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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ë…„ 7ì›” 1ì¼ í™”ìš”ì¼ ì˜¤í›„ 5:15
 
 

ì„±íƒ„ì ˆì˜ ì°¸ëœ ì˜ë¯¸ë¥¼ 정확히 아십니까?
Ãֽо÷µ¥ÀÌÆ®
"지극히 ë†’ì€ ê³³ì—서는 하나님께 ì˜ê´‘ì´ìš” ë•…ì—서는 기ë»í•˜ì‹¬ì„ ìž…ì€ ì‚¬ëžŒë“¤ ì¤‘ì— í‰í™”로다 하니ë¼"
(ëˆ„ê°€ë³µìŒ 2:14) ...
       
 
  
 

'위로부터 난 지혜' 시리즈 6 - 편벽과 ê±°ì§“ì´ ì—†ëŠ” 지혜


2024
2022ë…„ 12ì›” 18ì¼ ì¼ìš”ì¼


"ì˜¤ì§ ìœ„ë¡œë¶€í„°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 ê¸íœ¼ê³¼ 선한 열매가 ê°€ë“하고 편벽과 ê±°ì§“ì´ ì—†ë‚˜ë‹ˆ
í™”í‰ì¼€ 하는 ìžë“¤ì€ í™”í‰ìœ¼ë¡œ 심어 ì˜ì˜ 열매를 ê±°ë‘ëŠë‹ˆë¼"(야고보서 3:17~18)


ì–´ëŠ ë‚ , 한 ì—¬ì¸ì´ ê³¼ìžì™€ ì±… 한 ê¶Œì„ ì‚¬ 들고 기차를 탔습니다. í—˜ìƒê¶‚ì€ ì²­ë…„ì˜ ì˜†ìžë¦¬ì˜€ì§€ìš”. 기차가 출발한 ë’¤ ì±…ì„ ì½ë˜ 그녀가 ë¬¸ë“ ì²­ë…„ì„ ë³´ë‹ˆ ìžê¸° ê³¼ìžë¥¼ 먹고 있는 것입니다. 'í—ˆë½ë„ ì—†ì´ ë‚¨ì˜ ê³¼ìžë¥¼ 먹네? ì¸ìƒë„ 험악하ë”니….' ì´ëŸ° ìƒê°ì„ 하며 눈치를 ì£¼ì–´ë„ ê·¸ëŠ”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ìžê¸° 것ì´ë¼ê³  표현하기 위해 함께 ê³¼ìžë¥¼ ë¨¹ì–´ë„ ì²­ë…„ì€ ê°œì˜ì¹˜ 않았지요.
기차가 목ì ì§€ì— ê±°ì˜ ë„ì°©í–ˆì„ ë•Œ, ì²­ë…„ì€ ë§ˆì§€ë§‰ ë‚¨ì€ ê³¼ìžë¥¼ 반으로 ìžë¥´ë”니 í•œìª½ì„ ê·¸ë…€ì—게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고맙다." í˜¹ì€ "미안하다."는 ë§ë„ ì—†ì´ ì§ì„ 챙겨 ìžë¦¬ë¥¼ ë– ë‚˜ìž ì—¬ì¸ì€ 참으로 ì–´ì´ê°€ 없었지요.
ê·¸ëŸ°ë° ì§ì„ 챙기다가 소스ë¼ì¹˜ê²Œ 놀ë¼ê³  ë§ì•˜ìŠµë‹ˆë‹¤. ìžì‹ ì´ ìƒ€ë˜ ê³¼ìžê°€ 가방 ì•ˆì— ê·¸ëŒ€ë¡œ 있었기 때문입니다. ë‚¨ì˜ ê³¼ìžë¥¼ 마ìŒëŒ€ë¡œ ë¨¹ì€ ê²ƒì€ ì²­ë…„ì´ ì•„ë‹ˆë¼ ë°”ë¡œ ìžì‹ ì´ì—ˆë˜ 것입니다.
ì´ì²˜ëŸ¼ 편견ì´ë‚˜ ì„ ìž…ê´€ì„ ê°€ì§€ë©´ ì‚¬ì‹¤ì´ ì•„ë‹Œ ì¼ë„ ì‚¬ì‹¤ì¸ ê²ƒì²˜ëŸ¼ 확신할 때가 있습니다. 그녀는 ì²­ë…„ì— ëŒ€í•´ ì¸ìƒì´ 좋지 않다고 ìƒê°í–ˆê¸°ì— 그가 ë‚¨ì˜ ê²ƒì„ ë¨¹ëŠ”ë‹¤ê³  단정했지요. ìžê¸° ê°€ë°©ì„ í™•ì¸í•´ ë³´ì§€ë„ ì•Šê³  ì¹œì ˆì„ ë² í‘¼ ìƒëŒ€ë¥¼ 나ì˜ê²Œë§Œ ìƒê°í•œ 것입니다.
그러니 ì‚¬ëžŒì— ëŒ€í•´ì„œë‚˜, í™˜ê²½ì— ëŒ€í•´ì„œ 편벽ë˜ì§€ ì•Šì€ ë§ˆìŒìœ¼ë¡œ 보아야 ì§„ì‹¤ì— ë” ê°€ê¹Œì´ ì ‘ê·¼í•  수 있습니다.


