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소식221

만민중앙소식 제221호(구241호) 2001.12. 16 (격주간)| text only |

[ NEWS ]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축 성탄 전야제 및 축하예배
● 성탄 전야제: 2001. 12. 24. 저녁 7시
● 성탄 축하예배: 2001. 12. 25. 오전 11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본교회에서는 지난 12월 14일(금) 밤 10시, 본당 앞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거행하였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점등식을 통하여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셔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신 예수님을 어두운 세상에 널리 증거해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성탄 전야제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전야제가 오는 12월 24일(월) 저녁 7시에 거행된다. 주현철 목사의 설교로 1부 예배를 마친 후에는 예능선교위원회 주관 성탄 기념 성극을 2부에 공연할 예정이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라는 제목의 성극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하늘에서 있었던 일들과 하나님의 영광 중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개하며 모든 인류의 구세주가 되신 예수님의 탄생을 전 성도와 함께 축하하게 된다.

성탄 축하예배
『천하에 예수의 이름 외에는』
12월 25일(화)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예배를 드리는 뜻깊은 날로서, 이 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천하에 예수의 이름 외에는」(행 4:12)이라는 제목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게 된다.

성탄 축하 만민선교원 재롱잔치
만민선교원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개원 18주년 기념 재롱잔치를 오는 12월 20일(목) 오후 3시 본당에서 개최한다. 오프닝 행사인 비디오 상영이 있은 후 개최되는 금번 행사는 「하나님을 감동시킨 스타 소년 다윗」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공연하게 된다.

빛과소금 요식업선교회
『창립 11주년 기념예배』

주일에도 근무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립된 초교파적 선교단체인 빛과소금선교회(총재: 이재록 목사) 산하 요식업선교회는 지난 11월 28일(수) 밤 11시, 빛과소금 선교센타(영동성전)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 날 기념예배에 강사로 선 이재록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16)는 제목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시고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인 계명을 지키는 것과 형제 사랑하기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함으로 우리 주님 오실 때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설교에 이어 정구영 권사(전 서울여대 총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2부 시간에는 총재 이재록 목사와 함께 하는 좌담회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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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친선 전국 아동미술대회』
대상, 단체 우수상, 교육공로상 수상

본교회 부설 만민선교원(원장: 빈금선 권사)에서는 지난 11월 30일(금) 남산 어린이회관 무지개 극장에서 개최된 세계 청소년 예능교류협의회 주최 「국제 친선 전국 아동미술대회」 시상식에서 대상(7세, 이의인) 및 단체 우수상, 교육공로상(빈금선 원장), 미술지도자상(임정란 원감) 및 최우수상 18명, 우수상 22명, 특선 55명, 입선 35명 등 총 131명이 수상하여 금년에도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서울지방회 여선교회 주관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전개

지난 12월 4일(화)과 5일(수) 양일에 걸쳐 서울지방회 여선교회(회장: 권하선 권사)에서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가정 형편상 김장을 담글 수 없는 성도들을 비롯하여 주의 종과 교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1,7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나눔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였다.

※ 지교회 소식

12. 2/ 포항만민성결교회(담임: 황병덕 목사)
..........『창립 7주년 기념 1일 부흥성회』
12. 3/ 천안만민성결교회(담임: 정철수 목사)
.......... 『창립 13주년 기념예배 및 『담임목사 취임식』
12. 9/ 목포만민성결교회(담임: 박남석 목사)
.......... 『창립 5주년 기념예배』
12. 9/ 이다만민교회(담임: 류승길 목사)
..........『창립 7주년 기념예배』
12. 20/ 평택만민교회(담임: 강정규 목사)
.......... 『성전 이전예배 및 권사 취임식』

