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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6일 수요일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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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디모데후서 2:20~21)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시리즈 14 - 사랑하는 자에게 보이지 아니하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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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9일 일요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일서 4:16)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인간 경작을 통해 영원히 진정한 사랑을 주고받으며, 비밀스러운 것까지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벗과 같은 참 자녀를 얻기를 원하십니다.
창세기 5장에는 이러한 사랑을 주고받았던 에녹이 나옵니다. 그는 하나님과 300년간 동행하다가 산 채로 들림 받았습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에녹과 함께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만 보더라도 에녹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었고,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영계의 법칙에서 자유 할 만큼 온전히 성결한 사람이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 마지막 때 있을 심판에 대해 예언한 것을 보면(유 1:14~15) 하나님께서 에녹과 얼마나 깊은 교통함과 사랑을 나누었는지, 비밀스러운 대화들을 나누었을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모스 3장 7절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말씀합니다. 여기서 그 종 선지자란, 하나님을 대변해 그 뜻을 선포하는 사람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성결하고 하나님 마음을 닮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비밀스러운 일을 미리 알리시고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을 창조하시고 경작하시는 오랜 세월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택해 비밀스러운 일들과 앞일에 대해 알려 주셨을까요?


1. 노아에게 홍수 심판을 알려 주신 하나님

노아와 그의 가족은 대홍수의 심판 속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당시 40일 동안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이 많은 비가 쏟아졌지요. 온 세상이 물에 잠겨 높은 산들이 다 덮였고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들은 다 죽었습니다(창 7장). 하지만 노아와 그의 가족, 방주에 들어온 동물들은 살아남았습니다. 바로 홍수를 대비해 방주를 예비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노아는 어떻게 방주를 미리 준비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앞으로 홍수가 있을 것과 이로 인해 모든 사람과 동물이 멸절될 것, 홍수에 대비해 방주를 짓되 어떤 재료를 가지고 얼마만 한 크기로 어떻게 만들어야 할 것까지 상세하게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창 6:13~21).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노아에게만 그 비밀을 알려 주셔서 노아와 그의 가족이 구원받게 하시고, 홍수 심판 이후에는 그들을 통해 새로운 인간 경작을 시작하신 것일까요?
창세기 6장 9절에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홍수로 모든 인류를 멸절하셔야 할 만큼 죄악으로 관영했던 세상에서 노아만은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재앙이며 심판이었던 대홍수를 노아에게만큼은 미리 알려 주시고 행하셨습니다. 의인 노아는 장차 대홍수가 임할 것을 알게 되자 사람들이 재앙을 면할 수 있도록 이 소식을 널리 전파했지만, 그 누구도 노아의 말을 믿지 않았지요(마 24:38~39).
결국 방주에는 노아와 그의 가족만이 들어갔고 이들 외에는 아무도 구원받지 못했습니다(벧전 3:20). 노아만이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러한 노아의 행함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었고, 하나님께서도 노아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그에게 영계의 비밀스러운 것들을 알려 주셨습니다.


2. 아브라함에게 소돔 성의 멸망을 알려 주신 하나님

야고보서 2장 23절에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했듯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벗이라 불릴 만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였습니다.
창세기를 보면 아브라함이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께서도 그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보장하시며 축복해 주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창세기 18장 17절에 "…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하신 말씀은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관계를 한 마디로 잘 나타내 주고 있지요. 이를 통해 우리는 아브라함이 얼마나 하나님 마음을 닮았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사이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앞으로 소돔과 고모라에 임할 엄청난 재앙에 대해 미리 알려 주신 것입니다. 당시 소돔과 고모라는 죄악이 심히 관영해 하나님 공의의 심판이 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소돔 성에 거하는 아브라함의 조카 롯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서 미리 피하도록 하셨지요. 만일 조카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아브라함이 마음 아파할 것을 아셨기에 그를 배려하신 까닭이었습니다(창 19:29).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이러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그 마음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후일 아브라함은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독자, 곧 백 세에 얻은 이삭을 주저 없이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는 마음이었지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이런 중심임을 이미 아셨기에 그를 사랑하시며 비밀스러운 것도 알려 주신 것입니다.


