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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3면] 신앙상담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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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스테디셀러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세계 곳곳에서 16개 언어로 출판, 무수한 응답과 개종의 역사 나타나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는 대만에서 중국어(번체)로, 인도에서 영어와 타밀어로, 러시아에서 러시아어로, 이집트에서 아랍어로, 필리핀에서 따갈로그어로, 인도네시아에서 인니어로, 미얀마에서 미얀마어로 현지에서 번역, 발간됐으며 영어판과 아랍어판은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시판 중이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가 국내외 수많은 독자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변화된 삶의 행복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책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를 비롯해 일어, 미얀마어, 우르드어, 이태리어, 타밀어 등 16개 언어로 출판됐으며, 히브리어, 힌디어 등 4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 등 유통망을 통해 시판 중이며 인도네시아, 미얀마까지도 유통되고 있다.

1987년 4월 17일 발간 이후, 이 책을 통해 주님께 인도받아 죽음 앞에서 영생의 기쁨을 맛본 사람은 무수히 많다.

우리 교회 박홍기 장로(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는 "공해병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사투를 벌이던 중,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읽고 나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책을 통해 우리 교회에 인도되어 공해병을 치료받은 박 장로는 지금 매우 건강하며 온 가족이 행복하게 신앙생활하고 있다.

백인숙 권사(부산만민교회) 역시 심장판막증, 갑상선염, 방광염, 불면증 등 온갖 질병의 고통으로 자살까지 생각하던 중, 이 책을 읽음으로 하나님을 부인하던 지난날을 회개하고 영생의 축복을 얻었다.

이뿐 아니라 최금수 집사(남울산만민교회)는 눈물과 감동 속에 책을 읽고 나서 30년 된 알코올 중독에서 해방되는 놀라운 체험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 책을 통해 무수한 치료와 응답의 역사는 물론 개종의 역사가 일어나 화제다. 큰 아픔을 겪고 자살을 시도했던 인도의 페로즈 리 형제는 "책을 읽는 동안 변화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가 가진 문제가 영원한 것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한 사랑과 돌보심과 자비를 주실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

레바논의 안토인 서점, 버진 메가 스토어, 말릭스 등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이 책을 보급하고 있는 아나니아 카스타니안 목사는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는 많은 이에게 감동과 소망을 주는 축복의 메신저다. 나 또한 이 책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아 천국 소망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미얀마 파 흐랑 흐멍 목사는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영문판을 읽고 은혜받아 모국어인 미얀마어로 번역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이 책이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 책자로 각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굳히게 된 것은 은혜받은 독자들이 번역자로, 보급자로 나서서 더 많은 사람에게 이 책의 감동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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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집회'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사람들이 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갔다(행 19:11~12). 이처럼 성령의 역사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손수건으로 주의 종 및 일꾼들이 기도해줄 때 놀라운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3일, 케냐 나이로비 만민교회에서 담임 정명호 목사(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의 인도로 손수건 집회가 열렸다. 정 목사의 기도로 오른쪽 눈이 실명된 청년의 눈에 빛이 들어와 보기 시작했고, 소아마비로 팔다리가 뒤틀린 남자 아이가 오그라들었던 손이 펴지고 팔다리가 풀려 잘 걷게 됐다.

이 외에도 간암, 위암, 허리 디스크, 고혈압, 심장병 등을 치료받아 참석한 성도들에게 큰 믿음이 됐다.

또한 인도델리선교센터 담임 김상휘 목사는 지난 4월 3일과 4일, 북인도 사하란푸르 교회, 루르키 교회, 데라둔 교회에서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다. 이를 통해 잘 보이지 않던 눈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며, 당뇨병이 치유되고, 갖가지 통증이 사라지는 등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특히 셔리 로보 성도는 "약을 먹어도 낫지 않던 22년 된 편두통이 사라졌다"며 기뻐했다.

