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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오후 10:4
 
 

크게 웃으실 날을 기다리나이다
ֽ Ʈ
아버지,
이 아들은 언변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사교성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아버지는 이런 나를 변화시키어
오늘날 권능을 행하는 종이 되게 하셨나이다.
이런 내가 영혼들을 섬기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지요. ...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온 영의 마음 이루겠습니다" - 2013년 전국 기관장 교육 5,5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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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7일 일요일


마지막 때 무수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영적 장수를 양성하기 위해 열린 2013 전국 기관장 교육이 전 세계 만민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쳐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도들은 영적 자신감이 더해졌으며 더 신속히 믿음의 반석을 지나 영의 마음, 온 영의 마음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2013년 전국 기관장 교육'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주강사로 해 '온 영'(히 10:22)이라는 주제 아래 강원도 홍천군 소재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됐다. 우리 교회는 구역을 중심으로 한 교구 조직과 기관을 중심으로 한 선교회 조직이 있다. 이번 교육은 남․여선교회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려 전국 기관장은 물론, 많은 주의 종과 교구 일꾼, 성도들도 참석해 함께 은혜를 나눴다.

첫째 날, 오후 1시 30분에는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 인도로 도착예배 및 성령충만기도회가 있었다. 이 원장은 "기도 없이는 온 영의 마음을 이룰 수 없다."며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시니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불같이 기도해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신부인 온 영의 열매로 나올 것"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교육은 오후 7시부터 대강당을 비롯한 9개의 소강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 이재록 목사는 첫째 날 교육을 통해 "신앙의 최종 목표는 온 영의 마음을 이루는 것이다. 온 영의 증거 첫 번째는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이며, 두 번째 증거는 아버지 하나님의 선이다. 매순간 무엇이 더욱 하나님 편에서 선인지를 분별해 하나님과 하나 되는 마음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둘째 날, 오전 9시 30분에는 이희진 목사의 인도로 성령 충만한 찬양을 올리며 하나님께 뜨거운 감사와 사랑을 고백했다. 그 뒤 자신의 마음 깊이 내재돼 있어 스스로 깨우치지 못한 분야를 점검하며 하나님의 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강사 이재록 목사의 둘째 날 교육이 있었다. 전날에 이어 온 영의 세 번째 증거 '충성'에 대해 교육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이상을 변함없이 감당할 뿐만 아니라 오직 하나님 뜻과 마음에 맞게 하는 충성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성도들을 실례로 개개인이 온 영으로 영으로 들어가기 위해 채워야 할 분야들을 짚어 주었다.

셋째 날, 교육생들은 오션월드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전국 지교회와 케냐, 이스라엘, 카자흐스탄, 벨기에, 싱가포르 등 해외 17개국에서 총 5,500여 명이 참석해 성도들의 뜨거운 영적 사모함을 엿볼 수 있었다.

하나님 은혜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으로 마음의 악을 모두 벗어버리면 영의 마음을 이루게 된다. 나아가 선과 사랑, 진리를 마음 가득 채우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온 영(살전 5:23)의 마음을 이룰 수 있다.

그동안 '믿음의 분량'을 주제로 열린 2011년 기관장 교육 말씀, '영'을 주제로 열린 2012년 지역장․조장․구역장 교육 말씀에 자신을 비춰보며 기도와 금식으로 성결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성도들에게 이번 교육은 영으로 온 영으로 나올 수 있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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