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에서 10월 19~21일까지 정명호 목사(케냐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를 가졌다.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목회자 세미나는 60여 명의 목회자와 장로, 교회지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았다. 또한 20~21일에 있었던 손수건 집회(행 19:11-12)는 연인원 9만여 명이 모여 단에서 해 주는 손수건 기도를 통해 에이즈, 소경, 벙어리, 귀머거리 등 각색 질병과 약한 것들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다. 금번 집회는 전쟁으로 인해 상처 입은 아프리카 수단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치료되는 축복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