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해 온 만민중앙교회 「창립 19주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가
국내외 수많은 성도들과 일가친척, 이웃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대예배 후 펼쳐진 「이웃 초청 만민 한마당」 잔치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잔치 국수, 새신자들을 위한 도시락,
각 선교회에서 준비한 부침개, 수정과, 떡, 과일, 엿,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더욱 흥겨웠다.
또한 각 선교회별 ‘찬양경연대회’와 체육인 선교회의 ‘합기도 시범’, ‘이재록 목사 초청 해외 연합대성회 사진전시회’등을
관람하면서 천국 새예루살렘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하며 행복을 나누었다.
화려한 무대와 풍선으로 천국을 연상하도록 장식해 놓은 행사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야외행사가 진행되었는데 가나안
성전 건축을 소망하면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상황을 재현하였다. 무장한 군사, 양각 나팔을 든 제사장, 가나안
성전 투시도와 법궤, 마칭밴드, 기수단, 12지파 순으로 입장한 후,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외침과 함께 가나안
성전 투시도를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 행사 후 오후 3시부터 드려진 기념예배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자」(요
8:2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으며, 온두라스 국회의원이자 기독교 TV 방송국 사장인 에스떼반 안달 뻬레스의
축사에 이어 기독교세계부흥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이종만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이어 ‘영원한 나라’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예능위원회 소속팀들이 찬양과 율동, 무용 등으로 천국
생활의 일부를 표현하여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충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