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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ë…„ 7ì›” 1ì¼ í™”ìš”ì¼ ì˜¤í›„ 5:59
 
 

못 ê±¸ì„ ì¤„ ì•Œì•˜ë˜ í—ˆë¦¬ìˆ˜ìˆ  후유ì¦ì„ 치료받았습니다
Ãֽо÷µ¥ÀÌÆ®
2024ë…„ 1ì›” 1ì¼, 심하게 넘어지며 허리뼈가 부러져 수개월간 병ì›ì— ìž…ì›í–ˆê³ , ìˆ˜ìˆ ì„ ë°›ì€ ë’¤ì—야 퇴ì›í–ˆìŠµë‹ˆë‹¤. 퇴ì›í•  때 ì˜ì‚¬ëŠ” 무거운 ë¬¼ê±´ì€ ì ˆëŒ€ 들지 ë§ë¼ê³  신신당부했지만, í˜¼ìž ì§€ë‚´ë‹¤ 보니 ì–´ì©” 수 ì—†ì´ ë‹¤ì‹œ 무거운 ì§ì„ 옮기곤 했습니다. ...
       
 
  
 

낮고 ë‚®ì€ ê³³ì—서 ì¼ìœ¼í‚¤ì‹  í•˜ë‚˜ë‹˜ì˜ ì‚¬ëž‘
- 김종권 집사



만민뉴스 제352호
10689
2007ë…„ 11ì›” 18ì¼ ì¼ìš”ì¼


김종권 집사 (êµ­ì œ O&S 대표ì´ì‚¬, 4대 13êµêµ¬)

"별님아... 엄마가 미안하다~"
"아니야~ 엄마, 난 괜찮아~ ë‚˜ì¤‘ì— í˜•íŽ¸ 좋아지면 그때 다시 ë°°ìš°ë©´ ë˜ëŠ”ë° ë­~"
문틈으로 새어나오는 ì•„ë‚´ ì±„ì •í¬ ì§‘ì‚¬ì™€ 딸 별님ì´ì˜ 대화를 듣게 ëœ ì €ëŠ” ê°€ìŠ´ì´ ë¯¸ì–´ì§€ëŠ” 것 같았습니다. 딸아ì´ê°€ í”¼ì•„ë…¸ì— ë‚¨ë‹¤ë¥¸ ìž¬ëŠ¥ì´ ìžˆë‹¤ê¸°ì— ë까지 공부시키고 ì‹¶ì—ˆëŠ”ë° ëª»ë‚œ ì•„ë¹  ë•Œë¬¸ì— ê·¸ê²ƒë§ˆì € 그만 ë‘어야 하는 ìƒí™©ì´ ë˜ì—ˆë˜ 것입니다.

계ì†ë˜ëŠ” 사업 ì‹¤íŒ¨ì˜ ì ˆë§ ì†ì—서

1985ë…„, 충남 조치ì›ì—서 육군 대위로 재ì§í•˜ë˜ 저는 군부대 ì¸ê·¼ êµíšŒì— 다녔습니다. 당시 ì‹ ì•™ìƒí™œì„ 열심히 í•˜ë˜ ì €ëŠ” 물질로 í•˜ë‚˜ë‹˜ì˜ ë‚˜ë¼ì— í° íž˜ì´ ë˜ì–´ì•¼ê² ë‹¤ëŠ” ìƒê°ìœ¼ë¡œ 8ë…„ê°„ì˜ ì§ì—…êµ°ì¸ ìƒí™œì„ 청산하였습니다.
퇴ì§ê¸ˆìœ¼ë¡œ 쌀가게를 개업하였지만 사회 ê²½í—˜ì´ ì—†ì–´ ì´ë‚´ í업하고 ë§ì•˜ê³ , 천신만고 ëì— ì°¨ë¦° ê·€ê¸ˆì† ì í¬ë„ ë¬¸ì„ ë‹«ì•„ì•¼ 했습니다. 엎친 ë° ë®ì¹œ 격으로 하고 ìžˆë˜ ì£¼ì‹ íˆ¬ìžë§ˆì € 실패로 ëŒì•„ê°€ 온 ê°€ì¡±ì´ ê±°ë¦¬ì— ë‚˜ì•‰ëŠ” ìƒí™©ì´ ë˜ì–´ 처가로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ìƒê³„와 ì•„ì´ë“¤ì˜ êµìœ¡, 모든 ê²ƒì´ í¬ë¿Œì—° 안개 ì†ì— 가려진 것처럼 ê¸¸ì´ ë³´ì´ì§€ 않았습니다. 하는 ì¼ë§ˆë‹¤ 불통하니 순간순간 ìžê´´ì‹¬ì— 시달려야 했지요. ìž¥ì¸ ìž¥ëª¨ë‹˜ì€ ìž˜í•´ 주셨지만 ì²˜ê°€ì‚´ì´ ìžì²´ê°€ 제게는 ê°€ì‹œë°©ì„ ê°™ì•˜ê³ , 가뜩ì´ë‚˜ ëª¸ì´ ì•½í•œ ì•„ë‚´ê°€ ìŒì‹ì  ë“±ì„ ì „ì „í•˜ë©° ìƒê³„를 꾸려가는 ëª¨ìŠµì„ ì§€ì¼œë´ì•¼ 하는 ìƒí™©ì´ 고통스러웠습니다.

