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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말씀 [3면] 기획특집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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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기쁨과 감사로 맞는 성탄

 

사랑해요

...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이 다가온다. 주님의 사랑으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교회 성도들은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생각하며 뜻 깊은 성탄절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님 말씀으로 자신을 점검하며 주님의 마음을 닮고자 매일 다니엘철야를 통해 불같은 기도로 마음의 할례를 하며 천국 새 예루살렘 소망으로 충만하다.

이러한 기쁨과 감사로 디자인선교회와 샤론선교회, 시설관리국, 아동주일학교 및 청년․대학․가나안․바울․마리아 선교회 회원들은 성탄트리 장식 봉사가 한창이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기쁨과 평화’라는 주제로 천과 꽃, 눈 결정, LED 전구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성전 외부를 주님 탄생 성화와 오로라 빛 장식으로 꾸미고, 본당을 ‘목자의 성에서의 크리스마스’로 연출한다.

오는 16일에는 GCN 방송과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방송되는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이 밤 9시 50분 교회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전 세계 9천여 지‧협력교회 성도들에게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성탄전야행사’는 12월 23일 금요철야예배 2부 시 예능위원회 주관으로 ‘기쁜 성탄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2월 25일 주일 대예배 시에는 ‘예수 그리스도’(빌 2:8)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성탄축하예배’를 드린다.

한편, 우리 교회 편집국에서는 천국 새 예루살렘을 연상케 하는 성탄 카드 4종을 제작해 성도들에게 천국 소망을 한층 더해 주었다. 뜻 깊은 성탄절을 맞아 주님의 사랑에 빚진 자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주님의 사랑을 나눠주며, 어두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파수꾼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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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스라엘에서는 …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2주년 기념성회(2011. 10. 13, 하이파 ICC) 이후 이스라엘에서는 만민 지‧협력교회를 중심으로 성결 복음을 배우기 위한 영적 사모함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1월 25일에는 아쉬도트 만민교회(담임 올렉 하진 목사)에서 만민국제신학교(MIS) 교육 과정을 개설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설교한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영혼육’ 등을 교재로 수강하고 있다. 이 외에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서도 MIS 교육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2면] 생명의 말씀

 

 

빛 가운데 행하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6~7)

 

당회장 이재록 목사

 

 

여러분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사귐이란 일방적인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 편에서만 상대를 안다고 해서 사귐이 있다고 하지 않지요. 한 나라의 국민이라면 대통령이 누구인지 다 압니다. 그런데 대통령을 안다고 그분과 사귐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나는 대통령을 잘 알아도 대통령이 나를 모르면 서로 사귐이 있다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면 그분은 무엇을 구하든지 응답하실 수 있는 분이시기에 범사가 형통하고 참으로 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1. 빛이신 하나님과 사귐이 있으려면

사람마다 각각 사귐의 정도가 다릅니다.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가 있는가 하면, 안부를 묻는 좀 더 가까운 관계도 있고, 아주 친밀하게 비밀도 나눌 수 있는 관계도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도 동일합니다. 진정한 사귐이 되려면 하나님께서 나를 알고 믿으시며 인정해 주셔야 하지요.

성경에는 하나님과 아주 친밀한 사이를 보여 준 다윗이 나옵니다. 그는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지요.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범사에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했습니다. 사울 왕에게 쫓겨 다닐 때나 전쟁에 나가 싸울 때도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묻듯이 일일이 하나님께 여쭈었지요.

사무엘하 5:19에 보면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쭙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올라가라 내가 단정코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셨지요.

또 사무엘하 5:23~24에 보면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 가라사대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되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동작하라 그때에 여호와가 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자상하게 알려 주심으로 가는 곳마다 승승장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면 다윗처럼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라 하면서도 응답과 축복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진정 나는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가?’ 자신을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머리에 지식으로만 담고 행치는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안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하나님 말씀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말씀대로 행할 때라야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내릴 수 있고 보장받으며, 기도의 응답도 신속하게 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사귐이 더 깊어지려면 마음의 할례가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 일을 할 때도 육적으로만 열심히 하는 것과 마음을 할례하며 충성하는 것은 천양지차입니다. 마음은 변화시키지 않고 일하는 데만 급급하면 내 열심과 충만함으로 하기 마련이고 누가 알아주지 않으면 섭섭해집니다. 그러다가 힘들면 사명을 그만 둘까 말까 고민하지요.

