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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3면] 생명의 말씀/ 일곱 교회 [4면] 권능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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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성령의 권능으로 복음의 열매가 맺히다

파키스탄, 스리랑카 여러 곳에서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 열려

 

우리 교회 선교팀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파키스탄과 스리랑카 여러 곳을 순회하며 목회자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를 인도하여 성령의 폭발적인 역사 가운데 복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을 영접했다. 파키스탄 라호르 손수건 집회(장소: Full Gospel Assembly Groud, ②)에서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해 주는 강사 길태식 목사 ①,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장소: Ramada Hotel, ④)에서 공연하는 열정팀 ③, 강의 내용을 필기하는 목회자들 ⑤.

 

우리 교회 파키스탄․스리랑카 선교팀이 지난 5월 11일, 15박 16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첫 집회는 지난 4월 27일 파키스탄 펀자브 주의 주도 라호르에서 1만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 길태식 목사(대전만민교회 담임)는 '예수 그리스도'(행 4:12)라는 제목으로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에 대해 설교했다. 그 뒤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손수건 기도(행 19:11~12)가 이어졌다. 길 목사가 단에서 전체를 위해 기도해 준 뒤 한 무슬림 여인은 "수십 년간 척추 통증으로 무릎을 꿇지 못하고 몸을 잘 움직일 수 없었는데 이제는 무릎도 꿇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 12년간 악한 영에 사로잡힌 한 무슬림 남자도 놓임받아 간증했다. 이 외에도 부인병, 고혈압, 관절염, 위장병, 갖가지 질병과 통증이 치유되고 시력이 회복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28일에는 4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호르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됐다. 길 목사가 '십자가의 도' 중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가상칠언'에 대해 증거하자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귀한 생명의 말씀을 전해 준 것에 감사해했다.

한편, 선교팀은 파키스탄에서도 만민의 방송 선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7일 만난 이삭TV(파키스탄, 중동 및 아시아 전역 커버) 사장 안와 파잘 목사는 "이재록 목사님 설교를 방송한 후 많은 간증이 접수되고 있으며, 중동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아랍어로도 송출하기 위해 기도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라호르 예수복음만민교회 담임 타리크 지아 목사는 "교회에 설치된 GCN 안테나를 지역 케이블 방송에 연결해 그 지역 500여 가구가 24시간 GCN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영육 간에 축복을 받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도 만민 목회자 교육 및 라호르 예수그리스도의 교회, 예수복음만민교회, 생명수교회에서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다.

선교팀은 많은 사람이 '2000 이재록 목사 초청 파키스탄 연합대성회'의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과 사막처럼 황폐한 사람들의 심령에 변화의 열매들이 맺혀가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더욱이 파키스탄 일정을 모두 마치고 방콕에 도착한 후 알카에다의 지도자 빈 라덴의 사망과 테러 위협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그럼에도 이슬람공화국 파키스탄에서 1만 5천여 명이 모인 기독교 집회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그 뒤 스리랑카로 이동한 선교팀은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 라돌루가마, 와딸라, 호라나, 콜롬보 시내에서 수백 명이 모인 가운데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다. 이때에도 길 목사의 손수건 기도를 통해 실명된 사람이 즉시 보고, 듣지 못하던 사람이 들으며, 중풍으로 마비된 사람이 걸었다. 또한 온갖 질병과 통증이 사라지고 악한 영이 떠나는 등 놀라운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5월 7일 열린 '콜롬보 지역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그 지역 목회자 대부분(400여 명)이 참석해 말씀에 큰 은혜를 받은 후 "이런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고는 결코 받을 수 없는 말씀이다. 지속적으로 가르쳐 달라"고 했다.

특히 스리랑카 선교에서는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열정팀이 합류해 싱할라어와 타밀어 찬양과 무용으로 격찬을 받으며,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선교팀은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걷고 귀머거리가 듣게 되는'(마11:5) 성경의 역사가 나타난 권능 앞에서, 이슬람교도나 불교도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개종하는 현장을 목도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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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비전 트립 다녀온 MMTC

만민세계선교훈련원(MMTC) 제22기 훈련생들이 원장 이지영 목사의 인솔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비전 트립을 다녀왔다. 훈련생들은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담임 정명호 목사) 선교사 숙소에 머물며 각종 예배와 손수건 집회, 1일 부흥성회, 노방 전도, 성도 가정 심방, 목회자세미나 참석을 통해 선교현장을 경험하며 선교사로서의 자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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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인도 MIS 통신 과정 진행

북동인도에서는 MIS(만민국제신학교) 통신 과정을 통해 만민의 선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 과정은 델리만민선교센터(담임 김상휘 목사)와 디마푸르(담당 리마 임송 목사), 실롱(담당 조슈아 형제) 사무실을 거점으로 인터넷을 활용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대표적 설교인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영혼육' 등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4월 29일에는 김상휘 목사를 초청하여 메갈라야 주 실롱에서 신학 통신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2-3면] 생명의 말씀/ 일곱 교회