ì´ìž¬ë¡ 목사님 ê°„ì¦ìˆ˜ê¸°ì™€ ì•„ë‚´ì˜ ê¿ˆì„ í†µí•´ 만민중앙êµíšŒë¡œ ì¸ë„받아

1992ë…„ ì–´ëŠ ë‚ , 저와 아내는 ì˜ë“±í¬ì— 있는 한 서ì ì—서 ì´ìž¬ë¡ ëª©ì‚¬ë‹˜ì˜ ê°„ì¦ìˆ˜ê¸° 'ì£½ìŒ ì•žì—서 ì˜ìƒì„ 맛보며' ì±…ìžë¥¼ 구입하게 ë˜ì—ˆìŠµë‹ˆë‹¤. 죽ìŒì˜ 문턱ì—서 í•˜ë‚˜ë‹˜ì„ ë§Œë‚˜ 모든 ì§ˆë³‘ì„ ì¹˜ë£Œë°›ê³  í•˜ë‚˜ë‹˜ì˜ ì¢…ì´ ë˜ì–´ ë§Žì€ ì‚¬ëžŒë“¤ì—게 힘과 소ë§ì„ 주고 계신 ì´ìž¬ë¡ ëª©ì‚¬ë‹˜ì˜ ê°„ì¦ì„ ì½ìœ¼ë©° 저는 ê·¸ë¶„ì— ëŒ€í•´ ë” ìžì„¸ížˆ 알고 싶었습니다.
ê·¸ëŸ°ë° ì–´ëŠ ë‚ , ì´ìž¬ë¡ 목사님께서 ì•„ë‚´ì˜ ê¿ˆì†ì— 나타나셨습니다. 성ì˜ë¥¼ 입으시고 ì†ì—는 ì„±ê²½ì±…ì„ ë“œì…¨ëŠ”ë° "저를 ë”°ë¼ ì˜¤ì„¸ìš”." 하시며 아주 ë„“ê³  í° êµíšŒë¡œ 아내를 ì´ë„셨다고 합니다. ê·¸ 후 ë™ì¼í•œ ê¿ˆì„ ë‘ ë²ˆì´ë‚˜ ë” ê¾¸ê²Œ ëœ ì•„ë‚´ëŠ” í•˜ë‚˜ë‹˜ì˜ ì¸ë„í•˜ì‹¬ì„ í™•ì‹ í•˜ì˜€ìŠµë‹ˆë‹¤.
1996ë…„ 1ì›”, 아내는 만민중앙êµíšŒë¥¼ ì§ì ‘ 찾아가 ì£¼ì¼ ëŒ€ì˜ˆë°°ë¥¼ 드렸고, 그때 ì„ í¬ë˜ëŠ” ë§ì”€ì— 매료ë˜ì–´ 한ë™ì•ˆ ìžë¦¬ë¥¼ 뜰 줄 몰ëžë‹¤ê³  합니다.
"여보! 오늘 만민중앙êµíšŒì— 갔었어요. ë§ì”€ì´ 너무 좋아요. 다ìŒì— ê°™ì´ ê°‘ì‹œë‹¤."
ì‹¬ë ¹ì´ ê°€ë‚œí•´ì ¸ ìžˆì—ˆë˜ ì €ëŠ” 쾌히 승낙하였고, 아내와 함께 1996ë…„ 4ì›” ê¸ˆìš”ì² ì•¼ì˜ˆë°°ì— ì°¸ì„하였습니다.'예수가 왜 ìš°ë¦¬ì˜ êµ¬ì„¸ì£¼ê°€ ë˜ì‹œëŠ”ê°€?'ì— ëŒ€í•œ ë§ì”€ì´ì—ˆëŠ”ë° ì¶©ê²© ê·¸ ìžì²´ì˜€ìŠµë‹ˆë‹¤. 15ë…„ê°„ ì§ë¶„ìžë¡œ êµíšŒì— 다녔지만 풀리지 않는 성경ìƒì˜ ê¶ê¸ˆì¦ë“¤ì´ ì´ ë§ì”€ì„ 통해 ì¼ì‹œì— 해소ë˜ì—ˆìŠµë‹ˆë‹¤.