반면에 마음을 할례하며 충성하는 사람은 때론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화평을 이루기 위해 힘씁니다. 어려움이 닥쳐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하나님 일을 이루어 가지요.

 

2. 마음의 할례를 통해 성결한 마음을 이루어야

마태복음 23:23을 보면 예수님께서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식물에 대한 십일조까지 철두철미하게 했지만 정작 중요한 마음의 할례는 하지 않았기에 책망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의와 인과 신이란 무엇일까요?

‘의(義)’란 죄를 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며 믿음을 좇아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仁 )’이란 자기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며, ‘신(信)’이란 믿음을 통해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으려면 마음의 할례를 해 성결하고 거룩한 마음이 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마음의 할례를 했느냐에 따라 기도하는 것마다 신속히 응답하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그만큼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는 증거이지요. 성경에 “하지 말라, 버리라” 하신 비진리들을 하지 않고 버리며, “지키라, 하라” 하신 것들을 지키고 행하면 우리의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이렇게 우리 마음에 더러운 것들을 버리고 진리로 채워 가는 것이 마음의 할례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 말씀에 “미워하지 말라” 했으니 미움을 버리고 마음에 사랑으로 채웁니다. 그런데 마음의 할례는 한 번으로 끝나거나 성령을 받았다고 해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의 일과 육신의 일을 벗을 때까지 해야지요. 먼저는 행함으로 짓는 육체의 일을 벗어야 합니다. 가령 술, 담배를 한다면 끊고 혈기 부리며 싸웠다면 이러한 모습을 버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행함으로 짓는 죄를 벗게 되면 이젠 마음속에 있는 죄성 곧 육신의 일들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아직 행함으로는 나타내지 않았지만 마음 안에 갖고 있는 미움, 시기, 질투, 욕심, 사심, 간음 등을 온전히 뽑아내야지요. 불같은 기도와 금식을 통해 성령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능히 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죄성들을 벗어 버릴 때라야 하나님과 더 깊은 사귐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빛 가운데 행하라

요한일서 1:7에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 즉 진리대로 행하면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가 어떻게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는 것일까요?

요한복음 6:53~54을 보면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했습니다.

여기서 ‘인자’는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인자의 살’은 곧 하나님의 진리 말씀을 말합니다. 이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요 1:14). 따라서 ‘인자의 살을 먹는다’는 것은 성경 66권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피를 마신다’는 뜻은 말씀대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양식 삼고 행할 때라야 진리가 우리 안에 자양분이 되고 죄성들은 찌꺼기로 배설돼 진리의 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과 사귐을 갖는 모습이지요. 이러한 사귐을 통해 우리는 빛 가운데 행하는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죄악이 관영해 칠흑같이 어두워져 선과 사랑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러한 때에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양식 삼고 온전히 행함으로 누구보다도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가져 만사형통한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면] 기획특집

 

 

옥토로 개간하기 위해 버려야 할 비진리의 마음 17가지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밭에 비유해 옥토밭, 가시떨기밭, 돌밭, 길가밭으로 분류하셨다. 우리 마음밭을 옥토로 개간해 많은 열매를 맺으려면 가시떨기를 뽑아내고 돌을 골라내며 딱딱한 흙을 부수어야 한다. 우리가 마음을 옥토로 개간하기 위해 버려야 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비진리의 마음을 17가지로 분류해 보았다. 나무의 큰 뿌리를 뽑아내면 수많은 잔뿌리가 따라 뽑혀 나오듯이 17가지 비진리의 마음을 빼내면 신속히 진리의 마음을 이루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을 수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마음밭을 옥토로 개간해 새해에는 더욱 풍성한 열매를 거두길 바란다.

 

1 강퍅한 마음

성경 말씀을 듣거나 하나님 역사를 보고도 전혀 변화되지 않는 아주 단단한 마음으로, 이런 마음은 하나님 능력을 보아도 마음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늘 의심함으로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2 비겁한 마음

자신이 당연히 져야 할 책임이나 몫을 회피하는 마음이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후 하나님께서 그 실과를 먹었느냐고 물으시자 하나님과 하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이 그 예이다(창 3:11~12).

