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자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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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처럼 하얀 마음, 고운 마음 될래요!"
파워 지저스, 아동예술제, 지옥관 체험 등 2011 아동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 열려
7월 26일 우리 교회 본당에서 이희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파워 지저스' 프로그램. 아동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야광봉을 흔들면서 기쁨과 감사로 주님께 찬양하고 있다.
아동주일학교(교장 장성식 목사) 여름성경학교가 지난 7월 24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첫째 날 개강예배에서 이미영 목사는 '영을 사모하는 어린이'(요 6:63)라는 제목으로 "영을 사모하는 어린이가 되려면 상대의 마음이 되어 주며 성령의 감동함 가운데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으므로 올바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육체의 결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둘째 날에는 이수진 목사의 '말씀과 기도' 시간이 있었다. '빛의 사람'(요일 1:7)이라는 제목으로 영적인 빛과 어둠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이 목사는 "빛의 사람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불같이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며 양보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어둠이 싫다 해도 원수 마귀 사단에게 속한 행동을 하면 어둠의 사람이다"라고 강조하며, "천국에는 어둠이 전혀 없으므로 반드시 빛의 사람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 증거 후 어린이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할 때 이 목사가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를 도와주었다.
셋째 날 오전에는 제4회 만민 아동예술제가 열렸다. 아동 고적대의 힘찬 오프닝 연주 후 김진영, 김민중 어린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독창과 듀엣은 물론, 천사 무용, 부채춤, 워십, 기타 연주, 바이올린과 첼로 협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대상은 '사랑해요'를 찬양한 최수지 어린이(4학년, 독창), 금상은 워십으로 영광돌린 미라클 팀이 차지했다. 은상은 뮤지컬을 선보인 '목자의 사랑으로 변화된 팀'(5학년과 3학년 5명으로 구성)이 수상했으며, 동상은 '간절한 소망'을 찬양한 이정운 어린이(5학년, 독창)가 받았다.
이날 오후에는 이희선 목사의 인도로 '파워 지저스'가 있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시기, 질투, 미움이 없는지, 거짓말 하지는 않는지, 짜증내고 다투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자"며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나님과 주님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으로 야광봉을 흔들며 '지저스 찬양'을 불러 다함께 영광을 돌렸다.
마지막 날인 7월 27일 오전에는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도로 '성령충만 기도회'가 있었다. '신뢰'(요 15:1~8)라는 제목으로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를 들어 하나님과 주님, 목자와 하나가 될 것을 말씀했다. 그 뒤 안젤리카의 지옥 간증과 함께 TV와 인터넷 게임을 끊고 변화된 희동이의 인형극 (크리스탈싱어즈, 빛의소리중창단 출연)을 보여 줌으로 생명이 됐다.
오후에는 다양한 학년 활동과 공과 및 지옥관 체험을 통해 원수 마귀 사단이 좋아하는 죄를 버리게 하는 산교육을 했다.
이 밖에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찬조로 맛있는 간식이 제공됐으며 1, 2대대 성도들이 점심식사 봉사를 담당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에 교사들과 함께 성전 청소를 자원하여 섬기는 어린이들도 있었다.
