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되면 그 어느 때보다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에 본교회는 이웃사랑과 섬김의 본을 몸소 보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뜻을 좇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구제위원회를 조직하여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구 및 선교회에서는'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생필품 공급이나 생활시설 보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등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한편, 외국인들을 위한'미션하우스'를 운영하여 빠른 국내 정착을 돕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보내는 성탄절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머나먼 이국 땅에서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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