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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3면] 생명의 말씀: 기획특집 일곱 교회 [4면] 권능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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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거룩하고 정결한 향으로 하나님께 영광"

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세계 기독문화를 선도하는 예능위원회

 

2011년 예능위원회 헌신예배에서 헌신자들은 찬양을 즐겨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믿음으로 걸어온 길'이라는 곡으로 특송했다(사진 ①). 지난 6월, 3주 연속 특별 은사집회 2부에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인도로 예능팀과 전 성도가 'JESUS'를 뜨겁게 찬양했다(사진 ②). 또한 교회 창립 28주년 축하행사(사진 ③)와 이재록 목사 초청 2010 에스토니아 연합성회 시에도 공연으로 영광 돌렸다(사진 ④).

 

"오늘날 세상에 죄악이 관영해 음란한 세상 음악과 율동이 거룩한 찬양으로 위장되어 교회에 침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하고 정결한 향으로 드려야 합니다."

지난 6월 26일 주일 저녁예배 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 2011년 예능위원회 헌신예배를 드렸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찬양을 즐겨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시 150:1~6)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올려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아무리 화려한 옷을 입고 고운 소리로 찬양하며, 재능을 갈고 닦아 아름답게 춤춘다 해도 육의 찬양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다. 성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고 천국에 상급으로 쌓이지도 않는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찬양을 올리기 위해서는 첫째, 육을 취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있어야 하고, 둘째, 마음을 영의 것으로 채우며 셋째, 받은 바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헌신자 1,113명은 '믿음으로 걸어온 길'이라는 제목으로 본문 말씀대로 현악과 퉁소, 소고 등 갖가지 악기를 동원해 한마음으로 춤추고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예능위원회는 예능팀과 성가대, 솔리스트와 닛시 오케스트라로 구성돼 있다. 예능팀에는 파워워십팀, 할렐루야선교단, 천상의 무용팀 등 총 29개 팀이 있으며, 성가대는 흰돌(아동), 나사렛(학생), 임마누엘(청년), 샬롬(장년) 성가대와 금빛 합창단(여성)이 있다. 그 외 15명의 솔리스트가 있다.

우리 교회는 주일예배와 금요철야예배 시, 성가대 찬양은 물론 예능팀의 특송 순서가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 문이 활짝 열리며 설교자는 성령의 감동함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찬양 가운데 치유되고 문제 해결을 받으며 영적으로 막힌 것이 뚫리고 심령이 변화되는 역사를 체험하기도 한다.

이는 연인원 300만 명 이상이 참석한 '2002 인도 연합대성회', 미국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06뉴욕 연합대성회', 이스라엘에 복음을 회귀시킨 '2009 이스라엘 연합성회' 등 이 목사가 인도한 해외 대형 집회에서도 입증됐다. 예능팀의 다국어 찬양과 수준 높은 공연은 성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

예능위원장 이희진 목사는 "영육간에 최고 수준을 갖춘 예능위원회가 되어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표현해낸 적이 없는 '천국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며, 세상의 어떤 문화 예술과도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기독교 종합 예술 문화를 창조해갈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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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혼을 새롭게하는 방송, GCN

 

 


[2~3면] 생명의 말씀

 

 

■ 기획 특집 일곱교회

○ 에베소 교회
○ 서머나 교회
● 버가모 교회
○ 두아디라 교회
○ 사데 교회
○ 빌라델비아 교회
○ 라오디게아 교회

 

버가모 교회를 향한 주님의 교훈 (2)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요한계시록 2:14~17)

 

당회장 이재록 목사


-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 총회장
- (사)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 상임총재
- (사)국회사랑 구국기도 총연합회 공동총재
- 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GCN) 이사장
- 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WCDN) 이사장
- 만민국제신학교(MIS) 이사장
- 연합성결신학교 이사장
- 목회학 박사, 명예신학 박사
-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
- 기독교방송, 극동방송 등에 방송 설교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문화일보,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크리스챤신문 등에 신앙칼럼 정기 게재
- 미국 뉴욕, 워싱턴, 볼티모어, 메릴랜드, LA,
하와이, 일본,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페루, 러시아, 독일,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등에서 연합대성회 인도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일곱 교회 중에 세 번째 교회인 버가모 교회는 주님께로부터 칭찬과 책망의 말씀을 모두 들은 교회입니다. 버가모 교회에 주신 말씀 안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주님의 참된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결코 사단의 미혹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날도 세상의 유혹에 빠져 타협하는 등 적당주의 신앙을 따르며 이단 사상에 젖은 교회들을 향해 동일하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1.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은 메소포타미아의 브돌 강변에 사는 브올의 아들로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모압 왕 발락이 그에게 사신을 보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해 40년의 광야생활을 거치며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둔 상태였지요.