1. íŽ¸ë²½ì´ ì—†ìœ¼ë ¤ë©´ ê¸íœ¼ì˜ 마ìŒì´ 있어야

íŽ¸ë²½ì´ ì—†ë‹¤ëŠ” ê²ƒì€ '모든 ê²ƒì„ ê³µì˜ë¡­ê³  ì •ì§í•˜ê²Œ ë³¼ 수 있다'는 뜻입니다. ë§¤ì‚¬ì— ì¹˜ìš°ì¹¨ì´ ì—†ë‹¤ë©´ 누구를 대하든지 한결같습니다. 외모나 ê²½ì œì  ì—¬ê±´, 학벌 등 ìƒëŒ€ê°€ 가진 ì¡°ê±´ì— ë”°ë¼ ìžì‹ ì˜ 태ë„를 달리하지 않지요.
ë¬´ì—‡ì„ í•˜ë“ ì§€ íŽ¸ë²½ì´ ì—†ìœ¼ë ¤ë©´ 'ê¸íœ¼ì˜ 마ìŒ'ì´ ìžˆì–´ì•¼ 합니다. 사랑과 ê¸íœ¼í•¨ì´ 없으면 하나님 ë§ì”€ì„ ë§Žì´ ë°°ìš´ë‹¤ê³  í•´ë„ ê·¸ ë§ì”€ì„ 바르게 ì ìš©í•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 ë§ì”€ì€ "ì›ìˆ˜ë„ 사랑하ë¼" 하지만 ë§‰ìƒ ìžì‹ ì—게 피해를 주거나 ì´í•´í•  수 없는 ì‚¬ëžŒì„ ë§Œë‚˜ë©´ ê·¸ ì‚¬ëžŒì„ ì‚¬ëž‘í•˜ëŠ” ê²ƒì´ ì‰½ì§€ 않습니다. ìžì‹ ì˜ 취향과 성품, ë‚´ê°€ 옳다고 하는 ê²ƒì— ë§žì¶”ê¸° 때문입니다.
ë˜‘ê°™ì€ ì‚¬ëžŒì´ë¼ë„ ë³¼ë¡ë Œì¦ˆë¡œ ë³´ë©´ 뚱뚱해 ë³´ì´ê³  오목렌즈로 ë³´ë©´ 홀쭉해 보입니다. ë§Œì¼ ë Œì¦ˆì— ë¹„ì¹˜ëŠ” 모습만 ë³´ê³  ë§í•œë‹¤ë©´ "ë‚´ê°€ 본 대로 ë§í•œë‹¤." 하겠지만, 분명히 실제와는 다르니 ê±°ì§“ë§ì´ ë˜ëŠ” 것입니다. ì´ ë•Œë¬¸ì— ìƒëŒ€ëŠ” ìƒì²˜ë°›ì„ ìˆ˜ë„ ìžˆìŠµë‹ˆë‹¤.
사랑과 ê¸íœ¼í•¨ì´ 없는 ë§Œí¼ ì¢Œìš°ë¡œ 치우칠 수 있으니 ìƒëŒ€ì˜ ì–¸í–‰ì´ ìžê¸° ìƒê°ì— ë§žì§€ 않으면 쉽게 íŒë‹¨í•˜ê³  정죄하는 것입니다. ì´ì²˜ëŸ¼ 편견 ì†ì—서 ìƒëŒ€ë¥¼ ë°”ë¼ë³´ë©´ ê·¸ 안ì—는 í•„ì—°ì ìœ¼ë¡œ ê±°ì§“ì´ ì„žì—¬ 나올 ìˆ˜ë°–ì— ì—†ìŠµë‹ˆë‹¤. ë°˜ë©´ì— ì§„ì‹¤í•˜ê³  사랑과 ê¸íœ¼í•¨ì´ 있는 ì‚¬ëžŒì€ ìƒëŒ€ì˜ 어떠한 ëª¨ìŠµì„ ë³¸ë‹¤ê³  í•´ë„ ë¹„ë‚œí•˜ì§€ 않습니다. ê¸íœ¼ížˆ 여기는 마ìŒìœ¼ë¡œ ê°ì‹¸ì£¼ë ¤ 하기 때문입니다.
ì´ì²˜ëŸ¼ ê¸íœ¼ì€ ìƒëª…ì„ ì‚´ë¦¬ëŠ” 선한 열매를 맺지만, 편벽ë¨ì€ íŒë‹¨ê³¼ 정죄로 ì§„ì‹¤ì„ ì™œê³¡í•˜ë©° ìƒëª…ì„ ìžƒê²Œ 만드는 악한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ì¸ë“¤ê³¼ ì„œê¸°ê´€ë“¤ì€ í•˜ë‚˜ë‹˜ ë§ì”€ì„ 가르치는 ìœ„ì¹˜ì— ìžˆì—ˆìŠµë‹ˆë‹¤. ê·¸ëŸ¬ê¸°ì— ìŠ¤ìŠ¤ë¡œ ìœ¨ë²•ì— ì •í†µí•˜ë‹¤ê³  ìžë¶€í–ˆì§€ë§Œ, 오히려 ìžì‹ ì´ 옳다고 여기는 íŽ¸ë²½ëœ ì‹œê°ìœ¼ë¡œ ìœ¨ë²•ì„ í•´ì„하고 ì´ì— ë§žì§€ 않는 ì‚¬ëžŒì€ ì£„ì¸ìœ¼ë¡œ 단정했지요. ê·¸ë“¤ì€ ì˜ˆìˆ˜ë‹˜ê»˜ì„œ 안ì‹ì¼ì— 병든 ì‚¬ëžŒì„ ê³ ì¹˜ì‹  ì¼ì„ ë‘ê³ ë„ '안ì‹ì¼ì„ 범하는 악한 ì¼'로 ìƒê°í–ˆìŠµë‹ˆë‹¤.
하나님께서 안ì‹ì¼ì„ 지키게 하신 ëœ»ì€ ë¬´ì¡°ê±´ ì¼í•˜ì§€ ë§ë¼ëŠ” ê²ƒì´ ì•„ë‹ˆë¼, 'ì˜ì ì¸ 안ì‹ì„ 취하ë¼'는 ì˜ë¯¸ìž…니다. 병든 ì‚¬ëžŒì„ ê³ ì¹˜ê±°ë‚˜, ë³µìŒì„ 전하며 ì˜í˜¼ì„ 구ì›í•˜ëŠ” ì¼ì€ ìžê¸° 유ìµì„ 구하는 ë…¸ë™ì´ ì•„ë‹ˆë¼ ì•ˆì‹ì¼ì— 마땅히 해야 í•  선한 ì¼ì´ì§€ìš”. 그런ë°ë„ íŽ¸ë²½ë¨ ì†ì—서 "안ì‹ì¼ì„ 어겼다."ê³  íŒë‹¨í•˜ê³ , ì˜ˆìˆ˜ë‹˜ì— ëŒ€í•´ "í•˜ë‚˜ë‹˜ì„ ëŒ€ì í•˜ëŠ” 사람."ì´ë¼ê³  ê±°ì§“ëœ ê²°ë¡ ì„ ë‚´ë¦° 것입니다.