아동주일학교 교사연합회 문순미 회장은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체험하고 느끼며 재밌고 신나게 참여했다"고 했다. 여름 휴가를 내어 참석한 교사들은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며 더욱 주님 사랑과 선으로 양육하고자 다짐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남울산, 목포, 무안, 구미, 영암, 서산, 통영 등 전국 지교회에서 함께했으며,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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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 15:1~8)
당회장 이재록 목사
'신뢰'(信賴)란, '굳게 믿고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일방적인 신뢰는 온전하지 않기 때문에 양쪽 모두, 서로를 신뢰해야 합니다. 주의 종이라면 주님을 굳게 믿고 의지해야 하며, 주님께서도 그 종을 믿고 양떼를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과 주의 종의 온전한 신뢰관계이며 주님과 하나 된 것이지요. 이처럼 주님과 하나 되어야 포도나무에 꼭 붙어 있는 가지와 같아서 열매를 많이 맺어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신뢰에 대하여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정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는가'로 잴 수 있습니다. '하라, 하지 말라, 지키라, 버리라' 는 말씀에 순종한 만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사람은 누가 보든 보지 않든 하나님의 뜻대로 삽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모든 것을 감찰하심을 믿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는 선하신 뜻이 담겨 있음을 믿기 때문이지요.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할 때에는 당장 현실에서는 손해 보거나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변함없이 하나님의 뜻을 좇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기 위해 지혜롭게 왕의 진미를 사양했습니다.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섬기고자 생명을 포기하려 했지요.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질 줄 알면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보실 때 얼마나 믿음직스러우셨을까요. 하나님의 뜻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오직 순종만 하는 이들이니 하나님 편에서도 신뢰가 가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풀무불 속에서 그들이 전혀 상하지 않게 보호해 주셨고, 사자 굴에서도 지켜 주셨습니다. 또한 이전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게 해 주셨지요.
둘째로, 주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정도는 '나를 데리러 오실 주님을 얼마나 믿는가'로 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주의 종과 일꾼들에게 주님의 핏값으로 사신 영혼들을 맡기셨습니다. 부활 승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가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어야 할 것을 당부하시면서 때가 이르면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셨지요.
우리가 주님을 신뢰한다면 주님께서 맡기신 영혼 구원의 사명을 한시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각 사람의 달란트대로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우리에게 맡기신 것을 계수하십니다. 주님은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하실 것입니다.
정녕 주님을 신뢰한다면 주님께서 가신 길을 가야 합니다. 먼저는 거룩하고 온전하신 주님을 닮아야 하며, 주님처럼 영혼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면 주님께서도 신뢰하여 많은 능력과 지혜를 주십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 주님을 신뢰하는 제자들은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담대히 나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주님을 신뢰하면 주님께서도 신뢰하시고 사명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과 권세로 함께 역사해 주십니다(막 16:20).
셋째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목자에 대한 신뢰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목자를 얼마나 신뢰하는가는 무엇으로 측정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목자가 전하는 말씀을 들을 때에 '왜 꼭 저렇게 말씀하실까? 내가 아는 사실과 다르게 말씀하시네'라는 생각이 든다면 모두 육신의 생각입니다. 이런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으니 목자의 말씀에 온전히 '아멘' 하지 못하지요.
목자를 신뢰하는 사람은 어떨까요? 목자가 어떤 말씀을 하셔도 육신의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그 말씀을 항상 영으로 받고 선으로 생각합니다. 설령 자신의 생각과 다른 점이 있을 때도 '내가 틀리고 목자가 옳다'고 여깁니다. '저렇게 말씀하시는 데는 이유가 있으시겠지' 생각하지요. 이렇게 영으로 받아 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목자의 말씀을 당장은 깨닫지 못한다 해도 기도 중에 성령께서 깨달음을 주십니다. 이런 체험들이 계속 쌓임으로 목자에 대한 신뢰가 더욱 온전해집니다.
목자의 입장에서도 이런 주의 종이나 일꾼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도 신뢰하는 일꾼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물심양면으로 그를 도왔지요. 이에 사도 바울은 로마서 16:4에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했습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가 얼마나 사도 바울을 사랑했고, 사도 바울이 얼마나 그들을 신뢰했는지 알 수 있지요.
여러분 모두 주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마음을 진리로 일구어 하나님과 주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목자를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받고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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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영혼육'
MIS 교육 받기 위해 온 해외 목회자들
이스라엘, 러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지․협력교회 목회자들과 교회리더들이 MIS(만민국제신학교) 러시아어권 집중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 만민교회 소속 선교 신학교 알렉세이 스모트로프 원장과 예카테리나 스모트로바 사모, 이스라엘 올렉 벨로조로프 목사(텔아비브 리빙스톤 교회), 올렉 에르쇼프 목사(아쉬도트 만민교회), 마리아 고렌 성도(예루살렘 영광의 왕 교회), 카자흐스탄 지교회 로자 마하타예바 목사(알마티 영의 길 교회), 지웅 선교사, 엄나딸리아 성도이다.
