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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단신 [3면] 특집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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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이재록 목사, 릭 워렌 목사와 함께

2년 연속 가장 유명한 사역자 10인에 선정

 

우리 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해외 유명 기독 포털 사이트에 2010년 가장 유명한 사역자 1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지난 1월 4일, 러시아어권 최대 기독 포털 사이트 '인 빅토리'(www.invictory.org, 세계 60개국 러시아어 사용 기독교인들이 방문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유력 포털 사이트)와 영어권 기독 포털 사이트 '크리스천텔레그래프'(www.christiantelegraph.com)는 2010년 가장 유명한 사역자 10인을 선정, 소개했다. 이 가운데 이재록 목사를 '올해의 선교 사역자'로 꼽았다.
이 목사는 2009년에도 인 빅토리와 크리스천텔레그래프에서 선정한 '올해의 TV 설교자'에 오른 바 있는데, 이 목사와 함께 2년 연속으로 10대 사역자로 선정된 목회자는 릭 워렌 목사이다.

 

▶ 올해의 전도자 라인하르트 본케: 아프리카의 수백만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있으며 인터넷 글로벌 네트워크 '페이스북'에 매일 글을 기고하고 있는, 이제 나이 70줄에 들어선 전설적인 부흥사이다. 그는 인터넷은 거대한 전도 활용 공간임을 확신한다.

▶ 올해의 저자 리사 비비어: 국제적인 유명 강사로서, 수많은 책들의 저자로서, TV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리사 비비어'는 전 세계 많은 여성 기독인들을 격려하여 그들의 의견을 토로하게 하고 더 좋은 세계를 만들어 가는 여성 기독 지도자이다. 2010년 리사 비비어는 『여성들이여 깨어 일어나 그대의 세계를 변화시켜라』라는 저서를 통해 기독 여성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였다.

▶ 올해의 선교 사역자 이재록 목사: 한국의 초대형 교회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이스라엘, 페루, 에스토니아, 미국, 인도, 아프리카 여러 나라 등 전 세계 구석구석에 성결의 복음을 증거하며 영혼들을 깨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사역해 왔다. 현재 그의 사역의 지경은 매우 광대하며, 기독교인들은 성결과 하나님의 권능이 따라야 함을 강조한다.

▶ 올해의 외교 사역자 릭 워렌: 미국 새들백 교회 당회장 릭 워렌 목사는 2010년 한 해 동안 가장 잘 알려졌고 영향력을 끼친 인터넷 네트워크 겸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 사용자로 일컬어졌다. 릭 워렌 목사는 고위급 국가 지도자들과도 대화의 장이 열려 있는 기독 지도자 중 한 명이다. 2010년에는 새들백 교회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인터뷰하였다.

▶ 올해의 자선가 프랭클린 그레이엄: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와 국제기독구제기구 '사마리아인의 길' 대표로서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복음을 전하고 재정적으로 의학적으로 구제가 필요한 많은 이를 돕는 데 삶을 헌신하였다. 국제기독구제기구는 현재 100여 개국과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올해의 지도자 제임스 데이비스: 최근 35만 교회를 흡수한 교회와 교단 연합체 '빌리언 소울 네트워크'(의미: 수십억 영혼의 네트워크)의 설립자이다. 그는 목회자들간에 화평을 이루게 하는 은사가 있는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오백만 교회를 세웠고 10억의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였다.

▶ 올해의 목회자 폴 멜니척: 우크라이나인 이민자의 아들로서,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에 국제적인 초대형 교회 '기도의 궁전' 교회를 세웠다. 주변 환경이 매우 자유분방하지만, 그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복음을 전해왔다. '기도의 궁전' 교회는 50이 넘는 타 종족 성도들이 잘 연합하여 신앙생활하고 있다.