2. 모든 ê²ƒì„ ê³µì˜ë¡­ê³  ì •ì§í•˜ê²Œ 보려면

ë§Žì€ ì‚¬ëžŒì´ ìžì‹ ì˜ 편벽ë¨ìœ¼ë¡œ ì¸í•´ ì¼ìƒìƒí™œ ì†ì—서 얼마나 ê±°ì§“ì˜ ì—´ë§¤ë¥¼ ë‚´ê³  있는지 깨닫지 못합니다. 부모가 ìžë…€ë¥¼ 야단칠 ë•Œë„ ê·¸ë ‡ìŠµë‹ˆë‹¤.
í˜•ì œê°„ì— ë‹¤í‰œì„ ë•Œ 부모가 ê·¸ ì´ìœ ë¥¼ 형ì—게 물으니 "ë™ìƒì´ 먼저 때렸어요." 합니다. ì´ ë§ë§Œ 들으면 ë™ìƒì˜ ìž˜ëª»ì´ ë” í° ê²ƒ 같습니다. ê·¸ëŸ°ë° ë™ìƒì—게 물으니 "í˜•ì´ ìž¥ë‚œê°ì„ ëºìœ¼ë ¤ê³  해서 그랬어요." 하는 것입니다. ë§Œì¼ ë¶€ëª¨ê°€ ë™ìƒì˜ ë§ì„ 들어 ë³´ì§€ë„ ì•Šê³  혼냈다면 ë™ìƒì€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러니 지혜로운 부모ë¼ë©´ 모든 ê²ƒì„ ê³µì˜ë¡­ê³  ì •ì§í•˜ê²Œ ë³¼ 수 있어야 합니다.
ì´ ì™¸ì—ë„ ìžì‹ ì˜ 유ìµê³¼ ìƒê°ì— ë§žì¶° ì§„ì‹¤ì„ ì™œê³¡í•˜ëŠ” ê²½ìš°ë„ ë§ŽìŠµë‹ˆë‹¤. íŽ¸ë²½ëœ ì‹œê°ì´ ìžì‹ ë„ 모르게 ê±°ì§“ëœ ì–¸í–‰ìœ¼ë¡œ 나오는 ê²ƒì„ ë³¼ 수 있지요.
가령, 사랑하는 ì‚¬ëžŒì´ ìž˜ëª»ì„ ë²”í–ˆë‹¤ëŠ” ë§ì„ 들으면 "그럴 리가 없는ë°â€¦." 하며 믿지 않거나 "그럴 만한 ì´ìœ ê°€ 있었겠지." 하며 어떻게든 í—ˆë¬¼ì„ ë®ì–´ 주려고 합니다. 반면 í‰ì†Œì— ì‹«ì–´í•˜ë˜ ì‚¬ëžŒì´ë‚˜ ë‚˜ìœ ì„ ìž…ê´€ì„ ê°€ì¡Œë˜ ì‚¬ëžŒì˜ ì¼ì´ë¼ë©´ 안 ì¢‹ì€ ì†Œë¬¸ë„ ê¸ˆë°© 믿어버리고 ìžê¸°ì˜ 싫어하는 마ìŒì„ 정당화시키기까지 하지요. íŽ¸ë²½ëœ ë§ˆìŒì´ ìžˆê¸°ì— ì‚¬ì‹¤ì„ ì•Œë ¤ê³  하기보다는 ì†Œë¬¸ì„ ì‰½ê²Œ 받아들ì´ê³  ìƒëŒ€ë¥¼ íŒë‹¨í•˜ëŠ” 것입니다.