 

 

에베소 교회를 향한 주님의 교훈 (2)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요한계시록 2:4~7)

 

당회장 이재록 목사


-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 총회장
- (사)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 상임총재
- (사)국회사랑 구국기도 총연합회 공동총재
- 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GCN) 이사장
- 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WCDN) 이사장
- 만민국제신학교(MIS) 이사장
- 연합성결신학교 이사장
- 목회학 박사, 명예신학 박사
-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
- 기독교방송, 극동방송 등에 방송 설교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문화일보,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크리스챤신문 등에 신앙칼럼 정기 게재
- 미국 뉴욕, 워싱턴, 볼티모어, 메릴랜드, LA,
하와이, 일본,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페루, 러시아, 독일,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등에서 연합대성회 인도

 

에베소 교회는 초창기에는 불같이 뜨겁게 기도하며 열정적으로 신앙생활했지만
부흥하면서 점차 교만해짐으로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주님께 책망을 들은 교회입니다.
오늘날 에베소 교회와 같이 처음 사랑을 잃고 회복하지 못하는 교회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는 일곱 교회를 향한 주님의 교훈이 나옵니다. 바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에 관한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 잠들어 있는 교회들을 깨우는 말씀일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영혼을 깨우는 주님의 사랑이 담긴 메시지입니다.

지난 호에는 주님께서 에베소 교회를 향해 칭찬하신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진리를 행하기 위해 수고하고 인내한 것,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않은 것,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거짓을 드러낸 것, 주의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않은 것에 대해 칭찬하셨지요. 그 후 주님께서는 에베소 교회를 책망하셨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목자와 성도들은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

 

1.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비록 칭찬을 들었던 에베소 교회였다 해도 처음 사랑을 버리고 처음 행위를 잃어버리니 '회개하지 않으면 네 촛대를 옮기겠다'는 두려운 말씀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에베소 교회가 책망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베소 교회의 목자와 성도들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죄악을 싸워 버리면서 진리인 하나님 말씀 안에 살아가고자 힘썼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진리에서 멀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며 진리의 말씀을 듣고자 했는데 어느 순간 그 사랑에서 떠나 점점 모이지 않고, 기도를 쉬고, 진리 안에 살기를 힘쓰지 않으며, 세상 가운데 빠져 들어갔던 것입니다.

 

하나님 뜻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열심 내는 것이며, 세상 죄를 벗어 버리고 진리 안에 살아서 점점 믿음의 분량이 장성해지고 더욱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이루기까지는 항상 사단의 유혹과 시험을 받게 되므로 깨어 있지 않으면 어느 때라도 시험에 들어 처음 사랑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신앙이 정체되어 있을수록 하나님 앞에 더욱 간절히 기도하며 위로부터 은혜와 능력을 끌어내리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처음 사랑이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돌이켜야 합니다. 처음 사랑을 버리고 처음 행위를 잃어버림으로 하나님과의 사이에 생겼던 담을 헐어야 다시금 충만히 달려갈 수 있는 힘과 은혜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충 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찢는 회개가 있어야 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하지요. 이로써 처음에 은혜와 진리와 성령으로 충만하여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 뜨거운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2.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남녀가 만나 서로 뜨겁게 사랑하면 결혼하여 한 몸을 이룹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 부부 사이가 점점 변합니다. 바로 처음 사랑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사랑하던 그 마음만 변함없이 간직하고 살아간다면 부부 사이가 변하거나 어떠한 문제가 생길 리 없지요.

이는 하나님과 주님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어느 성도와 걸려서 시험에 들었다" 말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주일에 돈을 벌기 위해 예배를 한두 번 빠지다 보니 이제는 주일 지키는 것조차 힘들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주의 종과 부딪치거나 설교 말씀이 자신의 생각과 이론에 맞지 않아 의심하다가 시험에 들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사랑이 식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열심히 버려 나가던 비진리들을 다시 취한 데 있습니다. 비록 성령 충만하게 달려가던 사람이라도 어느 순간 세상의 정욕을 바라보고 다시 취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것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요일 2:15~16).

 

처음 사랑의 충만함 가운데 열심히 마음의 할례를 해 나가던 사람이 1년, 2년, 수년을 보내면서 더 이상 영적 진전이 없고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비슷한 종류의 연단이 거듭되면 버린 것 같았던 악의 모양이 다시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칫 힘들어 쉬고 싶다는 생각이 틈탑니다. 또 세상의 육적인 것에 눈을 돌리기도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잠시 위로와 쉼을 얻으려는 것뿐이라 하겠지만, 이렇게 한 번, 두 번 세상의 풍조를 좇다 보면 나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깊이 빠져들 수 있습니다.

