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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단신 [3면] 특집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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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우리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해

"하나 된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 창대히 이뤄가자!"

 

2011년 시무식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성령의 대폭발적인 역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새해 비전을 밝혔다. 시무식을 마친 후, 주의 종과 레위족(교회 상근직원)이 일제히 일어나 더욱 협력하여 하나님 나라를 창대히 이뤄갈 것을 다짐하며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우리 교회 주의 종과 레위족(교회 상근직원)이 새해 비전을 제시받으며 벅찬 기대를 안고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월 3일, 본당에서 열린 2011년 시무식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60장 1~3절을 봉독한 뒤, "이 구절은 교회 개척 때 주신 말씀인데 이 말씀대로 이뤄지는 해가 될 것"이라는 말로 서두를 장식했다.

앞서 이 목사는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올해에는 성령의 대폭발적인 역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 이를 통해 국내 교계 활동을 활발히 이뤄가고 세계 선교의 문도 더 넓게 열어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우리 교회는 개척 때부터 오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인도하심을 받아 마지막 때의 섭리를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권능의 역사를 보이셨고, 여러 차례 연단을 통해 성도들이 참 믿음과 진실한 사랑을 이룰 수 있게 하셨다.

특히 작년 한해는 전 성도가 믿음의 분량의 단계가 깊어지고 새 예루살렘을 향한 뜨거운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 이에 주의 종과 레위족, 전 성도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깃들인 가나안 성전 건축을 신속히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목사는 이날 시무식에서 무엇보다 '전체가 화합하고 서로 하나 되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하나 되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모든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고 새 예루살렘을 목표로 가되 목자와 마음이 하나 되면 된다"며 "하나님 뜻을 이루기 위해 이제는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서로 하나 되어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국내 선교와 세계 선교를 창대히 이뤄가자"고 말했다.

또한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를 쉬지 않는 사람이 영으로 들어갈 수 있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 이제 똘똘 뭉쳐 믿음과 신뢰로 하나 되고 초대 교회와 같이 서로 나누며 사랑하자"고 했다. 이어 이 목사는 악수례를 통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 목사는 "우리 교회는 하나님 섭리 안에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불꽃같은 눈동자로 바라보시고 사랑해 주신다"라고 말해 주의 종과 레위족을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시무식을 마친 후에는 교회 식당에서 점심 메뉴로 나온 떡국을 먹으며, 직원들과 함께했다.

한편, 이날부터 20회 20차 다니엘철야가 '새 예루살렘 가기 운동'(아버지여! 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어 전 성도가 불같은 기도로 성령 충만하게 신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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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리 도서전 이재록 목사 저서 전시

중앙일보(인터넷)에 이재록 목사 저서 힌디어판 현지 출판소식이 게재됐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011년 1월 2일까지 인도 델리 프라가티 메이든 전시장에서 열린 '2010 델리 도서전'에 이재록 목사의 저서 영어, 힌디어, 타밀어 번역판이 전시됐다.

특히, 힌디어판 『십자가의 도』가 인기가 있어 20여 개의 기독교 서점 및 출판사, 일반 도서 유통 회사인 '북웜'과 유통 협약을 맺었다. 한편, '한국 기독교 도서 인도서 번역 출간'이라는 타이틀로 인도 현지에서 출판된 힌디어 『십자가의 도』와 『지옥』 발간 기사가 연합 뉴스와 중앙일보(인터넷) 등에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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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만민교회 성전 이전

 

지난해 12월, 유럽선교에 힘쓰는 벨기에 브뤼셀 만민교회가 성전 이전을 했다. 성전은 약 400석 이상의 예배실과 4개의 사무실, 목회자 만남 및 MIS(만민국제신학교), MMTC(만민세계선교훈련원) 교육장으로 사용할 세미나 룸 등이 갖춰져 있다.

 

 


[2 면] 생명의 말씀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사야 60:1~3)

 

 

당회장 이재록 목사

 

오늘날 수많은 교회와 주의 종이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만 정작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바르게 선포되는 경우는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아모스 8:11에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말씀한 대로입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참 마음과 참 뜻이 담긴 성결의 말씀을 선포하고, 그 말씀을 확증하는 권능을 펼침으로 온 세계 위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 어둠을 밝히는 빛이 필요한 세대

이 세대는 죄로 인해 칠흑 같이 어두워져 있습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죄악으로 관영해 있지요.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가 임할 당시나 소돔과 고모라에 심판의 재앙이 내릴 당시보다도 훨씬 더 죄악에 물들어 있습니다.

