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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 화요일 오후 5:50
 
 

못 걸을 줄 알았던 허리수술 후유증을 치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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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 심하게 넘어지며 허리뼈가 부러져 수개월간 병원에 입원했고, 수술을 받은 뒤에야 퇴원했습니다. 퇴원할 때 의사는 무거운 물건은 절대 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지만, 혼자 지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다시 무거운 짐을 옮기곤 했습니다. ...
       
 
  
 

귀가 들리지 않았어요… 이제는 잘 들려요
- 고연정 권사 (1대 7교구, 3-2여선교회)



만민뉴스 제409호
11292
2009년 12월 13일 일요일


고연정 권사 (1대 7교구, 3-2여선교회)

"어어~! 귀가 왜 이러지?"

2009년 8월 26일 아침, 갑자기 귀가 울리고 멍멍하며 잘 들리지 않았다. 하룻밤 자고 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다음날도 여전했다. 이비인후과에서 검진 결과 '우측 돌발성 난청'이라면서 큰 병원으로 가라는 것이 아닌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이러다 평생 안 들리면 어떻게 하지?"

그러나 이내 회개하고 기도받으면 낫겠다는 믿음이 왔다. 하나님께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지난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교구 편성 시 지역장이던 내가 조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불편했던 마음, 삶 속에서 기뻐하지 못하고 원망, 불평했던 일, 진리를 모를 때 낙태수술 했던 일들이 떠올라 회개했다.

지난 8월 28일 금요철야예배 전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다.

"아버지! 이 딸의 허물과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신속하게 치료해 주옵소서"

다음 날 아침, 나는 기적을 체험했다. 들리지 않던 말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너무나 신기했다. 그 후 병원 재검 결과는 우측 귀가 20데시빌(dB)로 정상이었다. 중심으로 회개할 때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기억지도 않으시는 좋으신 하나님, 그분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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