 

3 물러서는 마음

무엇이 옳고 바른 줄 알면서 두려움이나 공포 때문에 물러서는 것을 말한다. 외적인 압력이 오면 우유부단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는 자신에게 올 불이익이나 해를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4 무관심한 마음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면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 마음이다. 자신의 유익만을 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유익에 관계없는 일에는 ‘이 일에 내가 상관해서 무엇하나’ 라고 생각한다.

 

5 머리되고자 하는 마음

명예나 권세를 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여기에 포함되며 이미 머리된 사람들 가운데도 있을 수 있다. 머리로서 아랫사람을 섬기는지, 대접이나 섬김을 받고자 하는지 등을 점검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6 간사한 마음

한번 마음먹은 것을 이행하지 못하고 자신의 유익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는 마음으로 여기에서 배신도 나온다. 간사함은 마음에서 뽑아내야 할 악의 큰 뿌리 중 하나이다.

 

7 돌려대는 마음

간사함에서 비롯된 마음으로서, 어떤 일에 대해 지적을 받으면 그때마다 이때는 이랬고 저때는 저랬고 하며 금방 말이 달라지면서 이유를 댄다. 핑계나 변명을 잘하는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8 속이고 숨기는 마음

자신이 잘못한 것은 숨기려고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말은 하고 불리한 말은 하지 않거나, 자신이 잘한 것은 불려서 말하고 못한 것은 축소해 말하기도 한다.

 

9 모른 체하는 마음

남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해 잘못된 일에 대해 자신이 했으면서도 안 한 체한다. 다른 사람이 누명을 쓰고 애매히 고통을 당해도 모른 체하고, 누군가 알고 지적하면 그제야 실수했다는 등 변명한다.

 

10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

자신을 알리고 싶어 하고 잘난 체하며 자랑하고 뽐내려고 하는 마음이다. 이 중 더 안 좋은 모습은 자신을 잘 아는 사람 앞에서는 감추고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앞에서는 애써 드러내려고 하는 것이다.

 

11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

자신과 관계없는 사람에게는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비슷한 조건과 환경에서 상대가 칭찬받고 사랑받으면 왠지 마음이 불편해진다. 겉으로보다 마음속으로 시기하고 질투하는 경우가 많다.

 

12 자기 생각대로 좇아 주지 않으면 미워하고 멀리하는 마음

일을 할 때 반대하는 사람을 미워해 소외시키거나, 자신을 지적하면 미워하고 외면한다. 지적받기를 싫어하니 누군가 진리로 권면이나 지적을 하면 그 말을 듣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사람을 멀리한다.

 

13 무례한 마음

교만한 마음이 있으면 무례한 모습이 나온다.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며, 자신에게만 맞추어가니 하나가 될 수 없다. 예(禮)에 대해 배우지 못해 무례해 보이는 경우도 있다.

 

14 남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해 줄 수 없는 마음

내게 유익이 되거나 내 생각과 마음에 맞을 때라야 상대를 위해 희생하고 베풀어 주는 마음이다. 특히, 주의 종과 일꾼에게 이 마음이 있어선 안 된다. 내 유익만을 구하니 피해 주는 일들이 생긴다.

 

15 남의 눈치만 보는 마음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하니 사람 눈치를 보게 된다. 이런 사람은 사람 있는 데에서는 거룩한 척하지만 없는 데에서는 마음대로 행동한다. 진정 믿음이 있다면 사람 눈치를 보지 않는다.

 

16 변명하는 마음

거짓된 마음에서 비롯된 하나의 모습으로, 어떤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이유나 구실을 대는 것을 말한다. 진실을 밝혀야 할 경우도 있지만, 책임을 면하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떠넘겨선 안 된다.

 

17 서운한 마음

주로 자신이 행한 만큼 인정받지 못하고 보상받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생기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도 틈타게 된다. 이 마음으로 감정을 품다가 악을 행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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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간증

 

 

“행복한 가정으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가 넘쳐요”

 

조미형 권사 (1대대 4교구, 3-1여선교회)

남편이 아팠던 7년 동안
저는 힘들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어느 날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이런 감동을 주셨습니다.

“남편이 병중에 있을 때
너의 모든 행함을 보고 있었노라”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한시도 저를 잊지 않으시고
행복한 가정으로 이끌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
목자님의 사랑!

가족 모두가 새 예루살렘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행복이 정말 내 것인가?’