ë§Œì¼ ë§žì€íޏì—서 ì˜¤ë˜ ì‚¬ëžŒì´ ì—¬ëŸ¬ë¶„ì˜ ëˆˆì„ í”¼í•˜ë©´ì„œ 급히 지나간다면 어떻게 ìƒê°í•˜ì‹­ë‹ˆê¹Œ? ë°”ì˜ê±°ë‚˜ ë”´ìƒê°í•˜ëŠë¼ ì£¼ë³€ì´ ëˆˆì— ë“¤ì–´ì˜¤ì§€ ì•Šì„ ìˆ˜ 있고, ì‹œë ¥ì´ ë‚˜ë¹  못 보았거나 ìžê¸° ëª¨ìŠµì´ ë¯¼ë§í•´ì„œ 피하려는 ê²ƒì¼ ìˆ˜ë„ ìžˆìŠµë‹ˆë‹¤. ì´ëŸ´ 때 ìƒëŒ€ì— 대한 사랑과 ê¸íœ¼í•¨ì´ 없다면 ë‚˜ìœ ìª½ìœ¼ë¡œ íŒë‹¨í•˜ê¸° 쉽습니다. ê¸íœ¼ê³¼ ì‚¬ëž‘ì´ ì—†ëŠ” ë§Œí¼ íŽ¸ë²½ëœ ì‹œê°ìœ¼ë¡œ ì´ëŸ°ì €ëŸ° ìƒê°ì„ ë™ì›í•˜ì§€ìš”. 그러면 ì„±ë ¹ì˜ ìŒì„±ì„ ë“¤ì„ ìˆ˜ 없고 ëˆˆì´ ê°€ë ¤ì ¸ ì§„ì‹¤ì„ ì•Œ ìˆ˜ë„ ì—†ìŠµë‹ˆë‹¤.
누군가ì—게 ìƒë‹´ë°›ì„ ë•Œë„ ìžê¸°ê°€ ì›í•˜ëŠ” ê²ƒì´ ìžˆìœ¼ë©´ 그쪽으로 ì¹˜ìš°ì³ ë§í•©ë‹ˆë‹¤. 'ì–´ëŠ íŽ¸ì´ í•˜ë‚˜ë‹˜ ì•žì— í•©ë‹¹í•œì§€'를 들으려 하는 ê²ƒì´ ì•„ë‹ˆë¼, 'ë‚´ê°€ ì›í•˜ëŠ” ê²ƒì„ í•´ë„ ë˜ëŠ”ì§€'를 묻는 것입니다. ì´ëŸ° 경우는 ì–´ë–¤ ë‹µì„ ë“¤ì–´ë„ ìžì‹ ì´ ì›í•˜ëŠ” 방향으로 í•´ì„하지요. ë˜ ì „í›„ ì‚¬ì •ì„ ì •í™•í•˜ê²Œ ë§í•˜ì§€ 않고 ìžì‹ ì—게 유리한 쪽으로 ë§í•˜ëŠ” ì‚¬ëžŒë„ ìžˆê¸°ì— ìž˜ 분별하여 ìƒë‹´í•´ì•¼ 합니다.