한편, 네팔만민선교센터 담임 이혜천 목사는 지난 14일 헤토우리 지역에서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으며, 몽골만민교회에서도 담임 밭저릭 선교사의 인도로 지난달 26일 손수건 집회가 열려 많은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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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활절 전야 행사

주님 가신 길

2011.4.22 금요철야2부 만민중앙교회 본당

 

 


[2면] 생명의 말씀

 

 

고난의 주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가라사대 내로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저희와 함께 섰더라…"
(요한복음 18:1~11)

 

당회장 이재록 목사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 수많은 백성이 종려나무 가지와 잎을 흔들며 환영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호산나" 하며 환호하는 소리는 사라지고,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성난 군중들의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소리 높여 예수님을 환영한 날이 실상은 참혹한 십자가 고난의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종려 주일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기리는 고난 주간의 첫날로서, 고난 주일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셔야 했을까요?

 

1.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 처형을 당하신 예수님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요 1:18, 빌 2:6) 예수님께서 온갖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처형당하신 이유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죄 때문에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 던 무수한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한 섭리였지요.

범죄한 아담 이후의 모든 인류는 원죄를 가진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또한 사람은 성장하면서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영계의 법칙에 의하면 모든 죄인은 반드시 사망의 형벌을 받아야 하지요. 이는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창조주이시지만, 모든 것을 공의 가운데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 구원의 길을 만세 전에 예비하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라는 법칙을 어기지 않고 죄인들을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만 했지요. 죄 없는 누군가가 죄인들의 죄 값을 대신 치러 주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잉태되었기에 원죄가 없고, 태어나면서부터 온전히 율법을 지킴으로 자범죄도 없으셨으므로 죄를 대속할 자격이 있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대신해서 죽어 주신다면 그들이 구원받아 천국에 간다 해도 공의의 법칙에 어긋나지 않지요. 죄 없는 예수님께서 생명을 대신 내어줌으로써 구원의 대가를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러한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서는 상상할 수 없는 큰 사랑이 있어야만 했습니다. 죄인들을 대신해서 받아야 하는 사망의 형벌은 결코 감당하기 쉬운 것이 아니었지요. 예수님께서는 크신 사랑으로 기꺼이 그것을 감당하신 것입니다.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태어나 일평생 가난한 삶을 사심으로 죄인들의 가난을 대속해 주셨습니다. 또한 온몸에 채찍을 맞아 피 흘리심으로 모든 질병을 대속하셨습니다. 가시관을 쓰고 피 흘리심은 우리가 마음과 생각으로 지은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함이었지요. 나무 십자가에 달리심은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기 위함이며, 손과 발에 못 박혀 피 흘리심은 우리 행위로 범한 모든 죄를 대속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희생에 감사하기는커녕 오히려 욕하고 침 뱉으며 조롱했습니다. 이러한 죄인들을 위해서도 예수님께서는 기꺼이 생명을 내어 주셨고, 그들을 위해 용서를 빌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 구속을 완성해야 하는 중한 짐을 지셨고 더구나 참혹한 형벌을 감당하셔야 하기에 이 일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에서 잠시도 온전한 쉼이 없으셨습니다.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는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처럼 되기까지 온 힘을 다해 부르짖으셨지요. 마침내 때가 되자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요 18:11) 하시며 파송된 무리들의 손에 잡혀 가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매순간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어떤 고통과 희생이 있더라도 그 뜻을 이뤄 드리기만 간절히 바라셨습니다.

 

2. 십자가 사랑을 받은 우리들의 마음가짐

저는 예전에 아파 있을 때 육의 사랑이 얼마나 무익하고 헛된 것인지, 가슴 저리도록 체험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저를 위해 먼저 생명을 내어 주셨고 저를 만나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은 저의 손을 잡아 주셨고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사랑해 주셨지요.

