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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3면] 생명의 말씀: 기획특집 일곱 교회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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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파라과이에서 열린‘2011 코이콤 총회 및 전시회’참가

 

◀ 코이콤 총회 개막식 (장소 CFA: Cetro Familiar de Adoracion, 파라과이 최대 교회)

 

파라과이 공중파 TV에 출연해 우리 교회 선교 사역을 홍보하는 GCN 방송 김진홍 국장(가운데)과 페루 만민교회 알도 기도 장로(왼쪽)

 

성결 복음과 하나님 권능을 전 세계 170여 개국에 방송하는 GCN 방송(www.gcntv.org)이 남미권의 국제 기독 미디어 축제인 코이콤(COICOM: 스페인어권 기독방송인협회) 총회 및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 코이콤 총회 및 전시회는 남아메리카 중부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렸다. GCN 방송은 공중파 TV와 케이블, 라디오 채널 등 방송 관계자들과 교제를 나누고 방송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GCN 방송 부스에는 많은 교계 지도자와 목회자가 방문해 엔라쎄 방송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를 시청한 소감을 은혜로운 간증과 함께 전했다.

스페인어권 최대 기독방송사인 엔라쎄 방송은 세계 3천여 개 채널을 통해 수많은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매주일 이재록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고 있다.

파라과이 목회자협의회 회장 싼티아고 말도나도 목사는 “가톨릭 신자가 90% 이상인 파라과이의 부흥을 위해 권능의 사역이 절실하다”라고 하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성회 강사로 공식 초청했다.

한편 GCN 방송 김진홍 국장은 21일 파라과이 공중파 TV 채널2 ‘레드 과라니’(www.redguarani.com.py)의 모닝쇼 ‘엘 히간떼’ 생방송에 출연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 권능과 만민의 세계 선교 및 GCN 방송 사역을 파라과이 전역에 약 15분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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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교회 연합 수련회

 

지난 10월 5일에서 7일까지 힌두교 국가 네팔에서 지교회 연합 수련회가 ‘신뢰’라는 주제로 열렸다. 카트만두 인근 ‘커커니 국제 스카우트훈련센터’에서 개최된 이 수련회에는 총 11개의 지교회에서 10명의 목회자와 지도자, 성도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네팔만민선교센터 담임 이혜천 목사는 ‘믿음의 반석에 서기 위해 버려야 할 9가지’를 주제로 설교했고, 이 밖에 ‘새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 ‘천국과 지옥 비디오 상영’, ‘성령충만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타 가즈멀 목사(자바 지역)는 “매우 귀한 말씀을 들었고 나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하며 그가 만민의 사역으로부터 받은 많은 축복을 간증했다.

이어 라메쉬 수바 목사(일람 지역)는 “프로그램 내용은 간단하지만 영적인 힘이 아니고서는 성취하기 어려운 훈련 프로그램이었다”라고 감탄해 마지않았다. 이 외에도 많은 참석자가 수련회를 통해 용기와 새로운 영적 힘을 받았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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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지교회 목회자 훈련

 

지난 10월 19일에서 20일까지 1박 2일간 태국 북부지역 지교회 목회자 훈련이 차이쁘라깐 만민 지교회에서 있었다.

강사 이재원 선교사(치앙라이 만민교회 담임)와 까셍 목사(이재록 목사 저서 라후어 번역자)는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성령’, ‘기도’, ‘참된 주의 종의 자세’ 등 5개 과목으로 강의했으며, ‘기도’ 강의 끝에는 이재원 선교사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가 있었다.

 

이에 참석한 현지 지교회 목회자들은 “이전에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라고 감탄하며 참된 주의 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태국은 국민의 94% 이상이 불교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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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만달루용 목회자 세미나

 

지난 10월 17일, 국민의 80% 이상이 가톨릭 신자인 필리핀의 마닐라 만달루용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그렉 두란떼 목사(올 크리에이션 회장)와 조찬형 목사(까비떼 만민교회 담임)를 강사로 열렸다.

5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렉 두란떼 목사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저서 『권능』의 내용을 토대로 강의했다. 이후 조찬형 목사는 ‘믿음의 분량’을 주제로 육적인 믿음과 영적인 믿음, 믿음의 단계와 그에 따른 상급에 대해 전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시종 진지한 표정으로 메시지를 경청하며 만민의 사역에 큰 관심을 보였고, 약 20개 교회가 우리 교회 협력교회로 가입했다.

