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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ë…„ 5ì›” 17ì¼ ê¸ˆìš”ì¼ ì˜¤ì „ 11:1
 
 

ì˜ì¸ì€ 믿ìŒìœ¼ë¡œ 살리ë¼
ÃֽŠ¾÷µ¥ÀÌÆ®
"ê·¸ ì¼ í›„ì— í•˜ë‚˜ë‹˜ì´ ì•„ë¸Œë¼í•¨ì„ 시험하시려고 그를 ë¶€ë¥´ì‹œë˜ â€¦ 네 아들 네 사랑하는 ë…ìž ì´ì‚­ì„ ë°ë¦¬ê³  모리아 땅으로 가서 ë‚´ê°€ 네게 지시하는 í•œ ì‚° 거기서 그를 번제로 ë“œë¦¬ë¼ â€¦
ê·¸ 아들 ì´ì‚­ì„ 결박하여 단 나무 ìœ„ì— ë†“ê³  ì†ì„ 내밀어 ì¹¼ì„ ìž¡ê³  ê·¸ ì•„ë“¤ì„ ìž¡ìœ¼ë ¤ 하ë”니 …
ê·¸ ìˆ˜ì–‘ì„ ê°€ì ¸ë‹¤ê°€ ì•„ë“¤ì„ ëŒ€ì‹ í•˜ì—¬ 번제로 드렸ë”ë¼"(창세기 22:1~13) ...
       
 
  
 

진정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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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ë…„ 10ì›” 7ì¼ ì¼ìš”ì¼


"… ì´ ì—¬ìžê°€ ê°„ìŒí•˜ë‹¤ê°€ 현장ì—ì„œ 잡혔나ì´ë‹¤â€¦ ì´ì— ì¼ì–´ë‚˜ ê°€ë¼ì‚¬ëŒ€ ë„ˆí¬ ì¤‘ì— ì£„ 없는 ìžê°€ 먼저 ëŒë¡œ ì¹˜ë¼ í•˜ì‹œê³ â€¦ ë‚˜ë„ ë„ˆë¥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ë§ë¼ 하시니ë¼" (ìš”í•œë³µìŒ 8:1~11)

사랑ì´ë¼ëŠ” 단어는 듣기만 í•´ë„ ìš°ë¦¬ë¥¼ 행복하고 가슴 설레게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사는 ë‚  ë™ì•ˆ ë³€í•¨ì—†ì´ ì‚¬ëž‘ì„ ì£¼ê³ ë°›ì„ ìˆ˜ 있다면 그보다 ë”í•œ í–‰ë³µì€ ì—†ì„ ê²ƒìž…ë‹ˆë‹¤. ë§Žì€ ì‚¬ëžŒì´ ìƒëª…ì„ ë‹¤í•´ 사랑한다고 ë§í•˜ì§€ë§Œ, ëŒ€ë¶€ë¶„ì€ ìžê¸°ì˜ 유ìµì„ 구하는 사랑ì´ë©° ê²°êµ­ì€ ì©ì–´ì§€ê³  변질ë˜ëŠ” 사랑입니다.

ì„±ê²½ì„ ë³´ë©´ 하나님께서 ë§ì”€í•˜ì‹œëŠ” ì‚¬ëž‘ì€ ìƒëŒ€ì˜ 유ìµì„ 구하며 기ì¨ê³¼ 소ë§ê³¼ ìƒëª…ì„ ì¤„ ë¿ë§Œ ì•„ë‹ˆë¼ ì˜ì›ížˆ ë³€í•¨ì´ ì—†ëŠ” 진정한 사랑입니다. ì˜¤ì§ 'ì˜ì ì¸ 사랑'ë§Œì´ ì§„ì •í•œ 사랑ì´ë©° 하나님 안ì—서만 ì–»ì„ ìˆ˜ 있습니다. í•˜ë‚˜ë‹˜ì˜ ì‚¬ëž‘ì€ ì‚¬ëžŒìœ¼ë¡œì„œëŠ” ìƒìƒí•  수 없으며 ê·¸ 높ì´ì™€ ë„“ì´ì™€ 깊ì´ê°€ 무한합니다.