이 같은 주님의 사랑을 깨달은 이후, 이 세상 누구보다도 그분을 더욱 사랑했습니다. 지금까지 그 사랑에는 한 번도 변함이 없었고 오히려 날마다 더욱 깊어만 갔지요. 저를 위해 참혹한 십자가에 달려 주신 사랑을 인하여 아무리 어려운 일을 명하셔도 전혀 망설임 없이 오직 순종만 했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하시는지요? "내가 주를 위해 무엇이나 할 수 있나이다" 고백하며 죽기까지 충성할 수 있는지요? 생명을 드려야 하는 것도 아닌데, 작은 유혹조차 이기지 못해 범죄하거나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소홀히 여기는 분은 없으신지요?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주님께서 그토록 싫어하시는 죄를 버리고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며 둘째로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게 됩니다. 주님의 피 값을 찾아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열정이 불타며, 핍박하는 사람들과 원수를 위해서 오직 긍휼의 기도를 올리며 용서하게 됩니다. 이것이 사랑하는 주님께서 가신 길이요, 하나님 뜻인 줄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십자가 처형을 당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날마다 더한 사랑의 고백과 행함으로 주님께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면] 단신

 

 

만민성서아카데미 1학기 개강

 

지난 4월 14일, 말씀무장과 일꾼 양성의 산실인 우리 교회 만민성서아카데미가 원장 이중원 목사의 설교로 '2011학년 1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수업은 4월 18일부터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사진은 이중원, 이미영, 조대희, 김수정, 신동초 목사, 빈금선 권사이며 '신구약개론',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영의 사람', '영혼육'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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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용 장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우리 교회 한병용 장로가 지난 4월 7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사)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노인요양시설 '무지개 뜨는 마을'(경기도 안성 시 소재)이 우수 시설기관으로 선정되어 원장인 한 장로가 이날 수상한 것이다. 한 장로는 젊은 시절 사업실패로 노숙자 생활을 하던 중, 우리 교회로 인도받아 주님을 영접한 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한병용 장로(오른쪽)가 축하 꽃다발을 받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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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봉사대 발대식 가져

 

지난 4월 3일, 아동주일학교(교장 장성식 목사)에서는 아동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대 1기 26명은 앞으로 매주 교회 및 인근 지역 쓰레기 줍기, 아동주일학교 행사 지원 및 안내, 충만한 예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님의 마음으로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힘차게 구호를 외치는 아동봉사대 대원들

 

 


[3면] 신앙상담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Q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자꾸 잡념이 떠올라 '나는 안 되나 보다'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공부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세요.

 

A

공부에 집중하는 습관이 몸에 배면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사람이 어떤 습관을 들이는 데는 보통 14 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매일 책상에 앉는 연습, 짧은 시간이라도 공부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집중력이 향상되고 공부하는 데 속도가 붙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이든 즐겁고 재미있게 하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만약, 세 시간짜리 대작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다고 합시다. 그러면 거기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은 물론이고 그 내용을 어느 정도 말해 줄 수 있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아래의 행동지침을 날마다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동지침 1. 주변을 정리하고 믿음으로 고백하기 !

공부방에 들어가면 우선 방과 책상을 정리합니다. 평소에 자주 손이 가거나 시선이 가는 물건은 치웁니다. 그중 '휴대폰'은 치워야 할 물건 1호입니다.

런던대학교의 심리학자 글렌 윌슨 박사가 '전자정보 도착 신호가 정보 처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어떤 일을 할 때 휴대폰 문자 소리를 듣고 내용을 확인하거나 답신을 하는 순간 지능지수가 10점 정도 떨어졌다고 하지요. 초등학생의 경우, 학습 문제를 풀다가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거나 보낸 후에 다시 문제 풀이에 집중하기까지는 평균 5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문자 내용에 따라 10분, 15분,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지요. 집중해서 다시 공부하기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공부할 때 휴대폰을 보이지 않는 곳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공부에 방해되는 물건들을 치운 다음에는 책상 앞에 앉아서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나는 할 수 있다 ! "라고 외치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고백하면 반드시 그대로 될 것입니다.

