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54개국을 대상으로 펼치는 활발한 선교와 동시에 교회 내 성도들이 변화와 치유 역사를 체험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축복된 삶을 살게 하는 빛 된 교회, 케냐 나이로비 만민교회(담임 정명호 목사)가 지난 4월에 교회 안팎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 더욱 충만한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지난 10월 10일 주일, 우리 교회는 창립 39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 및 축하 공연(영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대예배에는 '섭리'(암 3:7)라는 제목의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영상 설교가 있었으며, 저녁예배는 교회 창립 39주년 기념 예배 및 축하 공연으로 드려졌다. 미국, 이스라엘, 러시아, 케냐, 일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페루, 조지아, 우크라이나, 라트비아, 파키스탄, 이집트, 스리랑카 등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창립 39주년을 축하했다. 전 세계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 이 날 예배와 축하 공연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8개 언어와 영어, 독일어, 말레이시아어 등 수어 13개 언어로 동시통역되었다. 1부 기념 예배 시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는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 16:3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지금도 권능의 역사를 통해 우리와 함께하심을 나타내 보이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믿음과 소망이 있기에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기쁨과 감사로 승리해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온전히 믿어드리는 만민이 되어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과 소망으로 충만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에는 'Amazing Grace'(부제: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의 예능위원회 축하 공연 영상이 상영됐다. 어린아이 4명을 포함한 13명의 성도로 시작해 세계 속의 만민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시험 환난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으로 달려온 만민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이었다. 지난 10월 8일 금요철야예배 2부 시에는 '2021 해외선교대회' 영상을 상영해 국내외 랜선을 통한 언택트 선교 및 GCN방송을 통한 방송 선교와 우림북의 문서 선교, 해외 지교회들의 활발한 선교 사역 등 지금도 멈추지 않고 만민을 통해 그 섭리를 이뤄 가시는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 세계 곳곳에서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를 통해 주의 복음을 전하며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통해 만민의 세계 선교는 지금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2021 해외선교대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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