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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3면] 생명의 말씀_기획 특집 일곱교회 [4면] 권능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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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생명의 빛을 땅 끝까지 전하는 우림북

제17회'서울국제도서전'에 23개국 570여 개 출판사와 함께 참가

 

'2011 서울국제도서전' 우림북 부스(A홀, I16)에 가면 세계 출판 현황과 PC와 킨들, 아이리버, iPad, 캘럭시 탭 등으로 전자책을 볼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즉석 퀴즈 이벤트(18일, 오후 2시와 4시)와 다양한 사은품이 준비돼 있다.

국내 최대 도서전인 '2011 서울국제도서전'(www.sibf.or.kr)이 '책은, 미래를 보는 천 개의 눈'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17회인 이번 도서전에는 국내는 물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총 23개국 570여 개 출판사가 참가해 아동, 인문사회,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 도서를 소개한다.

이 도서전에 우리 교회 부설 도서출판 우림북(www.urimbooks.com)이 참가한다. 우림북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앙서적 60여 종과 25개 언어 번역 도서 130여 종, 이북(e-book) 120여 종을 전시하며 우리 교회의 세계 선교사역을 홍보한다.

이 목사는 러시아어권 최대 기독 포털사이트 '인빅토리'(www.invictory.org)와 영어권 기독 포털사이트 '크리스천텔레그래프'(www.christiantelegraph.com)에서 2009년에 이어 2010년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역자 10인에 선정한 바 있다.

코엑스 A홀 I16에 위치한 우림북 부스는 질병의 고통 가운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 단번에 치료받고, 주의 종으로 부름받아 복음과 권능으로 전 세계를 깨우는 이 목사의 신앙 간증을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우림북은 영혼구원을 위해 문서 선교 사역을 이루는 성령의 도구로서 다양한 언어의 책을 출판,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신구약을 꿰뚫는 이 목사의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천국을 소망하는 독자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특별 전시와 세미나, '저자와의 대화', '인문학 카페'와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15일(수) 오전 9시~오후 6시, 16일(목) 오전 10시~오후 7시, 17일(금)과 18일(토) 오전 10시~오후 8시, 19일(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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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 지교회 창립 기념예배와 손수건 집회

 

동경 만민교회(담임 최병란 전도사)가 지난 6월 3일 이희선 목사(전국 남녀선교회 총지도교사)를 강사로 창립 3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권능' 팀의 특송 후, 이 목사는 '믿음 위에 세운 교회'(마 7:24~27)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에 위배되는 죄악들을 버리기 위해서는 기도가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교회가 되면 구하는 대로 응답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어진 손수건 집회(행 19:11~12)에서는 여러 성도들이 치유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한편, 6월 5일에는 이 목사를 강사로 동경 타바타 만민교회(담임 정경태 목사) 성전 이전예배 및 창립 11주년 기념예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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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첸나이 만민교회 청년 수련회 개최

 

지난 6월 2일, 인도 첸나이 만민교회(담임목사 한정희 목사) 청년 수련회가 첸나이 외곽에 위치한 퀸스랜드에서 열렸다.

'토기장이와 진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서로 나누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계획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섭씨 40도가량 되는 더운 날씨이지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진행한 이번 수련회 시, 하나님께서는 구름으로 태양을 가려주시고 시종 시원한 바람을 불어 주셨다. 또한 태양을 두른 원형무지개를 볼 수 있었다.

 

 


[2-3면] 생명의 말씀

 

 

■ 기획 특집 일곱교회

○ 에베소 교회
● 서머나 교회
○ 버가모 교회
○ 두아디라 교회
○ 사데 교회
○ 빌라델비아 교회
○ 라오디게아 교회

 

 

서머나 교회를 향한 주님의 교훈 (2)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요한계시록 2:10~11)

 

당회장 이재록 목사


-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 총회장
- (사)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 상임총재
- (사)국회사랑 구국기도 총연합회 공동총재
- 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GCN) 이사장
- 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WCDN) 이사장
- 만민국제신학교(MIS) 이사장
- 연합성결신학교 이사장
- 목회학 박사, 명예신학 박사
-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
- 기독교방송, 극동방송 등에 방송 설교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문화일보,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크리스챤신문 등에 신앙칼럼 정기 게재
- 미국 뉴욕, 워싱턴, 볼티모어, 메릴랜드, LA, 하와이, 일본,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페루, 러시아, 독일,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등에서 연합대성회 인도

 

 

서머나 교회는 일곱 교회 중에서 유일하게 칭찬도 책망도 아닌 권면의 말씀을 들은 교회입니다. 주님께서는 서머나 교회의 환난과 궁핍을 아시고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말씀하시면서 사단의 회로 인한 훼방을 승리하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목자와 성도들은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 오늘날에는 주님의 부활을 확신하지 못한 채, 교회만 왔다갔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부활의 확신이 없으니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도 없는 것입니다.