3. ì˜¤ì§ ìœ„ë¡œë¶€í„° 난 지혜를 받아 ë²”ì‚¬ì— íŽ¸ë²½ê³¼ ê±°ì§“ì´ ì—†ì´ ì§„ì‹¤í•˜ë ¤ë©´

대ì¸ê´€ê³„ì—서 오는 갈등으로 고통받는 ì‚¬ëžŒë“¤ì€ ëŒ€ë¶€ë¶„ì˜ ê²½ìš°, ìƒëŒ€ì—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ë§í•©ë‹ˆë‹¤. 하지만 ë§‰ìƒ ìƒëŒ€ì—게 ì§ì ‘ 들어보면 ì‚¬ì •ì´ ë‹¤ë¥¸ ê²ƒì„ ì•Œ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ì‚¬ëžŒì˜ ë§ë§Œ 들어서는 ê³µì˜ë¡­ê³  ì •ì§í•˜ê²Œ ë³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ë²”ì‚¬ì— íŽ¸ë²½ê³¼ ê±°ì§“ì´ ì—†ì´ ì§„ì‹¤í•˜ë ¤ë©´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약한 사람ì—게 치우치는 ê²ƒë„ ì§„ë¦¬ 안ì—서는 íŽ¸ë²½ëœ ì¼ìž„ì„ ê¸°ì–µí•´ì•¼ 합니다
출애굽기 23장 3ì ˆì— "가난한 ìžì˜ 송사ë¼ê³  편벽ë˜ì´ ë‘호하지 ë§ì§€ë‹ˆë¼" 했습니다. 여기서 '가난한 ìž'란 경제ì ìœ¼ë¡œ 어려운 사람ë¿ë§Œ ì•„ë‹ˆë¼ ì•½í•˜ê³  힘없는 ì‚¬ëžŒì„ í¬ê´„ì ìœ¼ë¡œ 지칭합니다. ì´í•´ê´€ê³„ì— ë”°ë¼ ë¶€ìœ í•˜ê³  권세 있는 사람 íŽ¸ì„ ë“¤ì–´ì„œë„ ì•ˆ ë˜ì§€ë§Œ, 가난하고 약ìžë¼ëŠ” ì´ìœ ë¡œ 무조건 편벽ë˜ê±°ë‚˜ ì¹œë¶„ì´ ë‘í…다고 ì •ì— ì¹˜ìš°ì¹œë‹¤ë©´ 올바른 íŒë‹¨ì„ í•  수 없다는 ë§ìž…니다.
ì˜¤ì§ í•˜ë‚˜ë‹˜ ë§ì”€ì„ 기준으로 분별하고 íŒë‹¨í•´ì•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치우치지 않고 옳고 ê·¸ë¦„ì„ ë¶„ë³„í•˜ë˜ ì‚¬ëž‘ê³¼ ê¸íœ¼ì˜ 눈으로 분별하기를 ì›í•˜ì‹­ë‹ˆë‹¤.

2) ì§ì ‘ ë³´ê³  ë“¤ì€ ê²ƒì´ ì•„ë‹ˆë¼ë©´ ë‚¨ì˜ ë§ë§Œ 듣고 íŒë‹¨í•´ì„œëŠ” 안 ë©ë‹ˆë‹¤
우리가 ì„ ìž…ê´€ì´ë‚˜ íŽ¸ê²¬ì„ ê°€ì§€ë©´ ìžì‹ ì´ ì§ì ‘ ë³´ê³  듣는다고 í•´ë„ ì§„ì‹¤ì„ ì •í™•í•˜ê²Œ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물며 ë‚¨ì˜ ë§ë§Œ 듣고 섣불리 íŒë‹¨í•˜ê±°ë‚˜ 추측만으로 단정한다면 í° ìž˜ëª»ì„ ë²”í•  수 있습니다. 모든 ê²ƒì„ ê³µì˜ë¡­ê²Œ ìžì„¸ížˆ 살피지 않고 ìƒëŒ€ì˜ ë§ë§Œ 믿는다면 ê·¸ë¦‡ëœ íŒë‹¨ì„ í•  수 있지요.
실ìƒí™œì—ì„œë„ ë§ˆì°¬ê°€ì§€ìž…ë‹ˆë‹¤. 특히 í° ì´ìµì´ ëˆˆì•žì— ìžˆë‹¤ë©´ ë” ì‰½ê²Œ ìƒëŒ€ì˜ ë§ì„ 믿어버립니다. 예를 들어, ì–´ë–¤ ì‚¬ì—…ì´ ìˆ˜ìµì„±ì´ 좋다는 ë§ë§Œ 듣고 ê±°ì•¡ì„ íˆ¬ìží–ˆëŠ”ë° ì‚¬ê¸°ë¥¼ 당하거나 í° ì†í•´ë¥¼ 봤다면 누구를 ì›ë§í•˜ê² ìŠµë‹ˆê¹Œ? ì‚¬ì—…ì— ëŒ€í•œ 정보를 들었다면 참고는 하ë˜, 당사ìžê°€ 다방면으로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거래할 ìƒëŒ€ê°€ 신뢰할 만한지, 수ìµì„±ì´ 확실히 있는지 꼼꼼히 ë”°ì ¸ ë´ì•¼ 하지요. 비단 ì‚¬ì—…ë§Œì˜ ë¬¸ì œê°€ 아닙니다. ë³´ê³  듣고 íŒë‹¨í•˜ëŠ” 모든 ì¼ì— 신중히 처리해야 마ìŒì„ ë” ë°˜ë“¯í•˜ê²Œ 만들고 공정하게 ì¼ì„ ì´ë£° 수 있습니다.