모압 왕 발락의 요청으로 발람이 하나님께 그 뜻을 묻자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민 22:12)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발람은 왕의 요청을 거절했지만 발락이 더 높은 귀족들을 보내어 크게 존귀케 해 주겠다 하니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첫 시험을 통과한 것 같아 보였지만, 발람은 물질과 명예에 대한 욕심과 사심이 있으니 유혹하는 이들을 물리치지 않고 머물게 합니다. 하나님 뜻을 다시 여쭈어 보겠다고 타협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민 22:20)고 말씀하셨지요. 하나님 뜻을 이미 알려 주셨는데도 다시 묻는 그의 마음을 아셨기 때문에 자유의지에 맡기신 것입니다.

발람이 모압 귀족들을 따라 나서자 하나님께서는 사자를 보내어 그의 길을 막으시며, 심지어 나귀의 입을 열어 깨우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재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모압 왕 발락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함정에 빠뜨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모압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 앞에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초대하게 했지요. 그때 이방 여인들이 음란한 춤을 추는 현란한 제사 광경을 보자 그들은 그만 우상의 제물을 먹으며 이방 여인들과 행음하고 말았습니다(민 25:1~2).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니 염병으로 이스라엘 백성 2만 4천 명이 죽었습니다(민 25:9).

이처럼 발람의 교훈을 따라 행하는 사람들을 향해 주님께서는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이 교훈을 통해 깨달아야할 점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진리를 떠나 세상과 타협하는 적당주의 신앙에 대한 경계입니다. 발람이 하나님 뜻을 분명히 알면서도 불의의 삯을 사랑해 결국 사망의 길로 갔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믿는다 하지만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이들은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보다 세상에 있는 것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돈을 사랑해 세상과 짝하며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딤전 6:10). 물질에 대한 욕심 때문에 주일을 어기거나 하나님 것인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합니다(말 3:8). 또한 주의 종으로서 당연히 말씀과 기도에 전념해야 하는데도 물질과 명예를 탐하고 세상 권세와 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로, 한 번 정한 마음을 변개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대충대충 신앙생활 한다거나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물질과 명예와 권세에 대한 욕심 때문에 그 뜻을 저버려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거나 상황이 달라진다 해도 변개하지 않습니다. 죄악으로 가득 찬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이를 경계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변개치 않는 정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 나가야 합니다.

 

2.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의 행위를 좇아 세상과 타협하다 보면 차츰차츰 더 깊이 세상으로 빠지고 결국에는 니골라 당의 행위를 좇는 단계까지 이릅니다. 그들의 주장은 "육체로는 아무리 죄를 지어도 영은 성결하니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으로서 얼마나 진리에 위배된 것인지 성경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고전 6:9~10; 살전 5:23).

날이 갈수록 적당주의 신앙이 만연되어 오늘날은 더더욱 니골라 당의 행위가 나오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기도나 예배도 적당히 드리고 말씀을 자신에게 맞게 해석해 적당히 죄를 지어나가면서도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신앙생활 하는 것은 결국 니골라 당의 행위와 다를 바 없습니다.

발람의 행위와 니골라 당의 행위는 적당주의 신앙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발람의 행위는 간단히 말해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긴다 하면서 물질을 사랑하고 명예나 권세를 얻기 위해 불의와 타협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가진 마음이 변개하니 다시금 세상을 바라보고 취해 가다가 결국 하나님 뜻을 거스르고 사망의 길로 가지요.

니골라 당의 행위는 이와는 다릅니다. 행함으로 죄를 지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침으로 다른 사람들까지도 미혹해 함께 사망의 길로 갑니다. 또한 니골라 당은 사상 면에서 예수님께서 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는지 그 의미를 부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손과 발로 지은 죄, 즉 행함으로 지은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대신 손과 발에 못 박힌 것인데, 행함으로 죄를 지어도 여전히 구원받는다고 주장한다면 결국 피 값으로 우리를 사신 주를 부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죄를 짓는다 해서 무조건 니골라 당의 행위는 아닙니다. 아직 믿음이 연약한 단계에서는 알면서도 말씀을 지킬 힘이 부족해 죄를 지을 수 있지요. 이때 죄를 깨닫고 돌이킨다면 니골라 당의 행위가 아닙니다. 하지만 믿음이 있다 하는 자가 발람의 행위를 좇아 세상과 타협하다 보면 나중에는 사단에게 사로잡혀 죄를 지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니골라 당의 사상에 물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3.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내 입의 검'이란 하나님 말씀을 뜻하므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운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으로 그들의 모습을 비추어 무엇이 옳고 그른지 지적해 줌으로 돌이키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찌하든 회개하고 돌이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지요. 따라서 잘못된 길을 가는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으로 권면하고 책망할 때 그가 깨달아 돌이킨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