ì£„ì¸ ëœ ëª¨ë“  ì¸ë¥˜ì—게 구ì›ì˜ ê¸¸ì„ ì—´ì–´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ë…ìƒìž ì˜ˆìˆ˜ë‹˜ì„ ì°¸í˜¹í•œ í˜•ë²Œì— ë‚´ì–´ì£¼ì…¨ìŠµë‹ˆë‹¤. ì˜ˆìˆ˜ë‹˜ê»˜ì„œë„ ê¸°êº¼ì´ ì‹­ìžê°€ë¥¼ 지심으로 í•˜ë‚˜ë‹˜ì˜ ì‚¬ëž‘ì„ ì˜¨ 세ìƒì— 나타내 ë³´ì´ì…¨ì§€ìš”. ì´ ì‚¬ëž‘ì€ ìš°ë¦¬ì˜ ëª¨ë“  í—ˆë¬¼ì„ ë®ê³  변화시키는 ëŠ¥ë ¥ì´ ë˜ì—ˆê³ , ì²œêµ­ì„ ì†Œë§í•œë‹¤ ë§í•  수 있게 í•´ 주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나타내 ë³´ì´ì‹  진정한 ì‚¬ëž‘ì€ ë¬´ì—‡ì¼ê¹Œìš”?


1. 용서와 ê¸íœ¼ì˜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리 í‰ì•…í•œ 죄ì¸ì´ë¼ë„ ë§ˆìŒ ì¤‘ì‹¬ì—ì„œ ê¸íœ¼ížˆ 여기셨습니다. ìžì‹ ì˜ ìƒëª…ì„ ë‚´ì–´ì£¼ëŠ” í•œì´ ìžˆì–´ë„ ì£½ì–´ê°€ëŠ” ì˜í˜¼ë“¤ì„ 구ì›í•˜ê¸° ì›í•˜ì…¨ì§€ìš”.

ìš”í•œë³µìŒ 8장ì—는 ê°„ìŒí•˜ë‹¤ê°€ 현장ì—ì„œ 잡혀온 ì—¬ì¸ì´ 나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ì¸ë“¤ì´ ì˜ˆìˆ˜ë‹˜ì„ ì‹œí—˜í•˜ì—¬ 고소할 ì¡°ê±´ì„ ì–»ê³ ìž ê°„ìŒí•œ ì—¬ì¸ì„ ë°ë¦¬ê³  왔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ìœ¨ë²•ì— ì´ëŸ¬í•œ ì—¬ìžë¥¼ ëŒë¡œ ì¹˜ë¼ ëª…í•˜ì˜€ê±°ë‹ˆì™€ ì„ ìƒì€ 어떻게 ë§í•˜ê² ë‚˜ì´ê¹Œ" 하고 묻지요.



ì—¬ì¸ì€ ëª¨ì„¸ì˜ ìœ¨ë²•ëŒ€ë¡œ 하면 ëŒì— 맞아 ì£½ì„ ìˆ˜ë°–ì— ì—†ëŠ” 처지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ê·¸ ì—¬ì¸ì„ "율법대로 ëŒë¡œ ì³ì„œ 죽ì´ë¼" 명하지 ì•Šê³  오히려 불ìŒížˆ 여겨 ì‚´ ê¸¸ì„ ì—´ì–´ 주시는 ê²ƒì„ ë³¼ 수 있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ì¸ë“¤ì˜ ì§ˆë¬¸ì— ëŒ€í•´ 예수님께서는 아무 ë§ ì—†ì´ ëª¸ì„ ìˆ™ì—¬ ì†ê°€ë½ìœ¼ë¡œ ë•…ì— ë¬´ì–¸ê°€ 쓰셨습니다. 그리고는 "ë„ˆí¬ ì¤‘ì— ì£„ 없는 ìžê°€ 먼저 ëŒë¡œ 치ë¼" ë§ì”€í•˜ì‹­ë‹ˆë‹¤. 과연 예수님께서는 무엇ì´ë¼ê³  ì“°ì…¨ì„까요? ì£¼ìœ„ì— ë‘˜ëŸ¬ì„  ì‚¬ëžŒë“¤ì˜ ì£„ëª©ì´ì—ˆìŠµë‹ˆë‹¤.

