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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요셉은 임종 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히브리서 11:22)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시리즈 11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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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8일 일요일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 2:14~26)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참혹한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 인생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도 참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진실하게 사랑을 나누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되 생명도 아끼지 않고 사랑하는 것을 기뻐하시지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참사랑은 무엇이며, 믿음과 사랑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행함이 있는 사랑만이 참사랑

오늘날 사람들이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진실하고 변함이 없는 마음에서 나오는 고백이어야 합니다.
진리 안에서는 마음에 담겨 있는 진실함이 반드시 행함으로 나오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상대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해 주려 할 것이니 행함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술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라고 수없이 고백할지라도 정작 그 마음이 진실하지 못하다면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 소용이 없으며, 행함이 없는 고백 역시 아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말씀하시며(요 14:15), 사랑에는 반드시 행함이 따른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해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도 참사랑은 반드시 행함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며, 이러한 행함이 있을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도 그 사랑을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도 단지 말씀으로만 사랑한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 사랑을 행함으로 나타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로마서 5장 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말씀한 대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내어 주심으로 그 사랑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또한 때를 따라 응답과 축복, 눈에 보이는 표증으로 그 사랑을 나타내 주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2. 믿음과 사랑의 연관성

야고보서 2장 14~17절에는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에 대한 원리가 사랑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3장 17~18절에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권면하십니다. 곧 행함 있는 믿음이 참믿음인 것처럼 사랑에도 행함이 따라야 참사랑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진실한 행함이 있는 사랑만이 참사랑이 될 수 있는 것은 믿음과 사랑과의 관계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즉 영적인 사랑을 알고자 한다면 먼저 사랑의 근본이 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런데 3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가 4차원인 영의 세계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어야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이 믿음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믿음이 있기에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진리 안에 살아갈 수 있지요.
바로 이러한 믿음이 점차 성장할수록 천국에 대한 소망도 커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게 되며, 하나님의 사랑도 깨우쳐 알게 되니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것입니다.


3. 믿음 성장에 따른 사랑의 깊이

우리가 처음 믿음을 가졌을 때 느끼는 사랑과 점차 믿음이 성장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사랑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받으면 전혀 모르던 엄청난 사랑, 곧 죄 사함을 주시고 구원을 얻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져서 감사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 사랑을 마음 깊은 곳에서 온전히 느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신앙생활을 통해 믿음이 성장하며 하나님 마음을 느끼고 알게 될수록 하나님 사랑 또한 더 깊이 느낄 수 있지요. 즉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마음을 닮는 만큼 하나님 사랑이 더욱 진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자녀를 낳아 부모의 마음이 되어 보아야 비로소 부모의 사랑을 중심에서 느끼듯이 주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우리도 어린아이의 믿음에서 점차 성장하여 장성한 아비의 믿음의 분량에까지 이르러야 참으로 하나님 사랑을 깊이 느끼고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요일 2:12~14). 더 나아가 사도 바울이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 4:19)라고 고백한 것처럼 성령으로 영을 낳는 해산의 수고를 해 본 사람만이 하나님 사랑을 더욱 온전히 깨달을 수 있지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며 애틋한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간절히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믿음이 성장할수록 하나님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되며 사랑의 마음도 더욱 커지므로 결국은 하나님 사랑을 닮은 온전한 사랑의 차원에도 가까이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4. 믿음의 행함은 곧 사랑의 증거

야고보서 2장 22절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했습니다. 믿음이란, 행함을 통해 비로소 온전케 되는 것이니 믿음 성장과 함께 커지는 사랑도 결국은 행함을 통해 온전케 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현재 어떠한 믿음의 행함을 보이고 있는지가 바로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척도가 되고, 믿음의 행함은 곧 사랑의 증거가 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고 경외했기에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즉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아브라함의 행함을 보시고 의로 여기셨는데, 이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함이 곧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증거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시며 아브라함의 사랑을 인정해 주셨습니다(창 22:12).
다윗은 블레셋 장수 골리앗으로부터 모욕당하면서도 그가 두려워 감히 맞서 싸우지 못하는 이스라엘 군대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 백성의 군대를 모욕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기에 다윗은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지요. 물맷돌만을 가지고 나아가 골리앗을 단번에 쓰러뜨립니다(삼상 17장).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 누구도 엄두 내지 못한 일을 믿음으로 행했고,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가 되었지요.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서 지극히 사랑하면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행함이 나옵니다. 이러한 사랑이 있었기에 많은 믿음의 선진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쁨으로 순교의 자리에 이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5. 사랑의 증거를 나타내 보이시는 하나님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때로는 세상에서 잠시나마 불이익을 당하기도 하고, 하나님 앞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어떤 핍박이나 어려움도 불사합니다. 그런데 만일 이렇게 믿음의 행함으로 하나님 앞에 사랑을 나타내 보인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아무런 사랑의 증거나 표현을 해 주시지 않는다면 어떠할까요?
물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자체가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을 헐어 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리게 하셔서 화목제물로 내어 주신 것이 가장 큰 하나님 사랑의 증거이지요. 더구나 영원히 거할 천국에 아름다운 처소를 예비하시고 행한 만큼 상급과 면류관, 빛나는 영광으로 갚아 주시는 그 사랑을 어디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이 땅에 사는 동안 순간순간 믿음의 행군을 해 나가면서 하나님께 기도해도 응답이 오지 않고, 하나님 말씀 안에 살아도 아무런 축복이 오지 않으며,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로 가득하다면 '하나님께서 정녕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구원을 주시고 천국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오직 감사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이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믿음의 행함을 통해 그 사랑의 증거를 드리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분명히 사랑의 증거를 나타내 주십니다. 죄로 인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사람에게는 구원의 역사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에게는 치료의 역사로 함께해 주시지요. 궁핍한 이에게는 풍요로움으로, 마음의 소원이 있는 이에게는 응답의 역사로 함께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영계의 비밀스러운 것까지라도 알려 주시고 성령의 깊은 감동함 가운데 말씀들을 풀어 주기도 하시지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도 어떠한 형태로든 사랑의 증거를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먼저 하나님 앞에 영적인 믿음을 내보이면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사랑의 증거로 받으시고 반드시 그에 대한 응답으로 사랑을 표현해 주십니다.
이러한 영적 체험을 통해 더 큰 믿음이 주어지니 하나님 말씀이 의심 없이 믿어지고 천국 소망 역시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의 모든 기도와 간구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섬세하신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더 뜨겁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 날마다 믿음의 행함을 나타내 보임으로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에 이르며,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해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게 받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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