 

행동지침 2. 욕심 부리지 말고 일주일 공부 계획표 짜기 !

다음으로는 일주일 공부 계획표를 짭니다. 이때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 됩니다. 계획표대로 진행이 안 되면 자꾸 밀리게 되고 나중에는 오히려 싫증이 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공부할 분량과 시간을 정해야 합니다. 또한 계획표는 되도록 구체적으로 짜는 것이 좋습니다. 1년, 한 달, 한 주 계획표를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항상 볼 수 있도록 책상 앞에 붙여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면 공부하려고 책상 앞에 앉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일은 없지요. 이처럼 목표를 정해 놓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행동지침 3. 중심으로 기도한 후 계획표대로 공부하기 !

공부하기 전에는 잠시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10분에서 30분 정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지요. 이렇게 중심으로 기도를 하면 마음과 생각이 정돈되어 차분해지고 잡념 없이 집중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책상 앞에 앉아서 계획표대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정한 시간이 되면 무엇을 하고 있든지 하던 일을 멈추고 공부방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하루, 이틀,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면 마음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행동지침 4. 잡념을 물리치고 집중하기 !

때로는 잡념이 몰려와 집중이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런 방법을 써 보시기 바랍니다. 떠오르는 생각들을 종이에 적어보는 것입니다. 잡념은 떠올리지 않으려고 하면 더 떠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반동효과'라고 합니다. 와그너라는 심리학자가 밝혀낸 개념이지요.

무조건 '잡념을 떠올리면 안 돼' 하고 억누르기보다 종이에 적음으로써 표현하면 잡념이 어느 정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잡념이 떨쳐지지 않는다면 적은 내용 위에 크게 X표를 그려 보세요. 그리고 기도할 때 그것을 보며 기도하십시오. 이는 잡념을 퇴치하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여기서 반드시 기억할 것은 잡념을 물리치고 집중해 공부하기 위해서는 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잡념을 물리치기 위해 영육 간에 노력하면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을 주시며 성령께서 도와주시니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는 것은 물론,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하게 되니 학습 능력과 효과가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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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GCN 특선명화

 

 


[4면] 간증

 

 

"섬세한 사랑으로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문신현 목사 (2대대 14-2교구장)

 

'만민뉴스'를 읽고 '창세기 강해' 설교를 들으며

2004년 봄, 충남 대전에서 목회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심방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아파트 입구에서 '만민뉴스'지를 봤습니다. 치명적인 질병들이 기도로 치료받았다는 권능의 역사를 읽으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

'이런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는 교회를 왜 항간에는 왜곡되게 얘기할까?'

저는 그 이유를 알고 싶어 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 들어가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며칠 동안 정통교회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비교해 봐도 전혀 발견하지 못하고 오히려 은혜를 받아 호감을 갖게 됐지요.

그러던 중, 이재록 목사님의 창세기 강해를 듣게 되었습니다. 무궁무진한 창세의 비밀을 명쾌하게 강해하시는 영적 설교에 매료되기 시작했습니다. '근본의 하나님', '에덴동산', '선악과를 두신 이유', '피라미드', '공룡' 등에 관해 들으며 실제로 뵙지 못한 목사님이지만 깊이 흠모하게 됐습니다.

설교를 듣는 중에 시청각 자료로 보여주는 무지개, 무안단물, 권능의 손수건, 별의 이동 등에 대해서 보고 들으며 놀라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받은 은혜와 감동은 밝히 알지 못했던 영의 세계로 저를 안내했지요. 진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신장결석을 치료받고 말씀무장에 힘썼더니

2004년 가을, 심한 복부 통증으로 응급실로 실려 갔는데 신장결석으로 판명됐습니다. 응급처치를 하면 통증이 가라앉다가 1~2주일 주기로 재발됐습니다. 하루는 운전 중 통증이 심하게 왔습니다.

