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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단신 [3면] 특집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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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 생명의 말씀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31)

 

당회장 이재록 목사

당회장 이재록 목사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란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로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변화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변화시켜 주시면 날마다 새로워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만난 후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백하며 신속히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수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우리도 자존심, 미움, 판단, 혈기, 교만, 욕심 등 옛사람의 속성을 열심히 벗어버리고 날마다 진리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날마다 새로워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요?

 

첫째, 사심이 없어야 합니다

아무리 충성한다 해도 사심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낼 수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24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했습니다. 주의 종이나 일꾼이라면 더더욱 육의 정과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 내 부모나 자녀, 육의 가족보다 영혼들을 더 귀하게 여겨야 하며 탐심은 물론 자존심이나 교만, 명예욕과 권세욕도 버려야 합니다. 또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으려는 마음도 버려야 하지요.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서도 사심을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나름대로 자신을 정당화 시키며 핑계를 댑니다. 어떤 행사나 일정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성도나 일꾼들의 입장과 의견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가 좋게 여기는 대로 일을 처리합니다. 이럴 때는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 되기 쉽지 않고 그 열매도 육의 열매가 납니다. 또 성도의 축복받은 간증을 전하면서 은근히 자신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기도해 주었고, 내가 이렇게 목자께 인도해줘서 축복받았다"고 은근히 생색을 내는 것입니다. 때로 어떤 사람은 '나는 머리이니까 나를 섬기는 것은 마땅하고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날마다 어떤 일을 하거나 말 한마디를 해도, '주님의 뜻을 구하기보다는 내 의욕이 앞서고 내 공로를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은 아닌지', '나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갖고자 하는 마음, 섬김받고 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둘째, 영의 일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먹고 마시고 입고 쉬고 취하는 것들에 마음을 두면 점점 더 육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어느 정도 채워졌으니 이제 족하다 하고 절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육의 것을 더 많이 추구하게 되지요.

나름대로 믿음이 있다, 일꾼이다, 기도하고 예배하고 충성한다 하는 사람들이 중한 육체의 일을 범할 때가 있습니다. 이들도 처음부터 중한 죄를 지은 것이 아닙니다. "큰 죄는 아니니까" 하면서 작은 육의 것들을 허용하는 데서 문제가 시작되었지요.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육을 허용하면 그만큼 성령 충만함이 사라집니다. 그러면서 사소한 죄를 짓기 시작하고 하나님과의 사이에 담이 쌓입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는 귀가 둔해지고 죄를 경계하는 마음이 무뎌져서 결국은 사망에 이르는 큰 죄까지 범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여러분이 항상 생각하고 마음에 두어야 할 것은 영의 일들입니다. '어찌하면 내가 말씀을 더 무장할까 어찌하면 내가 더 기도할까, 어찌하면 속히 변화되어 아버지께 기쁨을 드리고 영육간에 좋은 열매를 낼까' 이런 영의 일들만 생각하며 영의 것으로 마음을 채워나가면 성령의 충만함을 잃지 않습니다.

 

셋째,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무엘상 15:22 후반절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것처럼 가장 소중한 것도 주께 드릴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것도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다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지요. 그러나 실제로 순종하는 일꾼을 찾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브라함 같은 입장이 되면 온갖 육신의 생각들을 동원할 것입니다. '아니, 이삭을 통해 후손을 번성케 하신다 하셨는데 이제는 그 언약의 말씀을 번복하시는 것인가?'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보면 충만함이 떨어지고, 심지어 하나님께 원망과 서운한 마음을 품기도 합니다.

자기 의와 틀과 생각에 맞을 때만 순종하는 것은 순종한다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그대로 따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심도, 육신의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아무리 순종하겠다고 결심해도 육이 있으면 불순종이 나옵니다. 충분히 순종할 수 있는 일조차 육신의 생각을 동원하고 이유를 대면서 순종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한계 속에서만 순종합니다.

가령, "영의 일만 생각하라" 하면 그 순간에는 "아멘"으로 화답하고 "영의 일만 생각하게 하소서" 하고 기도도 합니다. 그러나 잠시 후에, 구습대로 육의 생각이 떠올라도 당장 끊어버리지 않습니다. 계속 떠오르는 생각에 빠져들고 그 생각을 좇아 육을 취해 나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유부단하게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정체된 신앙을 뚫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영으로 들어가고 성령의 음성을 듣는 가장 빠른 길은, 진리에 즉시 순종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성령께서 도와주심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2면] 단신

 

 

『나의 삶 나의 신앙(1)』포르투갈어 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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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로 소재 나오스 출판사에서 이재록 목사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1)』 포르투갈어 판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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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만민교회
신년 금식 특별기도회

 

킨샤사 만민교회(담임 이호수 목사)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 성도가 신년 금식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1월 2일 주일에는 하나님께서 교회 상공에 희한한 무지개를 보여주셔서 성도들과 함께 2011년 한 해를 축복하실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킨샤사 만민교회는 연초부터 성도들이 육군 및 공군 대령으로, 경찰 간부로 승진하는 등 축복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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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생주일학교 특별 영·수 강좌

 

지난 1월 3일부터 아동주일학교에서는 영어, 수학 강좌를 개설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반(10시~12시), 오후반(2시~4시)으로 진행된다. 학생주일학교에서도 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11시 반)까지 영어, 수학 강좌를 하고 있다.

문의: 아동 011-9069-1349
학생 010-9972-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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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상을 수상한 몽골 만민교회
자르갈, 에르덴치멕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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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만민교회 자르갈, 에르덴치멕 성도(46세,사진)는 'World Vison'(긴급 구호활동과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기독교 민간구호단체)에서 봉사한 공로로 몽골 대통령 상을 수상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한편, 몽골 만민교회에서는 『새 예루살렘 가기, 영으로 변화되기』 운동이 한창이다. 담임 밭저릭 푸릎 선교사는 "성결을 사모하며 천국 새 예루살렘만 바라보면서 더욱 힘써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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