학 학원에도 다니고, 성적도 올랐지요. 이번 일을 통해 자녀 양육에 있어서 사랑과 격려, 그리고 주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시며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간구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해 주실 뿐 아니라 아들과 제 마음을 치유해 주신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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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minTV, 가정의 달 5월

 

 


[4면] 2011 부활절 전야 행사

 

 

부활, 소망, 주의 재림을 사모하는 우리 모두의 기다림

 

지난 4월 22일 금요철야예배 2부 시 부활절 전야 행사 '주님 가신 길'이 본당 특설무대에서 있었다.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공연은 '잔잔한 바닷가', '기다림', '부활' 등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곡들로 구성됐으며, 연합성가대와 닛시 오케스트라, 배우, 무용 팀, 스태프 등 430여 명이 동원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예수님의 사역과 십자가 처형, 부활 승천 등 그 현장 속에 함께한 천사들의 모습이 무용극으로 표현되어 감동을 더해 주었다.

부활절을 맞아 주님의 자취를 느끼며 은혜가 넘쳤던 '주님 가신 길'을 화보로 만나본다.

 

1막 갈릴리 바닷가 예수님께서는 하루의 사역을 마치고 갈릴리 바닷가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 곁에는 늘 천사들이 함께했습니다.

 

2막 예수님과 제자들 예수님께서는 천국 복음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셨고, 제자들은 그 말씀을 들으며 행하시는 수많은 표적들을 보았습니다.

 

3막 예수님 잡히시던 밤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한 자신의 운명을 준비하셨고, 병사들에 의해 체포되셨습니다.

 

4막 옥에 갇혀 계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옥에 갇혀 계시면서도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셨고, 그 사랑의 마음을 천사가 하나님께 전달하는 듯했습니다.

 

5막 십자가의 처형 참혹한 십자가 처형 앞에 예수님께서는 가시관도 채찍질도 아닌 황폐한 이 땅의 영혼들로 인해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셨습니다.

예수님을 지극히 사랑한 막달라 마리아와 동정녀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못 박히신 곳을 차마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반면에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의 옷을 취하여 네 깃으로 나눠 각각 한 깃씩 갖고 속옷은 취하여 제비를 뽑았습니다.

안식일이 지나고 이른 새벽, 막달라 마리아와 동정녀 마리아는 향품을 들고 예수님의 무덤으로 향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을 다시 뵈올 수 없다는 생각에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습니다.

 

6막 부활 그리고 소망 예수님을 잃은 슬픔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막달라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처음으로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말씀대로 살아나셨습니다. 할렐루야!
부활의 주, 영광의 주, 재림의 주님을 사모하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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