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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단신 [3면] BOOK_지혜의 샘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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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새하얀 눈 맞으며 내 마음도 하얗게 변해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축복 가운데 우리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을 헐고 눈같이 희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며 송구영신예배를 준비했다. 새해에는 세계 만방에 하나님의 섭리와 영광을 드러내며 더욱 넘치는 감사와 축복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0년 12월 28일, 서울 보라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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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송구영신예배

이재록 목사, 성결의 오중복음으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녀가 되기를 기원

 

2011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한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속에 신앙의 부활로 다시 태어난 성도들은 새로운 비전과 각오로 마음이 뜨겁다. 2011년은 어느 해 보다도 더욱 놀라운 응답과 축복의 해가 될 것이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12월 26일 사무연회 석상에서, 새해를 맞아 우리 교회가 이뤄야 할 4대 비전을 발표했다. 바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사 60:1~3),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녀(히 10:22), 아버지의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성전(사 60:4), 폭발적인 목자의 권능(요 14:12)이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사무연회를 마치면 한 주간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송구영신예배를 준비한다. 2010-2011 송구영신예배는 전 세계 9천여 개의 지교회와 협력교회가 GCN 방송과 인터넷 방송으로 동참한 가운데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진행된다.

1부 예배를 통하여 이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때에 참된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될 것을 선포한다. 1982년 교회 개척 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이 비전을 놓고 힘차게 달려온 우리 교회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계 활동과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세계 선교로 더 크게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2부에는 교회 4대 비전과 성도들의 한 해 3가지 기도제목이 적힌 카드를 단으로 올려 이재록 목사의 축복기도를 받는다. 성도들은 이 7가지 기도제목을 이루기 위해 한 해 동안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3부에는 예능위원회 소속 닛시 오케스트라, 파워워십팀, 예술선교단, 연합찬양팀이 교회 네 가지 기도제목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는 중간중간에 성도들이 교회 신년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한다.

우리 교회는 새해를 맞아 성결의 오중복음으로 빛을 발하는 제단이 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들로 나와 아버지의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가나안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축복을 받을 것이다. 여기에 폭발적인 목자의 권능으로 무수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 마지막 때에 하나님 섭리와 영광을 확연히 드러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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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지난 12월 26일 사무연회 시 교회 부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과 예술선교단 지도 서경애 집사에게 공로패를, 한주경 찬양선교사와 이규동 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 면] 생명의 말씀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는 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명기 28:2~6)

 

 

당회장 이재록 목사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근과 질병, 지진과 전쟁, 테러 등으로 세계가 불안하고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나라가 어려운 때이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염려할 필요가 없고 도리어 복을 받을 수 있지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참된 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창세기 1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의 집에서 떠나라고 지시하십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비록 갈 바를 알지 못해도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믿었기 때문에 어떤 생각도 동원치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길을 떠납니다. 이렇게 순종해서 떠나는 그 자체가 곧 하나님을 믿는 증거이지요(히 11:8).

또한 아브라함은 재앙과 축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고향을 떠났지만 얼마 후 기근을 피해 이주한 애굽에서 아내 사라마저 애굽 왕에게 빼앗기는 난처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아브라함은 바로 거기서 화(禍)를 복(福)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곤경에 빠지도록 그대로 두지 않으셨습니다.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시니(창 12:17) 즉시 아내 사라를 돌려보냈지요. 잠시 마음 고생한 것 외에는 아브라함이 잃은 것은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바로에게 받은 가축과 은금으로 인해 그 소유가 풍부해졌습니다. 아내를 빼앗길 뻔한 일이 오히려 영육 간에 축복으로 바뀌는 것을 체험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아브라함의 믿음은 한 차원 더 높아졌습니다.

 

2.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백세에 낳아 애지중지 기르던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명하셨습니다. 번제란 짐승의 각을 떠서 뼈는 뼈대로 살은 살대로 갈라 단 위에 올려놓고 불로 살라서 하나님 앞에 향으로 드리는 구약의 제사법입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져가서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사실 사람의 생각을 동원한다면 도무지 순종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전에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아브라함의 씨라 칭할 것'을 말씀하셨고, 또 '자손이 심히 번성케 되며 나라들과 열왕들이 나오리라' 약속하셨지요. 만일 이삭을 죽여서 번제로 바친다면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아무런 이유를 대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이는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 결코 선하지 않은 일을 자신에게 지시하실 리가 없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히 11:17~19). 이처럼 아브라함이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뢰한 결과, 하나님께서는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습니다(창 24:1). 또한 믿음의 조상, 하나님의 벗이라 불리는 영적인 축복(약 2:23)은 물론 물질이나 자녀, 건강의 축복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3.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1) 거하는 땅과 지역이 복을 받습니다

신명기 28:3에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는다'는 것은 아브라함이 머무는 땅과 지역에 복이 임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당시에는 물이 귀한 때였어도 아브라함에게는 물이 풍족했으며 조카 롯까지 더불어 축복을 받음으로 소유가 넘쳐 함께 동거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롯이 아브라함과 함께했을 때에는 더불어 복을 받았지만, 자기 눈에 보기 좋은 대로 땅을 택해 떠나니 그 결과는 참으로 비참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2) 자녀와 사업터, 일터와 그의 소유 그리고 먹을 식물이 풍성합니다

신명기 28:4에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는다' 했지요.

