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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3면] 생명의 말씀: 기획특집 일곱 교회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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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간증

 

 

“시공 초월한 사진 기도로 백혈병을 치료받았습니다”

 

마리 테레사 성도 (프랑스만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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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8월,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 한국에 온 마리 테레사(왼쪽)와 딸 버지니아

 

저는 7년 동안 백혈병으로 인해 고통스럽게 살았습니다. 2000년 초, 피로가 쉽게 오고 날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자 저는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습니다. 뜻밖에 결과는 백혈병이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약을 복용하며 치료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병세는 차도가 없고 악화됐습니다. 결국 1년 뒤 백혈병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죽음을 앞두게 되자 저는 멀리 한국에 있는 딸 버지니아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버지니아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렵게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알렸지만 차마 말기라는 말은 할 수 없었습니다.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읜 딸에게 엄마마저 잃는 아픔을 겪게 한다는 사실이 너무 가혹했습니다. 그 뒤 병세는 더욱 악화됐고,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자주 구토를 하니 몸은 극도로 쇠약해졌습니다.

아프기 전 100kg이었던 체중이 38kg까지 내려가 산송장과도 같았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 삶을 정리했습니다. 유언과 귀중품들을 한국에 있는 버지니아에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딸은 제게 만민중앙교회를 소개하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권능의 역사들을 말해 주었습니다.

 

한국에 가서 직접 기도를 받지 않아도 제 사진을 가지고 당회장님께 믿음으로 기도를 받으면 치료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런 딸에게 하는 수 없이 “나는 죽을병에 걸렸고, 더 이상 살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딸은 그런 말에도 전혀 요동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당회장님께 기도받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엄마를 살려 주실 것을 믿어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딸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2004년 5월, 딸은 당회장님께 제 사진 위에 기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병의 차도가 없었지요. 이때 딸은 제가 치료받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구하며 하나님 말씀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고 합니다. 치료받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인 제가 회개하고 믿음으로 기도를 받아야 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었지요. 이에 딸은 의인의 간구, 사랑의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약 5:16)을 의지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실 수 있도록 힘썼다고 합니다.

매일 성경을 읽고 성구를 암송하며, 자신의 잘못된 마음을 발견하는 대로 기도하며 버렸고 당회장님께서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해 주실 때, 당회장님과 악수할 때마다 제가 치료받기를 간절히 소원했다고 합니다. 친척으로부터 제 상태가 심각하다는 통보를 받아도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심을 믿고 기뻐하며 감사했다고 하지요. 또한 제게 전화할 때마다 믿음을 갖도록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런 딸의 사랑과 정성으로 인해 제 마음의 문은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통화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고쳐주세요! 엄마는 살 수 있어요!”라는 딸의 말에 힘이 났고 저도 믿음과 함께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제 몸도 호전됐지요. 2006년에 들어와서는 현격하게 몸에 힘이 주어지고 살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2007년 6월 11일 정기 검진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딸의 변함없는 믿음의 행함과 간구를 통해 제게 믿음을 주시고 당회장님의 권능의 기도로 저를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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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마음으로 만들어 주시고 끊어진 인대까지 이어주셨어요”

소위민 자매 (1대학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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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승용차 안에서 엄마와 대화하던 중 ‘밤늦게 걸려오는 전화 통화는 절제하라’는 말씀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욱하는 마음에 무작정 차에서 내리고 싶었습니다. 마침 교통 신호등이 빨간 불로 바뀌고 차가 멈추는 듯해서 문을 열고 내렸지요. 하지만 생각한 것보다 차의 실제 속도가 빨라 순식간에 발목이 꺾였습니다. 왼쪽 복사뼈가 심하게 부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평소 발목이 자주 삐었던 터라 ‘이러다 가라앉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통증을 참고 절뚝거리며 지내다가 예배 시간에 당회장님께서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해 주실 때 기도를 받고, 권능의 무안단물(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함, 출 15:25)을 뿌렸습니다. 날이 지나면서 자유롭게 걸을 수 있었고, 대학선교회 예능부 워십팀 사명도 감당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발목 통증은 사라졌지만 복사뼈 주위 부기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8월 23일,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복사뼈 부근 인대 중에 둘은 늘어나고 하나는 두 번 끊어져서 세 조각이 났다”고 했습니다. 보통 끊어진 인대는 수술이나 근육으로 이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다친 인대는 굉장히 짧아 초음파 검사로 겨우 판단할 수 있을 정도였기에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걷고 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온전히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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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받기 전: 경골비골인대 부어있음
기도받은 후: 경골비골인대 정상 모습

저는 하나님 앞에 엄마에게 혈기부린 일을 회개하며 마음 깊이 박힌 혈기와 짜증 등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9월 2일 금요일,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았는데 치료받았다는 확신이 왔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9월 5일 월요일, 초음파 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이 일은 제게 큰 믿음이 됐고, 섬세하신 주님의 사랑을 느끼는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치료해 주시고 예쁜 마음으로 만들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 그리고 당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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