저는 종종 꿈같은 행복감에 살갗을 꼬집어보곤 합니다. 남편이 공해병(술, 담배, 유해환경 중의 공해성분이 사람의 뇌, 척추 신경으로 들어가 척추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신종질환으로 일명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도 한다)을 치료받은 후 가정에 행복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런 남편의 질병으로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지만

1991년 7월 어느 날, 과천종합청사로 출근한 남편(박홍기 장로)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남편은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휴직해야 했습니다.

저는 남편 대신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보험회사, 학습지 교사 등으로 하루 종일 피곤하게 일하면서도 남편을 살려야 한다는 마음뿐이었지요. 하지만 여러 병원을 수십 차례 오고감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병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각종 민간요법도 써보았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깊어져 가는 질병 앞에 ‘조금 있으면 낫겠지’ 하는 희망도 무너져 내렸습니다.

건강했던 남편이 몸을 조여 오는 통증 속에 뼈만 앙상하게 남아 누워 있으니 애처로웠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일하다가도 걱정스런 마음에 수시로 전화를 했고, 퇴근 후에는 남편을 업고 거실을 돌며 ‘꼭 낫게 해 드리겠다’고 위로했지만 남편은 치료의 희망을 잃고 차츰 삶을 정리하는 듯했습니다. 그러다가도 두고 갈 아내와 자식,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흘리곤 했지요.

 

새벽기도를 쌓으며 눈물로 기도하니 남편이 주님을 영접하고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싸움 한 번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으셨지요. 특히 아버지는 가족과 손잡고 식사 기도를 하실 정도로 다정다감하셨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어릴 적부터 제게 아버지 하나님은 늘 다정한 분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에는 교회를 나갈 수 없었습니다. 남편이 결혼 승낙을 받을 때 시아버님께 ‘교회에 나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맏며느리로서 시댁식구와 함께 사는 것보다 저를 힘들게 한 것은 주님을 떠난 삶이었습니다. 3년 후 저는 견디다 못해 교회에 다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의 병세가 깊어지자 시아버님께서도 교회 나가는 것을 허락하셨지요. 저는 이전보다 더 편안한 마음으로 교회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새벽기도를 쌓으며 남편을 위해 눈물로 간구했습니다. 자녀들도 고사리 같은 손을 모으고 “하나님, 우리 아빠 꼭 낫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하곤 했지요.

어느 날, 저는 직장 동료를 통해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다’는 말을 듣고 남편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남편은 하나님께 기도했고 그때 놀라운 체험을 했습니다. 미처 기억지도 못하는 죄까지 하나님께서는 스크린처럼 떠올려 주시며 통회자복 할 수 있도록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 일을 계기로 남편은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을 만난 후 남편이 치료받고 일가친척이 구원받아

어느날 집 앞에 놓인 ‘만민뉴스’를 보게 됐습니다. 그 안에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가 소개돼 있었지요. 남편은 책을 구입해 단숨에 읽은 뒤 만민중앙교회를 찾아가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사랑장’, ‘팔복’ 등의 설교 테이프를 구입해 왔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은 저희는 마침내 1997년 5월, 제5회 ‘이재록 목사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했습니다. 성회에 참석한 남편은 매일 통회자복을 했고 성령의 불을 받은 후 치료를 확신했습니다. 과연 병원 정밀 진단 결과, 남편의 몸은 모두 정상으로 나왔지요. 할렐루야!

남편이 건강해지자 모든 것이 새로워졌습니다. 시아버님도 주님을 영접하셨고, 지금까지 80여 명의 일가친척, 이웃, 친구 등이 전도됐지요. 현재 남편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로펌(법무법인)에서 일하며 많은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 탈 없이 잘 자라 준 자녀들 역시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요. 행복한 가정으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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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를 치료받은 남수단공화국 경찰관 켄이 마이클

 

“손수건 기도로 휠체어에서 일어나 걸었습니다”

저는 남수단의 수도 주바 지역 본부 군 경찰관입니다. 2010년 8월, 평소처럼 저녁 순찰하던 중 강도가 쏜 총알을 피하려다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됐습니다. ‘주바 손수건 집회’소식을 들은 저는 치료받기를 소망하며 기도했습니다.

2011년 10월, 강사 정명호 목사님(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의 설교를 들으며 치료의 확신을 갖게 됐고, 통회자복을 했습니다. 이어 손수건(행 19:11~12) 기도를 받을 때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더니 곧 다리에 감각이 오면서 움직일 수 있었지요. 놀랍게도 그날 휠체어를 버리고 걸을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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