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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구원할 조건에 합당한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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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
       
 
  
 

영적인 사랑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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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9일 일요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1~3)

사랑장이라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을 보면 영적인 사랑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의식주가 해결되고 모든 것이 풍족해도 사랑이 없으면 삶의 희망도, 살아갈 의욕도 사라집니다. 이처럼 사랑은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3:13에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말씀합니다. 우리가 천사같이 아름답게 말하고 예언하는 능과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고 구제하며 희생한다 해도 그 모든 행함이 온전케 되려면 참된 사랑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1.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여기서 '사람의 방언'이란 성령의 은사 중 하나인 방언의 은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지구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의미합니다. 인간의 문명이나 지식이 언어에 의해 체계화되고 전수되는 만큼 언어의 힘은 참으로 큽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사람을 설득하거나 감동을 주지요.

이처럼 말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고 많은 일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더구나 천사처럼 아름다운 목소리로 고운 말을 하면 얼마나 황홀하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이 유창하게 방언을 하고 천사처럼 아름답게 말한다 해도 영적인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시끄러운 꽹과리와 같습니다. 구리가 소리를 낸다는 것은 속이 비었거나 가볍다는 증거입니다. 사람도 영적인 사랑이 없으면 쭉정이와 같습니다. 우리 마음에 사랑이 가득해서 하나님을 닮은 참 자녀가 될 때라야 인간을 경작하시는 하나님 앞에 알곡으로서 가치가 있지요. 말 한마디를 해도 '무슨 말로 상대에게 힘이 될까?', '어떻게 하면 진리로 나오게 할까?' 하며 생명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8장을 보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끌고 와서 예수님께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하고 묻습니다. 만일 율법대로 하면 예수님을 사랑이 없다 할 것이고, 용서하라 하면 율법을 무시한다고 정죄할 것이 뻔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바닥에 그들에게 해당되는 죄목을 하나하나 써 내려갑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목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그 자리를 떠났고 여인만 남았지요. 예수님께서는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처럼 영적인 사랑이 담긴 말은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능력이 있지만 무조건 상대를 설득시키려 하거나 지적하며 고치려 든다면, 설령 그 말이 백 번 옳아도 상대를 변화시키거나 참 생명을 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무슨 말을 할 때 내 의와 틀 속에 하지는 않는지, 그 말이 사랑에서 비롯된 것인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2.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일반적으로 앞일을 짐작해 말하는 것을 '예언'이라고 합니다. 성경적으로 본다면 어떤 목적을 두고 성령의 감동 속에 하나님 마음을 전달받아 앞일을 말하거나 예측하는 것입니다. 사람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이 하나님께 받아 말하지요(벧후 1:21). 이런 예언의 은사는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습니다. 자칫하면 교만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성결 되지 않으면 주시지 않지요.

그런데 사랑장에서 말하는 '예언하는 능'이란 특정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은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차 주님께서 공중 강림하시면 구원받은 사람은 휴거돼 7년 혼인 잔치에 들어갑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7년 환난을 겪고 백보좌 대심판 후 지옥에 가지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선포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비밀'이란 만세 전에 감추어진 비밀, 곧 십자가의 도를 말합니다. '십자가의 도'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섭리로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예비하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범죄 해 사망으로 갈 것을 아시고 만세 전에 구세주가 되실 예수님을 예비하셨습니다. 이 구원의 섭리를 성취하기까지 하나님께서는 비밀로 붙이셨지요. 구원의 섭리가 알려지면 원수 마귀가 방해해 성취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예수님을 죽이면 아담의 범죄로 넘겨받은 권세를 영원히 가질 줄 알고 악한 사람들을 사주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러나 죄 없으신 예수님을 죽임으로 도리어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됐지요. 이같은 놀라운 비밀을 알아도 영적인 사랑이 없으므로 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지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지식'이란 단지 학문적인 것만이 아니라, 성경에 담긴 진리의 지식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알았다면 만나고 체험해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는 데 그칠 뿐, 그 지식이 남을 판단 정죄하는 잣대가 되기도 하지요. 그러니 영적인 사랑이 없는 지식 역시 소용이 없습니다.

또한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실 때 잠시 따라 걸었습니다. 당시 베드로는 성령을 받거나 마음의 할례를 한 것도 아니므로 영적인 사랑이 임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생명의 위협이 오자 예수님을 부인했지요.

이처럼 체험적인 신앙으로 믿음은 성장할 수 있지만 영적인 사랑은 죄를 버리려는 노력과 헌신, 희생이 따를 때 임합니다. 그렇다고 믿음과 사랑이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 믿음이 있기에 죄를 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지요.


3.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자신을 자랑하고 싶어 외식하며 구제하는 사람은 칭찬받을수록 마음이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자신을 의롭다고 착각해 마음의 할례를 하지 않으니 결국 자신에게 해만 되지요. 그러나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구제는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던 상관이 없습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행한 대로 축복과 상급으로 갚아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마 6:3~4).

희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준다는 것은 완전히 희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희생은 사랑을 전제로 하지만 사랑 없이도 얼마든지 희생할 수 있습니다. 즉 실컷 수고해 놓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힘과 정성, 시간, 물질을 다해 일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면 서운해합니다. 열심 내지 않는 사람을 보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어쩜 저럴 수 있지?' 판단합니다. 이런 마음이면 자신도 힘들고 주변 사람과 화평을 깨니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이 있는데 어떻게 사랑 없는 희생이 나올 수 있을까요? 이는 중심에서 하나님 것이 내 것이요, 내 것이 하나님 것이라는 주인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 안에 영적인 사랑이 가득하면 누가 보든 보지 않던,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던 묵묵히 주를 바라보고 헌신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치 초가 자신의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듯 여러분도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주심으로 영적인 사랑을 온전히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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