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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요셉은 임종 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히브리서 11:22)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시리즈 10 - 성결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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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4일 일요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하늘나라에는 많은 천군과 천사가 있고 이 땅에도 온갖 동식물을 창조해 놓으셨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지은 존재는 오직 사람밖에 없었으니 그 기쁨이 얼마나 크셨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물의 영장으로 세우시고 복을 주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며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던 것입니다(창 1:26~28).
그런데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범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롬 6:23). 결국 영이 죽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게 되었고 하나님 형상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선하고 아름다운 형상을 잃어버리고, 대신 원수 마귀를 닮아 추하고 더러운 모습으로 타락해 버린 것입니다. 결국은 지옥의 불구덩이 가운데 떨어질 것을 알고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요?
마치 무서운 질병으로 인해 몸이 썩어 들어가면서 죽어 가는 자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아픔과 고통을 느끼셔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스스로는 구원받을 수 없는 우리 사람을 위해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는데, 그 길이 바로 '성결의 말씀'입니다.
이러한 성결의 말씀을 허락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랍고, 그 안에서 누리는 은혜와 축복은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1. 성결의 의미와 중요성

성결의 사전적 의미는 '거룩하고 깨끗함'입니다. 그렇다면 주 안에서 성결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죄로 인해 타락한 우리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총을 받고 믿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돼 악이 없는 깨끗한 마음을 갖게 된 상태를 말합니다. 즉 신앙생활을 통해 주님을 닮아감으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온전히 이루는 것을 의미하지요.
그러므로 성결은 거룩하고 깨끗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이루어야 할 사명이요, 신앙생활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 레위기 11장 45절에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했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 내시고 하나님의 선민으로 삼으신 까닭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백성을 만드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하물며 오늘날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 마음 안에 보혜사 성령이 내주하고 계시므로 성결 된 삶을 사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3절에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했고, 5장 23절에는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했으니, 성결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보혈을 흘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궁극적인 목적이 됩니다. 로마서 6장 6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한 대로, 예수님의 보혈로 모든 죄를 사해 주신 것은 더 이상 범죄하지 않고 온전한 성결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함이지요.
그런데 히브리서 6장 4~6절에 보면 "한 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주님을 영접한 후 보혜사 성령을 선물로 받고 하나님 은혜를 체험한 믿음의 사람이 다시 죄 가운데로 타락해 짐짓 범죄해 나가면 십자가의 구속하심이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그런 사람은 구원받을 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주 안에서 믿음이 있고 하나님 사랑을 아는 사람이라면 날마다 성결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2. 마음의 성결을 이루는 방법

그렇다면 마음의 성결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한복음 14장 15절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했으니,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계명을 지킬 것이니 성결은 자연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의 증거는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연히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사모할 뿐 아니라 그 말씀을 심비에 새겨 실생활에서 그대로 지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5장 3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명하신 계명들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 나갈 것이니 전혀 힘들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계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원수를 사랑하라', '판단 정죄하지 말라' 등 하라, 하지 말라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또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등 지키라, 버리라는 말씀들이 있지요. 이 같은 계명들을 지키는 사람이라야 정녕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런 사람은 죄를 싸워버리고 말씀대로 행하므로 진리가 마음에 임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구습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 나가는 것, 바로 이것이 성결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가 성결을 이루는 만큼 천국에 대한 소망이 더해진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말씀한 대로(눅 17:21) 죄를 버리는 만큼 그 마음 안에는 천국이 임하지요. 천국이라 해도 다 같은 천국이 아니라 이 땅에서 얼마나 악을 버리고 충성했느냐에 따라 처소와 상급이 달라집니다. 믿음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만큼 천국에 대한 소망이 뜨거워지므로 더욱 열심히 죄를 싸워 버리며 성결되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성결은 성도의 가장 확실한 믿음의 표현이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가 됩니다.


3. 하나님께서 성결을 원하시는 이유

히브리서 12장 4절에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하시며, 사랑의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성결을 원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생령 아담은 참으로 선한 존재였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직 진리와 선만 가르침을 받았기에 죄가 무엇인지, 악이 무엇인지 알 수도 없었지요. 이처럼 죄악이 없는 상태에서 아담은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누리며 아름다운 에덴동산에서 아무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하며 영생의 복을 누릴 수 있었지요.
그런데 간교한 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먹는 불순종의 죄가 들어오자, 영계의 법칙에 따라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로마서 6장 16절에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한 말씀대로 범죄한 아담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생령 아담이 가지고 있던 모든 권세가 어둠의 주관자인 원수 마귀에게 넘어갔고, 범죄한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점차 죄악으로 물들어 갔습니다. 결국 범죄한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류도 원수 마귀 사단의 주관 아래 이 땅에서 온갖 고통을 겪으며 살다가 영원한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첫 사람 아담이 원래 가지고 있던 영적인 권세를 되찾아 모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인간 구원의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모든 죄를 사함 받고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는 것입니다. 바로 성결이 유일한 길이지요.
영의 세계에서는 성결이 곧 힘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죄를 버리고 성결을 이루는 만큼 본래 하나님께서 생령 아담에게 주셨던 권세를 회복해 원수 마귀 사단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 계명을 지키는 만큼 성령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고, 영계를 뚫어 나갈 수 있으며, 항상 축복된 길로 나갈 수 있지요.
또한 우리가 성결을 이뤄야 사랑 자체인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 영적인 사랑을 이루게 됩니다. 자신의 생명까지 줄 수 있는 영적인 사랑을 이루고 온 집에 충성한 사람이 되면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 복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성결을 이루라" 하심은 최고의 사랑 표현이요, 첫 사람 아담이 타락하므로 잃어버린 영적인 권세와 능력, 모든 축복을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4. 하나님께서 성결로 이끄시는 방법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온전하고 흠이 없는 성결 된 자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구약 시대에는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주시고 율법을 지키게 하심으로 죄에서 떠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할 때마다 선지자들을 보내 말씀을 전하게 하심으로 악에서 돌이켜 회개하도록 만드셨지요. 뿐만 아니라 시대마다 친히 보고 따를 수 있는 모델을 세워 주심으로 믿는 이들이 더욱 성결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이끌어 가셨습니다.
그중 가장 본이 되시는 분은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예수님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진리를 가르치셨을 뿐 아니라 친히 말씀을 지켜 행하심으로 범사에 본이 되어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치신 예수님께서는 실제로 병들고 약한 자들을 고치시고 죄인들을 긍휼히 여기시며 일흔 번의 일곱 번까지라도 용서를 베푸심으로 그 행함을 좇아 우리도 사랑 가운데 나오게 하셨습니다. 또한 "섬기고 낮아지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피조물들의 발을 씻기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우리에게 스스로 낮아지고 섬기는 삶을 살게 하셨지요.
요한일서 3장 2∼3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주를 향한 우리의 소망이란 예수 그리스도처럼 영원히 썩지 아니할 신령한 몸으로 변화돼 눈물, 슬픔, 고통, 질병, 사망이 없는 천국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 소망을 뜻합니다. 사랑하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 소망이 있다면 주님의 온전하심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신속히 성결을 이루며 주님을 온전히 닮아 아버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입은 새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아무 흠이나 티가 없는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단장하고 신랑 되신 주님의 품에 안기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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