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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ë…„ 7ì›” 1ì¼ í™”ìš”ì¼ ì˜¤í›„ 5:57
 
 

못 ê±¸ì„ ì¤„ ì•Œì•˜ë˜ í—ˆë¦¬ìˆ˜ìˆ  후유ì¦ì„ 치료받았습니다
Ãֽо÷µ¥ÀÌÆ®
2024ë…„ 1ì›” 1ì¼, 심하게 넘어지며 허리뼈가 부러져 수개월간 병ì›ì— ìž…ì›í–ˆê³ , ìˆ˜ìˆ ì„ ë°›ì€ ë’¤ì—야 퇴ì›í–ˆìŠµë‹ˆë‹¤. 퇴ì›í•  때 ì˜ì‚¬ëŠ” 무거운 ë¬¼ê±´ì€ ì ˆëŒ€ 들지 ë§ë¼ê³  신신당부했지만, í˜¼ìž ì§€ë‚´ë‹¤ 보니 ì–´ì©” 수 ì—†ì´ ë‹¤ì‹œ 무거운 ì§ì„ 옮기곤 했습니다. ...
       
 
  
 

아들딸 ê°™ì€ ì œìžë“¤ì—게 주님 사랑과 í–‰ë³µì„ ì„ ë¬¼í•©ë‹ˆë‹¤
- ì´ê´€ê·œ 집사



만민뉴스 제368호
12277
2008ë…„ 6ì›” 29ì¼ ì¼ìš”ì¼


- ì´ê´€ê·œ 집사 (ê°•ì›ëŒ€í•™êµ 조경학과 ì¡°êµìˆ˜, 춘천만민êµíšŒ)

ì œìžë“¤ê³¼ 함께한 ì´ê´€ê·œ êµìˆ˜(맨 좌측)

세ìƒì—는 ì¸ê°„ì˜ ëŠ¥ë ¥ì„ ì´ˆì›”í•œ íž˜ì´ ìžˆìŠµë‹ˆë‹¤. ê·¸ê²ƒì€ ë°”ë¡œ 창조주 í•˜ë‚˜ë‹˜ì˜ ëŠ¥ë ¥ì¸ë°, ì´ê²ƒì€ 체험해 본 ì‚¬ëžŒë§Œì´ ë§í•  수 있지요.

저는 17ë…„ê°„ 만성 비염으로 ê³ ìƒí–ˆìŠµë‹ˆë‹¤. 몹시 민ê°í•´ ì—어컨, 히터 앞ì—서는 순ì‹ê°„ì— ì½§ì†ì´ ë¶“ê³  남들 í”히 앓는 ê°ê¸°ì—ë„ ì €ëŠ” 숨쉬기조차 어려웠지요. 코가 막히면 ê°•ì˜í•˜ê¸° 어렵고, 연구할 때ì—는 ì§‘ì¤‘ë ¥ì´ í˜„ì €ížˆ 떨어졌습니다. 수업ì´ë‚˜ 회ì˜ê°€ ìžˆì„ ë•Œë©´ 시작 ì „ì— ë¹„ì—¼ìš© 스프레ì´ë¥¼ 뿌렸지만 잠시ë¿ì´ì—ˆìŠµë‹ˆë‹¤. ì˜í•™ìœ¼ë¡œ 치료ë˜ì§€ 않아 마치 숙명처럼 ì‚¶ì˜ ì¼ë¶€ë¡œ 떠안고 살았지요.

그런 제게 하나님 ì€í˜œê°€ 임했습니다. 5ì›” 30ì¼, 서울 우리 êµíšŒì—서 치러진 '특별 ì€ì‚¬ì§‘회'ì— ì°¸ì„í•´ 당회장님 안수기ë„로 만성 ë¹„ì—¼ì´ ê¹¨ë—ì´ ì¹˜ë£Œëœ ê²ƒìž…ë‹ˆë‹¤. 기ë„를 받는 순간 ì½§ì†ì´ 시ì›í•˜ê²Œ 뻥 뚫려 ê·¸ 뒤로 전혀 ì´ìƒì´ 없으며, 늘 ì œ 가방 ì†ì— ìžˆë˜ ë¹„ì—¼ ì•½ë„ ëª¨ë‘ ì‚¬ë¼ì¡ŒìŠµë‹ˆë‹¤.