▶ 올해의 개혁자 마크 드리스콜: 마르스 힐 교회 당회장 마크 드리스콜 목사는 현대 최신 기술을 구비한 교회를 세우는 방법을 개혁하고 있다. 마르스 힐 교회는 특별한 내부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비하였고 이로 인해 교회 성도들은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화상 공동체를 구성하게 되었다.

▶ 올해의 방송사역자 제임스 돕슨: 미국의 대표적인 가정 사역단체 '포커스 오브 더 패밀리'(의미: 가정의 초점)의 설립자요 대표로서 30년 이상 사역을 해온 제임스 돕슨은 올해 본인이 설립한 그 사역단체를 뒤로하고 '패밀리 토크'라는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을 개국하였다. 패밀리 토크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돕슨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 가정 사역단체들을 격려하며 사회에서 강하고 든든한 공동체 역할을 하도록 돕고 있다.

▶ 올해의 사역전략가 레너드 스위트: 다수층을 차지하는 사람들의 숨겨진 성향을 연구하는 미국 문화역사학자겸 미래 연구가이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글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 작가로 알려진 레너드 스위트는 동시에 많은 교회와 총회들을 위한 상담자이기도 하다. 또한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주님의 지상 사명을 성취하는 선교전략들을 구상하는 전략가로도 유명하다.

 

 


[2 면] 생명의 말씀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31)

 

 

당회장 이재록 목사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란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로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변화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변화시켜 주시면 날마다 새로워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만난 후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백하며 신속히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수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우리도 자존심, 미움, 판단, 혈기, 교만, 욕심 등 옛사람의 속성을 열심히 벗어버리고 날마다 진리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날마다 새로워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요?

 

첫째, 사심이 없어야 합니다

아무리 충성한다 해도 사심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낼 수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24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했습니다. 주의 종이나 일꾼이라면 더더욱 육의 정과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 내 부모나 자녀, 육의 가족보다 영혼들을 더 귀하게 여겨야 하며 탐심은 물론 자존심이나 교만, 명예욕과 권세욕도 버려야 합니다. 또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으려는 마음도 버려야 하지요.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서도 사심을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나름대로 자신을 정당화 시키며 핑계를 댑니다. 어떤 행사나 일정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성도나 일꾼들의 입장과 의견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가 좋게 여기는 대로 일을 처리합니다. 이럴 때는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 되기 쉽지 않고 그 열매도 육의 열매가 납니다. 또 성도의 축복받은 간증을 전하면서 은근히 자신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기도해 주었고, 내가 이렇게 목자께 인도해줘서 축복받았다"고 은근히 생색을 내는 것입니다. 때로 어떤 사람은 '나는 머리이니까 나를 섬기는 것은 마땅하고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날마다 어떤 일을 하거나 말 한마디를 해도, '주님의 뜻을 구하기보다는 내 의욕이 앞서고 내 공로를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은 아닌지', '나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갖고자 하는 마음, 섬김받고 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둘째, 영의 일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먹고 마시고 입고 쉬고 취하는 것들에 마음을 두면 점점 더 육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어느 정도 채워졌으니 이제 족하다 하고 절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육의 것을 더 많이 추구하게 되지요.

나름대로 믿음이 있다, 일꾼이다, 기도하고 예배하고 충성한다 하는 사람들이 중한 육체의 일을 범할 때가 있습니다. 이들도 처음부터 중한 죄를 지은 것이 아닙니다. "큰 죄는 아니니까" 하면서 작은 육의 것들을 허용하는 데서 문제가 시작되었지요.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육을 허용하면 그만큼 성령 충만함이 사라집니다. 그러면서 사소한 죄를 짓기 시작하고 하나님과의 사이에 담이 쌓입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는 귀가 둔해지고 죄를 경계하는 마음이 무뎌져서 결국은 사망에 이르는 큰 죄까지 범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여러분이 항상 생각하고 마음에 두어야 할 것은 영의 일들입니다. '어찌하면 내가 말씀을 더 무장할까 어찌하면 내가 더 기도할까, 어찌하면 속히 변화되어 아버지께 기쁨을 드리고 영육간에 좋은 열매를 낼까' 이런 영의 일들만 생각하며 영의 것으로 마음을 채워나가면 성령의 충만함을 잃지 않습니다.