먼저 자녀의 복을 살펴보면 아브라함으로 인해 그 아들 이삭이 복을 받고 그 자손들이 대대로 복을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창 26:4). 하나님께서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십니다(출 20:6).

다음은, '토지의 소산이 복을 받으리라'는 말씀대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가정, 일터, 사업터에 복을 받게 됩니다. 또한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는다'는 것은 그 소유에 복이 임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육축이 많다'는 것은 곧 양식과 재물이 풍족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이 모든 면에서 풍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범사에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3)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심으로 모든 곳에서 복을 받고 범사에 그 길이 형통했습니다. 더불어 그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아브라함의 복을 나누어 받으니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복을 내리고 그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저주를 내리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로부터 공궤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왕도 함부로 대할 수 없을 만큼 존귀함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것을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2면] 단신

 

 

『월간 중앙』에 '에스토니아 연합성회' 관련 기사 실려

 

중앙일보사 시사미디어(주) 발행 『월간 중앙』(monthly.joinsmsn.com) 2011년 1월호에 에스토니아 연합성회 소식과 함께 현지인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종교문화면에 '한국문화와 해외선교가 만난다'라는 제하로 "부채춤‧한복‧태권도, 발트해 수놓은 코리아… 기존 종교 행사에다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이 더해지면서 작고 조용한 에스토니아에서 현지인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며 8페이지에 걸쳐 자세한 성회 소식을 게재했다. 더불어 교회 개척 28년 만에 등록 성도 수 12만 명의 글로벌 대형 교회로 급성장한 우리 교회의 역사와 국내외 선교 사역, 현지에서 따온 이재록 목사와의 단독 인터뷰도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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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는 꼭 읽어야 할 책" 미국 '처치 리포트'에 서평 실려

 

기독교 언론사인 '처치 리포트(Church Report)'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대표 설교집 『십자가의 도』에 대한 서평이 게재됐다.

여기에는 "한국인 목회자이자 교회 지도자인 이재록 목사의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며… '흙으로 어떻게 사람이 창조되었는가', '왜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두셨는가'에 대한 설명과, 무엇보다도 '왜 예수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에 대한 이재록 목사의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라는 내용과 함께 이 목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덧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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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마 바둑인의 밤' 최우수 기사상에 이호승 형제

 

바둑 아마랭킹 1위 이호승 형제가 지난 12월 17일,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연회장에서 열린 '2010 아마 바둑인의 밤' 행사에서 최우수 기사상을 수상했다. 이 형제는 "대회를 위해 항상 기도한다. 프로로 입단해 좋은 성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3면] BOOK _ 지혜의 샘

 

 

잠언 큐티(Quiet Time) 어떠세요?

1년 52주, 매주 한 편 지혜의 말씀으로 영혼을 살찌우자!

 

새해를 맞아 매주 한 편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일상생활에
실천해보자.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이다(약 2:26).
일 년 동안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 매주 변화된다면
누구든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녀가 될 수 있다.

 

 

® 새해의 시작 1~2월,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지혜부터 정복하자!

잔치에 주인공으로 초대받은 강감찬 장군은 산해진미로 가득한 상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밥그릇의 뚜껑을 열어 보니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았습니다. 장군은 주변에서 눈치 채지 않게 시중들던 사람을 조용히 밖으로 불러내 상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얼마 후 시중들던 사람이 장군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장군님, 진지가 식은 듯하오니 제가 따뜻한 것으로 바꾸어 드리겠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 채 빈 그릇은 자연스럽게 치워졌습니다. 대신 따뜻한 밥이 소복이 담긴 새 밥그릇이 장군 앞에 놓였습니다. 이처럼 지혜란 반드시 거창한 모양새로 나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조그만 선의 마음씀이 바로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Part 1 지혜의 샘 8편 중에서)

 

¬ 입학, 입사 등 새로운 출발 3~4월, 상식을 뛰어넘는 성공의 비결로 기초를 확실히 !