제가 í•˜ë‚˜ë‹˜ì„ ë§Œë‚œ ê±´ 오로지 ê·¸ë¶„ì˜ ìžë¹„와 ê¸íœ¼ì´ë¼ê³  ë°–ì—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2006ë…„ ë´„, 어머니(신금년 집사)ì˜ ê°„ê³¡í•œ 권유로 우리 êµíšŒë¥¼ 왔지만 그때 저는 ì„ ìž…ê²¬ì´ ìžˆì—ˆìŠµë‹ˆë‹¤. 다른 êµíšŒì—서 ì‹ ì•™ìƒí™œí•˜ë˜ 저로서는 어머니가 너무 지나칠 ì •ë„로 êµíšŒì—ë§Œ ë¹ ì ¸ 계신 것 같아 좀 염려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예배 때 혹여 ìž˜ëª»ëœ ê²ƒì€ ì—†ë‚˜ 하며 집중해 ë§ì”€ì„ 들었지요. ê·¸ëŸ°ë° ëª‡ 주 ë™ì•ˆ 당회장님 설êµë¥¼ 들어 보니 ê·¸ ë§ì”€ì€ ì‹ ì•™ìƒí™œì˜ ë³¸ì§ˆì„ íŒŒí—¤ì¹˜ëŠ” ë§ì”€ì´ì—ˆìŠµë‹ˆë‹¤. 무조건 믿고 ë³´ë¼ëŠ” ê²ƒì´ ì•„ë‹ˆë¼ í•˜ë‚˜ë‹˜ì´ ì‚¬ëžŒì„ ì§€ìœ¼ì‹  목ì ê³¼ 믿ìŒì˜ 단계마다 들어갈 ì²œêµ­ì˜ ì²˜ì†Œë¥¼ ìžì„¸ížˆ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치 ì²œêµ­ì´ ì†ì— 만져질 것 같고 ë¯¸ì§€ì˜ ì„¸ê³„ë¥¼ 알아가는 í¬ì—´ì„ ëŠê¼ˆì§€ìš”.

ì–´ëŠë§ ë§ì”€ 듣는 ì‹œê°„ì´ ê¸°ë‹¤ë ¤ì ¸ 주ì¼ì€ 물론 금요철야와 수요예배까지 ì°¸ì„했습니다. 온전한 ì‹­ì¼ì¡°ë¥¼ 드리며 기ë„ìƒí™œì„ 시작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ë°°ì› ë˜ ìˆ ê³¼ ë‹´ë°°ë„ ëŠì—ˆì§€ìš”.

어머니 ì „ë„로 우리 êµíšŒ ì¶œì„
ì„ ìž…ê²¬ì´ ê¹¨ì§€ê³  ì°¸ëœ ì†Œë§ ì°¾ì•„
당회장님 안수 기ë„로 17ë…„ê°„ ê³ í†µë°›ë˜ ë§Œì„± 비염 치료
ê·¸ë¦¬ìŠ¤ë„ í–¥ê¸°ë¥¼ ë‚´ë©° ì œìžë“¤ì—게 쉴 만한 멘토가 ë˜ê³ íŒŒ


아주 사소한 ê²ƒë„ í•˜ë‚˜ë‹˜ê»˜ 아뢰고 여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께서는 ì²´í—˜ì„ í†µí•´ 늘 함께하시며 ì•…ì„ ì–¼ë§ˆë‚˜ 싫어하시는지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예민한 사람ì´ì—ˆê³  늘 ì™„ë²½ì„ ì¶”êµ¬í•˜ëŠ” 사람ì´ì—ˆìŠµë‹ˆë‹¤. 그래서 우리 êµíšŒ 오기 ì „ì—는 ì œ ì£¼ìž¥ì´ ê°•í•´ 아내와 사소한 ì–¸ìŸë„ 종종 했었지요. 만약 í•˜ë‚˜ë‹˜ì„ ë§Œë‚˜ê¸° ì „ì— êµìˆ˜ê°€ ëë”ë¼ë©´ ì € ë•Œë¬¸ì— ë§Žì€ í•™ìƒì´ ìƒì²˜ë°›ì•˜ì„ 것입니다.