 

셋째,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무엘상 15:22 후반절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것처럼 가장 소중한 것도 주께 드릴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것도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다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지요. 그러나 실제로 순종하는 일꾼을 찾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브라함 같은 입장이 되면 온갖 육신의 생각들을 동원할 것입니다. '아니, 이삭을 통해 후손을 번성케 하신다 하셨는데 이제는 그 언약의 말씀을 번복하시는 것인가?'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보면 충만함이 떨어지고, 심지어 하나님께 원망과 서운한 마음을 품기도 합니다.

자기 의와 틀과 생각에 맞을 때만 순종하는 것은 순종한다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그대로 따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심도, 육신의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아무리 순종하겠다고 결심해도 육이 있으면 불순종이 나옵니다. 충분히 순종할 수 있는 일조차 육신의 생각을 동원하고 이유를 대면서 순종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한계 속에서만 순종합니다.

가령, "영의 일만 생각하라" 하면 그 순간에는 "아멘"으로 화답하고 "영의 일만 생각하게 하소서" 하고 기도도 합니다. 그러나 잠시 후에, 구습대로 육의 생각이 떠올라도 당장 끊어버리지 않습니다. 계속 떠오르는 생각에 빠져들고 그 생각을 좇아 육을 취해 나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유부단하게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정체된 신앙을 뚫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영으로 들어가고 성령의 음성을 듣는 가장 빠른 길은, 진리에 즉시 순종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성령께서 도와주심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2면] 단신

 

 

『나의 삶 나의 신앙(1)』포르투갈어 판 발간

브라질 상파울로 소재 나오스 출판사에서 이재록 목사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1)』 포르투갈어 판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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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만민교회
신년 금식 특별기도회

 

킨샤사 만민교회(담임 이호수 목사)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 성도가 신년 금식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1월 2일 주일에는 하나님께서 교회 상공에 희한한 무지개를 보여주셔서 성도들과 함께 2011년 한 해를 축복하실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킨샤사 만민교회는 연초부터 성도들이 육군 및 공군 대령으로, 경찰 간부로 승진하는 등 축복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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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생주일학교 특별 영·수 강좌

 

지난 1월 3일부터 아동주일학교에서는 영어, 수학 강좌를 개설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반(10시~12시), 오후반(2시~4시)으로 진행된다. 학생주일학교에서도 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11시 반)까지 영어, 수학 강좌를 하고 있다.

문의: 아동 011-9069-1349
학생 010-9972-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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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상을 수상한 몽골 만민교회
자르갈, 에르덴치멕 성도

 

몽골 만민교회 자르갈, 에르덴치멕 성도(46세,사진)는 'World Vison'(긴급 구호활동과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기독교 민간구호단체)에서 봉사한 공로로 몽골 대통령 상을 수상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한편, 몽골 만민교회에서는 『새 예루살렘 가기, 영으로 변화되기』 운동이 한창이다. 담임 밭저릭 푸릎 선교사는 "성결을 사모하며 천국 새 예루살렘만 바라보면서 더욱 힘써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3면] 특집

 

 

도전! 성경 통독!
구약 성경이 한눈에 보인다

 

크리스천들은 흔히 새해가 되면 성경 통독을 계획한다. 적어도 1년에 1독은 하겠다고 도전해 보지만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이는 구약 성경의 낯선 내용들이 이해되지 않아 재미가 없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올해에는 구약 성경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성경 통독에 도전해 보자.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은 모세 때부터 A.D. 1세기까지 약 40명에 의해 1600여 년에 걸쳐 기록되었다. 개신교에서는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총 66권의 책을 정경으로 인정하고 있다. 구약은 대부분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으며 부분적으로 아람어로 쓰였다.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되었는데 1456년에 활자가 발명되기까지 모든 성경은 손으로 필사되어 전달되었다.