3) ì–´ë–¤ ë§ì„ 하거나 ë¬´ì—‡ì„ ìƒê°í•  때 ê°ì •ê³¼ ì‚¬ì‹¬ì„ ë²„ë ¤ì•¼ 합니다
ì‚¬ëžŒë“¤ì€ ëŒ€ë¶€ë¶„ ì¹œë¶„ì´ ìžˆê±°ë‚˜ ìžì‹ ì—게 잘해 주는 사람ì—게는 너그러운 잣대를 ì ìš©í•©ë‹ˆë‹¤. 가령, 친하지 ì•Šì€ ì‚¬ëžŒì´ ì›ì¹™ì„ 지키지 않으면 "êµë§Œí•´ì„œ 질서를 어긴다. 불ì˜í•˜ë‹¤." ë§í•˜ì§€ë§Œ 가족ì´ë‚˜ 친한 ì‚¬ëžŒì´ ì›ì¹™ì„ 지키지 ì•Šì„ ë•ŒëŠ” 'ì‚¬ì •ì´ ìžˆì„ ê²ƒ'ì´ë¼ê³  ìƒê°í•˜ì§€ìš”.
'ì•„ì´ ì‹¸ì›€ì´ ì–´ë¥¸ 싸움 ëœë‹¤'는 ë§ì´ 있습니다. ìžë…€ê°€ ì´ì›ƒì§‘ ì•„ì´ì—게 ë§žê³  들어오면 ìž˜ìž˜ëª»ì„ ë”°ì§€ê¸° ì „ì— ê°ì •부터 올ë¼ì˜¤ëŠ” ë¶€ëª¨ì˜ ëª¨ìŠµì„ í‘œí˜„í•œ ë§ìž…니다. ë‚´ ì•„ì´ê°€ 때린 ê²ƒì€ ìƒê°í•˜ì§€ë„ 않고 ë§žì€ ìƒì²˜ë§Œ ë³´ê³  화를 내니 그런 현ìƒì´ 나타나는 것입니다.
ë˜í•œ íšŒì˜ ì¤‘ì— ì‹«ì–´í•˜ë˜ ì‚¬ëžŒì´ ì˜ê²¬ì„ ë‚´ë©´ ê·¸ ì˜ê²¬ ìžì²´ê¹Œì§€ 부정ì ìœ¼ë¡œ ë°”ë¼ë³´ëŠ” ê²½í–¥ì´ ìžˆìŠµë‹ˆë‹¤. 반대로 친한 ì‚¬ëžŒì´ ì˜ê²¬ì„ ë‚´ë©´ 유연한 ìžì„¸ë¥¼ 취하지요.
ì´ì²˜ëŸ¼ íŽ¸ë²½ëœ ë§ˆìŒì´ 있으면 쉽게 ëˆˆì´ ê°€ë ¤ì§€ê¸° 마련입니다. ë”°ë¼ì„œ ì–´ë–¤ ë§ì„ 하거나 ë¬´ì—‡ì„ ìƒê°í•  때 ìžì‹ ì˜ 마ìŒì— ê°ì •ì´ë‚˜ ì‚¬ì‹¬ì€ ì—†ëŠ”ì§€ 살펴보아야 합니다. ìžê¸°ê°€ 사랑하는 사람, 가까운 사람과 ê´€ê³„ëœ ì¼ì´ë¼ë©´ ë”ìš± 공정하게 ë§í•˜ê³  í–‰ë™í•  수 있어야 하지요.
특히 ìžì‹ ì´ ì§ë¶„ìƒ ìœ—ì‚¬ëžŒì´ë¼ë©´ ë”ìš± 근신하며 절제해야 합니다. ìžì‹ ì´ ë³¼ 때 치우치지 않게 분별했으니 'ì´ ì •ë„는 괜찮겠지.' ìƒê°í•œ ê²ƒë„ ë‚¨ë“¤ì´ ë³´ê¸°ì—는 ì •ê³¼ 욕심ì´ë¼ê³  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모든 ê²ƒì„ ì„ í•˜ê²Œ ìƒê°í•˜ê³  진리로 분별하는 편벽과 ê±°ì§“ì´ ì—†ëŠ” 지혜