더욱이 그러한 죄가 일부 지역이나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부나 배움, 사회적 위치 등에 상관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법과 도덕, 교육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화시켜 보려고 노력하지만, 세상은 점점 더 악해져 가며 더 깊고 짙은 죄 가운데로 빠져 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60:2에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운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둠이 점점 짙어가는 때에 필요한 것이 바로 빛입니다. 곧 사람들의 어두워진 심령을 밝혀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지요. 또한 그 말씀이 참임을 확증하는 권능입니다. 이처럼 교회들이 말씀과 권능으로 빛을 발하는 역할을 감당해 주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교회는 그렇지를 못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죄악으로 관영해 간다 해도 교회만은 결코 물들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빛이신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지 않고 오히려 세상과 타협하도록 잘못 가르치는 곳이 얼마나 많은지요. 하나님 말씀으로 죄를 지적하고 권능으로 성도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어두워진 세상 가운데서 정녕 빛이 너무나 필요한 이때에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2.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이란?

성결의 복음과 권능으로 전 세계에 아버지 하나님의 참 마음과 참 뜻을 펼치는 제단이 바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입니다. 홍수를 대비하여 노아로 하여금 방주를 만들게 하신 것처럼,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미리 아브라함에게 알려 주셔서 롯과 그 가족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신 것처럼, 마지막 때에 구원의 방주 역할을 감당할 교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누가복음 18:8 후반절에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말씀하신 대로 오늘날은 정말 믿음 찾아보기 힘든 때가 되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이 "주여, 주여" 하며 "믿습니다" 고백하지만 참 믿음, 구원받을 만한 영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21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나는 하나님 뜻대로 행했다' 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사실 마지막 때에는 구원받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성경에 죄를 지적하는 말씀이 아무리 많아도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 그러한 말씀에는 전혀 관심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교회만 나가면 구원 받는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어떤 죄도 용서해 주신다" 이렇게 하나님 말씀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려고만 합니다.

이러한 영적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그럴 때 마음에 선이 있고 진정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빛으로 나올 것입니다. 반면에 빛을 싫어한다 해서(요 3:20) 그들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어찌하든 그들에게도 구원의 빛을 비춰줘야 합니다. 능히 이런 사람들까지도 주님께로 나오게 하려면 반드시 권능이 필요하되 그것도 폭발적인 권능이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권능을 능가하는 성령의 대폭발적인 역사가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이 권능을 통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문이 더 넓게 열리며 구원받을 수 있는 영혼의 수가 더하는 것입니다.

 

3. 적그리스도와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마지막 때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으로서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적그리스도와의 영적 싸움'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세력은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폭넓고 깊게 세계 곳곳에 포진해 있으며 갈수록 더 힘이 세집니다. 이에 맞서 마지막 때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힘을 갖추어야 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 성결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또 방송 미디어와 책자 등을 통한 사역, 손수건 집회(행 19:11~12)와 세미나 등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적그리스도의 세력들과 크고 작은 마찰을 빚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권능의 역사가 있기에 그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섭리하신 세계 선교의 사명은 반드시 감당합니다. 이때 최전방에서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영적 장수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준비된 주의 종과 일꾼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며, 그들과 함께 크고 창대하게 세계 선교를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2면] 단신

 

 

자녀들에게 먹이는 말씀의 꼴…

우리 교회 편집국에서는 공과 교재를 제작해 아이들과 학생들의 신앙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아동 교재 『사랑은 율법의 완성』(첫 번째)을, 1월 7일에는 학생 교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첫 번째)을 발간했다.

 

아동 교재 『사랑은 율법의 완성』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보물 같은 책!
아주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학생 교재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만민의 미래 학생들을 위한 신앙 지침서!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사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 그 감동의 대장정!