종교개혁 이후 신구약 성경이 각나라 말로 번역되기 시작하면서 널리 읽혀지게 되었다. 신약은 복음서 4권과 역사서 1권, 서신서 21권, 예언서 1권으로 되어 있으며, 구약은 역사서 17권, 시가서 5권, 예언서 17권으로 되어 있다. 구약 성경은 역사적인 흐름을 중심으로 읽어야 이해하기 쉽다. 먼저 역사서 11권으로 뼈대를 잡아 전체를 이해한 후 각 시대마다 무슨 특징이 있으며, 그 시대에 맞게 역사서 어디에 각각의 시가서와 예언서가 들어가는지 알면 더 이해가 쉽다.

 

◈ 구약 성경 시대 순 정리

11권의 역사서를 기준으로 나머지 6권의 역사서와 시가서, 예언서를 배열하여 큰 흐름의 뼈대로 읽으면 전체적인 흐름이 잡힌다.

 

 

· TIP 1 <구약 성경을 이해하려면>

하나, 성경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
둘, 이스라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셋, 이스라엘 주변 나라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넷, 이스라엘 지도를 알아야 한다.

 

· TIP 2 <구약 시대 특성으로 구분한 역사서>

창조시대: 창세기 1~11장
족장시대: 창세기 12~50장
모세시대: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사사시대: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1~15장
왕정시대: 사무엘상 16~31장,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포로시대: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 TIP 3 <성경을 통독하려면>

구약 성경 39권은 929장, 신약 성경 27권은 260장으로 성경 66권은 총 1,189장으로 되어 있다. 만약 성경 1,189장을 하루에 1장 씩 읽는다면 3년이 넘게 걸리고, 3장씩 읽는다면 1년이 넘게 걸린다. 따라서 성경을 1년에 한 번 통독하려면 평일에는 3장, 주일에는 5장을 읽으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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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만민TV 시청자 설문조사>

 

만민TV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봄 개편을 맞이하여 보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고자 설문조사를 마련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조사기간 : 2011. 1. 14 - 1. 31 설문방법 : www.manmin.org 온라인 설문

* 설문조사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우림북 저서, 만민 앨범 증정).

 

 


4면/ 간증

 

 

"공황장애와 폭식증에서 벗어나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박세미 자매 (20세, 김해 만민교회)

 

"하나님 감사해요, 주님 사랑해요…"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갖가지 질병을 치료받은 박세미 자매, 그녀는 요즘 헬스 트레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오!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행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게도 행복한 날이 지속되고 있으니 꿈만 같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어린 나이에 여러 가지 질병과 공황장애로 인해 늘 불안에 떨며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

 

갖가지 질병에 시달리며 자살까지 생각하던 중

저는 중학교 때부터 가출, 결석, 부모님과 선생님께 대드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이성과 어울려 지내는 일이 많았고 거울을 손에서 떼지 않아 거울공주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2008년 어느 여름날,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먹는 것을 줄이고 운동을 했습니다. 55kg에서 점점 줄자 욕심이 생겨 급기야 먹지 않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니 신경은 곤두서고 힘은 없으며 우울증은 날로 심해졌습니다.

거식증까지 걸려 몸무게는 43kg까지 내려갔고 2009년 봄에는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차도가 없어서 영양 주사만 맞고 1주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응급실 가면서 시작되었던 불안과 공포는 점점 심해져 적응장애 및 공황장애(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로 왔고 이로 인해 고통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간도 좋지 않아 피로회복제를 먹으며 침도 맞고 잠도 많이 자보았습니다. 거기다 운동을 하면 괜찮아질까 해서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몸살 증상과 함께 무언가에 홀린 듯했습니다. 매일 가던 헬스클럽에 더 이상 갈 힘도 없고 불안하여 집 밖이나 학교에도 갈 수 없었습니다.