ë§ì”€ìœ¼ë¡œ ìžì‹ ì„ 발견하며 낮아지고 겸ì†í•´ 지니

매주 단ì—서 ì„ í¬ë˜ëŠ” ìƒëª…ì˜ ë§ì”€ì€ 좌절과 ì ˆë§ ì†ì— í—¤ë§¤ë˜ ì œê²Œ 힘과 소ë§ì„ ì£¼ê¸°ì— ì¶©ë¶„í–ˆìŠµë‹ˆë‹¤.
'ë‚˜ë„ ë§ì”€ëŒ€ë¡œ ì‚´ë©´ 재기할 수 있다!'
무엇보다 ê°ì‚¬í•œ ê²ƒì€ ë§ì”€ì„ 통해 ê·¸ë™ì•ˆ 깨닫지 ëª»í–ˆë˜ ì œ ìžì‹ ì˜ 죄와 í—ˆë¬¼ì„ ë°œê²¬í•œ 것ì´ì—ˆìŠµë‹ˆë‹¤. 저는 ì§ì—…êµ°ì¸ì´ì—ˆê¸° ë•Œë¬¸ì— ì›ë¦¬ì›ì¹™ì— 충실한 ì‚¶ì„ ì‚´ì•˜ë‹¤ê³  ìžë¶€í–ˆìŠµë‹ˆë‹¤. 그래서 가족들ì—게 ì§ì„ ì ì´ê³  ê°•ì••ì ìœ¼ë¡œ 지시 명령하는 ì¼ì´ 다반사였지요. ë§ì”€ì— ì œ ìžì‹ ì„ 조명해 보니 ê°€ì¡±ë“¤ì´ ì €ë¡œ ì¸í•´ 얼마나 힘들었ì„까 하는 마ìŒì— 회개가 저절로 ë˜ì—ˆì§€ìš”.
ë‘ ë²ˆì— ê±¸ì¹œ 사업실패ë¼ëŠ” ì—°ë‹¨ì„ í†µí•´ ì œ ìžì‹ ì˜ ìž˜ëª»ëœ ëª¨ìŠµì„ ë°œê²¬í•˜ê³  낮아지고 겸ì†í•œ ì‚¬ëžŒì´ ë˜ê³ ìž 하니 ì´ê²ƒì´ 제게 í¬ë‚˜í° ì¶•ë³µì´ì—ˆìŠµë‹ˆë‹¤.

ê°ì¢… ì˜ˆë°°ì— ì°¸ì„하여 ë§ì”€ì— ì€í˜œë¥¼ 받고 기ë„í•´ 나가니 믿ìŒì´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였고 가장으로서 ê°€ì •ì— ì¶©ì‹¤í•˜ë©°, 샬롬성가대 ëŒ€ì› ë“±ì˜ ì‚¬ëª…ì„ ê°ë‹¹í•´ 나가니 ì¶©ë§Œí•¨ì´ ë”해졌습니다.
아내는 í•˜ë‚˜ë‹˜ì˜ ë‚˜ë¼ì™€ ì˜ë¥¼ 위하여 불철주야 기ë„ì˜ í–¥ì„ ì˜¬ë¦¬ëŠ” ê¸°ê´€ì¸ ê¸°ë„ì œë¬¼ì˜ ì‚¬ëª…ì„ ì—´ì‹¬ížˆ ê°ë‹¹í–ˆìŠµë‹ˆë‹¤. ê°€ì¡±ë“¤ì€ ì ì°¨ ë¯¿ìŒ ì•ˆì—서 한마ìŒì´ ë˜ì—ˆê³ , ë¹„ë¡ í’족한 ì‚¶ì€ ì•„ë‹ˆì—ˆì§€ë§Œ 가정ì—는 ì°¬ì–‘ì´ ëŠì´ì§ˆ 않았지요.