[ 칼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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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우리 주변에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많아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들에게 필요한 물질 혹은 눈앞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기근 상태를 살펴 돌보는 것입니다. 진짜 기근은 헐벗고 먹을 것이 없는 주림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영적 기근입니다.
설령 부요한 사람이라 해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성령을 받지 못하며, 결국 영원한 사망인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온 인류의 구세주로서 오신 예수님께서는 초라한 짐승의 구유에서 태어나셨고,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고자 온갖 고난과 멸시를 당하며 가난한 길을 가셔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배고픈 사람들을 보면 단순히 입술로만 ‘당신이 배고프니 내 마음이 아프다.’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먹을 것을 주셨고, 병든 사람을 만나면 치료해 주시는 등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로 채워 주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이르자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며 여러분도 그 사랑을 품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글 / 이재록 목사
경향신문 연재중인 「길」 칼럼에서

[ 생명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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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

- 당회장 이재록 목사

● 누가복음 8:19~21

“예수의 모친과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를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혹이 고하되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섰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오 늘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 되어 의인이라 칭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증거하겠습니다.

1. 육적인 가족과 영적인 가족

성경을 상고해 보면 예수님 곁에는 항상 따르는 무리들이 많이 있어서 말씀도 듣고 질병도 치료받으며 문제를 해결받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계셨을 때 예수님의 육적인 가족, 곧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둘러싸고 있는 많은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께로 가까이 나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 때 누군가가 밖에 가족이 와 있다고 예수님께 전해 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을 향해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마태복음 12:48-50을 보면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말씀했고, 누가복음 8:21에는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혈연으로 맺어진 육의 형제 자매들과 부모가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와는 무관한 것으로서 육적인 세계인 이 땅에서만 존재하는 관계입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세계에서의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시고 이 땅에 경작하시며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마지막에는 선악간에 모든 것을 심판하십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이 사단의 사주를 받은 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 먹는 불순종의 죄를 지음으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후로 인류는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지게 되었으며 원수 마귀의 자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아시고 때가 이르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온 인류의 죄를 대속케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며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가족 관계가 형성됩니다. 육적인 가족은 이 땅에서의 죽음으로 끝이 나지만 영적인 가족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고 천국에 가므로 영원히 계속됩니다.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영원한 형제 자매로서 한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2. 참되고 영원한 영적인 가족

처음에는 믿음 안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도 아직 이러한 것을 마음에 깨닫지 못하고 육의 가족들을 찾게 되지만, 믿음이 성장하고 영안이 열리게 되면 진정한 가족이 누구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그 분의 자녀가 되고 영적인 가족으로서 한 형제 자매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귀히 여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믿지 않는 형제들을 외면하라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해 믿음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믿음 안에 들어왔다고 해서 다 된 것이 아니라 진정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변화되어야 영적인 형제 자매가 되는 것이요 영적인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모친 역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말씀하셨던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분의 뜻대로 행할 때 비로소 진정한 영적인 형제와 모친이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우쳐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3. 영적인 가족이 되려면

1) 영적인 것을 우선으로 여겨야 합니다
영적인 가족을 이루기 위해 중요한 것은 영적인 것을 우선으로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한 피를 나눈 내 가족이기 때문에 사랑스러운 것이 아니라 누가 더 영적이냐에 따라 그 사람이 더 사랑스러운 것이요 사람들에게 그를 본받도록 권해 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또한 다른 사람이 어떤 잘못을 범했을 때에는 호되게 책망하고 내 가족은 감싸 주는 편협한 행함이 아니라 항상 같은 마음으로 대할 줄 알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일에 관해서든 내 가족이기 때문에 더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공명정대하게 행하며 하나님 앞에 어떤 것이 더 옳은지 살펴서 이루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이 육에서 떠난 마음이요, 영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일꾼을 쓰고자 할 때에도 내 가족이기 때문에 쓰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진정 의로운 마음입니다. 이처럼 영은 육적인 정에 치우치지 않으며 공명정대하고 올바르게 행하는 것입니다.