진정 하나님 자녀라면 진리인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잠 22:17). 때로는 말씀이 채찍과 같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듣고 깨달아 돌이키는 사람에게는 도리어 양약이 됩니다. 하지만 마음이 교만해 높아져 있고, 악으로 가득한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항상 악한 것에 귀를 기울입니다(잠 17:4).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이때에 더욱 정신을 차리고 근신해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을 잘 양식 삼아 이단 사상에 물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설령 잘못된 사상에 미혹되었다 해도 신속히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지요.

 

4. 오늘날 버가모 교회에 해당하는 경우

버가모 교회에 주신 말씀에는 오늘날 세상과 타협하며 적당히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단 사상으로 물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 이름을 내세우지만 정작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사람들, 교묘히 하나님 말씀을 변질시키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베드로후서 2장 1절에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들이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거짓'이란 흔히 상대를 속이기 위해 하는 거짓된 말이나 행함이 아니라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임을 부인하는 사람이 거짓말하는 자이며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이 적그리스도입니다(요일 2:22). 적그리스도는 하나님 말씀을 교묘히 왜곡해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도를 부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요일 4:1~3).

주님께서는 잘못된 이단 사상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어떻게든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원하십니다. 이로써 버가모 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통해 오늘날 이와 유사한 교회와 사람들을 깨우쳐 주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세상과 타협하는 적당주의 신앙을 경계하셨는데, 이는 마음에 있는 육의 속성을 조금씩 허용하다 보면 자칫 잘못된 사상으로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는 권세 있는 생명의 말씀이 필요하며, 또한 말씀이 참이라는 사실을 권능으로 확실하게 증명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설령 이단 사상에 물들었던 사람이라도 회개하고 돌이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5.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돌을 줄 터인데

'감추었던 만나'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지칭합니다. 원래 만나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행진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양식으로서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출 16:31). 그런데 이 만나는 단지 육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잠시의 배고픔을 면하게 할 뿐이었습니다.

요한복음 6장 49~51절에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했습니다. 여기서 살은 하나님 말씀을 뜻하며, 이것이 바로 영적인 만나입니다. 이것을 먹는 사람은 영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추었던 만나를 주시겠다는 것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적당주의 신앙과 이단 사상에 빠진 사람이라도 하나님 말씀으로 자신의 모습을 깨우쳐 회개하고 돌이키면 영생의 약속을 받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왜 만나를 감추었던 것이라고 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시는 섭리는 이미 만세 전에 정해졌지만, 이 비밀이 때가 이르기까지는 알려져서는 안 되므로 감추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를 '감추었던 만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고전 2:7~8).

 

주님께서는 이기는 자에게 감추었던 만나 외에도 흰돌을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희다는 것은 죄와 악이 없다는 뜻이므로 '흰돌'이란 '어둠에 속한 어떠한 죄악도 없으며 흠도 점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이러한 흰돌을 주신다는 것은 죄악과 싸워 이기며, 만나인 주님의 살 즉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아 행해 나감으로 믿음이 성장하면 결국에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반석 위에 선다는 뜻입니다(마 7:24~25).

흰돌 위에 기록된 새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행 4:11~1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오직 진리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 믿음 위에 굳게 서는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교회에 다니며 입으로 '주여 믿습니다' 고백한다 해서 주님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진리 말씀을 지켜 행할 때라야 참으로 안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나와 흰돌을 받기 위해서는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긴다는 것은 죄악을 벗어 버림으로 진리 안에 사는 것을 말하며, 결국 변함없는 믿음으로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만이 감추었던 만나와 주님의 이름이 새겨진 흰돌을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가'를 알아 천국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말씀대로 순종해 죄악을 이기고 승리한 사람만이 구원의 약속을 받을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아는 사람입니다. 내 편에서 주님을 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도 우리를 향해 안다고 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진리 가운데 행함으로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생을 온전히 소유할 뿐 아니라 모든 삶에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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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권능의 역사

 

 

"죽을 수밖에 없었던 아들이 하나님 권능으로 살아났습니다"

여상훈 집사 (WCDN 총무, 통합의학)

 

*WCDN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 기독의사들의 모임으로서 하나님의 치유 사례를 의학 자료로 분석하여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성경이 참임을 증거하는 단체.