처ìŒì—는 미움, 혈기, 욕심, ë„ì ì§ˆ, ê°„ìŒ, êµë§Œ 등 ì¼ë°˜ì ì¸ ì£„ëª©ë“¤ì„ ê¸°ë¡í•˜ì…¨ìŠµë‹ˆë‹¤. ì´ë•Œê¹Œì§€ë§Œ í•´ë„ ì‚¬ëžŒë“¤ì€ ê·¸ ì£„ëª©ë“¤ì´ ìžì‹ ì—게 해당ë˜ëŠ” 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ëª¸ì„ êµ½í˜€ ë•…ì— ì“°ì‹¤ 때는 ì‚¬ëžŒë“¤ì˜ ë‚¯ë¹›ì´ ë‹¬ë¼ì§€ê¸° 시작했습니다. ì´ë²ˆì—는 ê·¸ê³³ì— ë‘˜ëŸ¬ì„  ì‚¬ëžŒë“¤ì´ ë²”ì£„í•œ ì •í™©ì„ '언제, 어디서, ì–´ë–¤ 죄를 지었는지'ì— ëŒ€í•´ 구체ì ìœ¼ë¡œ 쓰셨기 때문입니다.

ì‚¬ëžŒë“¤ì€ ìžì‹ ì˜ 죄가 ì ížˆëŠ” ê²ƒì„ ë³´ë©´ì„œ ì–‘ì‹¬ì— í™”ì¸ ë§žì€ ì‚¬ëžŒì´ ì•„ë‹Œ ì´ìƒ ê°„ìŒí•œ ì—¬ì¸ì—게 ëŒì„ ë˜ì§ˆ 수 없었습니다.

í•œ 명, í•œ 명 ëŒì„ ë‚´ë ¤ 놓고 ìžë¦¬ë¥¼ 뜹니다. ìžì‹ ì˜ 죄를 ë³´ë©´ì„œë„ ê·¸ ì—¬ì¸ì„ ëŒë¡œ 친다는 ê²ƒì€ ê²°êµ­ ìžê¸° ìžì‹ ì„ 정죄하는 것과 마찬가지ì´ê¸° 때문입니다.

마침내 모ë‘ê°€ 떠나고 ì˜¤ì§ ì˜ˆìˆ˜ë‹˜ê³¼ ê°„ìŒí•œ ì—¬ì¸ë§Œ ë‚¨ì•˜ì„ ë•Œ 예수님께서는 ì•„ë¬´ë„ ì—†ëŠ” ê²ƒì„ ë³´ì‹œê³  "ì—¬ìžì—¬ 너를 ê³ ì†Œí•˜ë˜ ê·¸ë“¤ì´ ì–´ë”” 있ëŠëƒ 너를 정죄한 ìžê°€ ì—†ëŠëƒâ€¦ ë‚˜ë„ ë„ˆë¥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ë§ë¼" 하셨지요. 아무리 예수님께서 용서해 주셨다 í•´ë„ ê³„ì† ì£„ ê°€ìš´ë° ì‚´ë©´ ì—¬ì¸ì€ ê²°êµ­ 멸ë§í•  ìˆ˜ë°–ì— ì—†ìŠµë‹ˆë‹¤. 그러니 다시는 범죄하지 ë§ë¼ê³  간절히 당부하시는 ê²ƒì„ ë³¼ 수 있지요.

물론 죄ì¸ë“¤ì„ ê¸íœ¼ížˆ 여기고 용서하신다 í•´ì„œ 모ë‘ê°€ 변화ë˜ëŠ” ê²ƒì€ ì•„ë‹™ë‹ˆë‹¤. 변화ë˜ì–´ 구ì›ë°›ëŠ” ì‚¬ëžŒë„ ìžˆì§€ë§Œ, ë까지 í•˜ë‚˜ë‹˜ì„ ëŒ€ì í•˜ë©° ì•…ì„ ë°œí•˜ë‹¤ê°€ ê²°êµ­ 구ì›ë°›ì§€ 못하는 ì‚¬ëžŒë„ ìžˆìŠµë‹ˆë‹¤. ì˜ˆìˆ˜ë‹˜ê»˜ì„œë„ ì´ëŸ° ì‚¬ì‹¤ì„ ì•„ì‹œê³ , ê° ì‚¬ëžŒì˜ ì¤‘ì‹¬ë„ ë„ˆë¬´ë‚˜ 잘 아십니다. 그렇다고 'ì´ëŠ” 회개할 것ì´ë‹ˆ ê¸íœ¼ížˆ 여기고, 저는 구ì›ì˜ 기회를 ì¤˜ë„ íšŒê°œí•˜ì§€ 못할 테니까 그냥 í¬ê¸°í•˜ìž' 하지 않으셨지요. 아니면 '저렇게 ì•…í•œ ì‚¬ëžŒë“¤ì„ ìœ„í•´ ë‚´ê°€ ì´ë ‡ê²Œ í¬ìƒí•´ì•¼ 하나' ê³ ë¯¼í•˜ì§€ë„ ì•Šìœ¼ì…¨ìŠµë‹ˆë‹¤.

