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심방에 힘쓰며 영혼 구원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장, 조장, 구역장 교육」이 지난 11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강원도 횡성 성우 리조트에서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본교회를 비롯 전국 지교회에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사로 선 본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마음의 소원을 이루려면’(시 37:4)이라는 제목으로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여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기 위해서는 “진리의 말씀대로 행하여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면서 온 집에 충성하고, 쉬지 않고 불 같은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가득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1부 교육에 이어 진행된 2부 ‘결단의 시간’에는 감동적인 찬양과 함께 교육받은 대로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을 살 것을 다짐하며 믿음의 고백을 통해 다시금 힘찬 도약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날에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좌담회, 성령충만기도회,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은혜와 진리와 성령으로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금번 교육을 통하여 시종 하나님께서 베푸신 놀라운 기사와 표적을 체험하면서 교육과 기도를 통하여 영적인 도전을 받은 주의 일꾼들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 교회의 부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소재 본교회 해외 지교회인 나이로비 만민성결교회가 현지 기독교계 많은 지도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12일(일) 개척 및 창립예배를 드려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나이로비 만민성결교회의 담임 교역자 정명호 목사는 지난 1994년 9월에 본교회 선교목사로 파송받아 나이로비에 만민선교센타를 세우고 아프리카, 유럽, 캐나다, 인도, 호주 등에서 200회 이상 목회자 세미나와 부흥성회를 인도하여 따르는 표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창대히 이루어 왔다.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영적 장수 양성의 산실인 연합성결신학교(학장: 김상태 목사)에서는 지난 11월 16일(목) 오후 7시 「이사장 이재록 목사 초청 특별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선지생도들은 물론 많은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이 날 특별세미나에서 이재록 목사는 「귀히 쓰임받는 그릇」(딤후 2:20-21)이라는 제목으로 ‘현시대는 추수할 많은 일꾼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전제한 후, 이러한 때 주님께 귀히 쓰임받는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불같은 기도로 위로부터 능력을 구해야 하며 둘째, 영적인 것을 간절히 사모해야 하고 셋째, 처음 마음이 변함없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오는 11월 26일(일) 주일 저녁예배 후에는 연합총회가 실시된다. 각 선교회에서는 지정된 장소에서 2001년도에 교회 부흥과 세계선교의 일익을 담당할 총연합회, 연합회, 선교회 회장단을 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한편, 12월 3일(일)에는 각 선교회에 소속된 기관을 영적으로 이끌어 갈 기관장단을 투표로 선출하게 되는데 아래와 같이 일꾼된 자의 자격을 갖춘 자라야 한다.

※ 각 총회시 선출할 일꾼된 자의 자격

1) 기도하는 사람
2) 온전한 주일을 지키는 사람
3)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는 사람
4) 죄를 피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는 사람
5) 희생하고 순종하며 온 집에 충성하는 사람
6) 사랑과 덕이 있는 사람
7) 리더쉽(지도력)이 있는 사람
8) 겸손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