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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3면] 기획특집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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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하여"

전 성도 믿음의 분량을 점검하며 스스로 성결케 하는 뜨거운 변화의 흐름

 

 

간절한 소망

 

내 마음에 간절한 소망
주를 뵙는 소망
누구도 어떤 이도 줄 수 없었던
주님께서 내게 주신 소망

내 마음에 간절한 소망
내게 주신 저 천국
누구도 어떤 이도 줄 수 없었던
주님께서 내게 주신 소망

내 마음에 간절한 소망
선한 마음 이루는 것
누구도 어떤 이도 줄 수 없었던
주님께서 내게 주신 소망

누구나 가질 수 있어요
누구나 침노할 수 있어요
주께서 모두에게 주신
하늘나라 아름다운 소망

• Copyright © 2010. 2. 8. Administered by Manmin Central Church. All rights reserved. Used by permission.

 

학생주일학교 고3선교회 김이레 형제는 요즘 교회 오는 것이 행복하다. 예배 시간에 말씀을 듣는 것이 즐겁고, 다니엘철야기도회, 각종 모임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참석하며 학생 토요찬양예배 코러스로 주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 사실 김 형제는 작년에만 해도 친구들과 어울려 술과 담배를 했고 PC방, 노래방 출입은 물론 이성 친구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주님 사랑으로 180도 변한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성경 읽는 시간이 행복하다는 조단화 자매(고3선교회)는 "예전에는 어렵던 성경이 재미있어졌고 기도에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이들뿐 아니라 학생주일학교 전체가 예배 태도가 확연히 좋아지고 기도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그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해지고 표정도 밝아졌다. 교장 김태한 목사는 "학생들이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주 안에서 확실한 꿈과 비전을 갖게 됐다"고 했다.

지난 5월 15일 '주를 향하여'(요일 3:3, 2면 참고)라는 주제로 헌신예배를 드린 청년선교회는 TV나 영화 보는 데 허비하던 시간을 성경 읽고 암송하는 등 영적인 일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연합회장 이종일 형제는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며 요새 행복하다"고 한다.

2청년선교회 이하나 자매(26)는 "예전에는 방황도 많이 했는데, 세상 것들이 마음에서 싫어져 끊게 되니 가만히 있어도 기쁘고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까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성결에 대한 사모함과 변화의 흐름은 매주일 저녁예배 후 열리는 미니 은사집회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성도들의 믿음 성장을 위해서 작년 8월부터 미니 은사집회를 인도하며 영적인 말씀들을 자세히 풀어 설명하고 있다. 2, 3성전에서 열리는 이 집회에는 수천 명의 성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지교회와 지성전에서도 화상을 통해 동참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본당에서 3주 동안, 이 목사의 설명과 함께 에콰도르 안젤리카 엘리자베스 잠브로노 모라 자매의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을 시청했다. 그 뒤 전 성도가 더욱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1마리아선교회 안순민 집사(39)는 "안젤리카의 간증이 당회장님께서 천국, 지옥 설교를 통해 말씀하신 내용과 동일해 더 은혜를 받았다"며 "『천국』 책을 다시 한 번 읽고 있다"고 했다. 4-2남선교회 나종규 장로(66)는 "예전에도 들었던 말씀이지만 미니 은사집회를 통해 더 깊은 깨달음이 되고 변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매주 가족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변화의 힘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바로 '하나님 사랑'에 대한 확신이다. 성도들은 용서와 긍휼, 한 영혼도 잃지 않기 원하시는 그 사랑을 체험하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공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님의 신부로서 조금의 흠도 없는 모습이 되기 위해 부지런히 마음의 할례를 이뤄가며 성령 충만과 함께 천국 소망이 더욱 뜨거워졌다.

여호수아 선지자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수 3:5)고 명했다. 우리 교회 또한 가나안 성전 건축에 앞서 주님을 닮은 선한 마음을 가진 축복의 그릇을 준비하고 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5월 초부터 주일 대예배 시 '믿음을 척량하시니'(겔 47:1~5)라는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이 말씀은 신속히 영의 마음을 이루는 촉진제가 되고 있다. 이 목사는 "나는 선하게 살고 있다는 자기 착각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사람이 보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지적, 육체적 능력 등이 결여된 '육체의 결여'는 없는지, 혹여 교만한 모습은 없는지를 점검해 보라"고 당부했다.