 

 


[3면] 특집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위한 자가진단 8가지

 

우리 교회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을 향한 영적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신앙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불같이 기도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참자녀가 되기 위한 것이다.
진정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하려면 하나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
이재록 목사의 '응답과 축복의 하나님' 설교에서 발췌한 8가지 항목을 통해 스스로의 신앙을 점검해 보자.

 

1. 하루에 성경 한 장 이상 읽고 한 절 이상 암송하십니까?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편1:1~2)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요,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랑의 편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지침이 담겨 있고 하나님의 위로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면 늘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싶어집니다. 중요한 성경 구절을 암송하여 늘 마음에 떠올리면서 그 말씀대로 행하면 영적 생명을 유지하며(요 6:51)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항상 기뻐하십니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참 믿음이 있는 성도라면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구원받아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 소망으로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이나 조건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자녀들에게 항상 좋은 것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니 항상 기쁘고 감사한 것입니다. 오직 말씀에 순종하며 마음 중심에서 기뻐하면 어둠이 물러가고 영육간에 축복이 임하는 등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 뜻대로 늘 기도하십니까?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초신자나 이제 갓 기도생활을 시작한 분들은 혹여 피곤이나 졸음, 잡념과 힘겹게 싸우며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십니다. 그러나 수년이 지나도록 습관적으로 졸고 중언부언하며 기도하거나, 오랫동안 기도를 쉬고 있다면 과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기도 쉬는 죄는 결코 지어서는 안 되며(삼상 12:23), 주의 종이나 일꾼이라면 더욱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4. 혹여 살인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요일 3:15)

하나님을 믿고 진정 사랑한다면 이전에는 누군가를 미워했다 해도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누구를 대할 때 마음이 조금만 불편해도 미움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하며 상대를 왜 미워하게 되었는지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심어야 합니다. 미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미움이 흐려지고 미움에서 파생된 시기, 질투, 판단, 정죄, 혈기, 다툼도 버릴 수 있습니다.

 

5. 이성을 볼 때 간음의 마음이나 음욕이 일어나지는 않습니까?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8)

오늘날 세상 문화 자체가 정욕적이고 퇴폐적이므로 자신도 모르게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여기거나 경계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성장 과정에서 성에 대해 왜곡된 생각이나 지식이 입력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그릇된 가치관이나 생활방식 때문에 죄라 여기지 않은 것이라 해도 이제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음욕을 버리기 위해 힘쓰며 마음이나 생각에서조차 떠오르지 않도록 불같이 기도하면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6. 도적의 마음이 있지는 않습니까?

"도적질하지 말지니라"(출 20:15),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출 20:17)

도적의 마음이란 남의 것을 탐내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 안에는 수고하지 않고 취하려는 욕심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볼펜 한 자루, 종이 한 장 등 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허락 없이 남의 것을 취할 때 마음에 감각이 없다면 그 자체가 바로 도적의 마음입니다. 더구나 하나님 것을 함부로 취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의 형제와 돈 거래를 하거나 보증을 서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잠 11:15). 당장 눈앞에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훗날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바라보며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7. 1년에 적어도 한 명 이상 전도하십니까?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 1:21)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은 늘 그 삶에 행복이 넘칩니다. 그래서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입술을 열어 행복의 비결을 전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혼들을 사랑합니다. 한 영혼을 온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기 때문에 열심히 전도합니다. 물론 전도하고 싶은데 담대함이 적어서 잘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열심히 전하면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십니다.

 

8. 모두와 화평하십니까?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롬 12:17~18)

화평이 깨지는 곳에는 반드시 원수 마귀 사단이 역사하므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는 곳마다 화평이 깨진다면 누구 때문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탓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사이에 아무 죄의 담이 없어야 하나님과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의 마음을 닮아야 누구와도 부딪치지 않고 이웃과 화평할 수 있으며 마음에 죄, 비진리와의 싸움이 없어야 자신과의 화평도 이룰 수 있습니다.