 

1. 주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하는 3년 동안 많은 기사와 표적을 행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충분히 믿을 수 있도록 나타내셨습니다. 장차 십자가에 달려 운명할 것과 사흘 만에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할 것도 미리 말씀해 주셨지요.

그런데 막상 예수님께서 체포되시자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며 뿔뿔이 도망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제자들은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여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온전히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자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죽음 앞에서도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다가 사자 밥이 되기도 하고, 칼에 목을 베이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톱에 켜 죽임을 당하고 십자가에 거꾸로 달리기를 자청한 이도 있었습니다.

이들이 엄청난 순교의 고난 가운데서도 끝까지 주님을 증거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만났기 때문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사신 주님을 보았기에 부활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이 넘치니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주님을 위해 생명까지 바칠 수 있었습니다.

제자들뿐만 아니라 주님의 부활과 승천을 함께 목격한 많은 초대교회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주님의 부활을 확실히 믿고 소망 가운데 목숨을 아끼지 않고 희생했기 때문에 로마의 엄청난 박해 속에서도 기독교가 빠른 속도로 전파되어 결국 로마의 국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말로만 "주님께서 부활하셨다"고 전한 것이 아닙니다. 제자들과 사도들을 통해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표적이 나타났기에 사람들이 그들의 말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막 16:20).

 

2. 오늘날 서머나 교회와 같은 경우

주님께서 서머나 교회에 주시는 말씀은 오늘날 서머나 교회와 같은 입장에 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똑같이 주시는 말씀입니다. 복음이 들어갈 수 없는 나라, 특히 북한에 들어가 하나님 권능을 나타낼 분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겪은 지 이미 6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북한에는 우리의 부모, 형제, 일가친척 등이 살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 9:3) 고백할 만큼 자기 민족의 구원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알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기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북한 선교의 문이 열리면 남다른 마음을 갖고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많은 선교사와 일꾼이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들어가게 됩니다. 막상 북한에 들어가면 생각한 것보다 경제적인 사정이나 현실적인 상황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환난과 핍박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순교해야 하는 상황까지 만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부요하면 주변의 환경과 조건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마음이 부요하다는 것은 마음에 천국의 소망이 넘치고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급을 바라보며 믿음과 성령 충만함을 잃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고후 6:10).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부요함이 충만할 때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온전히 이룰 수 있습니다.

 

3.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주님께서는 장차 서머나 교회가 고난을 받지만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하시며 좀 더 구체적으로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성결하기 전까지는 여러 시험 환난과 고난이 올 수 있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결국에는 영육 간의 부요함을 가져다주기 위한 것이며,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과정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받는 핍박과 환난이라면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당연히 기뻐하고 감사해야 하며, 아직 진리 안에 살지 못하기 때문에 겪는 시험과 환난이라 해도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약 1:2~4).

주님께서는 서머나 교회의 성도 중에 몇 사람이 감옥에서 환난을 겪는데, 이것이 마귀의 역사임을 말씀하셨지요. 많은 사람이 사단과 마귀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해 혼용하기도 하는데 성경에는 분명히 사단과 마귀를 구분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쉽게 말해 악한 영의 가장 우두머리인 루시퍼의 마음이며, 마귀는 그 수하에 부리는 영으로 각각 하는 일이 다릅니다. 사단은 사람의 생각을 통해 역사해 악한 생각을 품게 하고 비진리의 마음이 요동하게 만듭니다. 마귀는 악한 생각이나 마음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게 만듭니다. 즉 생각 속에 사단의 사주를 받은 것이 행함으로 나타났을 때 이것을 가리켜 마귀의 역사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자신을 헐뜯고 비방할 때 기분 나빠하며 미워하게 만드는 것은 사단이 하는 일입니다. 사단은 '내가 분해서 못견디겠다. 억울하다. 도저히 참을 수 없으니 욕을 해주든가 때리든가 해야지!' 하는 악한 생각을 불어 넣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악한 생각에 그친다면 사단의 역사이지만, 이러한 생각을 실제 행동으로 옮겨 상대를 욕하거나 때리는 행동으로 나타나도록 마음을 사로잡아 주관하는 것이 마귀입니다.