ëŒ€ë¶€ë¶„ì˜ ì‚¬ëžŒë“¤ì€ ìš©ì„œë°›ì„ ê°€ì¹˜ê°€ 없는 것처럼 ë³´ì´ëŠ” ì‚¬ëžŒì— ëŒ€í•´ì„œëŠ” ê¸íœ¼ì„ 베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선으로 ëŒ€í•´ì£¼ì–´ë„ ê³ ë§ˆìš´ 줄 모르고 ì•…ì„ í–‰í•˜ë©´ì„œë„ ë»”ë»”í•œ ì‚¬ëžŒì„ ë³´ë©´ '저는 ìƒëŒ€í•  가치가 없다' 하고 외면하지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가룟 유다와 ê°™ì€ ì‚¬ëžŒë„ ë까지 사랑하며 회개하고 ëŒì´í‚¬ 기회를 주셨지요. ë˜í•œ ì˜ˆìˆ˜ë‹˜ì„ ë”°ë¥´ëŠ” ì‚¬ëžŒë“¤ë§Œì´ ì•„ë‹ˆë¼, ì˜ˆìˆ˜ë‹˜ì„ ì‹­ìžê°€ì— 못 박는 ì‚¬ëžŒë“¤ì„ ìœ„í•´ì„œë„ ì‹­ìžê°€ì— 달려 주셨습니다.

ì—¬ëŸ¬ë¶„ì€ ì–´ë– í•˜ì‹­ë‹ˆê¹Œ? 저와 ì—¬ëŸ¬ë¶„ì€ ëª¨ë‘ê°€ 죄ì¸ì´ì—ˆê³ , 사ë§ì˜ í˜•ë²Œì„ ë°›ì„ ìš´ëª…ì´ì—ˆìŠµë‹ˆë‹¤. 그러나 í•˜ë‚˜ë‹˜ì˜ ê¸íœ¼ë¡œ ìš©ì„œë°›ì„ ìˆ˜ 있었고 ì²œêµ­ì„ ì†Œë§í•˜ê²Œ ë˜ì—ˆìŠµë‹ˆë‹¤. 그런 우리가 ìƒëŒ€ë¥¼ ê¸íœ¼ížˆ 여기지 못한다면 ì´ëŠ” 마치 ìžì‹ ì˜ 죄가 기ë¡ëœ ê²ƒì„ ë³´ë©´ì„œë„ ìƒëŒ€ì—게 ëŒì„ ë˜ì§€ëŠ”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ê·¸ëŸ°ë° ì–´ë–¤ ì‚¬ëžŒì€ '분별한다' 하면서 ìƒëŒ€ë¥¼ 쉽게 단정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ë‚´ê°€ ê·¸ë™ì•ˆ ì € ì‚¬ëžŒì„ ì§€ì¼œë³´ë‹ˆ ê°•í…í•´ì„œ 진리를 ì•Œë ¤ì¤˜ë„ ìž˜ 깨닫지 못한다' 하거나, 'ì € ì‚¬ëžŒì€ ëŠ˜ 잘하겠다고 ë§ë¡œëŠ” 고백하지만 ë‚˜ì¤‘ì— ë³´ë©´ 변화가 없는 사람ì´ë‹¤' 규정하지요. 그런 사람ì—게 ì§„ì•¡ì„ ìŸì•„가며 보살필만한 가치가 ì ë‹¤ê³  ìƒê°í•˜ëŠ” 것입니다. 그러나 ì´ëŠ” ë¶„ë³„ì´ ì•„ë‹ˆë¼ ê¸íœ¼ 없는 마ìŒìœ¼ë¡œ ìƒëŒ€ë¥¼ íŒë‹¨ 정죄하고 í¬ê¸°í•´ 버리는 것ì´ì§€ìš”. 아무리 부족한 ì‚¬ëžŒì„ ëŒ€í•  ë•Œë¼ë„ 그를 í•œ ì˜í˜¼ìœ¼ë¡œ 본다면 ê¸íœ¼ì´ 앞서게 ë˜ëŠ” 것입니다.