백화점이라는 유통방식을 처음 도입하여 성공한 워너 메이커는 어릴 때부터 신실한 믿음을 소유하였습니다. 그가 열 살 때 일입니다. 눈보라치는 어느 날 새벽, 워너 메이커는 벽돌을 수레에 싣고 교회로 향하였습니다. 그 전날, 새 성전 건축을 위해 힘써 달라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누구보다 먼저 하나님께 정성을 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넉넉지 못한 집안 형편으로 헌금할 돈이 없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허락을 얻어 자기 집에서 구워 파는 벽돌을 교회에 싣고 온 것이지요. 그 모습에 감동한 목사님은 워너 메이커에게 간절한 축복 기도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 축복 기도를 받고 성장한 그는 개업하는 가게마다 성공하였습니다.

(Part 2 명철을 얻는 길 7편 중에서)

 

® 화창한 봄 4~5월, 집과 학교, 직장 어디서나 뛰어난 재치로 주목받는 사람!

아내의 내조에 따라 남편의 사회적인 성공과 실패가 좌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남편에게 돕는 배필로서 아내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돕는 배필이라는 위치는 성품과 인격을 형성하는 것을 도우며 상대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동반자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남편의 입장에서 볼 때 '내 아내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총'이라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아내에게 부족한 면이 많다고 여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 어질고 지혜로운 아내로 변화시키려면 남편 자신이 먼저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가지고 가족을 영적인 빛으로 인도하는 가장이 되어야 하지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아내와 자녀도 사랑스러운 영혼들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Part 3 슬기로운 사람이 되려면 9편 중에서)

 

¬ 여름의 문턱 6~7월, 말과 행동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 되어 내실을 다지자!

어떤 교회에 목사님이 술을 마셨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알고 보니 소문은 사실과 전혀 달랐습니다. 목사님이 오랜만에 옛 친구를 만났는데,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친구라 음료수를 따라 마시며 분위기를 맞춰 준 것입니다.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 나갔습니다. 나중에 사실이 밝혀졌을 때 성급하게 판단하여 소문을 낸 사람은 얼마나 민망했을까요? 또 남의 말만 듣고 판단하여 함께 수군거린 사람들 역시 참으로 죄송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판단하고 정죄하는 비진리의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달아 신속히 버려야 합니다.

(Part 4 때에 맞는 말과 행동 7편 중에서)

 

® 휴가 시즌 8~9월, 속고 속이는 세상에서 더욱 맑게 빛나는 사람!

어느 마을에 마음이 착하고 정직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가난하게 살던 그가 하루는 빵 가게에서 사 온 빵을 먹다가 그 속에 금화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젊은이는 즉시 금화를 가지고 가게로 달려가 주인 할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전했습니다.

"빵 속에 금화 넣기를 여러 달 하였지만 지금까지 금화를 가지고 온 사람이 없었어. 오늘에서야 자네가 금화를 가지고 왔으니 자네야말로 정직한 사람일세. 젊은이, 오늘부터 빵 가게는 자네 것이네"

할아버지는 흐뭇한 표정으로 젊은이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습니다. 상대를 속이며 사는 것이 지혜로워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Part 5 정직한 사람의 대로 7편 중에서)

 

¬ 결실의 계절 9~10월, 진정한 리더의 모습으로 거듭나자!

허름한 옷차림을 한 어떤 사람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더니 통로를 따라 걸어와 맨 앞자리 근처에서 두리번거렸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사람들이 많아 빈자리가 없었지요. 할 수 없이 그는 양탄자 바닥에 웅크리고 앉았습니다. 그 모습에 사람들은 언짢은 기색을 하기도 하고 서로 쳐다보며 수군거리기도 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낯선 사람은 당황하여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습니다. 그때 한 노신사가 일어나 그에게로 걸어가더니 옆에 함께 앉는 것입니다. 잠시 동안 사람들은 노신사의 행동에 어리둥절했지만 중요한 교훈을 깨달았습니다. 빌립보서 2장 3~4절에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Part 6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 7편 중에서)

 

® 한해의 마무리 11~12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과 사랑의 차원을 향하여!

어떤 사람은 자신의 말 때문에 상대가 화를 내자 "에이, 농담한 걸 가지고 뭘 그러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입술의 고백대로 복을 받기도 하고 저주를 받기도 하므로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고 저주를 자초하는 말은 장난으로라도 해서는 안 됩니다. 알면서도 농담이라며 입에 담는 일은 더더욱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참으로 상대를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이라면 그런 농담까지도 하지 않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며 좋은 말을 하는 자체가 선입니다. 상대가 마음 아픈 말을 할지라도 내 편에서 선한 말로 감동을 준다면 더 깊은 차원의 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Part 7 최고의 선, 온전한 사랑 7편 중에서)

 

 


4면/ 간증

 

 

"더욱 선한 일에 힘쓰며 교회와 사회에 힘이 되고자 합니다"

 

이규동 장로 (1대대 8교구, 우림종합상조(주) 대표)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

우리 교회를 다니던 친척의 전도에 '교회가 너무 멀다'는 등 이런저런 핑계를 대곤했습니다. 당시 부천에서 제조업을 경영했고 건강에 자신했기 때문에 교회에 별 관심이 없었지요. 하지만 끈질긴 전도에 못이겨 '그래 소원 한 번 들어주자'라는 마음으로 교회에 처음 나왔습니다. 그런데 당회장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은혜를 받았지요.