이들 일행은 지난 7월 13일부터 약 1개월간 머물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대표적 설교인 '십자가의 도'와 '믿음의 분량', '영혼육'을 MIS 총장 정구영 목사 등 강사진의 지도로 공부하고 있다.
그 밖에도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응답받는 기도 요령을 익혔고,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남․여선교회 하계 수련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성을 기른다.
알렉세이 원장은 "꼭 듣고 싶었던 강의"라며 "기본이 되는 설교를 단기간에 무장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본국으로 돌아가면 신학생들에게 이곳에서 배운 생명의 말씀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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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전남 무안 만민해수욕장 이곳은 무안 만민교회 앞 바닷가의 짠물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단물이 된 '무안 단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순례객들에게 여름날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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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믿음은 과연 반석에 서 있는가?"
믿음이 있어야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으며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다. 과연 내 믿음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나는 믿음의 반석에 서 있는가? 반석이란 넓고 평평한 큰 돌로서 아주 안전하고 견고한 상태를 뜻한다.
반석에 서면 믿음이 견고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힘들지 않으며,
범사에 믿음으로 승리해 나간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을 영접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고 구원받을 수 있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주님 말씀대로
지켜 행하며 마음에서 죄의 성질을 버려야 한다. 과연 내 믿음은 반석에 서 있는지 9가지 기준을 통해 스스로 점검해 보자.
하나! 혈기(血氣)
혈기란 분노와 같은 악한 감정이 올라오는 것으로서 혈기를 참지 못하면 욕설이나 폭행 등 거친 말과 행동으로 나온다. 믿음의 반석에서는 마음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 것도 거의 없어야 한다. 만일 혈기를 억지로 참기 위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오랜 시간 지속되거나, 짜증 섞인 말이나 감정이 담긴 말을 '툭툭' 던지는 모습이 있다면 믿음의 반석과는 거리가 멀다. 더욱이 얼굴에 혈기가 분명히 드러나고 말이나 행동에서도 혈기가 확연히 느껴지는데 스스로 반석이라 생각한다면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간혹 혈기를 내고도 '짜증이나 화를 낸 것이 아니라 상대를 깨우쳐주기 위함'이며 '의분이 난 것'이라고 이유를 대거나 변명한다면 이 또한 믿음의 반석과는 거리가 멀다.
둘! 감정(憾情)
감정이란 마음 안에 있는 다양한 비진리가 느낌과 함께 올라오는 것으로서 혈기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대표적인 것이 불편함과 서운함이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안 좋은 말을 하거나 지적이나 책망을 했을 때, 자신을 섬겨 주지 않거나 내가 원하는 만큼 상대가 해 주지 않을 때 불편함이 생긴다. 또한 남이 자기를 인정해 주지 않거나 자기가 일한 만큼 대가가 주어지지 않을 때, 애매히 오해를 받을 때 서운함이 생긴다.
믿음의 반석이라면 어느 정도 무익한 종의 마음(눅 17:7~10)이 되어 불편함이나 서운함과 같은 감정들이 스스로 느껴질 만큼 올라오지 않는다. 스스로의 착각 속에 '나는 그런 감정들이 없다' 말할 수 있는데 그렇게 자신을 속이면 결코 믿음의 반석에 들어갈 수 없다.
셋! 미움, 시기(猜忌), 질투(嫉妬)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다 해도 마음에서 계속 상대를 미워한다면 이는 거듭 살인하는 것과 같으며(요일 3:15) 믿음의 반석과는 거리가 멀다.