2.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ìƒëŒ€ì—게 í° ì€í˜œë¥¼ 입었거나 ìƒëŒ€ì˜ ì‚¬ëž‘ì„ í™•ì¸í–ˆì„ 때는 누구나 뜨거운 ì‚¬ëž‘ì„ ê³ ë°±í•©ë‹ˆë‹¤. 그러나 진정한 ì‚¬ëž‘ì€ ì¢‹ì€ ë•Œë¿ ì•„ë‹ˆë¼ ì–´ë µê³  힘들 ë•Œë„ ë³€í•¨ì´ ì—†ìŠµë‹ˆë‹¤. ì„¸ì›”ì´ ì•„ë¬´ë¦¬ ì§€ë‚˜ë„ ë³€í•¨ì´ ì—†ì§€ìš”.

í•˜ë‚˜ë‹˜ì„ ì‚¬ëž‘í•  ë•Œë„ ë§ˆì°¬ê°€ì§€ìž…ë‹ˆë‹¤. í•˜ë‚˜ë‹˜ì„ ì§„ì •ìœ¼ë¡œ 사랑한다면 그로 ì¸í•´ ì–´ë–¤ ê³ ë‚œì´ë‚˜ 불ì´ìµì„ 당한다 í•´ë„ ë³€ê°œí•˜ì§€ 않습니다. 때때로 ì—°ë‹¨ì„ ë°›ì„ ë•Œë„ í•˜ë‚˜ë‹˜ê»˜ 서운해하는 ê²ƒì´ ì•„ë‹ˆë¼ ì—¬ì „ížˆ 헌신하고 충성하는 ê²ƒì„ ë³¼ 수 있지요.

ì‚¬ë„ ë°”ìš¸ì€ ë³µìŒì„ 전하다가 ê³ ë‚œì„ ë‹¹í•´ë„ ê·¸ 사랑ì—는 ë³€í•¨ì´ ì—†ì—ˆìŠµë‹ˆë‹¤. 심한 매를 맞고 피 í˜ë¦¬ë©° ê°ì˜¥ì— ê°‡í˜”ì„ ë•Œë‚˜ 험한 바다ì—ì„œ 하루 낮과 ë°¤ì„ í‘œë¥˜í•  ë•Œë„ ì¤‘ì‹¬ìœ¼ë¡œ í•˜ë‚˜ë‹˜ì„ ì°¬ì–‘í–ˆì§€ìš”.

'ë‚´ê°€ í•˜ë‚˜ë‹˜ì˜ ëœ»ì— ë”°ë¼ ì¶©ì„±í–ˆëŠ”ë° ì™œ 매를 맞고 부ë„ëŸ¬ì›€ì„ ë‹¹í•´ì•¼ 하나. 왜 나를 ì´ë ‡ê²Œ ë°”ë‹¤ì— ë¹ ì§€ê²Œ 하시나' 하는 서운한 마ìŒì´ í‹°ëŒë§Œí¼ë„ 없었습니다. 오히려 ê°ížˆ 나 ê°™ì€ ì£„ì¸ì´ 귀하신 ì£¼ë‹˜ì˜ ì´ë¦„으로 ì¸í•´ ê³ ë‚œ ë°›ì„ ìˆ˜ 있다는 ê²ƒì— ê°ê²©ìŠ¤ëŸ¬ì›Œ 했지요.

í•˜ë‚˜ë‹˜ì˜ ì¼ì„ ì´ë£¨ëŠ” ë°ëŠ” 늘 편안하고 행복한 ì¼ë§Œ 있는 ê²ƒì€ ì•„ë‹™ë‹ˆë‹¤. 고린ë„후서 1장 8~9ì ˆì— ë³´ë©´, "â€¦íž˜ì— ì§€ë‚˜ë„ë¡ ì‹¬í•œ ê³ ìƒì„ 받아 ì‚´ 소ë§ê¹Œì§€ ëŠì–´ì§€ê³  우리 마ìŒì— 사형 선고를 ë°›ì€ ì¤„ 알았으니…" 하는 ì‚¬ë„ ë°”ìš¸ì˜ ê³ ë°±ì´ ë‚˜ì˜µë‹ˆë‹¤.