 

 


[2-3면] 생명의 말씀

 

 

■ 기획 특집 일곱교회

○ 에베소 교회
○ 서머나 교회
○ 버가모 교회
○ 두아디라 교회
○ 사데 교회
○ 빌라델비아 교회
● 라오디게아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한 주님의 교훈 (2)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요한계시록 3:18~21)

 

오늘날 라오디게아 교회와 같이 미지근한 신앙에 머무는 교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교회가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한다면
부흥과 물질의 축복도 주시며 성도들에게도 합당한 축복을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잘못 사용해 세상과 타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속히 회개하고 열심을 내어 다시금 하나님과의 신뢰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


-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 총회장
- (사)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 상임총재
- (사)국회사랑 구국기도 총연합회 공동총재
- 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GCN) 이사장
- 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WCDN) 이사장
- 만민국제신학교(MIS) 이사장
- 연합성결신학교 이사장
- 목회학 박사, 명예신학 박사
-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
- 기독교방송, 극동방송 등에 방송 설교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문화일보,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크리스챤신문 등에 신앙칼럼 정기 게재
- 미국 뉴욕, 워싱턴, 볼티모어, 메릴랜드, LA,
하와이, 일본,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페루, 러시아, 독일,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이스라엘 예루살렘, 에스토니아 등에서
연합대성회 인도

 

 

일곱교회 중 가장 크게 책망하신 교회는 라오디게아 교회로, 그들은 열심을 내지 아니하므로 그 행위가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는 교회는 뜨거운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 뜻을 좇아 행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교회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도리어 부요하다 생각하는 라오디게아 교회라 할지라도 진정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얼마나 영적으로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는지 깨우쳐 주며 권면의 말씀을 하십니다.

 

1.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금은 정금 같은 믿음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이 금을 귀하게 여기므로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귀중한 믿음을 금에 비유합니다. 따라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는 말씀은 금과 같이 변함없는 믿음을 소유하라는 뜻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마 9:29). 입술로만 ‘믿습니다’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따르는 믿음,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을 영적인 믿음이라고 하며, 이처럼 변함없는 믿음을 성경에서는 금 또는 정금에 비유합니다. 영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한 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적으로 믿고 따릅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그러했습니다(왕상 18장).

엘리야는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 때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하루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3년 반 동안 가뭄으로 고통받는 이스라엘에 비를 내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이 말씀을 온전히 믿고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땅에 꿇어 엎드려 얼굴이 무릎 사이로 들어갈 만큼 간절한 기도를 드려 마침내 큰 비의 응답을 받습니다. 엘리야가 사환에게 일곱 번까지 올라가 구름이 있는지 확인하라 했는데 이는 끝까지 믿고 기도해 응답받겠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일곱 번째에 응답이 없었다 해도 엘리야 선지자는 응답이 올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한 번 믿은 하나님을 끝까지 믿는 것이 참 믿음이고, 정금과 같은 영적인 믿음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그냥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도 정금이 나오기까지는 불로 단련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듯이 믿음 역시 연단의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많은 시험과 환난을 거치면서 믿음으로 승리하고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말씀대로 살기 위해 수고하고 인내하며 절제할 때 정금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지요.

 

2.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주님께서는 마음이 부요해 벌거벗은 수치를 당하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흰옷을 사서 입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흰옷은 성도들의 거룩한 행실을 의미하며, 그것은 바로 거룩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흰옷을 입는다’는 말씀은 ‘마음에 있는 비진리의 검은 마음을 벗고 진리의 하얀 마음으로 만든다’는 뜻입니다. 그럴 때 의의 옷을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면할 수 있습니다. 죄로 물든 검은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죄와 어둠을 발견치 못하고 사람의 본분을 잃은 모습이 바로 영적으로 벌거벗은 것이며 부끄러운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자신의 벌거벗은 것조차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영적인 소경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들을 향해 주님께서는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여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말씀대로 살아가면 차츰 성령의 음성을 듣고 진리가 무엇인지, 죄가 무엇인지 깨달아 영적인 분별력이 생깁니다. 이러한 상태를 영안이 열렸다고 합니다. 이처럼 영안이 열릴 때 하나님 말씀을 들어도 이해가 되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주어지며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발견해 진리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안이 열린다는 것은 실제 영안이 열려 영의 세계를 본다는 의미도 있지만, 더 중요한 의미로 하나님 말씀을 들음으로써 그 뜻을 깨닫고 자신을 진리로 변화시켜 가는 것을 뜻합니다. 영안이 열려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뜻을 깨닫는 사람이라면 세상과 짝하지 않으며, 어찌하든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어둠을 발견해 진리로 변화되고자 노력합니다. 이런 사람이 빛 가운데 사는 사람으로서 하나님 사랑을 받게 됩니다.