차 바닥에 쓰러져 기도하는데 이재록 목사님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이어 '영적인 믿음은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라는 이재록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동안 목사로서 하나님만을 신뢰하지 못하고 세상 방법을 의지한 것이 무척 한심스러웠습니다. 저는 몸부림치며 부르짖었지요.

"아버지 하나님 ! 다시는 병원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한 번도 뵙지 못한 이재록 목사님이지만 저는 그분을 사랑합니다. 저의 병을 고쳐 주시옵소서."

이러한 기도를 드린 후, 놀랍게도 고통이 멈추었습니다. 이틀 뒤 소변을 보던 중에 결석이 나왔고 지금까지 강건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후 이재록 목사님과 만민중앙교회를 향한 사모함이 더욱 승해졌습니다.

이로써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해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등의 책자와 '믿음의 단계', '악한 영의 세계', '믿음을 척량하시니' 등의 설교 테이프를 구입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구절절 쏟아지는 은혜와 감동은 목회하면서도 채우지 못한 허전한 영혼에 새 힘을 불어 넣기 시작했습니다.

 

주의 종 사명을 소홀히 여긴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2월, ROTC 장교로 입대했습니다. 하지만 결핵성 임파선염으로 인해 의병제대를 했습니다. 모태신앙이었으나 세파에 물든 신앙생활이었음을 회개하며 치료받고자 하나님을 의뢰했습니다. 이때 금식을 해야겠다는 주관을 받고 7일 금식기도를 하던 중, 주의 종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 포부가 컸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 길을 갈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병이 치료되지 않자 저는 '병을 고쳐주시고 성령의 불을 체험하게 해주시면 주의 종이 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3일 금식을 작정했지요. 바로 그 다음날, 기도 중에 성령의 불을 받고 치료받았습니다. 하늘에서 빛이 쏟아져 내리는 체험까지 하니 기쁜 마음으로 주의 종의 길을 가게 됐습니다.

저의 목회 생활은 아주 평탄했으며 40대 중반에는 출석 교인이 수천 명이 넘는 큰 교회의 담임목사가 됐습니다. 그러나 기도와 말씀의 능력이 부족하니 목회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명의식이 불분명하던 때라 지인이 일반대학 교수의 길을 열어 주겠다는 제안을 하자 받아들이고 말았습니다.

2005년 5월, 담임 목사직을 사임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교수의 길이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서울에서 약 2년 동안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주일 저녁예배, 다니엘철야 기도회,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할 수 있었고, 마침내 2008년 3월, 등록하게 됐지요.

어느 날 인터넷으로 당회장님의 설교를 듣던 중,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지옥에 갈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의 종 사명을 소홀히 생각했던 저는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흐를수록 권능과 사랑이 충만하고 화평한, 초대교회와 같은 만민중앙교회의 주의 종이 되고 싶었습니다.

 

만민세계선교훈련원을 거쳐 케냐 단기 선교사로 파송된 후

하나님께서 몇 차례 저의 마음을 시험해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아주 좋은 조건의 목회 자리가 났는데 어떠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또 한 번은 경영학을 전공한 목사를 찾는다는 연락이 왔지요. 하지만 저는 참 진리를 전할 수 있는 현장 목회를 사모했기에 조금도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2009년 5월, MMTC(만민세계선교훈련원) 제19기 러시아‧핀란드 비전 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이어 10월 25일 케냐 단기 선교사로 파송되어 11개월 동안 선교를 했습니다. 머나 먼 그곳에서도 성결 복음과 권능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또한 영의 질서에 순종해야 하는 것과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육신의 생각을 철저히 버려야 한다는 점을 훈련받았지요.

그 후 하나님께서는 2011년, 만민중앙교회 14-2교구장의 사명을 맡겨 주셨습니다. 꿈만 같았습니다. 이것은 분명 제 인생에 있어서 기적이며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저는 요즘 교구 성도들을 돌보는 일로 즐겁고 행복합니다. 주님께서 정녕 원하시는 합당한 종이 되기 위해 오늘도 기도하며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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