ì € ì—­ì‹œ ì´ë ‡ê²Œ ì£½ì€ ê²ƒì²˜ëŸ¼ 낮아지는 ì‹œê°„ë„ ìžˆì—ˆê³  너무나 ë§ˆìŒ ì•„í”ˆ ì¼ë“¤ë„ ë§Žì´ ìžˆì—ˆìŠµë‹ˆë‹¤. 하지만 그럴 ë•Œë„ 'ë‚´ê°€ í•˜ë‚˜ë‹˜ì„ ë¯¿ê³  순종만 í–ˆëŠ”ë° ì™œ ì´ëŸ° ì¼ì„ 당해야 하지?' ì´ëŸ° ìƒê°ì„ í•´ 본 ì¼ì´ 없습니다. 사나 죽으나 ì €ì˜ ëª¨ë“  ì‚¶ì€ í•˜ë‚˜ë‹˜ì˜ ê²ƒì´ìš” ì£¼ë‹˜ì˜ ê²ƒì´ê¸° 때문입니다. ë§Œë¬¼ì˜ ì°Œë¼ì™€ ê°™ì´ ë‚®ì•„ì§„ë‹¤ í•´ë„, 모든 ê²ƒì„ ìžƒê³  죽ìŒì„ 맞는다 í•´ë„ "하나님 사랑합니다. ê°ì‚¬í•©ë‹ˆë‹¤" 고백할 ë¿ì´ì§€ìš”.

ì‚¬ëžŒë“¤ì€ ìˆœê°„ì ìœ¼ë¡œ 마ìŒì´ 뜨거우면 하나님께 ìƒëª…ë„ ë“œë¦´ 수 있다고 ë§í•˜ê¸°ë„ 합니다. 그러나 ì¼í‰ìƒ 드리고 ë“œë ¸ëŠ”ë° ë˜ë‹¤ì‹œ 전부를 드려야 한다면, 과연 처ìŒê³¼ ë™ì¼í•œ 마ìŒìœ¼ë¡œ 하나님 ì•žì— ë“œë¦´ 수 있ì„까요?

물질ë„, 충성ë„, ê±´ê°•ë„ ë˜ë‹¤ì‹œ 드려야 한다면, ê·¸ëž˜ë„ í–‰ë³µí•˜ê²Œ 드릴 수 있ì„까요? 진정 사랑한다면, 그렇게 드렸는ë°ë„ ì˜ê´‘ì„ ëˆ„ë¦¬ëŠ” ê²ƒì´ ì•„ë‹ˆë¼ ì§€ê·¹ížˆ ë‚®ì€ ìžë¦¬ì— 처한다 í•´ë„ ì„œìš´í•¨ì´ë‚˜ 오해가 없습니다. 변함없는 ì‚¬ëž‘ì„ ì´ë£¨ë©´ í•˜ë‚˜ë‹˜ì˜ ì§€ê·¹í•œ ì‚¬ëž‘ì„ ë°›ê²Œ ë©ë‹ˆë‹¤.


3. 마ìŒì„ 헤아려 행하는 사랑입니다

ì–´ë–¤ ì‚¬ëžŒì€ ì‚¬ëž‘í•œë‹¤ 하면서 ìžê¸° ê¸°ì¤€ì— ë§žì¶°ì„œ ì‚¬ëž‘ì„ ì¤ë‹ˆë‹¤. ìƒëŒ€ê°€ ì›í•˜ëŠ” ê²ƒì„ ì£¼ê¸°ë³´ë‹¤ëŠ” ìžì‹ ì´ ì›í•˜ëŠ” ê²ƒì„ ì£¼ê³ , ìžì‹ ì´ ì›í•˜ëŠ” 대로 받기를 ì›í•˜ì§€ìš”.

그러나 진정한 ì‚¬ëž‘ì€ ìƒëŒ€ì˜ ìž…ìž¥ì´ ë˜ê³  ìƒëŒ€ì˜ 마ìŒì´ ë˜ì–´ ì›í•˜ëŠ” ê²ƒì„ ì£¼ëŠ” 것입니다. ë‚´ê°€ ì›í•˜ëŠ” ê²ƒì„ ìƒëŒ€ê°€ 주지 않는다 í•´ë„ ì„œìš´í•´í•˜ê±°ë‚˜ 오해하지 않습니다. ì„¸ìƒ ì‚¬ëžŒë“¤ë„ ìƒëŒ€ì˜ 마ìŒì„ ì–»ê³ ìž í•  ë•Œì—는 ìƒëŒ€ê°€ ë¬´ì—‡ì„ ì¢‹ì•„í•˜ê³ , ì–´ë–¤ ê²ƒì„ ê¸°ë»í•˜ëŠ”지 세밀하게 ì‚´í•ë‹ˆë‹¤. 하물며 í•˜ë‚˜ë‹˜ì„ ì‚¬ëž‘í•  ë•Œì—는 ë”ìš± í•˜ë‚˜ë‹˜ì˜ ë§ˆìŒì„ 헤아려 행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ì‚¬ëž‘ì„ í•˜ì…¨ìŠµë‹ˆë‹¤. í•˜ë‚˜ë‹˜ì˜ ëœ»ì€ ì˜ˆìˆ˜ë‹˜ê»˜ì„œ ì‹­ìžê°€ì— 달려 죽으심으로 구ì›ì˜ 섭리를 ì´ë£¨ëŠ” 것ì´ì—ˆì§€ìš”. 예수님께서는 ì´ëŸ° í•˜ë‚˜ë‹˜ì˜ ëœ»ì„ ì•Œê³  온전히 ìˆœì¢…í•˜ì…¨ë˜ ê²ƒìž…ë‹ˆë‹¤.

