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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3면] 신앙상담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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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생명의 말씀

 

 

모든 것을 알게 하시는 성령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한일서 2:20)

 

당회장 이재록 목사

당회장 이재록목사

 

 

우리가 진리를 알면 하나님께로부터 기름부음 곧 성령을 받게 됩니다. 성령(聖靈)은 '거룩한 영'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영이며 마음입니다. 요한복음 14:26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말씀합니다. 그러면 성령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알려 주실까요?

 

첫째,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려 주십니다.

로마서 8:16에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했습니다. 성령은 예수님께서 바로 '나'의 구세주이심을 알려 주십니다.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게 해 주십니다.

또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성경의 역사들을 이해하고 믿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계신 무한한 존재이시며,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신 것은 사람의 개념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권능으로 죽은 자를 살리시고, 해와 달이 멈추고, 바다가 갈라지는 것도 사람의 생각에는 맞지 않지요. 하지만 성령이 깨우쳐 주시면 모든 말씀이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알려 주십니다.

성령은 죄가 무엇인지 의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며, 심판이 있음을 깨닫고 믿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 자녀라면 마땅히 죄를 버리고 의 가운데 살아야 함을 알려 주십니다. 매 순간 마음으로 음성을 들려주셔서 진리를 행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상대가 내 마음에 맞지 않아도 미워하면 안 된다", "아무리 바빠도 기도 쉬면 안 된다", "자기 유익을 위해 거짓말하면 안 된다", 이렇게 자상하게 알려 주시지요. 성령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순종하면 곧 성령의 소욕을 좇아 살면 마음이 항상 충만합니다. 이로써 기쁨과 감사가 끊이지 않고 마음에 성령의 열매가 풍성히 맺히지요.

반면 성령이 진리를 알려 주셔도 순종하지 않으면 성령은 깊이 탄식하십니다. 얼른 돌이켜 회개하고 죄에서 떠나야 한다고 깨우쳐 주십니다. 그런데 성령이 아무리 알려 주셔도 듣지 않으면 더 이상 알려 주시지 않습니다. 성령의 음성이 점점 희미해지다가 아예 들리지 않게 되지요. 계속 불순종하고 죄악 중에 거하면 성령이 소멸되어 구원과도 멀어집니다. 하지만 성령의 깨우침대로 순종해 나가면 점점 그 음성을 밝히 들을 수 있습니다.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할 뿐 아니라 삶의 섬세한 분야까지 인도받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마음에 비진리가 많을 때는 성령의 깨우침대로 순종하지 못합니다. 성령을 좇아 의를 행하려는 마음과 정욕을 좇아 죄를 범하려는 마음이 자기 안에서 싸우기 때문입니다. 이때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금식하는 등 스스로 노력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할 때 성령이 도와주십니다. 진리를 깨우쳐 주실 뿐만 아니라 그대로 행할 수 있는 힘도 주시는 것입니다.

 

셋째, 삶 속에서 축복의 길을 알려 주십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항상 기도하며 맡겨 드리면, 아주 작은 일에서도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윗이 적과 맞서 싸워야 할지, 피해야 할지, 싸운다면 어떤 작전을 세워야 할지 하나님께서는 하나하나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사역할 때도 어느 지역으로 가야 할지 또 어디로 가면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성령이 알려 주셨지요. 여러분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진리 안에 사는 만큼 성령이 모든 것을 알게 해 주십니다.

예컨대 전도할 때, 양 떼를 심방하거나 기도해 줄 때, 그들에게 어떤 말씀이 필요한지 성령은 정확히 떠올려 주실 수 있습니다. 사업터나 일터에서도 성령의 인도만 밝히 받는다면 쉽게 축복받을 수 있지요. 이처럼 성령은 마음 안에 계시면서 개인교사와 같이 자상하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십니다. 또한 영의 세계를 알려 주시고, 진리를 깨우쳐 주심으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이로써 성령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어느 누가 미혹한다 해도 속지 않습니다. 가령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믿어도 착하게 살면 천국 간다' 하면 성령은 뭐라고 알려 주실까요? 사도행전 4:12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신 말씀을 떠올려 주십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면 세상 사람처럼 죄 가운데 살아도 구원받고 천국 간다. 그러니 죄를 버리기 위해 그렇게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누가 미혹한다면 이때도 성령은 즉각 답을 알려 주십니다. 마태복음 7:21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확한 구절로 떠오르지 않는다 해도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에 분별이 옵니다. 성령이 기뻐하지 않으시니 마음이 답답한 것을 느낍니다. 상대가 진리가 아닌 거짓을 말하고 있음을 마음에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를 받는 사람은 이처럼 음성으로 또 마음의 주관으로 분별합니다. 따라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는 자가 되어 어둠의 세력에 미혹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는 신앙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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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다 만민교회,
사회복지대회서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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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다 만민교회(담임 유승길 목사)가 지난 2월 21일 이다시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4회 이다시 사회복지대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다 만민교회는 15년간 매달 노인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으며, 이다시 복지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이다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다 만민교회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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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주시리라』발간

당회장 이재록 목사 주제설교모음2 응답편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가 지난 2월 22일 발간됐다.

이 책은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 '응답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일곱 영이 측정하는 요소', '심고 거두는 축복의 비결'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함' 등 응답에 대한 영계의 법칙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칼럼 뷰(Column View)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크리스천의 삶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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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교회 창립 16주년 기념예배

 

선교위원회 산하 경찰선교회(지도교사 강영식 목사, 회장 전중익 장로)에서는 지난 2월 20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김은희 권사의 특송에 이어, 강사 신동초 목사는 "근무지에서 헌신적인 삶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전했다. 회원들은 각 소속 경찰서 기독선교회 증경회장(양동록 장로, 동작경찰서), 회장(박정환 장로, 강서경찰서), 부회장(전중익 장로, 금천경찰서) 등으로 활동하며 경찰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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