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에서 1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WCDN 주최 '제4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가 열렸다. WCDN(World Christain Doctors Network-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 이사장: 이재록 목사)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료된 사례들을 분석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의학적인 증거자료로 입증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2004년 5월, 서울에서 첫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2005년 5월에 인도 첸나이에서, 작년 6월에는 필리핀 세부에서 컨퍼런스를 가졌으며 올해 4회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금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40여 개국의 의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여 살아 계신 하나님의 권능의 사역을 소개하였다.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아래 WCDN 설립자인 이재록 목사의 화상(畵像)인사로 시작, WCDN 회장인 황준하 박사, 미국 대표 알만도 피네다 박사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또한 악성 흑색종, 척추 결핵 하지마비, 다발성 골수종, 유방암, 결장암, 기흉, 폐렴 등 실제 하나님의 권능을 통한 치료사례 발표시 참석자들은 은혜와 감동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한편, 본교회 전자 현악 4중주 미라클과 찬양팀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갈채 속에 컨퍼런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WCDN은 세계 각 지역별로 발전해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연합해감으로 전 세계의 기독의사들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세계적인 조직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내년에는 노르웨이에서 제5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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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에서 1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WCDN 주최 '제4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가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