ì‹­ìžê°€ë¥¼ 지는 ê²ƒì´ ì‚¬ëª…ì´ë¼ í•´ì„œ ì´ ë•…ì— ê³„ì‹œëŠ” ë™ì•ˆ 하루하루를 편히 지내다가 마지막 ìˆœê°„ì— ì‹­ìžê°€ì— 달려 죽으신 ê²ƒì´ ì•„ë‹™ë‹ˆë‹¤. 왜 하나님께서 ìžì‹ ì„ ì´ ë•…ì— ë³´ë‚´ì…¨ëŠ”ì§€ ê¹Šì´ í—¤ì•„ë¦¬ì…¨ê¸° ë•Œë¬¸ì— ì‰¬ì‹œì§€ 못하고 드시지 못한다 í•´ë„ í•œ ì˜í˜¼ì´ë¼ë„ ë” ì¹˜ë£Œí•˜ê³  가르치시기 위해 몸과 마ìŒì„ 다해 사역하셨지요.

마침내 ì‹­ìžê°€ë¥¼ 지고 골고다를 오르실 ë•Œë„ "아버지 사랑합니다. ë‚´ê°€ 아프고 힘들지만 아버지를 위해서ë¼ë©´ 얼마든지 ê°ë‹¹í•  수 있습니다"ë¼ê³  고백하신 ê²ƒì´ ì•„ë‹™ë‹ˆë‹¤. ì´ëŠ” ë¶€ëª¨ì˜ ë§ˆìŒì„ 모르는 어린아ì´ì™€ ê°™ì€ ê³ ë°±ì´ì§€ìš”.

예수님께서는 ì‹­ìžê°€ì˜ ê³ ë‚œì„ í†µí•´ ë§Žì€ ì˜í˜¼ì´ 구ì›ë°›ì„ ê²ƒì„ ê³ ë°±í•˜ë©° í•˜ë‚˜ë‹˜ì˜ ìŠ¬í””ì„ ì¡°ê¸ˆì´ë¼ë„ ëœì–´ë“œë¦¬ë ¤ 하셨습니다. "아버지여 ë‚´ ì•ˆì— ë„˜ì¹˜ëŠ” ì•„ë²„ì§€ì˜ ì‚¬ëž‘ìœ¼ë¡œ ì´ ëª¨ë“  ê³ ë‚œì„ ëŠ¥ížˆ ê°ë‹¹í•  수 있나ì´ë‹¤. 애통하지 마시고 ëˆˆë¬¼ì„ ê±°ë‘소서" 하면서 í•˜ë‚˜ë‹˜ì„ ì˜¤ížˆë ¤ 위로하셨습니다.

ì—¬ëŸ¬ë¶„ë„ ì´ë ‡ê²Œ 장성한 ìžë…€ì™€ ê°™ì€ ë§ˆìŒìœ¼ë¡œ í•˜ë‚˜ë‹˜ì„ ì‚¬ëž‘í•˜ë©´ ì‚¬ëª…ì„ ê°ë‹¹í•  ë•Œì—ë„ ê·¸ 모습과 열매가 달ë¼ì§‘니다. ì¼ì„ ì´ë£¨ëŠ” 것만 ìƒê°í•˜ëŠ” ê²ƒì´ ì•„ë‹ˆë¼ ê·¸ ì¼ì„ ì´ë£¨ëŠ” 과정과 ê²°ê³¼ 모ë‘를 하나님께서 기ë»í•˜ì‹œëŠ” 대로 ì´ë£¨ê¸° 위해 ì§„ì•¡ì„ ë‹¤ ìŸê²Œ ë˜ì§€ìš”.