 

 


[2면] 생명의 말씀

 

 

주를 향하여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한일서 3:3)

 

당회장 이재록 목사

 

 

우리가 눈물, 고통, 슬픔, 사망이 없는 천국에서 영원히 주와 함께 살 소망이 있다면 주님을 닮아야 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모하고 천국을 소망한다 해도 여전히 죄 가운데 산다면 그 소망을 이룰 수 없습니다. 거룩하신 주님처럼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만큼, 곧 죄를 버리고 성결을 이루는 만큼 아름다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과연 주를 향하여 소망을 가진 사람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첫째로, 자기를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 말씀에 비춰 자신의 마음과 생각, 행동을 점검합니다. '어찌하면 내 마음과 행실, 입술을 거룩하게 할까', '어찌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는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신앙생활을 하지요.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진리가 마음에 온전히 임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자기 생각에 맞춰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듣고, 이해하며, 깨우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있어서 상대에게 차갑게 대하고도 자신의 악함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차갑게 대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 사람이 먼저 잘못하고도 깨우치지 못하니까 이럴 수밖에 없지" 하고 정당화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기 보기에 옳은 생각에 맞춰 진리를 왜곡하면 안 됩니다. 말씀을 잣대로 삼아 정확하게 자신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우친 것은 반드시 행해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했으니 아무리 많은 진리를 알아도 행하지 않으면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많이 안다고 해서 "믿음이 크다, 진리 안에 산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버리라" 하시면 버리고, "하지 말라" 하시면 하지 말아야 하며, "하라" 하시면 반드시 해야만 합니다. 그럴 때라야 하나님 말씀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로, 늘 주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사는 사람은 모든 삶이 정돈되고 거룩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일거수일투족 여러분의 눈동자를 움직이는 것까지 24시간 지켜보고 계십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늘 지켜보신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 앞에서나 혼자 있을 때나 마음가짐과 몸가짐에 차이가 없지요. 잠잘 때도 머리를 빗고 의복도 단정한 상태로 자리에 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내려다보실 때 사랑스러운 모습이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혼자 있을 때도 천사가 늘 지켜보는 것을 알기에 늘 반듯하게 행동합니다.

많은 사람이 주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라고 기도는 합니다. 그 기도가 진실한 마음에서 나온다면 사람들의 인생이 바뀔 것입니다. 주님께서 곁에 계신데도 농담을 하고 남의 허물을 전하며 판단 정죄할까요? 천사가 옆에서 지켜보는데도 세상 쾌락을 좇겠습니까? 어둠 가운데 거할 때는 주님께서 동행해 주실 수 없고, 수호천사도 곁에서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교회에서만 아니라 직장과 가정에서, 길을 걷고 말할 때, 먹을 때도 항상 진리 안에 거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시고, 내 말을 들으시며, 항상 곁에 계심을 늘 상기할 때 깨끗한 주님의 신부로 속히 단장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주를 향하여 부르짖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레미야 29:12~13에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하셨습니다. 기도시간에 빠지지 않는다고 해서 기도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 눈 앞에 주님이 듣고 계심을 믿으며 전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하지요.

꼭 응답받아야겠다는 간절함이 있으면 기도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성령의 감동함을 입게 됩니다. 억지로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간절하고 우렁찬 소리가 나옵니다.

매일 기도하다 보면 날마다 기도하는 내용이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내용을 백 번 기도한다 해도 매번 진심으로, 감동 속에 기도해야 합니다. 또 주께 부르짖는 사람이라면 누가 보든 보지 않던 변함없이, 쉬지 않고 기도의 양을 채웁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곧 믿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살려달라고 할 때 얼마나 큰 소리로 부르짖겠습니까? 마지막 때 죄로 관영된 세상에 물들지 않고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죄악을 버리기 위해서는 얼마나 간절하게 부르짖어야 하겠습니까? 미움, 시기, 욕심, 간음, 혈기 등 죄악을 버리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적당히 입으로만 해서는 안 됩니다. 엘리야가 하늘에서 불을 끌어내릴 때처럼 꼭 응답받겠다는 절박함 속에 불같은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런 기도를 하면 하루를 살아갈 때도 그 간절함과 충만함이 마음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마음과 행함이 실제로 변화되고 마음 안에서 죄악이 버려지지요. 이처럼 중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할 때 참 믿음을 가진 것이요,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고 진정 천국 소망이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해 자기를 깨끗하게 하며 날마다 영원한 천국을 침노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면] 단신

 

 

"참된 지혜는 마음에서 나온다" 신앙서적 『지혜』 발간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간 『지혜』가 오는 5월 31일 발간된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과 선한 열매, 편벽과 거짓이 없는 마음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지혜를 받는 길임을 알려 준다.

솔로몬과 다윗, 아브라함과 룻, 요셉과 다니엘 등 성경상의 인물들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비결, 건강과 부요함의 비결, 성공의 법칙 등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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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북 '2011 북 엑스포 아메리카' 참가

 

미국 지교회 선교사들이 '2011 북 엑스포 아메리카'에 참가한 우림북 부스 앞에 섰다(왼쪽부터 권기봉, 비탈리 피쉬버그, 정현화, 심제임스 목사).