2) 마음에서 육적인 감정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영적인 가족이 되어 영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마음에서 육적인 감정을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마 12:50)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면서 사사로운 감정을 철저히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마태복음 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세리 마태를 제자로 부르신 후 그 집에서 식사를 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님과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로마의 식민지로 있던 그 당시에 세금을 거두는 일을 했던 세리라면 로마의 앞잡이로 간주되어 백성들로부터 죄인 취급을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세리의 집에서 죄인들과 식사하시는 것을 보고 극단적인 율법주의자들인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하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그들을 조금도 책망하지 않으시고 부드럽게 깨우쳐 주십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하시고 그들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으시며 오직 화평 가운데 이루시려는 주님의 온유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교훈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외식적인 율법이 아니요, 바로 율법의 근본되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위엄있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면서 자칭 의인이라 하나 마음 속에 악을 감추고 있는 위선적인 그들의 모습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단지 부드럽게 넘어가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날선 검과 같은 말씀으로 그들의 심령, 관절, 골수를 찔러 쪼개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통해서도 우리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시려는 주님의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는 어떠했습니까? 그는 3년간이나 예수님과 함께 다니며 같이 생활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베드로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배신하게 될 줄을 미리 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라고 고백하자 어떻게 답변하셨습니까?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했지만 결국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3년간 동고동락한 수제자라 할지라도 생명의 위협 앞에서는 자기를 배신하게 될 줄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장점을 보시고 후일에 성령을 받아 변화될 모습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시며 그를 용납하셨고, 또한 가르치셔서 후에 그가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산의 수고를 하셨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나중에서야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고서 얼마나 감격했겠습니까? 이러한 사랑 앞에 생명을 바치는 충성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 로마 군인들이 베드로를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려 할 때 베드로는 “나는 주님처럼 십자가에 바로 못박히는 것을 감당치 못하겠으니 나를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아 달라”고 하여 결국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혀 순교하였습니다.
우리도 역시 이러한 주님의 제자들이니 마땅히 주님처럼 행하여 만에 하나라도 감정에 치우쳐 일꾼이나 양떼를 잃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오직 장점만 보고 오직 인내하고 오래 참음으로 이루어 가야 하지요. 이렇게 그릇됨이 커야 그 안에 많은 사람들이 깃들고 많은 사람들을 인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12을 보면 주님께서 기도하신 내용이 있는데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존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고백하셨습니다. 여기서 멸망의 자식이란 열두 제자 중 하나이면서도 스승인 예수님을 팔아 넘긴 가룟 유다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가룟 유다까지도 끝까지 사랑으로 품어 주셨습니다. 단지 가룟 유다 자신이 이를 받지 못했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일을 겪으시든지 마음에 비진리의 감정이 없으니 설령 멸시 천대와 모욕을 당하실지라도 아버지 앞에 받은 바 그 모든 사명을 조금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감당하셨고, 감정이 상하시는 일이 없이 오직 해야 할 일을 행해 가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사사로운 감정이 없는 사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런 것들을 잘 양식삼아 비진리의 감정을 버리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영적인 형제 자매들이 될 수 있고 진정 아버지 안에 거하는 영적인 가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준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가족이 되기 위해 중요한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내 모친과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눅 8:21)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섬기라 하셨으니 섬기는 사람이 되고, 낮아지라 하셨으니 낮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으니 진정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주는 사람이 복되다 하셨으니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할 때 진정한 형제 자매, 그리고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는 것이며 영적인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영적인 일꾼이요 큰 그릇이 되는 것이지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켜 행했던 사람입니다. 비록 삼촌이지만 조카인 롯을 오히려 섬겨 주었고, 땅을 선택할 때에도 조카인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는 등 조금도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자기의 유익을 좇아갔던 롯이 곤경에 처하게 되자 위험을 무릅쓰고 구출해 주는 등 큰그릇이었기에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고 하나님의 벗이라는 칭함을 받을 수 있었지요.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혈기방장한 청년이었으나 주님을 만난 후로는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깨달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자신을 날마다 쳐서 복종시키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방인들에게 전하여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였던 것입니다. 결국 그는 사랑의 주님을 닮은 사람이 되었고, 또한 자신을 위해 하나님께서 의의 면류관을 예비해 주셨노라고 당당하게 고백할 수 있을 만큼 영적인 사람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육적인 감정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며, 또한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진정 영적인 가족이며 형제 자매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랑받는 자녀들이 되어 밝은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큰 일을 이룰 뿐 아니라 마음껏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영적인 장수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간증] ●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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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끝까지 잃지 않고자 힘썼더니

● 전 명 숙 전도사 (창원만민교회 담임)

1989년, 저는 남편 배종화 집사님과 경남 마산에 신혼 살림을 차리고 평범한 가정 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녀 때부터 앓고 있던 신장질환으로 인한 갖가지 합병증으로 인해 저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송장이나 다름이 없었지요.