 

 


4면/ 간증

 

 

"하나님을 만나 변화되니 치료와 축복이 넘쳐요"

어, 멍흐토야 성도 (몽골만민교회, 53세)

 

▲ 어, 멍흐토야 성도(가운데)가 남편과 친어머니와 함께 서커스장 앞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저는 2004년, 타교회에서 주님을 영접했으나 신앙의 참된 의미를 모르고 지냈습니다. 눈이 있어도 참된 것을 볼 수 없었고 교회는 가고 싶을 때만 갔습니다. 또한 성경과 함께 신앙생활의 도움이 된다는 여러 책을 읽어 봤지만 마음이 허전하고 곤고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시원함을 얻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C형 간염, 관절염 등으로 인해 몸이 아프니 마음까지 우울해서 습관적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아들은 스무살이 넘어서부터 방황하기 시작했고,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용서하시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 속에 지내야 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권능의 역사를 보며

그러던 중,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2010년 3월, 몽골만민교회 밭저릭 푸릎 선교사님의 모친인 체체게 집사님께서 저를 전도하신 것입니다. 그 후 몽골만민교회에서 화상예배를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설교나 기독 서적을 통해 듣거나 보지 못한 내용을 아주 쉽게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저런 일과 생계 유지를 위해서 한 달에 두 번 정도만 출석했습니다. 지난 9월 말부터는 C형 간염이 심해져 10월에는 복수가 차 배가 불러오고 힘이 없으며 온몸이 부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니 당장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당회장님의 권능의 기도를 통해 치료되는 간증사례를 많이 보고 들었기 때문에 수술하지 않고 기도로 치료받고 싶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해 통회자복하니 심각한 C형 간염을 치료받아

마침 서울 만민중앙교회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저는 사모함으로 작정하여 뜨겁게 기도하며 온전한 주일성수를 했습니다. 특히 당회장님의 설교 말씀 중에 성도들이 범죄하지 않도록 눈물로 호소하시는 모습이 떠올라 통회자복했습니다.

주님을 영접한 후 7년 동안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세상과 짝하며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한 것 등을 철저히 회개하니 온몸이 성령의 불로 인해 뜨거워졌습니다. 그 후 불러있던 배가 쑤욱 들어가고 몸 상태가 좋아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18일 병원 검사 결과는 질병의 원인이었던 C형 간염 바이러스도 사라지고 간 기능도 정상으로 회복되어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C형 간염은 난치병인데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3년 된 관절염도 치료받았으며, 심장의 기능이 약했는데 이제는 강해져서 병원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가정이 복음화되고 서로 용서함으로 행복이 넘쳐요

그후 지금까지 행복한 일들이 많습니다. 제가 건강해지자 남편이 교회에 출석하고 허리디스크까지 치료받아 잘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빠를 용서하지 못하던 아들이 아빠를 용서하고, 저도 새어머니와 화목하게 되어 얼마나 행복한지요.

사실 저는 오랫동안 새어머니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해 고통스런 삶을 살았습니다. 그 이유는 새어머니가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게 했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이젠 만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새어머니가 아프면 기뻤고, 잘되면 슬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도하던 중, '새어머니를 용서하라'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마음 중심에서 용서하니 이제는 온 가족이 화목합니다.

저는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미움으로 응어리진 마음의 병까지 치유되는 기적을 체험하고 난생 처음 3일 금식 기도를 했습니다. 성결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사랑하기 원합니다.

사망의 늪에서 건져주신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성결의 말씀으로 인도하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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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을 초월한 권능의 기도로 구제역이 침범하지 못했어요"

김동헌 목사 (춘천만민교회 담임)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도를 거쳐 최근 강원도 춘천에까지 확산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 성도가 운영하고 있는 축산농가에 인접한 마을 곧 춘천시 남면 가정 1리까지 침범한 것입니다.

유희균 집사님(남, 45세)은 가정리 146번지에서 한우 12마리를, 서경석 성도님(남, 67세)은 남산면에서 젖소 7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서경석 성도님은 우선 급한 대로 젖소에게 무안단물을 섞은 물을 먹이고, '자동응답서비스 환자 기도'(02-830-5320 교환 40번)를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25일, 저는 구제역 확산 실태를 파악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보고를 드린 후 시공을 초월한 권능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뒤, TV 뉴스를 통해 구제역이 우리 성도 농가로 침범하지 못한 사실을 확인하고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요.

혹여 1마리라도 구제역에 걸리면 반경 500m 내에 있는 모든 가축을 매몰 처분해야 한다고 하니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해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구제역 : 소와 돼지 등 가축에 대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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