우리 교회 부설 우림북이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1 북 엑스포 아메리카'(미국 도서전시회)에 참가했다. 북미지역 최대 출판 전시회인 이 도서전에서 우림북은 『십자가의 도』, 『천국』(상․하), 『지옥』 등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다국어 번역 도서를 전시하고, '2006 이재록 목사 초청 뉴욕 연합대성회'와 '권능' DVD를 상영,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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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시네요"

인도 아루나찰프라데시 주 산골 화전민 가족이 가정 심방 중 전해 준 '만민뉴스'를 읽으며 행복해하고 있다. 만민뉴스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20개 언어로 발간된다.

 

 


[3면] 기획특집

 

 

주 안에서 부부의 역할은 무엇인가?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돕는 배필로 하와를 창조하셨다(창 2:18). 서로 대화하고 위로하며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신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 죄악이 관영하여 부부관계도 하나님께서 원래 정하신 뜻에서 많이 어그러지고 파괴되었다. 하나님 섭리에 합당한 부부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면서 모든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 부부는 서로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

하나님의 창조 역사가 기록된 창세기를 보면 여자가 창조된 과정이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창 2:21~22)

마치 병원에서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 먼저 마취를 시키듯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통증을 느끼지 못하도록 잠들게 하시고 갈빗대 하나를 취하셨습니다.

갈빗대는 인체의 중심부에 있으며 심장, 폐, 위, 장 등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몸이 외부로부터 강한 충격을 받아도 갈비뼈가 그 충격을 완화시켜 주므로 장기들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자를 남자의 갈빗대로 지으신 이유는 여자가 남자에게 중요한 존재임을 나타내시기 위함입니다. 곧 돕는 배필인 여자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라는 말이지요. 이에 창세기 2:23에 아담은 하와를 보며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고백합니다.

따라서 부부는 서로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입니다.

 

◈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귀히 여겨야 합니다

여자는 근본 남자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엡 5:28).

에베소서 5:25에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했습니다. 신랑 되신 주님께서는 신부된 성도들을 얻고자 자신의 목숨까지 주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남편은 자기 아내를 이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3:7)

아내는 남편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면서 남편보다 더 연약한 그릇입니다. 따라서 남편이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귀히 여길 때 하나님께서 남편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이로써골로새서 3:19에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고 권면하십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한다면 무례히 행하거나 성내지 않으며, 자신보다 아내의 유익을 먼저 구해 주고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며 견딜 것입니다. 설령 허물이 있다 해도 덮어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여자를 돕는 배필로 주시면서 영적인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 아내는 남편을 섬기고 존중하며 주 안에서 복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자를 별도의 흙으로 빚지 않으시고 남자에게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즉 남편과 아내는 한 몸, 하나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남자가 주체(主體)요, 여자는 남자의 지체(肢體)라는 뜻이지요. 창세기 2:23에 아담이 하나님께서 지어 주신 배필을 보고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했습니다. 곧 여자는 남자에게서 나왔으며 여자를 여자라 칭한 이도 남자인 아담인 것입니다. 이로써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먼저이며 누가 주(主)가 되는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순종할 때 질서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아내가 남편을 섬기고 존중하며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습니다. 에베소서 5:24에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했습니다. 골로새서 3:18에는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했지요. 물론 여기서의 복종은 '주 안에서'의 복종을 의미합니다.

남편이 비진리를 요구해도 무조건 들어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주 안에서'를 자신의 기준에 맞춰 임의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내는 중심에서 남편을 사랑함으로 남편의 마음에 맞춰 섬겨야 합니다.

그러면 남편도 아내의 진실한 마음을 느끼게 되지요. 이처럼 아내가 선으로 남편을 대하며 섬긴다면 아무리 마음이 단단한 남편이라 해도 대부분 그 마음이 녹을 것입니다.

또한 아내가 남편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적인 후원자의 역할을 해 주면 가정의 질서가 바로 섭니다. 남편이 더욱 힘을 얻어 가장으로서의 역할도 잘 감당할 수 있지요. 그런데 아내가 사사건건 남편에게 이의를 달거나 힘을 빼는 말과 행동을 한다면 남편이 가장으로서 가정을 이끌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재록 목사 '창세기 강해' 설교 중에서
(www.manmi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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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방송, GCN

 

 


[4면] 간증

 

 

"우상숭배를 회개하니 질병들이 순간에 떠났어요"

 

김영옥 집사 (통영만민교회)

 

참으로 기이한 일을 체험했습니다. 10년 넘은 허리디스크와 좌골신경통을 순간에 치료받은 것입니다. 그동안 한방 침, 찜질, 의료기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도 낫지 않더니 우상숭배한 일들을 회개하고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자 하나님의 권능으로 즉시 치료됐습니다.