 

저는 WCDN 총무로서 2004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해 하나님의 치유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호주에서 열린 제8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에서는 아들 해동이의 치유 사례를 발표해 감회가 더욱 깊었지요.

2009년 10월 7일, 해동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과속으로 달리는 택시에 치여 20여 미터 날아가 떨어졌습니다. 처음에는 택시와 부딪혀 왼쪽 골반뼈를 심하게 다쳤고, 바닥에 떨어진 후엔 오른쪽 두개골 부위에 큰 충격을 받았지요.

해동이는 개방성 두개골 복합 골절과 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대량 수혈에도 불구하고 혈색소와 혈소판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됐습니다.

의사는 아이가 사망할 가능성이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순간 아들이 설령 죽을지라도 주님을 믿고 천국에 가니 감사했고, 아들이 '그처럼 사랑했던 소천하신 외할아버지를 뵙겠구나' 하는 마음에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긴급히 연락을 받고 달려온 대교구장 조혁희 목사님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해동이의 몸에 얹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급격히 떨어진 혈색소와 혈소판 수치는 더 이상 떨어지지 않았고, 해동이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지요. 저희 가족은 그동안 불목한 것을 회개했습니다. 특히 저는 가장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온 집에 충성하지 못한 것을 통회자복했지요. 매주 당회장님을 뵙고 해동이의 사진 위에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때마다 급격히 호전됐습니다.

아이는 1주일 후 의식이 돌아왔고, 2주일 후 일반실로 옮겨졌습니다. 회복 과정 중 안구마비, 뇌막염, 균형 장애, 악관절 장애 등이 있었으나 기도받는 즉시 사라졌습니다. 마침내 입원한 지 2개월 만에 퇴원했지요. 혼미를 동반한 뇌 타박상의 경우 급성 상태가 평균 3개월 이어집니다. 하지만 기도를 통해 급성 상태가 2개월 만에 아무런 후유증 없이 마무리 된 것입니다.

2010년 2월 17일에는 두개골 성형 수술을 했습니다. 사고 당시 개방성 골절로 인해 두개골 조각이 많이 오염돼 있었습니다. 또한 뇌막염을 앓았던 적이 있어서 담당 의사는 염증으로 인해 수술이 실패될까봐 심히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수술 전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은 저는 조금도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염증 없이 깨끗하게 두개골이 아물게 하셨지요. 해동이는 지금까지 후유증 없이 건강하며, 사고를 계기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이로 바뀌었습니다.

제 아들의 경우는 권능의 기도로 영적인 빛이 들어가 하나님의 영의 공간이 형성됨으로 질병의 회복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 대표적 사례입니다. WCDN 콘퍼런스에서 이를 발표할 때 참석한 의사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권능의 역사에 큰 감동을 받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 동행한 해동이는 저의 발표 후 잠시 강단에 올라 영어로 짧은 간증과 더불어 인사를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뜨거운 갈채를 보내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증거'라고 했지요. 기간 내내 해동이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 치유 사례는 국내외 언론을 통해 전 세계로 알려졌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아들과 함께 살아 계신 하나님과 주님을 전하는 증인이 됐다는 사실이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랑의 기도를 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응급수술 후 해동군(사진 1)은 대량 수혈에도 불구 하고 혈색소와 혈소판 수치가 급격히 떨어져 사망의 위기에 놓였다. 이에 여상훈 집사는 아들을 위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받았다(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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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저를 살려 주셨어요"

여해동 형제 (중1선교회)

 

제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합니다. 교통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많은 피를 흘려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살려 주셨지요.

수술 후 의식이 돌아왔을 때에 저는 눈물 흘리며 회개했습니다. 엄마 말씀을 잘 안 듣고, 학원에 결석하며, 저녁예배 시간에는 제대로 예배를 드리지 않고 잤던 일 등 잘못한 일들이 생각났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제 신앙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누나가 MP3에 우리 교회 예능팀들의 찬양과 당회장님 설교를 담아주었습니다. 저는 매일 그것을 즐겨 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았고, 신앙이 자라났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를 대신해 당회장님께 기도를 몇 차례 받아주셨지요. 기도받을 때마다 몸이 좋아져 신속히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해진 저는 최근에 의사인 아빠를 따라 호주에서 열린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아빠가 27개국에서 참가한 220여 명의 의사들에게 저를 소개하셨고, 저는 영어로 간증했습니다. 그분들은 힘찬 박수로 저를 격려해 주셨지요. 정말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이처럼 축복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는 더욱 주님을 닮아 가며 치료해 주신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당회장님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에 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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