"목사님이 참 선하시구나! 다음 주에도 교회 나와야겠다"

1991년 1월, 저는 성경이나 주님,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지만 설교 속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겸손과 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얼마 후 <성전이전 기념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가 열려 참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째 날 당회장님의 '내가 만난 하나님'이라는 간증설교를 들으며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7년 동안 '병 백화점'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질병으로 고난을 겪던 중 하나님을 만나 단번에 치료받고 수많은 영혼을 치유하며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당회장님의 간증을 통해 큰 감동을 받고 사랑의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그 후, 저는 초신자였지만 제가 속한 남선교회 기관장이 회원들을 심방할 때 제 자가용으로 함께 다녔습니다. 또한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니 설교 말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차츰 믿음이 성장하기 시작했지요. 교회 안에서 사명도 주어져 1994년부터는 아동주일학교, 청년선교회 부장, 브니엘중창단 부장, 지역장 등을 하면서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받으니 날로 사업은 번창해 갔고 가정복음화도 이뤄졌습니다.

 

교회에 힘이 되고자 힘쓰며 새로운 사업에 도전해

1995년도부터 실업인선교회 회장을 하면서 교회 재정이 어려울 때나 해외 선교 시 최선을 다해 봉사했습니다. 재정위원, 농아인선교회 부장, 임마누엘성가대 대장 등 여러 사명도 맡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제 마음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당회장님께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권능이 더해가고 세계 선교를 창대히 이루고 계시는데 나는 장로로서 교회와 해외 선교에 더욱 힘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구제에도 저렇게 온 힘을 다하시는데 그렇다면 나는 직장 때문에 주일성수를 잘 못하거나 실직한 성도들이 신앙생활도 잘하고 생활의 여유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

부푼 꿈을 안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2004년 8월 15일, (주)우림인슈닷컴 창업예배를 드렸지요. 6개월 정도 되면 어느 정도 가시적인 효과는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몇 명 있는 직원들이 떠나고 재정도 바닥이 났습니다. 1년 동안 노력했지만 희망이 없어 보였지요. 하지만 저는 기도하면서 결심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믿음의 씨앗을 심자!'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고후 8:2)는 말씀처럼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저는 오히려 믿음으로 당회장님을 도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행하니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

이러한 믿음의 행함에 당회장님께서는 저를 마음에 품고 기도해 주셨고 하나님께서는 성실하고 일도 잘하는 직원들을 계속 보내주셨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40여 평의 사무실에서 200여 평의 넓은 사무실로 이전했고 직원이 100여 명으로 불어났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교회 성도들이니 단합도 잘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라 매출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요.

더불어 교회는 물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9)는 말씀을 모토로 양질의 장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자 상조회사를 꿈꾸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2008년 5월, 우림종합상조(주) 회사를 설립해 당회장님의 가르침에 따라 정도를 걸으며 최대한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분에게는 거의 무상으로 장례를 치러 드리고, 부유한 가정에는 상주가 원하는 대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 드립니다. 직원들도 저를 신뢰하며 한마음이 되어 고객들을 잘 섬기고 있지요. 요즘 상조 신규 계약 시장의 현실은 어렵지만 고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직원들의 정성과 회사에 대한 신뢰로 인해 계약이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가와 사회에도 공헌하고 싶어

지난 12월에는 코카콜라, 국가보훈단체와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또한 연고가 없는 분들을 위해서는 무상으로 장례를 치러 드리는 회사 이념을 알게 되자 구청과도 계약이 이뤄지고 KBS 등 국내 유수 기업과도 계약 추진 중에 있습니다. 창업한 지 3년도 채 안 된 지금, 우리 회사와 관련해 7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상조회원이 3,500명이 넘었고 앞으로는 수만 수십만,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늘어날 줄 믿습니다.

향후 많은 사람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결혼식, 칠순잔치, 장례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고 불우한 이웃을 도우며 공원묘지, 노인복지시설 등 실버복지에 심혈을 기울여 교회와 사회에 공헌하고 싶습니다.

2010년 우리 교회 사무연회 시 성도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준 것과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안타깝게 여기며 구제와 장학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시는 당회장님을 보며 감동을 받은 저는 당회장님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이스크림 하나 값으로 어려운 가정에서는 라면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시며 아이스크림 하나 사 드시는 것도 절제하며 구제하시는 당회장님을 본받아 행한 일이 이렇게 상으로 주어지니 민망할 뿐입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친히 본을 보이시며 가르쳐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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