 

3.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주님께서는 처음 사랑을 버린 에베소 교회를 책망하며 회개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더불어 회개하지 않으면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몸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고전 3:16). 하나님께서 촛대를 옮기신다는 것은 교회, 곧 주님의 몸된 성전을 옮기신다는 것이니 내 안에서 성령을 거두어 버리시겠다는 의미가 됩니다. 비록 성령은 받았을지라도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고 다시 죄악 가운데 세상과 짝하여 살아간다면 거룩하신 성령이 우리 안에 성전 삼고 있을 수 없음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성령이 소멸되기 전에 회개하고 돌이켰을 때에는 다시금 기회를 주시며 은혜를 주십니다. 하지만 계속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으면 결국 성령이 거두어지게 됨으로 촛대가 옮겨지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개개인뿐 아니라 교회적으로 처음 사랑이 식어버리면 성령의 역사가 사라지고 부흥이 멈추게 됩니다.

 

교회에서 성령의 역사가 끊기니 자연히 영적인 잠에 빠져들 수밖에 없고, 한 번 성령의 역사가 끊기면 다시 기도의 불을 붙이고 성령 충만함을 회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림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촛대를 옮기셨기 때문에 더 이상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고 성령이 운행하지 않는 것이지요.

성령이 운행하지 않는 교회에는 이내 사단이 역사하여 분열과 다툼이 생기고 결국 훼파되는 일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까지는 이르지 않는다 해도 더 이상 성령이 역사할 수 없다면 이미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을 잃어버린 것과 다름없습니다.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라면 더더욱 깨어 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벧전 4:7).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면 신속히 회개하고 돌이켜서 결코 하나님께서 촛대를 옮기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4. 이기는 그에게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초대교회의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이었던 니골라는 "영은 깨끗하고 죄가 없으며 성결한 것이다. 사람이 죄를 짓는 것은 눈에 보이는 몸에 죄가 있기 때문이며 사람 안에 있는 영은 죄와 무관하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어서 하나님께서 영혼을 부르실 때 몸은 썩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므로 육체는 아무리 죄를 지어도 구원과는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해도 다시 죄를 지어 나가면 성령이 소멸할 수 있음을 말씀하시며,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죄를 지으면 회개할 수조차 없다고 하십니다(히 6:4~6).

니골라의 주장은 진리인 하나님 말씀을 교묘히 변질시켜 놓은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서는 수고와 인내가 따르는데 죄를 지어도 구원받는다고 가르친다면 아직 세상을 사랑하고 어둠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유혹받기 쉽겠습니까? 열심히 죄를 버려 가다가도 미혹되어 다시 세상으로 빠질 수 있지요.

교회 안에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고 동조하는 세력이 생기면 금세 죄악으로 물들어 버립니다. 오늘날 진리인 하나님의 뜻을 교묘히 변질시켜 성도들을 미혹하고 죄로 빠지게 하는 모든 일이 니골라 당의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교회에서 직분이 높고 성령이 충만하며 칭찬받는 사람이라도 온전히 영으로 변화되기 전까지는 사단의 역사를 받아 진리에서 떠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니골라 당의 행위처럼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들을 미워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지만, 잘못 분별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교회를 판단하거나 훼방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자칫 성령의 역사가 따르는 교회를 이단으로 판단 정죄한다면 하나님 앞에 큰 죄의 담을 쌓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은 후 단순히 지식으로만 담아 두어서는 안됩니다. 성령의 도움을 받아 마음에 심어 행함으로 싹을 내고 열매를 거두어야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긴다는 것은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 다시금 진리 안에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 마음에 새겨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죄악으로 관영된 세상을 이기게 됩니다.

따라서 이기는 자란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생명나무의 과실은 낙원을 비롯하여 새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천국 곳곳에 있는데 왜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고 약속하셨을까요? 여기서 낙원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천국 중에서도 가장 낮은 처소인 낙원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국은 믿음의 분량에 따라 처소가 구분되어 있습니다(『천국』 책 참고). 낙원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에 한편 강도가 회개함으로 구원받아 가게 된 처소이지요.