2007ë…„ 3ì›”, ê°•ì›ëŒ€í•™êµ 조경학과 ì¡°êµìˆ˜ë¡œ ë°œë ¹ë°›ì€ ì œ 연구실 벽면ì—는 ë§ì”€ ì•¡ìžê°€ ë§Žì´ ê±¸ë ¤ 있습니다. ê·¸ê²ƒì€ ì œ ì‚¶ì´ ì´ì   하나님 것ì´ë¼ëŠ” ê³ ë°±ì´ê¸°ë„ 합니다. ë§¤ì‚¬ì— ë°ê³  ê¸ì •ì ì¸ ì‚¬ëžŒì´ ëê³ , 전보다 ë”ìš± 열심히 ì¼í•˜ì§€ë§Œ 그건 ì„±ê³µì„ ìœ„í•´ì„œê°€ 아닙니다. 다만 í¬ë¦¬ìŠ¤ì²œìœ¼ë¡œì„œ ë³¸ì´ ë˜ì–´ì•¼ 함께하는 ì´ë“¤ì„ 하나님께 ì¸ë„í•  수 있는 지름길ì´ë¼ê³  ìƒê°í•˜ê¸°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ë‹¬ëž€íŠ¸ì¸ ì¡°ê²½ì„ í†µí•´ 하나님 ì „ì„ ì•„ë¦„ë‹µê²Œ 꾸미고 싶습니다. ë˜í•œ 저를 믿고 따르는 아들딸 ê°™ì€ ì œìžë“¤ì„ 천국으로 ì¸ë„하고 싶습니다. ë¿ë§Œ ì•„ë‹ˆë¼ í•˜ë‚˜ë‹˜ê»˜ì„œ ì§ì ‘ 주관하고 붙드시는 í•˜ë‚˜ë‹˜ì˜ ì‚¬ëžŒë“¤ì´ ë˜ê¸¸ ì›í•©ë‹ˆë‹¤. ì œ 능력으로 ë˜ëŠ” ì¼ì´ ì•„ë‹ˆê¸°ì— ëª¨ë“  ê²ƒì„ í•˜ë‚˜ë‹˜ê»˜ 맡기며 기ë„합니다.

ì´ëŸ° ì œ 마ìŒì„ ë„ˆë¬´ë„ ìž˜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ìž‘ë…„ì— ì‹ ìž„ì¸ ì €ì—게 착하고 성실한 í•™ìƒë“¤ì„ ë³´ë‚´ 주셨습니다. ê·¸ ê²°ê³¼, ì¢‹ì€ ì—°êµ¬ 실ì ì„ 낼 수 있었고 연구 ê³¼ì œë„ ì°¨ê³  넘쳤지요. ë•Œë¬¸ì— ì—°êµ¬ìˆ˜ìž…ê¸ˆìœ¼ë¡œ ì œìžë“¤ì˜ 학비와 í•™ì›ë¹„ë„ ì§€ì›í•´ 줄 수 있었고 í•´ì™¸ë‹µì‚¬ë„ ë™í–‰í•  수 있었습니다. 기ë»í•˜ëŠ” ì œìžë“¤ì„ ë³´ë©° ì €ë„ í–‰ë³µí–ˆìŠµë‹ˆë‹¤. ì œìžë“¤ì—게 ë¬´ì—‡ì´ í•„ìš”í•œì§€ 늘 살피며 ìžê¾¸ ë­ë“ ì§€ í•´ 주고 ì‹¶ê³ , ì´ë“¤ì´ 기댈 수 있는 쉴 만한 나무 ê·¸ëŠ˜ì´ ë˜ê³  싶습니다.