 

3.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주님께서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다시 한 번 그릇된 신앙에서 돌이킬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곧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하시는데, 이는 징계하시는 이유와 목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는 아이가 그릇된 길로 갈 때에 매를 들어서라도 바로 잡습니다. 고통스러울 것을 염려해 매를 들지 못한다면 진정 사랑한다 할 수 없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두 아들이 성전을 더럽히는데도 말로만 타이를 뿐 징계하지 않았습니다. 아들들의 나쁜 행실은 계속됐고 결국 하나님 진노로 그들은 전쟁터에서 전사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 제사장 역시 의자에서 넘어져 죽고 말았지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징계하시는 것은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히 12:6~8). 죄를 지었는데도 아무런 책망이나 징계가 없다면 결국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라는 영계의 법칙에 따라 사망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느껴야 하며, 징계를 통해서라도 사랑을 느끼는 사람은 회개하고 변화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한 번, 두 번 징계를 받아도 아무런 깨달음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징계하실 이유가 없으므로 다음에는 잘못을 해도 징계조차 오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죄를 지어 가는데도 형통한 것처럼 보이며 징계도 없다면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외면을 당한 상태이므로 이보다 더한 불행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가 잘못된 길로 갈 때에 사생자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사랑의 매를 드십니다. 징계가 당장에는 무섭고 아플 수 있지만 이는 돌이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다 해서 꼭 징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징계하시기 전에 말씀으로 깨우쳐 주는 등 여러 방법으로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이때 신속하게 깨닫고 돌이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징계가 임한다 해도 그 역시 하나님 사랑임을 깨달아 중심에서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의 신뢰관계를 회복하고 하늘나라에도 다시금 상급을 쌓아가야 합니다.

 

4.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주님께서는 라오디게아 교회가 미지근한 신앙생활로 깊은 영적 잠에 빠졌지만, 이제라도 주님 음성을 듣고 깨어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먼저 주님께서 문밖에 서서 두드린다는 것은 진리 말씀으로 우리 생각을 두드린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마음에 담아 양식 삼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먼저 진리 말씀이 생각의 문으로 들어와야 하며 다음으로 마음의 문에 들어와야 합니다. 말씀이 마음에 담기면 차츰 말씀대로 지켜 행할 수 있는데 이것을 가리켜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신다’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생각의 문으로 말씀을 받았다 해도 정작 중요한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면 말씀이 머리에 지식으로만 남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식적인 믿음 곧 행함이 따르지 않는 죽은 믿음이며, 이런 믿음으로는 결국 미지근한 신앙에 머무릅니다. 오랜 세월 신앙생활을 해서 말씀에 대한 지식은 많다 해도 막상 행함으로써 마음에 일구지 못했으니 영적인 믿음도 오지 않고 교회만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되고 맙니다.

주님께서는 아무리 능력이 있다 해도 사람의 마음 문을 강제로 열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 공의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 문을 강제로 열어 영적인 믿음을 갖게 한다면 이 세상에 구원받지 못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공의 가운데 이루어지는 인간 경작이 아닙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스스로 우러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참 자녀를 얻기 원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께서 우리의 생각의 문과 마음의 문을 자꾸 두드리시지만 그 문을 여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생각의 문은 물론, 마음의 문까지 활짝 열어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심으로써 진리인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마음 문을 열고 진리의 말씀을 받아서 지켜 행함으로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사람은 이 세상과 원수 마귀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 3:21) 말씀하십니다. 사망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주님처럼, 끝까지 이기는 사람 역시 구원받은 자리에 이르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미지근한 신앙으로 인해 토하여 내치리라는 엄중한 책망을 받은 라오디게아 교회이지만 지금이라도 마음 문을 열고 회개한다면 구원의 길이 열려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구원의 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는 아직 기회가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끝까지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신 좁은 길을 변함없이 감사와 기쁨과 사랑으로 갈 때만이 그분이 다시 오실 때에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기는 것 같다가도 중도에 포기해 축복과 영광의 자리에 동참하지 못하는데 결코 그래서는 안 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말씀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봄으로써 혹여라도 미지근한 신앙에 젖어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겠습니다. 또한 끝까지 이기는 자의 대열에 동참해 더욱 힘써 천국을 침노함으로 주님 보좌 가까이에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때 신앙이 잠든 교회를 깨우시고 신부 단장하게 하시려는 하나님 사랑을 깨달아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와 성도로 거듭나며,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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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prise!

성도들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아름답고 신비로운 빛 속에 나타난 영의 세계의 여러 가지 형상을 찾아 보세요.