최고 ê²½ì˜ìž ìžë¦¬ì—까지 오르게 하신 하나님

당시 저는 아웃소싱(outsourcing : ì™¸ë¶€ì˜ ì œ3ìžê°€ ì¡°ì§ ìžì‹ ë³´ë‹¤ 특정 업무를 ë” íš¨ìœ¨ì ì´ê³  경제ì ìœ¼ë¡œ 수행할 수 ìžˆì„ ê²½ìš°ì—는 ê·¸ 업무를 ì™¸ë¶€ì˜ ë‹¹ì‚¬ìžì—게 맡겨서 처리하는 것) 관련 회사ì—서 ì¼í•˜ê³  있었는ë°, ì œ 분야ì—ì„œë„ í•˜ë‚˜ë‹˜ê»˜ ì˜ê´‘ëŒë¦¬ê³ ìž 아웃소싱 전문가가 ë˜ë¦¬ë¼ëŠ” ë¹„ì „ì„ ê°€ì§€ê³  앞선 전문가들ì—게 ë°°ìš°ë©° 관련서ì ì„ íƒë…하면서 현장 ì‹¤ë¬´ì— ì ì‘하기 힘ì¼ìŠµë‹ˆë‹¤. ë˜í•œ 무엇보다 í•˜ë‚˜ë‹˜ì˜ ë§ì”€ì„ 떠올리며 ì„±ì‹¤ì„ ëª¨í† ë¡œ ê³ ê°ë“¤ì˜ ì‹ ìš©ì„ ì–»ê¸°ì— ì£¼ë ¥í–ˆë”니 곳곳ì—서 ê³„ì•½ì´ ì„±ì‚¬ë˜ì–´ ê³ ê°ì´ 늘고 눈코 뜰 새 ì—†ì´ ë°”ìœ ë‚ ë“¤ì´ ì´ì–´ì¡Œì§€ìš”.

하지만 ê·¸ëŸ´ìˆ˜ë¡ í•˜ë‚˜ë‹˜ì˜ ì¼ì„ 게ì„리 하지 않겠다고 굳게 마ìŒë¨¹ì—ˆìŠµë‹ˆë‹¤. 늘 업무를 대할 때 í•˜ë‚˜ë‹˜ì˜ ëœ»ì— ë§žì¶”ë ¤ê³  힘ì¼ê³ , ì¼ë¡œ ì¸í•˜ì—¬ 밤마다 열리는 다니엘 철야기ë„íšŒì— ì°¸ì„하는 ê²ƒì´ ì‰½ì§€ 않으면 ìƒˆë²½ì˜ˆë°°ì— ì°¸ì„하여 기ë„를 쉬지 않으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때를 좇아 당회장 ì´ìž¬ë¡ ëª©ì‚¬ë‹˜ì„ ì°¾ì•„ëµ™ê³  ê¸°ë„ ë°›ëŠ” ì¼ë„ 잊지 않았지요.
ê·¸ëŸ¬ë˜ 2003ë…„, ë™ì¢…업계ì—서 스카우트 ì œì˜ê°€ ë“¤ì–´ì™”ëŠ”ë° ë§¤ì¶œì•¡ 5천만 ì› ê·œëª¨ì˜ ìž‘ì€ íšŒì‚¬ì˜ ë¶€ìž¥ìžë¦¬ì˜€ìŠµë‹ˆë‹¤. 아웃소싱 ì „ë¬¸ê°€ì˜ ë¹„ì „ì„ ê°€ì§€ê³  ìžˆë˜ ì €ëŠ” 회사를 멋지게 ì¼êµ¬ë¦¬ë¼ëŠ” 마ìŒìœ¼ë¡œ ë³€í•¨ì—†ì´ ê¸°ë„하며 성실히 ì¼í•´ê°”습니다. ê·¸ ê²°ê³¼, 2006ë…„ ì—°ë§ì—는 매출액 100ì–µ ê°€ê¹Œì´ ë‹¬ì„±í•˜ì˜€ê³  올해 ì´ì‚¬ì—서대표ì´ì‚¬ì¸ 최고 ê²½ì˜ìžì˜ ìžë¦¬ì— 올ëžìœ¼ë©°, 새로운 ë„ì•½ì„ ìœ„í•´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ê°ì‚¬ì™€ ì˜ê´‘ì„ ì•„ë²„ì§€ 하나님께 ëŒë¦¬ë©°, 늘 사랑으로 품어 주시고 양육해 주신 당회장 ì´ìž¬ë¡ ëª©ì‚¬ë‹˜ê»˜ë„ ê°ì‚¬ë¥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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