신경안정제를 복용했지만 그때뿐이었고 잠만 쏟아졌습니다. 약을 끊으니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마구 먹어 대니 폭식증으로 이어져 65kg까지 불어났지요.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먹지 않으면 불안하고 무서운 꿈을 꾸며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깨어나면 징그러운 소리까지 들렸지요.

그래서 점집에도 가봤는데 '신 내림을 꼭 받아야만 아픈 것도 낫는다'고 했습니다. 이를 안 친구 엄마 정민자 권사님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다니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하시며 전도하셨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모든 죄를 철저히 회개하니 강건해져

2009년 11월 21일, 저는 김해 만민교회에 출석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만일 신 내림을 받았다면 정말 큰일 날 뻔했지요. 처음에 교회 다닐 때에는 원수 마귀 사단의 방해를 받았습니다. 주일만 되면 심히 잠이 쏟아져 결석하기 일쑤였습니다. 폭식증은 더 심해졌고 '내가 이렇게 살면 나중에는 뭐가 되어 있겠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그때부터 굳은 결심을 하고 다시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러자 폭식증이 사라졌습니다. 몸이 좀 호전되자 다시 세상 것들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교회와 하나님이 생각났습니다.

결국 방황을 끝내고 2010년 8월부터 다시 교회를 다니며 온전한 주일성수를 했습니다. 마침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세상 죄를 지으며 지옥을 향해 가는 영혼들을 위해 눈물로 설교하시는 때였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계속 토하고 설사를 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진 결과는 장염과 우측 난소에 혹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아도 기도를 열심히 하고 당회장님 기도를 받으면 나을 것만 같았습니다.

장염으로 인한 고통은 계속되었고, 오한과 열에 시달렸습니다. 회개를 제대로 안 해서 낫지 않는 거라고 생각한 저는 지난날 잘못했던 일을 낱낱이 적어 당회장님께 회개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며칠 동안 제대로 먹지 못했지만 "주여! 주여!"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어찌나 애통하고 후회스러운지 밥을 먹을 때에도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렸습니다.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는데 그 사랑을 저버리고 세상 것들을 좆아 산 일'을 통회자복 했습니다.

그러자 만성 피로가 깨끗이 사라졌고, 아침에 일어나면 못 알아볼 정도로 붓던 얼굴과 다리가 정상이 되더니 살도 점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난소에 있는 혹도 사라졌을 것이라는 확신에 검사를 해보니 역시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성령의 뜨거운 불을 받고, 축복이 이어지고 있어요

저는 이렇게 치료해 주신 하나님 사랑에 감사하여 세상 것들을 끊고, 그동안 좋아했던 금목걸이, 금반지를 팔아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2010년 11월 26일, 지난날을 돌아보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 것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상경하여 당회장님께 두 번째 편지를 드리고 금요철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2부 은사집회 때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았는데 뜨거운 불이 제 가슴과 어깨로 쏙 들어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곧바로 확인해보니 어깨 근육통이 사라졌다는 것과 공황장애의 후유증으로 있던 불안감이 깨끗이 사라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눈물이 복받쳐 올랐습니다. 저는 수많은 성도님들 앞에서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계속되었습니다.

제 꿈은 헬스 트레이너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120만 원이 필요하고 주일에도 수업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다니던 헬스클럽에서 재능이 있다고 하시며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마음 써 주셨고 주일에 교회도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좋은 조건의 아르바이트 외에도 스피닝 강사 교육도 무료로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저는 주님의 사랑 안에 강건함을 얻었고 새 삶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두 번 다시는 변개하지 않고 더욱더 온전한 믿음을 향해 달려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성결의 말씀과 눈물의 간구로 이끌어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스피닝(spinning): 실내에서 특별히 고안된 고정식 싸이클 위에서 실시하는 새로운 그룹 운동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안무, 영상을 활용하며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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