따라서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하신 말씀은 악한 사람의 마음을 마귀가 사로잡아 악한 행동을 나타나게 한다는 의미이지요. '옥'은 어떤 법의 기준에 어긋났을 때 대가를 치르기 위해 들어가는 곳입니다. 따라서 옥이 있다는 것은 법과 그것을 주관하는 사람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법이 있고, 죄의 경중에 따라 판결을 받듯이 영계에도 법이 있어서 진리 안에 살 때에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만, 진리를 어겼을 때에는 원수 마귀 사단이 시험 환난을 줍니다. 진리를 어기고 죄를 지은 만큼 대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특히 마귀의 주관에 따라 행함으로 짓는 죄인 육체의 일에 대해서는 보응이 따릅니다. 이것을 가리켜 '마귀가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한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받는 시험 환난은 죄의 경중에 따라 달라짐은 물론, 각 사람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설령 같은 죄를 지었다 해도 믿음이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이 받는 형벌이 다르지요.

주님께서는 서머나 교회에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십(10)은 십진법에서 만수로서 꽉 찬 숫자이므로 이 안에는 모든 경우가 다 포함됩니다. 따라서 '십 일 환난'은 죄로 인해 이 땅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경우의 환난을 총칭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가령, 신하가 왕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는 것은 곧 왕과 나라를 위해 생명까지도 바치는 것을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한다는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주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순교의 믿음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단지 눈에 보이는 육적인 충성, 곧 육의 생명만 드리는 순교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더 중요한 것이 영적인 순교, 곧 살아서 하는 순교입니다. 육적인 순교도 영적인 순교의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진정한 순교라 할 수 있지요.

영적인 순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쁘시게 하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모든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생명을 다하기까지 죄를 싸워 버린 사람에게는 자아가 없고, 오직 내 안에 진리인 하나님 말씀만이 살아 있어서 성경 66권 말씀을 온전히 지켜 행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고백한 사도 바울과 같이 '자기'를 철저히 죽이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린 사람이라면 사명을 잘 감당하며, 죽어 가는 영혼들을 위해 눈물 뿌려 사랑의 간구를 합니다. 이렇게 성결한 마음으로 생명 다해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것이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적인 충성입니다.

오늘날 회교권이나 공산주의 국가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경우가 아니고는 순교의 믿음을 내보일 만한 기회가 없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드리는 순교는 아니라 할지라도 순교에 준할 만한 시험을 통해 자신을 점검하게 하십니다. 물론 시험을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일 때에는 그러한 시험도 오지 않습니다.

야고보서 1:12을 보면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했습니다. 즉 아무에게나 생명의 면류관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참고 하나님께 옳다 인정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모든 시험과 환난을 통과하고 죽도록 충성했을 때 주어지는 생명의 면류관은 천국 중에서도 3천층에 들어간 사람의 영광과 상급입니다(『천국』(상, 하) 참조).

 

5.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주님께서는 하나님 말씀에 따라 죄악을 싸워 버리고(히 12:4) 진리 안에 살아가는 사람을 '이기는 자'라고 하시며,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둘째 사망이란 무엇이며 '둘째 사망의 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을 부르시면 이내 몸이 싸늘한 시체로 변해 결국 썩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육의 생명이 끝나 죽는 것을 첫째 사망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둘째 사망이란, 사람의 주인인 영혼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20:12 이하를 보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 설령 생명책에 기록되었다 해도 그 이름이 지워지거나 흐려진 사람들을 불못에 던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진리와 죄악 가운데 살아가며 진리인 하나님 말씀 안에 살지 못한 사람, 곧 이기지 못한 사람은 결국 구더기도 타 죽지 않는 지옥불 속에서 세세토록 고통을 받는 둘째 사망의 해를 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 시험 환난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한 사람들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고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는 서머나 교회에 주신 말씀을 통해 북한 선교의 사명을 가진 분들뿐만 아니라 이 말씀을 읽는 모든 성도가 어떠한 시험 환난이라도 이기고 생명 다해 충성함으로써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 원하십니다.

나아가 진리를 알지 못해 사망으로 가는 사람들을 향해 시험과 환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진리를 좇아 구원에 이르도록 담대히 외쳐야 함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것이 곧 우리 모두의 사명이요, 이것을 충성되게 감당하는 각 사람과 교회에게 하나님께서는 축복과 영원한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먼저 자신을 정결케 하고 거룩하게 하는 일에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딤전 5:22). 그리하여 종국에는 흠도 티도 없이 온전히 성결되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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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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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방송, GCN

 

 


[4면] 권능의 역사

 

 

"꿈에서 기도받고 척추측만증을 깨끗이 치료받았어요"

최인애 자매 (동광주만민교회)

 

"인애야! 허리 펴고 앉아라. 어깨 좀 펴고 걸어~"

저는 어릴 때부터 자세가 바르지 못했습니다. 척추측만증이 있다는 것을 안 것은 고등학교 1학년 신체검사 때였지요. 평소에 크게 불편하거나 아프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바르게 앉았다가도 구부정하게 앉는 것이 편해 어느새 자세가 흐트러졌지요. 그러다보니 세월이 흐르며 증세가 깊어진 것입니다.