저는 10년 정도 굴 양식장에서 일했습니다. 하루 10시간 일하면서 무리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생겨 심할 때면 허리를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끝까지 이어졌지요. 또한 좌골신경통으로 인해 운전할 때 브레이크를 밟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근무 시간을 줄여가다가 결국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직장을 그만 두고 말았습니다.

몇 년 후 박금란 집사님의 전도로 2008년 10월부터 통영만민교회에 출석했습니다. 담임 주민환 목사님께서 주신 『십자가의 도』 책과 설교 테이프에 은혜를 받은 저는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위성 수신기를 달고 시청하면서 믿음이 생겼습니다.

얼마 후 만민중앙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은사집회(매월 마지막 금요철야예배 2부 시간)에 참석했는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단에서 기도하실 때에 성령의 불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통증이 많이 사라졌지요. 그 후 몸이 더 좋아지자 자신감을 가지고 2010년 11월, 굴 양식장 일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무리하게 일하다 보니 다시금 허리 통증과 좌골신경통이 도졌습니다. 이에 저는 '하나님 앞에 막힌 근본적인 죄의 담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2011년 2월 2일, 당회장님께 설 인사를 드린 후 깨우침이 왔습니다. 그 다음 주 월요일, 교회에서 다니엘철야기도회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작년 12월경에 꾼 꿈이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살던 시댁 방문 앞마당에서 뱀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뱀 꿈은 영적으로 아주 좋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궁구하던 중, 이 꿈의 근본이 깨우쳐졌습니다. 뱀이 똬리를 틀었던 그 곳에서 시어머니가 쓰러져 돌아가셨고, 제 남편도 그곳에서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문득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곳에서 굿을 한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그때서야 우상숭배, 굿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절에 다닌 것과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천도제(죽은 사람의 혼령이 극락세계에 가도록 기원하는 제사) 한 것까지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또한 제가 40여 년 살아오면서 지었던 죄를 회개하는 마음으로 정성 다해 하나님 앞에 화목제물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이 결심을 하자 제 마음은 평안했고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샘솟았지요.

이렇게 작정한 후 연속 이틀 동안 꿈을 꿨습니다. 한 번은 어떤 사람이 음산하게 검은 머리를 길게 하고 울면서 "나는 이제 갈 겁니다" 하는 꿈이었습니다. 또 한 번은 제가 빛이 나는 하얀 집을 들어갔습니다. 너무 황홀해서 주변을 살펴보는데 누군가 "부적도 떼어갔네!" 하는 말에 문 위쪽을 살펴보니 부적이 없었습니다.

바로 이 꿈을 꾼 뒤 허리디스크와 좌골신경통이 순간에 떠났습니다. 요즘 저는 건강한 몸으로 일하며, 교회에서도 성전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영의 세계를 깨우쳐 주시고 문제 해결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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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행복한 이유는 성결 복음 때문이죠"

발렌티나 팔니코브 성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왼쪽부터 남편 니콜라이 팔니코브, 발렌티나, 첫째 사위 안드레이 루사코브, 첫째 딸 에마, 둘째 딸 알리나

 

저희 부부는 3년 전에 만민중앙교회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알게 됐습니다. 2009년 10월 25일에는 인터넷을 통해 만민중앙교회 성도로 등록을 했지요.

저는 집을 나간 아들(비탈리 팔니코브)을 위해 서면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받은 뒤 아들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머물면서 만민중앙교회에서 선교사로서의 자질을 키워가고 있지요.

우리 가족에게 성결의 복음은 축복이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러시아 기독채널인 임팩트 TV에서 '선악과를 두신 이유', '가상 칠언' 등 '십자가의 도'에 관한 설교를 듣게 됐습니다. 그 방송을 통해 비탈리 피쉬버그(하나님의 지혜와 권능 만민교회 담임, 임상영양학․대체의학 박사) 목사님과 연결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지요.

남편과 저는 오랜 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에 궁금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당회장님의 설교는 이해가 쉽도록 비유를 많이 들어 주셨고 이를 통해 하나님 뜻을 밝히 알 수 있었지요. 말씀으로 하나님 사랑을 깨우치니 저희는 하나님을 더욱더 사랑하게 됐고, 참 믿음을 갖게 됐습니다.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어가니 참으로 행복했지요. 만민중앙교회에 가서 당회장님을 꼭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2010년 5월,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한 저는 너무나 많은 은혜를 받았고 성도들을 보며 신앙에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 후 저는 MIS(만민국제신학교)에 등록해 더 많은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있으며 제 삶에 많은 변화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기적으로 만민뉴스(영어)를 받아 보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주변 크리스천들과 함께 읽으며 은혜를 나누고 있지요. 또한 남편과 함께 『천국』과 『지옥』 등 당회장님의 저서를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당회장님 저서를 읽고 변화되어 가는 사람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신랑 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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