신장질환, 위장병, 대장염, 천식을
깨끗이 치료받고

질병의 고통으로 인해 실의에 잠겨 있던 어느 날, 전도를 받아 마산만민교회를 찾게 되었는데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평안이 마음에 임하였고, 저녁에는 평소와는 달리 몸이 가뿐한 것을 느꼈습니다.
등록한 지 한 달쯤 지났을 때 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들으며 질병은 죄로 인해 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지난 날을 회개하기 시작하니 큰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한 말씀도 놓치지 않으려고 “아멘, 아멘” 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오직 말씀을 지켜 행하려고 힘썼습니다. 그러자 몸의 붓기가 눈에 띄도록 빠지면서 몸이 한층 더 가뿐해졌고, 그토록 저를 고통스럽게 했던 신장질환, 위장병, 대장염 증세가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두 달 뒤 세례식에 참석하고 난 후부터는 기침으로 30분 이상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심했던 천식까지 깨끗이 치료되는 등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제2의 인생을 전도와 기도에 힘쓰던 중

치료의 주님을 체험하고 나니 제2의 인생을 거저 선물 받은 벅찬 기쁨과 감동 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뭇 영혼들에게 전도하고픈 뜨거운 열정이 끝없이 샘솟아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결국 저의 전도로 절에 다니던 여동생과 어머니께서 교회에 등록하였으며 무당인 시어머니는 물론 남편까지 전도되어 온 가족이 주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주님의 은혜가 더욱 뼈저리게 느껴져 날마다 집집마다 발이 닳도록 방문하며 열심히 전도한 결과 세 차례나 교회에서 전도상을 수상하는 축복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전도와 기도에 주력하던 중, 1990년부터는 ‘창원지역에 빛과 소금이 되어 오직 영혼구원에 매진해야겠다.’는 소망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산 및 창원지역 좬빛과 소금 선교회좭를
지도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니

그리하여 1990년, 마산 및 창원지역에서 주일에도 근무하는 요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산만민성결교회 「빛과 소금 선교회」를 조직하여 회원들을 영적으로 지도하게 되었으며 1993년부터는 주의 종이 되어 더욱 영혼 구원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1998년부터는 「빛과 소금 선교회」 총지도교사가 되어 제가 설교하는 것보다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생명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공급해 주는 것이 훨씬 유익하겠다고 생각하여 송출되기 시작한 인터넷을 통해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성도들이 이내 충만해지기 시작했고 영적인 빛이 감돌기 시작했으며 곳곳에서 간증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빛과 소금 선교회」에서는 무궁화 위성을 통한 전국 동시화상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힘써 기도하게 되었고 2000년 12월 25일 성탄절부터 화상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뜨거운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벅찬 감동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때가 이르매 창원만민교회
담임 교역자가 되어

마침내 2001년 4월 30일,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 속에 창원 만민교회가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세계 굴지의 기계공업도시 창원 지역 복음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저는 창립 초부터 어떤 일이든 먼저 하나님과 목자 뜻에 맞추어 일을 진행하고자 했기 때문에 성도들과 함께 자주 서울에 올라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뵙고 가르침 받기를 사모하며 목자와 양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놀라운 치료와 축복의 역사를 베풀어 주셨으며 저는 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지요.
“그래 맞아! 주님이 계시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생명의 말씀과 권능의 역사가 있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일단 교회에 나와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목도하도록 하자.”
저는 일단 교회에 나오게 하면 변화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 성도들의 발이 되어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힘껏 도왔습니다. 또한 성도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각 가정의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사랑을 나누며 성도들의 현안 문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성도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진리의 띠, 성령의 띠로 하나가 되니 나중에는 성도들의 가정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 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성도들을 섬기며 믿음으로 심었더니
놀라운 부흥과 축복을 주신 하나님

