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과 15일 양일 간에 걸쳐 일본 연합성결교단 주최로 나고야 항만회관에서 열린 『이재록 목사 초청 나고야 신유 대성회』가 성료되었다.

수준 높은 기독 문화 예술의 진수를 보여 주고

나고야 시(市)는 제 14호 태풍 ‘사오마이’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지만 집회가 시작되기 전날인 13일부터 쾌청한 가을 날씨로 변하여 시종 좋은 일기 속에 성회가 진행될 수 있었다.

이 성회에는 일본 찬양선교단뿐 아니라 국내 최초 찬양전문인 닛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본교회 예능선교위원회 소속인 예술선교단, 할렐루야선교단, 빛의소리중창단,

▲ 강사 이재록 목사(좌)와 통역하는 유승길 선교목사(우)

크리스탈싱어즈, 사랑율동단, 빛과소금율동단, 솔리스트 이재호 목사, 김혜경, 송주현 찬양선교사 등의 은혜로운 찬양과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더욱 은혜와 감동이 넘쳐난 성회였다.

권능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며

강사 이재록 목사는 9월 14일, 첫번째 성회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여 일본 현지인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주었으며, 9월 15일에 열린 두 번째 성회시는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라는 제목으로 구원의 도에
대하여 선포하였고, 오후에 열린 세번째 성회에는 「치료하는 여호와」라는 말씀을 증거하여 큰 믿음을 심어 주었다.

매 시간 말씀을 선포한 후 강사 이재록 목사는 진액을 다한 환자기도를 해 주었는데 이 기도를 통하여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12명의 농아(귀머거리와 벙어리) 중에서 7명이 듣고 말하게 되는 놀라운 표적을 비롯하여 많은 환자들이 각색 질병을 치료받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증거들이 풍성하게 나타났다.

나고야에 울려 퍼진 성결의 오중복음과 하나님의 살아 계신 증거인 권능의 역사를 통해 향후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크게 이루어질 것을 전망할 수 있었던 축복의 성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