에베소 교회 교인들은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으니 이제 돌이킬 때는 간신히 구원받게 되는 상태인 것입니다. 즉 부끄러운 구원을 받아 낙원에 거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 의미는 천국 전체를 포괄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에베소 교회뿐 아니라 하나님의 전체 교회 위에 선포된 말씀으로 우리가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 천국에 들어가면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게 된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책망하신 부분이 혹여 내게는 있지 아니한가 살펴보고 만약 처음 사랑을 잃었다면 어디에서 떨어지게 되었는지 돌아보고 회개하여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지켜 행함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에 이를 뿐 아니라, 날이 갈수록 처음 사랑보다 더욱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을 영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회개와 치유의 역사로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기적의 현장으로 만든 '이재록 목사 초청 2006 뉴욕 연합대성회', 이 성회는 위성과 공중파, 케이블 방송을 통해 세계 200여 개국에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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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minTV, 가정의 달 5월

 

 


[4면] 권능의 역사

 

 

THE POWER OF GOD

만민뉴스 발간 24주년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의 폭발적인 권능을 체험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성도들의 간증을 게재한다. 이번 호에는 청력을 완전히 잃어버렸으나 창조의 권능으로 청력이 살아나 소리를 듣게 된 성도들을 소개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청각장애

 

의술로도 불가능한 농아(聾啞) 부부의 청력이 살아나

김종곤·임미덕 집사 부부
(농아인선교회)

 

임미덕 집사(43)는 8살 때, 넘어져 청력과 관련된 뇌신경이 손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그 후 그녀는 기억력 상실과 함께 청력을 잃고 농아가 되고 말았다. 1993년, 농아인 남편 김종곤 집사(45)와 결혼했다.

2001년 5월, '제9회 이재록 목사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 홍보지를 보게 됐다. 당시 전도한 이은옥, 박순덕 권사가 "작년 일본 나고야 성회에서는 열세 명이나 되는 농아들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한꺼번에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렸어요"라고 글을 써가며 열심히 알려 주었다.

마침내 남편과 함께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한 그녀는 귀가 들리지 않는 농아들이 기도를 받고 소리를 듣게 되는 광경을 보았다. 이에 그들 부부도 청력이 회복될 것을 확신했다. 다음 날, 성회에 참석해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고 잠이 들었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다음 날인 10일 새벽, 잠을 자고 있던 남편이 아이들이 맞추어 놓은 자명종 소리를 듣고 깬 것이다.

임미덕 집사는 성회 마지막 날인 5월 17일, 강사 이재록 목사가 농아들을 위해 특별히 안수기도를 해 줄 때 기도를 받았다. 그런데 며칠이 지난 후, 갑자기 귀에서 "쏴" 하는 소리가 들리고 굴곡이 있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한 그날을 그녀는 잊을 수 없다. 만민중앙교회에 출석한 후 기억력까지 좋아진 그녀는 지금 주님 사랑에 감사해 농아인선교회에서 봉사하며 회원들을 돌아보고 있다.

 

◆ 의사가 본 치료 소견

"임미덕 집사는 순음 청력 검사 상 기도받기 전에는 우측 귀 117dB, 좌측 귀 120dB로 전혀 소리를 들을 수 없었으나 기도받은 후 우측 귀 80dB, 좌측 귀 88dB로 큰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언어 구사 능력도 크게 호전되었습니다.

 

기도받기 전

기도받은 후

▲ 청각장애 1급 복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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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양쪽 귀가 들리는 기쁨, 행복이 넘쳐요"

라제시 와리 성도 (첸나이만민교회, 32세)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난 저는 13세 때 나무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쳤습니다. 2년 후에는 뇌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왼쪽 귀의 청력을 완전히 상실했지요. 결혼 후에는 미약하나마 남아 있던 오른쪽 귀의 청력까지 잃고 말았습니다.

2010년 6월 초, 저는 니샤 성도의 전도를 받고 첸나이만민교회에 등록했습니다. 기독교로 개종해 교회에 출석하면서 설교와 권능의 역사들을 보며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또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를 읽으며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 7월 2일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해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았습니다. 1부 예배를 마치고 문밖으로 나오는데 위제 성도의 휘파람 부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닙니까. 저는 너무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멀리 한국에서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받았는데 인도에 있는 제가 청력이 살아난 것입니다.

세상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던 양쪽 귀의 청력이 살아나 소리를 듣게 되니 기쁘고 행복합니다. 요즘에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창조의 권능으로 죽어버린 청신경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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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들리지 않던 오른쪽 귀가 이제는 들립니다"

박춘자 성도 (5-1여선교회, 71세)

 

저는 2004년부터 중이염으로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고막까지 손상되어 오른쪽 귀로는 전혀 소리를 듣지 못했지요. 2년 전, 만민중앙교회에 출석하면서부터 무릎관절염, 고혈압, 위장병을 치료받아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 후 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예배 시 설교하신 후에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해 주실 때마다 오른쪽 귀에 손을 얹고 믿음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2011년 3월 초,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교구 조장인 황옥진 권사님이 당회장님의 설교를 들어보라고 하면서 이어폰을 오른쪽 귀에 꽂아 주자 그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왼쪽 귀도 이전보다 더 잘 들립니다. 저는 구원의 축복은 물론, 놀라운 치료와 권능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 은혜에 감사해 매주 '만민뉴스'를 주변에 전하며 전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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