저는 교회 창립 초부터 서울 만민중앙교회를 위해, 형제 교회와 양노원 등 사회 복지 단체에 선교비를 보내는 등 믿음을 내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교회 재정의 축복뿐만 아니라 성도들 직장에도 축복이 넘쳐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교회 창립을 위해 융통했던 비용을 전액 다 상환할 수 있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본교회 가나안 성전을 위해서도 많은 헌금을 드릴 수 있도록 역사하셨으며 더욱 많은 선교비를 지출할 수 있도록 축복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성도들의 가정에도 축복하시며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이 때에 실직한 성도가 한 사람도 없고 물질의 축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있는 성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증과 축복이 넘쳐나니 교회 창립시 15명이던 성도의 수가 지금은 교회 창립 7개월만에 55명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간증을 통해 나의 나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쓰임 받는 귀한 도구가 될 것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울러 목자의 사랑과 권능을 체험하며 간증이 넘치는 교회로 이끌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무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사진> ▲ 추수감사예배를 마치고 성도들과 함께
▲ 각종 예배를 서울 만민중앙교회와 통신위성을 통해 동시 화상 예배로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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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과 축복이 끊이지 않는
창원만민교회

교회창립 7개월 만에 15명에서 55명으로 부흥한 창원만민교회. 뜨거운 성령의 역사로 각종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인생의 문제를 해결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성도들의 간증을 일부 소개하고자 한다.

“불치병인 백혈병을 창조의 최상의 권능으로
깨끗이 치료받았어요”

안세진 어린이 (7세)

작년 5월, 백혈병 진단을 받은 강화숙 성도의 둘째 아들 안세진 어린이는 병원에서 기약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오빠 강정규 집사의 전도로 창원만민교회에 등록한 강화숙 집사는 과거 우상숭배했던 것을 철저히 통회자복하였고,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복용하던 약도 끊고 금년 5월에 열린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을 때 아이의 코에서 누런 콧물이 흘러나왔는데 신기하게도 그 시간에 시어머니(조명수 성도)도 꿈을 통해 그 장면을 목도하였습니다.
결국 세진이는 백혈병을 깨끗이 치료받았고 평소 우상을 숭배하던 시어머니는 그 후 우상을 버리고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으며, 무안 단물을 바르고 얼굴의 마마 자국을 깨끗이 치료받아 열심히 전도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시동생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제는 온 가족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가정이 되었습니다.작년 5월, 백혈병 진단을 받은 강화숙 성도의 둘째 아들 안세진 어린이는 병원에서 기약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오빠 강정규 집사의 전도로 창원만민교회에 등록한 강화숙 집사는 과거 우상숭배했던 것을 철저히 통회자복하였고,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복용하던 약도 끊고 금년 5월에 열린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을 때 아이의 코에서 누런 콧물이 흘러나왔는데 신기하게도 그 시간에 시어머니(조명수 성도)도 꿈을 통해 그 장면을 목도하였습니다.
결국 세진이는 백혈병을 깨끗이 치료받았고 평소 우상을 숭배하던 시어머니는 그 후 우상을 버리고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으며, 무안 단물을 바르고 얼굴의 마마 자국을 깨끗이 치료받아 열심히 전도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시동생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제는 온 가족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가정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보청기 없이도
설교 말씀을 잘 들을 수 있어요”

김정순 집사 (창원만민교회 봉사부장)

태어날 때부터 양쪽 귀가 들리지 않아 고통받던 김정순 집사는 스무 살이 되던 1980년, 같은 교회를 다니셨던 분의 배려로 일본에서 구입한 시가 100만 원 상당의 최신식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보청기의 도움으로 약간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김정순 집사는 테이프를 여러 번 반복해서 들으며 말과 글을 읽히게 되었으나, 정상인처럼 정확하게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도를 받아 교회를 찾은 김정순 집사는 가족적인 사랑을 베풀어 주신 성도들의 사랑에 은혜를 받고 천국을 소망하며 달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1991년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성전 꽃꽂이로 단 장식을 하고, 예배 후에는 식사와 간식을 성도들에게 제공하며 봉사를 열심히 해 왔습니다. 드디어 지난 5월,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마지막 날인 5월 17일, 진액을 다한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때 머리에 번개가 치는 듯한 강한 느낌과 천둥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귀 속으로도 뜨거움이 빨려 들어와 믿음으로 보청기를 빼내 보았더니 소리가 분명하게 들리는 것입니다. 지금은 얼마나 소리가 잘 들리는지 보청기 없이도 주변의 미세한 소리까지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난치병인 혈우병을 깨끗이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방렬 어린이 (13세)

