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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3면] 기획특집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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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초대교회처럼 날마다 성전에 모여 기도해요"

 

지난 3월 9일, 성도들이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에 참석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인도자 이복님 원장

3월 7일 월요일 저녁 9시, 우리 교회 본당과 2성전에서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도로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가(주제: '가나안성전', '새 예루살렘 가기 운동') 시작됐다.

첫날부터 수많은 성도들이 모였다. 이는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 속히 성결을 이루고자 하는 성도들의 사모함이 그 어느 때보다 승하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만민기도원 집계에 따르면 이날 본당과 2성전에 모인 수만 해도 예년보다 약 5백 명이 늘어 4,383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그 외에 GCN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지성전과 국내외 지교회에서 함께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성도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전날인 3월 6일 주일 저녁예배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성도들을 위해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버리지 못한 악을 떠올려 주시고, 죄의 근본 뿌리까지 뽑아낼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해 주었다.

성도들은 이 원장의 인도에 따라 교회와 목자, 자신의 성결과 가나안 성전, 사명 감당, 나라와 민족, 세계 선교를 위해 하늘 보좌를 울리는 진한 기도의 향을 올리고 있다.

주님 말씀에 따라 하루 일을 마치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내일을 설계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종려주일인 4월 17일까지 42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 다니엘철야는 성결을 이루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성도들의 각오도 대단하다.

최석 집사(40세)는 "생각, 말, 행동을 돌아보며 기도하고 있다. 특히 남에게 상처 주는 말,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고, 단물만 내는 입술이 되기 위해서 불같은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며 "어느 때보다 중심 기도를 올리게 되어 행복하다"고 한다. 김복순 집사(31세)는 "기도할 때 새 예루살렘에 대한 확신과 기쁨이 왔다"며 "다니엘철야를 하면 하나님께 하루 일기를 쓰는 것처럼 마음이 평안해지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기도할 때 위로부터 기쁨을 주신다"고 고백한다.

 

 


[2면] 생명의 말씀

 

 

나의 믿음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1:1~3)

 

당회장 이재록 목사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천국과 지옥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려면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종종 믿음을 정금에 비유하는데 금과 믿음은 둘 다 변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믿음은 순전한 정금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인가요? 아니면 도금된 쇠붙이처럼 겉으로만 그럴 듯한 믿음인가요? 세 가지 분야를 통해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로, 입술을 선하게 지키는가?

다윗은 왕위에 오른 후 안목의 정욕을 좇아 밧세바를 취하고 그 남편 우리아를 죽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삼하 11장). 이로 인해 다윗은 엄청난 연단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 연단 중에 하나로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켰지요.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는 아들을 피해 도망할 때 시므이라는 사람이 와서 심한 저주와 모욕을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에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았고, 그를 죽이려는 용사들을 만류합니다. 자신이 당하는 모든 어려움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연단임을 깨닫고 철저하게 낮아지며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한편, 다윗을 저주한 시므이는 베냐민 사람으로서 사울 왕의 일족이었습니다. 그는 사울이 죽고 나자 마치 다윗의 탓인 양 원망을 품었습니다. 다윗이 궁지에 몰린 것을 보고는 불만을 쏟아냈지요. 심지어 여호와의 이름까지 망령되이 일컬으며 있는 말, 없는 말, 떠오르는 대로 다윗에게 분풀이를 했습니다. 남의 고통을 보고 긍휼히 여기기는커녕 온갖 악을 입으로 쏟아냈지요.

평소에는 믿음 있어 보이는 사람도 막상 시험 환난을 당하면 탄식과 원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단을 받을 때 시므이처럼 누군가가 애매한 말로 비난한다면 어떤 사람들은 겸비해지거나 선을 쌓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악을 발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실상 그 믿음은 너무나 부족한 것입니다. 더구나 시므이처럼 자기 악과 틀 속에서 상대를 판단 정죄하고 저주하는 악한 입술이라면 믿음이 있다고 말하기도 민망하지요. 참으로 믿음 있는 사람은 다윗처럼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선하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영혼을 생명 다해 사랑하는가?

사도 바울의 권능이 매우 컸지만 엘리사의 권능도 대단했습니다. 엘리사는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을 고치고 귀부인의 죽은 아들을 살렸지요. 전쟁이나 사람의 생사화복도 그의 예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엘리사는 최고의 선지자 엘리야를 끝까지 붙좇음으로 갑절의 영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엘리사가 권능을 행하기는 했지만 그 마음은 사도 바울의 마음과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엘리사가 길을 가는데 수많은 아이들이 그를 쫓아다니며 조롱하고 심하게 괴롭혔습니다. 견디다 못한 엘리사가 저주의 말을 내자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 아이들 중에 42명을 죽였지요. 엘리사도 자기 말의 권세가 크다는 사실을 알기에 처음에는 못들은 척 아이들을 피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십 명이 계속 쫓아다니며 괴롭히자 결국 견디지 못하고 저주의 말을 내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사도 바울은 어찌했을까요?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 당한 고난은 엘리사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바울을 죽이려고 작정한 유대인들이 그가 가는 곳마다 따라 다니면서 훼방을 했지요. 돌에 맞아 죽었다 살아나기도 하고 매도 많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저주하는 말을 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유대인들이 구원받을 수만 있다면 자신이 지옥에 가도 좋다고 말했지요(롬 9:3).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뜨거울 때는 어떤 장애물이 있다 해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찌하든 영혼이 잘되고 구원받기를 원할 뿐이지요. 사람에 따라서는 성품이 열정적이어서 하나님 일을 열심히 할 수는 있으나 그것만으로 참 믿음이 있다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충성할 때 참으로 믿음 있는 일꾼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을 신뢰하여 순종하는가?