주 안ì—서 ê¸íœ¼í•¨ì´ í’성히 임하면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로 맺힙니다. 무엇보다 무수한 ì˜í˜¼ì„ 구ì›ìœ¼ë¡œ ì´ëŒì–´ 'ê°’ì§„ 구ì›ì˜ 열매'를 얻게 ë˜ì§€ìš”. ë˜í•œ ê¸íœ¼ì„ 베푼 ì‚¬ëžŒì€ ìžì‹ ì˜ ë§ˆìŒ ì•ˆì—ë„ ì„ í•œ ì—´ë§¤ë“¤ì„ ë§ºìŠµë‹ˆë‹¤.
ì•…ì¸ì—ê²Œë„ ë까지 선으로 행하는 것, ì¸ë‚´ì™€ ì‚¬ëž‘ì˜ ê°„êµ¬ë¡œ 하나님 ì•žì— ì˜¬ë ¤ë“œë¦¬ëŠ” í–¥ì´ ì—´ë§¤ì— ì†í•˜ì§€ìš”. ì´ëŸ¬í•œ 선한 열매들로 ì¸í•´ ì´ ë•…ì—서ë¿ë§Œ ì•„ë‹ˆë¼ ì²œêµ­ì—ì„œë„ í° ì˜ê´‘ì„ ëˆ„ë¦´ 수 있습니다.
ìš°ë¦¬ì˜ êµ¬ì„¸ì£¼ ë˜ì‹  예수님께서는 ìƒìƒí•  수 없는 ê¸íœ¼ë¡œ 무수한 열매를 ê±°ë‘셨습니다. ì£½ì„ ìˆ˜ë°–ì— ì—†ëŠ” ì˜í˜¼ë“¤ì„ 불ìŒížˆ 여겨 ì‹­ìžê°€ì˜ ê³ í†µì„ ëª¸ì†Œ ë‹¹í•˜ì…¨ê¸°ì— ê·¸ ê¸íœ¼ì˜ 열매로 무수한 ì‚¬ëžŒì´ êµ¬ì›ì— ì´ë¥´ê²Œ ë˜ì—ˆì§€ìš”. ì‹­ìžê°€ë¥¼ 거꾸로 지기까지 ë³µìŒì„ 전한 ì‚¬ë„ ë² ë“œë¡œ, ìš°ë ˆì˜ ì•„ë“¤ì´ë¼ 불렸지만 ì‚¬ëž‘ì˜ ì‚¬ë„로 ë³€í™”ëœ ìš”í•œ 등 ì„±ê²½ì— ë‚˜ì˜¤ëŠ” ì¸ë¬¼ 외ì—ë„ ë§Žì€ ì—´ë§¤ë¥¼ 맺었습니다. 우리 역시 ì£¼ë‹˜ì˜ ê¸íœ¼ë¡œ 맺힌 선한 열매입니다.

사랑하는 ì„±ë„ ì—¬ëŸ¬ë¶„,
하나님께서는 ê¸íœ¼ê³¼ 선한 열매가 ê°€ë“하여 한 ì˜í˜¼ 한 ì˜í˜¼ì„ 사랑으로 ëŒì•„보기를 ì›í•˜ì‹­ë‹ˆë‹¤(마 9:13 ; 히 13:16). ì´ëŸ¬í•œ 마ìŒì„ 알아 행함과 진실함으로 ì´ì›ƒì„ 사랑하고, ìƒí•œ ì‹¬ë ¹ì„ ìœ„ë¡œí•˜ê³  구제하며 í•˜ë‚˜ë‹˜ì„ ê¸°ì˜ì‹œê²Œ 함으로 마ìŒì˜ 소ì›ê¹Œì§€ë„ ì‘답받는(시 37:4) 지혜를 발휘하시기를 ì£¼ë‹˜ì˜ ì´ë¦„으로 ì¶•ì›í•©ë‹ˆ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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