3. 시대마다 합당한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이러한 관계는 시대마다 합한 사람들을 통해 이어져 왔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예로, 구약성경에 나오는 예언서들을 기록한 선지자들 곧 예레미야, 아모스, 호세아, 미가 등 여러 선지자는 죄악으로 물들어 가는 이스라엘에 장차 임할 심판과 그 후에 이뤄질 회복에 대해 하나님께 미리 듣고 선포했는데, 이 모든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지요.
만세 전에 감추어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성경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언해 왔고 2천여 년 전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사 7:14 ; 눅 1:30~31 ; 미 5:2 ; 마 2:1). 이사야 53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어떠한 모습으로 오실 것과 고난받으시는 이유가 사람의 죄악 때문이라고 기록돼 있지요. 또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죽임당하실 것까지 예언해 놓았습니다.
이 밖에도 성경에 기록된 크고 작은 예언들은 앞으로 일어날 몇 가지 일들만 남기고 다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마 5:18).
성경을 보면 오늘날에도 장차 이루어져야 할 말씀들이 있는데, 바로 주님의 공중강림과 7년 환난, 그리고 천년왕국과 백보좌 대심판입니다. 그중 주님의 공중강림은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이후 줄곧 하나님을 믿는 수많은 사람에게 가장 큰 관심사였지요. 이러한 주님의 공중강림과 그때의 징조들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이미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다니엘이 기록한 다니엘 9장 20∼27절과 12장에는 마지막 때의 비밀이 담긴 칠십 이레에 관한 내용과 마지막 때의 징조에 대해 각각 말씀합니다. 다니엘 12장 4절에는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기록돼 있지요. 이 말씀처럼 오늘날은 다니엘서가 기록되던 당시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최첨단 교통수단과 엄청난 매스미디어, 고도의 과학 문명의 발달로 지식에 지식을 더하고 있으며 모든 것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 역시 요한계시록이라는 성경의 한 권을 기록할 만큼 마지막 때에 관해 깊이 알았습니다. 요한계시록에는 마지막 때에 대해 훨씬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지요. 이처럼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해 놓으신 것은 후세 사람들이 말씀에 담긴 내용과 뜻을 알아서 그에 합당하게 행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함으로 기록된 것이므로 성령의 감동함 속에서 풀어야만 합니다(벧후 1:20~21).
그러면 어떤 사람이 성령의 감동함 속에서 성경 66권을 풀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그 마음을 닮아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에게 성경에 기록된 비밀스러운 말씀들을 낱낱이 풀어 주시고 설명해 주시지요. 마지막 때인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비밀스러운 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이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행하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4. 사랑하는 자에게 보이지 아니하고서는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의 징조 등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과 베드로나 예수님의 제자들이 앞으로 어떠한 죽음을 맞이할 것을 알려 주셨지요. 변화산에 오르실 때도 제자 중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만 데리고 가셔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대화 나누는 장면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아무에게도 본 것을 말하지 말 것을 당부하셨지요. 어느 제자들보다 이 세 제자를 그만큼 믿으셨기에 비밀스러운 것도 보여 주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 셋째 하늘을 보여 주셨고, 항해 중에 배가 파선 될 것과 예루살렘에 가면 어떻게 될지도 미리 알려 주셨지요. 아시아로 복음을 전파하러 가고자 할 때는 환상을 통해 이를 막으시고 유럽으로 방향을 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우리 사람을 경작하시는 근본은 사랑입니다. 어떻게든 한 영혼이라도 더 하나님의 참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 안에 들어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지요. 그러니 오늘날도 대홍수의 심판을 미리 알고 대비했던 노아처럼,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미리 알고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올린 아브라함처럼 세상의 마지막 때를 알고 대비하며 세계만방에 외침으로 수많은 영혼을 구원할 하나님의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앞으로 될 일까지도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고 하나님 뜻대로 인도해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아 그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 인간 경작의 역사를 사랑으로 시작하셨고 사랑으로 마무리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온전한 성결을 이루며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생명 다해 이뤄야 하지요. 바로 이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의 힘으로만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 온전한 사랑이 임하고 그 사랑을 행함으로 온전히 이루었을 때 영원한 천국 새 예루살렘에 거하는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때에 비밀스러운 것들을 깨우쳐 수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참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잘 양식 삼아 진리대로 행함으로 온전히 빛의 자녀가 되어야 하지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온전히 신뢰할 수 있고 영의 깊은 비밀스러운 것까지도 알려 주시며 깊은 사랑을 나누실 수 있습니다.
어찌하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고 온전히 말씀대로 살아감으로 하나님과 깊은 사랑을 주고받으며 늘 동행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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