시기, 질투 역시 현저한 육체의 일(갈 5장)이므로 반드시 버려야 할 악이다. 누군가 칭찬받을 때 '저 사람에게는 저런 부족한 모습이 있는데' 하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면 시기가 있는 것이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이 바로 진리의 마음이다.
상대가 나보다 더 잘하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을 기뻐해야 한다. 미움, 시기, 질투를 가지고 있으면서 믿음의 반석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넷! 거짓과 속이는 마음
자기 유익을 위해 속이거나 거짓말을 지어낸다면 믿음의 반석이라 할 수 없다. 자신의 공을 드러내고자 허위로 실적을 보태서 또는 불리한 것은 줄이거나 없는 것처럼 보고한다면 거짓과 속이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윗사람을 속이고 교회와 목자를 속인다면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다. 당장은 속여서 넘어 갔다 해도 결국 시험 환난으로 오고 나중에는 더 큰 일도 속이는 사람이 된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속이려는 마음, 거짓말하거나 숨기려는 마음 자체가 없어야 믿음의 반석에 설 수 있다.
다섯! 판단(判斷)
사람은 자기 생각이나 지식 또는 자기 보기에 선과 의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아신다. 따라서 사람을 함부로 판단, 정죄하는 것은 교만임을 알아야 한다(약 4:11~12). 판단을 하면 대부분 수군거림과 헤아림, 비방과 정죄가 따른다. 특히 '분별한다'는 명목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이런저런 말을 하거나 안 좋은 말을 퍼뜨리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사람의 외모를 보고 판단하거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나 소문만 듣고 판단하는 사람은 믿음의 반석과는 너무 거리가 멀다.
여섯! 변개(變改)함
육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변개함이다. 한 번 정한 것을 변개함 없이 지키는 것이 영이다. 자신과의 약속은 물론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쉽게 변경하고, 더욱이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도 수시로 바꾸는 사람이라면 변개함의 속성이 많이 남아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믿음의 반석이라면 죽음의 위협과 두려움 앞에서도 주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변개하지 않는다. 곧 순교의 믿음에 해당한다.
일곱! 간음(姦淫)
이성을 보고 마음에 음욕을 품거나 생각으로 범하는 간음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호색, 음란, 음행, 더러운 것 등 간음과 관련된 죄들을 엄히 경계하셨다. 믿음의 반석에 서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버려야 할 것이 바로 간음이다. 주님께서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했다고 말씀하셨다(마 5:27~28). 따라서 행위는 물론, 마음이나 생각으로 짓는 간음의 근본 뿌리까지도 온전히 빼내야 한다.
여덟! 욕심(慾心), 탐심(貪心), 사심(私心)
욕심과 탐심은 물질, 명예, 권세, 외모 등 다양한 분야로 표출되어 나온다. 또한 사심 즉 사사로운 마음은 정과 욕심을 좇아 개인적인 유익을 구하는 마음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물질과 관련된 경우다. 물질에 대한 욕심이나 탐심이 있어 돈을 사랑하다 보면 결국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점점 세상으로 빠지고 정욕적인 것에 쏠린다(마 19:24).
사심 역시 물질과 관련되면 온갖 부정과 부패의 원인이 된다. 사심이 있으면 개인적인 유익,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의 유익을 먼저 챙긴다. 따라서 믿음의 반석에 서려면 욕심, 사심, 탐심을 반드시 버려야 한다.
아홉! 배신(背信)
배신은 변개함과도 관련이 있지만 간사한 마음과 크게 관련이 있다. 또 자기 유익을 구하는 마음, 교만 등 여러 가지 악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배신이라는 악을 낳게 된다.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이 그 은혜를 저버리고 배신한다면 이것은 더 큰 악이다. 믿음의 반석에 서려면 당연히 배신의 마음을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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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방송, G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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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지저스!