요셉은 17세 때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서 13년간 갖은 고생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는 요셉에게 축복을 주시려는 것이었지만 그 섭리를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었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요셉은 한결같은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종이 되었을 때는 종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감옥에 갇혔을 때도 묵묵히 하나님께 맡기며 성실로 식물을 삼았지요. 세월이 흘러도 희망은커녕 더 꼬이기만 하는 것 같았지만, 요셉은 결코 하나님 섭리를 의심하지 않았고 마음이 변하거나 낙심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명하시든지 순종합니다. 자신에게 유익이 되지 않아도 후회나 변개함이 없지요. 처음에 순종하려던 마음이 자기 생각에 안 맞고 힘드니까 변한다면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생각과 다른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 중심으로 신뢰하고 순종할 수 있는 일꾼을 찾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입술의 고백과 영혼 사랑함과 순종의 분야에서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참 믿음에 이르러 마음껏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면] 단신

 

 

권능의 무안단물 11주년 기념예배

 

하나님 권능의 역사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이 된 무안단물 11주년 기념예배를 지난 3월 3일, 무안단물터가 위치한 무안 만민교회(담임 김명술 목사)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서삼석 무안 군수를 비롯한 무안군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강사 이미영 목사(3대대교구장)의 설교(제목: 사랑) 뒤, 예능위원회 크리스탈싱어즈와 새렘국악선교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어 권능의 단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찬양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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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만민교회 창립예배

 

필리핀 세부 만민교회(담임 성숙 목사)가 지난 3월 6일 주일, 18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성도들은 정성껏 준비한 찬양과 무용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세부 만민교회는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방송을 통해 우리 교회와 동시에 주일예배와 금요철야예배를 드리며, 다니엘철야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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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광복 50주년 기념 평화통일희년대회

2003 러시아 연합대성회

 

"닛시오케스트라 창단 19주년 맞아"

지난 3월 6일 주일 저녁예배 시 닛시오케스트라(지휘 조관형 피택장로)가 본당에서 창단 19주년을 맞아 특별 연주로 영광 돌렸다. 이날 닛시오케스트라는 '천사들의 무용 2'를 연주했다.

1992년 3월 1일 창단된 닛시오케스트라는 해외 성회 및 국가연례조찬기도회를 비롯해 교계 연합행사, 자선음악회 등 연주를 통해 복음 전파와 기독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3면] 기획특집

 

 

도전! 성경 통독!
신약 성경이 한눈에 보인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마태복음 5: 17)

구약-------신약

17권---역사---5권
5권 ---체험---21권
17권---예언---1권

성경은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함을 입은 사람들을 통해 기록하여 우리들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다.

구약 성경은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반면, 신약 성경은 구세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한다.

예수님의 사역을 중심으로 기록한 4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 시대, 교회의 기원과 형성을 중심으로 사도들의 사역을 기록한 사도행전과 서신서는 성령 시대와 교회 시대를 나타내며, 요한계시록은 교회 시대 이후 주님의 공중강림과 7년 혼인 잔치, 7년 대환난과 지상재림, 천년왕국과 백보좌 대심판 등 앞으로 될 일들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 신약 성경 시대 순 정리

신약 성경은 총 27권으로 역사서 5권, 서신서 21권, 예언서 1권으로 되어 있다. 그 순서가 연대별로 배열된 것이 아니라서 시대별로 분류해 보면 전체적인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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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자율전공학부 1학년

정대훈 형제

 

"우와~ 합격 ! 주님, 감사합니다"

제가 경희대학교 논술 100% 우선선발 자율전공학부에 합격한 것은 오로지 주님 은혜입니다.

저는 내신 성적이 3등급 정도였습니다. 수시를 준비하면서 수능 점수를 높이기 위해 집중해 공부했지요. 논술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사실 자신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기도로 힘껏 밀어주셨습니다. 저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산상기도를 가신 당회장님을 위해서도 작정해 기도하셨지요.

수시를 보기 한 주 전쯤, 어머니는 꿈을 꾸셨습니다. 당회장님께서 나타나 "제가 집사님을 위해 기도하는데 꽃이 피대요, 재미있더라고요"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어 며칠 후에는 물에 관한 문제 세 개가 논술에 출제되는 꿈을 꾸셨습니다. 어머니는 잘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지요.

마침 당회장님께서 금요철야예배 창세기 강해 시 물에 대해 말씀하신 설교가 있어서 저는 수월하게 논술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첫 수시인 경희대학교 시험 당일, 논술 시험지를 받아본 저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정말 여러 문제 중 세 문제가 물에 관해 출제된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 역사에 감동이 되었지요. 저는 조금도 긴장하지 않고 평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 뒤 논술 100% 전형 합격 발표가 났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논술에 주력한 아이들에 한한 것이고, 저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들과 재미로 확인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제가 논술 100% 우선 선발 자율전공학부에 합격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

저는 학교 정문을 들어설 때마다 주님 사랑에 마음이 설렙니다. 2학년 때부터는 동서의학을 전공합니다. 졸업 후에는, 치과 의사이신 아빠의 뒤를 이어 의사가 되기 위해 치의학 전문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합니다.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체험으로 믿음을 성장시키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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