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뉴스, 만민, 만민교회, 만민뉴스, 이재록, 재록, 닥터리
2024년 7월 16일 화요일 오후 9:27
 
 

인류를 구원할 조건에 합당한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최신 업데이트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
       
 
  
 

주신 자도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11165
2012년 7월 15일 일요일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기 1:20~21)


다이아몬드 원석은 하나의 돌에 불과하지만 숙련된 세공사에 의해 다듬어지면 찬란히 빛을 발하는 값진 보석이 돼 뭇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이처럼 사람도 연단을 통해 모나고 거친 부분이 깎여지고 다듬어지면 하나님 사랑을 받고 귀히 쓰이는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성경에 나오는 욥은 어떠한 연단을 통해 본성 속의 악까지 발견해 벗어버림으로 참된 축복의 주인공이 됐을까요?


1. 하나님께서 욥에게 시험을 허락하신 이유

욥기 1:1에는 욥을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고 소개합니다. 그는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로서 가난한 사람들과 고아를 돌아보는 등 많은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이렇게 순전하고 정직하며 선만 행한 욥이 왜 모든 소유물을 잃는 등 혹독한 시험을 받아야만 했을까요?

욥은 구약시대 사람으로서 행위적으로는 완벽했지만 숨겨져 있는 본성 속의 악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본성 속의 악만 버리면 욥은 영이신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돼 마음껏 축복받을 수 있기에 하나님께서 시험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어느 날 사단이 하나님께 '욥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송사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사단의 말대로 욥이 정말 그런지 시험해 보라고 허락하시지요. 욥의 소유물을 다 거둘지라도 몸에는 손을 대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즉 생명만은 건드리지 말라는 것입니다(욥 1:12).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이 죄를 범하거나 잘못했을 때 하나님께서 직접 시험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송사해 시험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1:13에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하셨습니다.


2. 모든 소유와 자녀를 잃고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은 욥

마침내 욥에게 엄청난 시험이 다가옵니다. 자신의 몸을 제외한 모든 소유와 자녀들을 순식간에 잃게 되지요. 그런데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욥 1:21).

이번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시험이 찾아옵니다. 그의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악창이 발했지요.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손으로 긁다가 더 이상 견딜 수 없이 심해지자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긁을 정도였지요. 그래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욥의 아내는 위로는 못할망정 이 지경 속에 밀어넣은 하나님을 그래도 믿느냐며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욥 2:9)고 합니다. 욥은 이때에도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욥 2:10) 하며 결코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욥이 아직 진리를 잘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진리 자체이신 하나님께서는 결코 이유 없이 재앙을 내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징계하실 때는 반드시 합당치 못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복이 임하지만 거듭 불순종하면 재앙이 임하는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신 것은 제대로 알았지만 이유 없이 재앙도 주신다고 오해하니 자신을 발견해 회개할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욥은 하나님 말씀을 바로 깨우치지 못했기에 하나님을 독재자처럼 여겼습니다. 만일 자신이 왜 시험을 당해야 하는지 그 원인을 깨달았다면 돌이켰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발견하지 못했기에 계속 시험을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3. 생명을 위협받자 본성 속의 악을 발하는 욥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절망적 상황이 계속되자 욥은 마침내 자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하며 환경을 저주합니다. 생명을 위협받는 시험 앞에서 본성 속의 악이 나오기 시작하니 하나님을 오해하며 원망하지요.

욥기 27:2에 "나의 의를 빼앗으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라 하는가 하면, 자신은 의롭고 진실했으며 참되게 하나님을 경외했는데 왜 이런 시험을 주시냐며 하나님께 따집니다.

만일 욥이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라는 고백이 진실이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원망과 불평이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값없이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총에 감사해 자신의 목숨뿐 아니라 전부를 드릴 수 있지요.

그렇다고 욥의 모습을 일반 사람이 원망하는 모습과 동일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비록 욥이 하나님 앞에 원망하고 불평했지만 이는 극도의 절망 가운데 나온 말입니다. 조그만 일에도 감정이 상하거나 혈기를 내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4. 본성 속의 악을 발견해 벗어 버리고 축복의 주인공이 된 욥

욥기 38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하시며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지식적으로만 알고 마음 중심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욥에게 친히 음성으로 역사하신 것이지요.

그동안 하나님 앞에 큰소리치며 많은 말로 하나님께 원망 불평해 왔는데 막상 하나님을 대하게 되니 욥은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면 나와 보라고 하면서 변론하자고 했으니 용서해 달라고 빌 면목도 없는 상황이었지요.

마침내 욥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의롭다 하며 마치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교만했던 모습을 철저히 회개하며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욥 42:2) 하고 중심의 고백을 드렸습니다.

이처럼 욥은 연단을 통해 본성 속의 악까지 벗어 버림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의 마음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생명을 달라고 하신다 해도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 하며 마음 중심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에 따른 행함이 나올 수 있지요.

결국 욥은 예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되는 축복은 물론, 자녀의 축복도 받아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습니다. 더구나 전국에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을 정도였지요. 이처럼 욥은 연단을 통해 정금 같은 믿음과 더불어 명예, 권세, 물질, 자녀, 건강 등 모든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많은 사람이 욥기를 오해해 "시험 환난이 와도 욥처럼 참아라. 그러면 나중에는 축복이 온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참는다고 축복이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시험이 왔는지 원인을 파악해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을 발견하고 통회자복해야 합니다. 순전하고 정직한 욥도 본성 속의 악을 발견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버렸을 때 축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따라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마음의 성결을 이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영의 사람으로서 마음껏 하나님 사랑과 축복을 받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획.특집
[특집] 사역 - 하나님과 동행한 믿음의 역사 이재록 목사의 삶과 신
 
생명의 말씀
인류를 구원할 조건에 합당한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가장 많이 본 기사
   

 
추천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