2살 때 혈우병 진단을 받은 이상필 집사의 아들 이방렬 어린이는 혈우병으로 인해 피가 나면 멈추지 않으며 살짝만 부딪혀도 그 부위에 혹이 생겼습니다. 갖가지 방법을 다 써 보았지만 치료받지 못해 수년 동안 고통받던 중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시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받은 후부터는 병원을 가지 않게 되었고 부모님의 믿음이 성장함에 따라 아이의 병세는 호전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재록 목사님을 만나 기도받은 이후로는 혈우병 증세가 깨끗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생 이수영 어린이는 공사장 2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심한 구토와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으나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 기도와 무안 단물을 바르고 난 후 깨끗하게 치료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각색 질병들이 창조의 최상의
권능으로 치료되어”

이주영 유아(2세)는 끝이 톱니처럼 삐쭉한 국자를 가지고 놀다가 다쳐 입술의 살점이 뜯기고 입이 피투성이가 되어 숨이 넘어갈 듯 울고 있었습니다. 곧바로 무안 단물로 헹구고 손수건 기도를 받자 즉시 고통이 멈추고 피가 그쳤습니다. 그 후 신속히 상처가 아물고 곧 우유병을 빨 정도로 깨끗해졌습니다.

김노미 할머니는 약 한 달 전, 등에 업혀 교회에 와서 등록하였는데 처음 예배를 드린 후부터 거동을 하더니 지금은 지팡이 없이도 잘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준영 어린이는 문틈에 손가락이 끼어 심하게 다쳤는데 무안 단물에 손가락을 담궜더니 거짓말같이 깨끗해져 이를 목도한 초신자도 권능의 단물의 위력을 체험하였습니다.

올해 70세인 김순기 집사님은 몇 년 전 골다공증으로 넘어져 엉치뼈가 부러지고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가셨으나, 가정예배를 드리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 기도를 매주 받아 지금은 4층 계단도 잘 오르내릴 정도로 건강한 몸이 되었습니다.

정말순 집사님은 발야구를 하다가 다리가 꼬여 무릎 인대가 늘어나 도저히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무안 단물을 바르고 손수건 기도를 받고 난 후부터는 걸을 수 있었으며 신속히 치료받아 곧 강건하게 되었습니다.

“손수건 기도와 무안 단물을 통해
물질의 축복까지 넘쳐나고 있습니다”

배종화 집사 (창원만민교회 요식업 연합회장)

지금부터 4년 전 무리하게 볼링장을 시작했다가 IMF 시기와 맞물려 4억여 원 규모의 부도를 맞은 배종화 집사는 그 동안 사업에 몰두한 나머지 기도를 게을리하고 진리의 마음을 이루지 못한 것을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몇 달 전부터는 T셔츠를 판매하게 되었는데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하나님께 기도하고 난 후 무안 단물을 뿌렸습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놀라운 일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150만 원 안팎의 매출을 매일 기록하게 되었으며 진해 군항제 마지막 날에는 450만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B형 간염 치료와 함께
물질의 축복도 겸하여 받고 있습니다”

박현영 집사 (창원만민교회 요식업 연합회계)

B형 간염으로 요식업에 취직할 수 없던 박현영 집사는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은 후 정상이 되어 지금은 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방 경험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음식을 만들 때마다 기도하며 믿음으로 무안 단물을 뿌렸더니 먹는 손님마다 맛있다고 칭찬해 주시며 장사도 잘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급이 인상되는 등 물질의 축복도 겸하여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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