온몸으로 찬양하며 우리 모두 행복했어요"
정유일 형제
(통영만만교회 6학년)
경남 통영에서 아동주일학교 선생님과 동생들과 함께 왔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매우 충만했는데, 특히 '파워 지저스' 시간에 온몸으로 찬양하니 주님의 은혜가 충만했어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뜨겁게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었답니다.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너무나 은혜로워 찬양 중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휘장에 그려진 주님, 믿음의 선진들과 천사들, 네 생물 중 사자의 형상을 보며 은혜와 충만함이 더해졌습니다.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한 친구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충만함이 저에게도 전달이 되었어요. 얼마나 성령충만했던지 그때 저는 주님 닮은 착하고 선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수많은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영적 장수가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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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들으며 깜짝 놀랐어요.
하나님께서
저를 보고 계세요"
정주선 자매
(아동주일학교 2학년)
저는 해마다 '아동예술제에서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어요. 저도 정말 엄마, 아빠, 그리고 만민의 성도님들처럼 하얀 마음을 갖고 싶었어요. 개강예배 때, 이미영 목사님의 말씀 가운데 특히 '육체의 결여를 만들지 말라'는 내용에 큰 은혜를 받았어요. 마치 제가 하는 행동을 다 보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 행동들을 예를 들어 말씀해 주셨거든요. 깜짝 놀랐어요.
다음 날 이수진 목사님께서는 빛의 사람과 어둠의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을 말씀해 주셨어요. 역시 어둠의 사람 부분에서 저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었어요. 기도시간에 저를 돌아보며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했어요. 목사님께서 "나를 주장하지 말고 욕심을 버리라"고 기도해 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저에 대해서 모르시는 것이 없으신가봐요. 저는 또 한 번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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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퀴즈에
제가 엄마와 함께 암송한 말씀이 나왔어요!"
박진명 형제
(아동주일학교 6학년)
제가 골든벨 퀴즈에서 1등을 하다니 정말 감격스러웠어요. 저를 1등으로 만들어준 문제는 바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말씀이에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아동 성경퀴즈대회를 대비해서 엄마와 함께 암송한 말씀이 그대로 나왔어요. 그게 1등 한 비결 중에 하나에요. 물론 하나님께서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이번 여름성경학교 때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은 '지옥관 체험'이었어요. 그때 무시무시한 장면을 보고 난 후 눈물을 흘리며 잘못했던 행동들을 회개했어요. 이제 정말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제겐 매우 특별한 은혜가 있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저는 이 세상에 없거나 기형아로 살고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다운증후군에 걸렸는데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은 후 건강하게 태어났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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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너무 대단해요. 내년 아동예술제가
기대돼요"
윤자경 자매
(아동주일학교 6학년)
이번 아동예술제는 다른 때보다 더 재밌고 특별했어요.
솔로 찬양, 기타 연주, 첼로와 바이올린 협주, 고전무용, 발레, 현대무용, 성극… 와~ 정말 대단했어요. 시상식 전에 이성칠 목사님께 심사평을 들었어요. 물론 실력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 중심이 더욱 중요하다며 작년보다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고 하셨어요.
대상을 수상한 최수지 자매(4학년, 사진 위)는 "하나님께 영광돌려요.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노래‧무용 연습, 의상, 머리 손질, 응원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제가 받은 대상 안에는 그분들의 사랑이 들어 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어요.
저도 친구 백지현 자매와 함께 듀엣 찬양으로 새렘상을 받았어요. 비록 제가 대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아동예술제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셨다는 것을 느끼며 행복했어요. 벌써부터 내년 아동예술제가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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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오색 빛을 보았어요"
"이복님 원장님과 함께 찬양하니 성령충만해요"
"우리는 잠자리를 만들었어요"
"우리 아동주일학교 예능부 고적대 멋있죠?"
"우리는 아동주일학교 예능부 찬양, 워십, 율동팀이에요"
"지옥은 너무 너~~무 무서워요"
"우리는 멋진 봉사대! 섬김과 사랑으로 봉사해요~ "
"우리 모두 아동 예술제에 참가했어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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