■ 지옥(불못)
■ 성령의 검
■ 천사
■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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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방송 GCN! 10월 주요 프로그램 안내

 

 

 


[4면] 간증

 

 

“시공 초월한 사진 기도로 백혈병을 치료받았습니다”

 

마리 테레사 성도 (프랑스만민교회)

 

‥ 2011년 8월,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 한국에 온 마리 테레사(왼쪽)와 딸 버지니아

 

저는 7년 동안 백혈병으로 인해 고통스럽게 살았습니다. 2000년 초, 피로가 쉽게 오고 날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자 저는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습니다. 뜻밖에 결과는 백혈병이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약을 복용하며 치료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병세는 차도가 없고 악화됐습니다. 결국 1년 뒤 백혈병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죽음을 앞두게 되자 저는 멀리 한국에 있는 딸 버지니아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버지니아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렵게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알렸지만 차마 말기라는 말은 할 수 없었습니다.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읜 딸에게 엄마마저 잃는 아픔을 겪게 한다는 사실이 너무 가혹했습니다. 그 뒤 병세는 더욱 악화됐고,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자주 구토를 하니 몸은 극도로 쇠약해졌습니다.

아프기 전 100kg이었던 체중이 38kg까지 내려가 산송장과도 같았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 삶을 정리했습니다. 유언과 귀중품들을 한국에 있는 버지니아에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딸은 제게 만민중앙교회를 소개하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권능의 역사들을 말해 주었습니다.

 

한국에 가서 직접 기도를 받지 않아도 제 사진을 가지고 당회장님께 믿음으로 기도를 받으면 치료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런 딸에게 하는 수 없이 “나는 죽을병에 걸렸고, 더 이상 살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딸은 그런 말에도 전혀 요동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당회장님께 기도받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엄마를 살려 주실 것을 믿어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딸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2004년 5월, 딸은 당회장님께 제 사진 위에 기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병의 차도가 없었지요. 이때 딸은 제가 치료받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구하며 하나님 말씀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고 합니다. 치료받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인 제가 회개하고 믿음으로 기도를 받아야 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었지요. 이에 딸은 의인의 간구, 사랑의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약 5:16)을 의지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실 수 있도록 힘썼다고 합니다.

매일 성경을 읽고 성구를 암송하며, 자신의 잘못된 마음을 발견하는 대로 기도하며 버렸고 당회장님께서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해 주실 때, 당회장님과 악수할 때마다 제가 치료받기를 간절히 소원했다고 합니다. 친척으로부터 제 상태가 심각하다는 통보를 받아도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심을 믿고 기뻐하며 감사했다고 하지요. 또한 제게 전화할 때마다 믿음을 갖도록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런 딸의 사랑과 정성으로 인해 제 마음의 문은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통화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고쳐주세요! 엄마는 살 수 있어요!”라는 딸의 말에 힘이 났고 저도 믿음과 함께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제 몸도 호전됐지요. 2006년에 들어와서는 현격하게 몸에 힘이 주어지고 살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2007년 6월 11일 정기 검진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딸의 변함없는 믿음의 행함과 간구를 통해 제게 믿음을 주시고 당회장님의 권능의 기도로 저를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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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마음으로 만들어 주시고 끊어진 인대까지 이어주셨어요”

소위민 자매 (1대학선교회)

 

지난 6월 말, 승용차 안에서 엄마와 대화하던 중 ‘밤늦게 걸려오는 전화 통화는 절제하라’는 말씀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욱하는 마음에 무작정 차에서 내리고 싶었습니다. 마침 교통 신호등이 빨간 불로 바뀌고 차가 멈추는 듯해서 문을 열고 내렸지요. 하지만 생각한 것보다 차의 실제 속도가 빨라 순식간에 발목이 꺾였습니다. 왼쪽 복사뼈가 심하게 부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평소 발목이 자주 삐었던 터라 ‘이러다 가라앉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통증을 참고 절뚝거리며 지내다가 예배 시간에 당회장님께서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해 주실 때 기도를 받고, 권능의 무안단물(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함, 출 15:25)을 뿌렸습니다. 날이 지나면서 자유롭게 걸을 수 있었고, 대학선교회 예능부 워십팀 사명도 감당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발목 통증은 사라졌지만 복사뼈 주위 부기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8월 23일,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복사뼈 부근 인대 중에 둘은 늘어나고 하나는 두 번 끊어져서 세 조각이 났다”고 했습니다. 보통 끊어진 인대는 수술이나 근육으로 이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다친 인대는 굉장히 짧아 초음파 검사로 겨우 판단할 수 있을 정도였기에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걷고 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온전히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저는 하나님 앞에 엄마에게 혈기부린 일을 회개하며 마음 깊이 박힌 혈기와 짜증 등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9월 2일 금요일,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았는데 치료받았다는 확신이 왔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9월 5일 월요일, 초음파 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이 일은 제게 큰 믿음이 됐고, 섬세하신 주님의 사랑을 느끼는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치료해 주시고 예쁜 마음으로 만들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 그리고 당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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