약 3년 전부터 꼬리뼈에 통증이 있더니 작년부터는 강의 시간이나 예배드릴 때 통증이 심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자세를 이리저리 바꿔야 했지요. 일어설 때도 통증 때문에 천천히 일어나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5월 20일, 만민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과 악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8장 44절에는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가를 만졌을 때 고침받은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사도행전 5장 15절에는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의 그림자에 의해서라도 질병을 치료받고자 하는 내용이 나오지요. 저도 이러한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5월 22일 밤,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잠깐 기도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날 저는 희한한 꿈을 꾸었지요. 당회장님께서 제 머리에 안수해 주시자마자 허리 전체가 뜨거워져 반사적으로 배가 튕겨 나올 정도였습니다. 제가 이 현상을 당회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간증접수처에 가서 간증하라고 하셔서 그대로 순종하는 꿈이었지요.

그날 학교에서 돌아온 저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 어깨가 펴져 있는 것이 아닙니까. 평상시 왼쪽 허리가 좀 들어가고 몸이 약간 틀어졌는데 자세가 반듯했습니다. 걷는 저의 뒷모습을 보면서 가족도 달라졌다며 기뻐했지요. 저는 그제야 꿈속에서 기도해 주신 대로 치료받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학교에서도 꼬리뼈와 허리에 통증 없이 수업을 잘 받은 것이 떠올랐습니다.

6월 4일, 저는 병원을 찾았고 엑스레이 촬영 결과 정상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사실 저의 가정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동생은 심각한 거식증을,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을 당회장님의 기도로 모두 치료받았지요.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은 대단합니다.

작년 가을, 저는 아버지를 잃고 슬픔에 잠긴 친구를 전도하는 과정에서 말씀과 기도가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에 성경 말씀을 읽거나 기도하는 시간을 늘려갔지요. TV도 불필요한 것은 보지 않았고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등 당회장님의 저서를 정독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가지고 있던 유행가 CD와 책들을 버리고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는 자가 됐습니다. 또한 저 외에 가족, 친구, 주변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으로 바뀌었지요.

저를 위해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주님께서는 저를 위해 간구하시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제 삶이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주님께서는 꿈을 통해 성령의 권능을 체험하도록 축복하셨지요. 사랑의 주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립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곧게 뻗어 있지 않고 옆으로 휜 것을 말한다. 이 질병은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요통의 원인이 되며 만성이 되었을 경우 양측 어깨의 높이가 달라져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 다. 또한 장기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 문에 사춘기 성장판이 멈추기 전에 치 료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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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볼 때마다 행복해요"

밤바 냠수렌 자매 (몽골만민교회)

 

저는 요즈음 거울을 볼 때마다 흐뭇합니다. 원형탈모증이 사라지고 예전보다 윤기 나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소유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010년 10월 1일경부터, 정수리 부분에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보기 흉할 정도까지 되자 열흘 뒤에는 삭발하고 가발을 사용했지요. 처음에는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5월, 몽골만민교회에 출석하면서 치료의 역사를 체험했기에 원형탈모증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5년 동안 신장병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고 집에서 주사를 맞곤 했습니다. 그런데 만민중앙교회 주현권 목사님께서 저희 교회에 오셔서 인도하신 손수건(행 19:11~12) 집회 시 기도받고 치료받았습니다.

2011년 1월, 다시 한 번 하나님의 권능을 사모하며 '왜 원형탈모가 생겼을까?'를 생각했습니다. 10일 금식기도를 하던 중, 친척 언니를 사랑하지 못하고 속이며 거짓말 한 일이 생각나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1월 29일, 저는 몽골만민교회 담임 푸릅 밭저릭 전도사님이 인도하는 손수건 집회에서 기도를 받았습니다. 이때 성령의 불이 임해 몸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했지요. 그 뒤 탈모된 부위에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했고, 3월에는 온전해졌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예전과는 달리 머리카락이 갈라지지 않습니다. 색깔도 좋고 건강한 머릿결로 축복해 주셨지요. 하나님 권능을 다시 한 번 체험하며 제게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인생의 참된 의미를 모르고 방황하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원형탈모증(좌)이 손수건(행 19:11~12) 기도를 받고 치료된 뒤, 이전보다 머릿결도 건강해진 밤바 냠수렌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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