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개최되는 이재록 목사 초청 『필리핀 목회자 세미나 및 연합 대성회』 준비위원장 및 준비위원 일행 3명이 지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본교회를 방문하였다.

준비위원 일행은 필리핀 마닐라 연합대성회 관련 제반 사항을 협의한 후 본교회의 권능의 사역 현장을 직접 목도하면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한 일행들은 감격의 눈믈을 흘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준비위원장 그렉 두란떼 목사는 지난 8월 12일 저녁예배 설교를 담당하여 성회 준비의 열기를 더해 주었다.

특송하는 예술선교단

이 날 예배는 이중원 목사의 사회, 로메오 콜퍼스 목사(필리핀 유니버샬 오순절 교단 총회장)의 대표기도, 본교회 예능선교위원회 소속 크리스탈 싱어즈와 예술선교단의 특송에 이어 강단에 선 준비위원장 그렉 두란떼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요 15: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축도는 필리핀 마닐라 17개 지역 목회자협의회 부회장인 보이 라모스 목사가 담당했다.

한편, 3명의 필리핀 목회자들은 8월 13일(월), 본교회 비서실 국제팀과 함께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화된 역사의 현장인 전남 소재, 무안만민교회를 방문, 무안 단물터 앞에서 약 3,500년 전에 마라의 쓴물이 단물로 된 사건을 연상하면서 오늘날도 살아 역사하신 하나님께 기뻐하며 감사와 찬송을 올렸다.

당회장과의 만남
준비위원장 그렉 두란떼 목사	예배에 함께 한 필리핀 연합대성회 준비위원들	환영받고 있는 필리핀 연합대성회 준비위원들
12일 저녁예배후 기념촬영	무안단물 현장에서	무안단물 현장에서

구제 사업과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매 분기마다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 본교회 구제위원회(위원장: 마정례)에서는 지난 8월 12일 주일 저녁예배시 3/4분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금번에는 대학생 5명, 고등학생 32명, 중학생 19명, 초등학생 68명 등 총 124 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여름방학과 휴가를 이용하여 개최되는 하계수련회가 지난 7월 넷째 주부터 아동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와 학생주일학교 수련회를 시작으로 각 선교회별로 진행되고 있다.

7월 마지막 주에는 제1남선교회와 드보라여선교회, 가나안 선교회와 마리아여선교회 수련회가 있었고, 8월 첫째 주에는 제2남선교회와 룻여선교회, 제3남선교회와 안나여선교회, 청년선교회와 바울선교회 수련회가 있었으며, 8월 둘째 주에는 대학선교회와 빛과소금선교회 수련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예루살렘에 대한 뜨거운 소망과 확신을심어준 교육

각 수련회마다 1일 강사로 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새예루살렘」이라는 주제 하에 마태복음 11:12을 본문으로 “천국은 침노하는 자 곧 주님을 닮아 마음의 성결을 이루는 자가 빼앗을 수 있음”(계 22:14)을 전제한 후, 천국을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 새예루살렘으로 분류하여 각 처소의 특징과 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눅 23:43, 고후 12:2, 계 21∼22장), 부지런히 마음을 성결케 하고 온 집에 충성하여 가장 아름다운 천국인 새예루살렘 성에 입성할 것”을 당부했다.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체험한 믿음의 현장

하나님께서는 금년에도 장마철이지만 각종 수련회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좋은 날씨와 많은 기사와 표적으로 함께해 주셨다. 지척에서 비가 오는데도 수련회 장소만은 고센 땅처럼 지켜 주셨고, 모기나 벌레가 근접하지 못했으며, 시종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푸른 하늘과 멋진 구름 등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천국을 소망할 수 있도록 역사하실 뿐 아니라 많은 유성들과 이동하는 별들, 태양을 두른 원형 무지개를 비롯하여 일자형 및 반원형 무지개, 2중, 3중, 4중 무지개까지 보여 주시며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다.

주 안에서 친목을 도모하며 사랑을 나눈 하계수련회

한편, 선교회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주 안에서 친목을 도모하며 사랑을 실천하였다. 특히 ‘성령충만기도회’를 통해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찬양제’를 통해 마음껏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 외에 ‘하늘보기’, ‘별보기’, ‘천로역정’, ‘수영’, ‘퀴즈대회’, ‘선교회별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사랑을 나눴다.그 어느 때보다도 기쁘고 행복한 수련회를 갖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본교회 국내 지교회 31개 교회가 지난 8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경남 창녕 소재 부곡 하와이에서 『연합 하계수련회』를 가져 더욱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첫날 저녁에는 영·호남과 중부지방으로 나누어 각각 김요한 목사, 길태식 목사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로부터 기도받은 손수건을 가지고 사도행전 19장에 나오는 대로 ‘권능의 손수건 기도회’를 가졌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영육간에 치료받는 역사를 체험했다.

둘째날 저녁에는 본교회 할렐루야선교단, 마산 예술선교단, 김혜경 찬양선교사의 특송에 이어 강사로 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마태복음 11:12을 본문으로 ‘천국의 분류’와 ‘새예루살렘’에 대해 증거하고 각각 ‘그 처소의 특징과 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새예루살렘에 대한 소망을 한층 더해 주었다. 한편, 대·중·소강당에 수많은 성도로 넘쳐났고, 이재록 목사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치료받았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세계 곳곳에 선교사를 지속적으로 파송하고 있는 본교회에서는 지난 7월 29일(일) 저녁예배시 일본에서 사역할 이창미 선교사와 중국에서 사역할 박 00 선교사 파송식을 거행하였다.

이창미 선교사는 남편 김건태 선교사(일본 선교사)와 함께 더욱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박 00선교사는 중국에서 전도증을 취득하여 뜨거운 마음으로 선교하고 있다.

『만민기독문화아카데미』(원장: 빈금선 권사)에서는 지난 7월 29일(일) 오후 7시, 제 6성전에서 종강예배 및 수료식과 제 2,3기 작품발표회가 있었다.

이 날 1부는 종강예배, 2부는 수료식, 3부는 졸업 작품 발표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졸업 작품 내용으로는 발레, 드럼, 워쉽댄스, 피아노, 성가발성 및 가창, 통키타, 선교무용, 성극 등이 있었으며 참석한 모든 이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주는 작품발표회였다. 한편, 제 4기 개강은 9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