ì˜í˜¼ë“¤ì„ 맡아 심방한다 í•´ë„ í•˜ë‚˜ë‹˜ì˜ ë§ˆìŒì„ 헤아려 행한다면 열심히 찾아가기만 하지 않습니다. 어찌하든 ê·¸ ì˜í˜¼ì´ 잘ë˜ê¸° ì›í•˜ì‹œëŠ” í•˜ë‚˜ë‹˜ì˜ ë§ˆìŒì„ ì•Œê¸°ì— ìƒëŒ€ì˜ ì˜í˜¼ì´ ìž˜ë  ìˆ˜ 있ë„ë¡ ì˜¨ íž˜ì„ ë‹¤í•˜ì§€ìš”. í•œ ë²ˆì„ ë§Œë‚˜ë„ ìƒëŒ€ì—게 ì€í˜œë¥¼ ìž…íž ìˆ˜ 있ë„ë¡ ê°„ì ˆížˆ 기ë„를 쌓아서 만날 것입니다. 그러다 ë³´ë©´ ìžê¸° ìŠ¤ìŠ¤ë¡œë„ ì˜í˜¼ì„ 변화시키고 문제를 í•´ê²°í•´ 줄 수 있는 권세와 ëŠ¥ë ¥ì„ ëœ¨ê²ê²Œ 사모하게 ë˜ì§€ìš”.

ë˜ ì§„ë¦¬ë¥¼ 가르친다 í•´ë„ ë‚´ 마ìŒëŒ€ë¡œ ë§í•´ì„œ ìƒëŒ€ì—게 ìƒì²˜ë¥¼ 주거나 반발하게 하지 않습니다. 기ë„하여 ìƒëŒ€ì˜ 마ìŒì„ 헤아리는 지혜를 받으며 ìžì‹ ì„ 낮추는 마ìŒìœ¼ë¡œ 대화를 함으로 ìƒëŒ€ê°€ 마ìŒì„ ì—´ê³  진리를 받아들ì´ê²Œ 만드는 것입니다.

ì´ì²˜ëŸ¼ ìƒëŒ€ì˜ 마ìŒì„ 헤아리기 ì›í•œë‹¤ë©´ ì„±ë ¹ì˜ ìŒì„±ì„ ë°ížˆ 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아버지 í•˜ë‚˜ë‹˜ì„ ë‹®ì•„ ì„ ê³¼ ì‚¬ëž‘ì˜ ë§ˆìŒìœ¼ë¡œ 변화ë˜ì–´ì•¼ 하지요.

사랑하는 ì„±ë„ ì—¬ëŸ¬ë¶„,
요한ì¼ì„œ 4장 16ì ˆì— "í•˜ë‚˜ë‹˜ì´ ìš°ë¦¬ë¥¼ 사랑하시는 ì‚¬ëž‘ì„ ìš°ë¦¬ê°€ 알고 믿었노니 í•˜ë‚˜ë‹˜ì€ ì‚¬ëž‘ì´ì‹œë¼ 사랑 ì•ˆì— ê±°í•˜ëŠ” ìžëŠ” 하나님 ì•ˆì— ê±°í•˜ê³  í•˜ë‚˜ë‹˜ë„ ê·¸ ì•ˆì— ê±°í•˜ì‹œëŠë‹ˆë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푸신 진정한 ì‚¬ëž‘ì„ ìƒê³ í•˜ë©° ìžì‹ ì˜ ì‹ ì•™ì„ ì ê²€í•´ 보시기 ë°”ëžë‹ˆë‹¤.

그리하여 용서와 ê¸íœ¼ì´ ëì´ ì—†ê³ , ì–´ë–¤ ìƒí™©ì—ì„œë„ ë³€í•¨ì´ ì—†ìœ¼ë©°, ìƒëŒ€ì˜ ê¹Šì€ ë§ˆìŒê¹Œì§€ 헤아리는 진정한 ì‚¬ëž‘ì„ ì´ë£¨ì–´ 아버지 í•˜ë‚˜ë‹˜ì˜ ìœ„ë¡œì™€ 기ì¨ì´ ë˜ì‹œê¸°ë¥¼ ì£¼ë‹˜ì˜ ì´ë¦„으로 축ì›í•©ë‹ˆ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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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사역 - 하나님과 ë™í–‰í•œ 믿ìŒì˜ 역사 ì´ìž¬ë¡ ëª©ì‚¬ì˜ ì‚¶ê³¼ 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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