ì‚¬ëž‘ì„ ë°›ê¸°ë§Œ í•˜ë˜ ì œê°€ ì´ì œëŠ” ê·¸ ì‚¬ëž‘ì„ ë‚˜ëˆŒ 수 있는 사람으로 ì¸ë„하신 하나님께 ê°ì‚¬ë“œë¦½ë‹ˆë‹¤. ê·¸ë¦¬ìŠ¤ë„ í–¥ê¸°ë¥¼ ë‚´ë©° 고귀한 ì£¼ë‹˜ì˜ ì‚¬ëž‘ì„ ì „í•˜ëŠ” ì‚¬ëžŒì´ ë˜ê² ìŠµë‹ˆë‹¤.

ì•„ë‚Œì—†ì´ ì£¼ëŠ” 나무, ì´ê´€ê·œ êµìˆ˜ë‹˜

안녕하세요! 환경계íšÂ·ì„¤ê³„·í‰ê°€ 연구실ì—서 함께 공부하는 ì´ì •환, ê³ ë™ì„­, 김민선, 김종미, ì†ìŠ¹ìš°, ì´ê°•현, 조소í¬, ì´í˜œì§€, 전효진입니다.

ì €í¬ëŠ” 나무 한그루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ì•„ë‚Œì—†ì´ ì£¼ëŠ” 나무, ì´ê´€ê·œ êµìˆ˜ë‹˜ìž…니다. 대학ìƒí™œ 중 가장 뜻 ê¹Šì€ ì¼ì´ 무엇ì´ëƒê³  묻는다면 ì €í¬ëŠ” ëª¨ë‘ í•œ 목소리로 êµìˆ˜ë‹˜ì„ 만나게 ëœ ê²ƒì´ë¼ 대답하겠습니다.

아마 êµìˆ˜ë‹˜ê»˜ì„œëŠ” 작년 ì´ˆ ì €í¬ë“¤ì„ 만나시고부터 훨씬 ë°”ë¹ ì§€ì…¨ì„ ê²ë‹ˆë‹¤. ë°°ì›€ì˜ ê¸¸ì„ ì—´ì–´ì£¼ì‹œëŠ” 것 외ì—ë„ ëŠ˜ 지켜주시고 믿ìŒì„ 주시는 아버지와 ê°™ì€ ë¶„ì´ ë˜ì–´ 주셨으며, 때로는 ê³ ë¯¼ì„ ìƒë‹´í•´ 주는 친구로, 충고를 ì•„ë¼ì§€ 않는 형과 ê°™ì€ ë©€í‹°í”Œë ˆì´ì–´ê°€ ë˜ì–´ 주셨습니다. 밤낮으로 ë°”ì˜ê²Œ ëŒì•„가는 연구실 ìƒí™œ ì†ì—ì„œë„ ì›ƒìŒì„ 잃지 않으시며, 혹여 연구ì›ë“¤ì´ ëª¸ì€ ìƒí•˜ì§€ 않ì„까 í•­ìƒ ê±±ì •í•˜ì‹œê³  ìžì‹ ì„ 위한 기ë„보다는 ì €í¬ë¥¼ 위해 기ë„하시는 êµìˆ˜ë‹˜ê»˜ ì¡´ê²½ì˜ ë§ì”€ì„ 드립니다.

늘 í•™ìƒë“¤ì—게 ë„움 ë˜ëŠ” 길ì´ë¼ ìƒê°í•˜ì‹œë©´ 조금 ë” íž˜ì´ ë“¤ë”ë¼ë„ ê·¸ ê¸¸ì„ ì„ íƒí•˜ì‹œê³  ì €í¬ì—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ëˆ„êµ¬ë³´ë‹¤ë„ ì•„ì¹¨ì„ ë¨¼ì € 여시며 부지런하신 êµìˆ˜ë‹˜ì˜ ëª¨ìŠµì„ ë”°ë¼ê°€ì§€ 못해 죄송하고, ì´ëŸ° ì €í¬ ë§ˆìŒê¹Œì§€ 헤아려주시는 ë§ì”€ 한마디 한마디가 ë°°ì›€ì˜ ê¸¸ì´ ë˜ì—ˆìŠµë‹ˆë‹¤.

지금 받고 있는 ì´ ì‚¬ëž‘ 잊지 않고 바르고 í°ì‚¬ëžŒì´ ë˜ì–´ ë” í°ì‚¬ëž‘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êµìˆ˜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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