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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 아들은 언변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사교성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아버지는 이런 나를 변화시키어
오늘날 권능을 행하는 종이 되게 하셨나이다.
이런 내가 영혼들을 섬기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지요. ...

[월요시사] 인종과 언어와 종족을 초월 성령전파
- 4

월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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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0일 금요일

지난 10월 8일, 만민중앙교회(당회장:이재록 목사)는 창립 24주년 기념 예배 및 GCN (세계 기독방송네트워크) 개국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예배를 통하여 이재록 목사는 <성령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성령의 역사를 통해 나타나는 권능과 성결과 은사들이 더욱 온전하게 나타날뿐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더욱 알차게 맺어 나가자"라는 말씀을 증거하였다. 지난 24년 동안 만민중앙교회는 성령의 역사 속에 하나님의 크신 권능이 나타나고 있으며, 성도들이 영적인 믿음으로 성장하여 성결한 열매를 맺어 나가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고 있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이날 창립 축하행사에는 만민중앙교회 닛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영상 레이저 멀티미디어쇼, 전통무용과 공연, 율동, 전자현악 4중주 등 화려하고도 감동적인 기독 문화를 선보였다.

창립행사와 더불어 21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GCN 개국 1주년 기념행사는 네스토 콜롬보(GCN 대표이사)의 경과보고, 이재록 목사의 기념사(GCN 이사장), 리까르도 레이에스 목사(뉴욕 연합대성회 준비위원장)와 제라 우타야 쿠마르 목사(프랑스 홀리갓 TV 사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1주년 케익 커팅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GCN 대표이사 네스토 콜롬보는 경과보고를 통하여 "GCN의 목표는 현재 GCN 방송을시청하는 수백만 뿐 아니라 앞으로 시청하게 될 수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섬기는 것이며 이 방송 사역에 동참하는 이들이 주 안에서 복을 받도록 돕는 것입니다. 현재 GCN은 인텔샛 파이브 위성을 통하여 시청권을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카리브해 연안까지 확장하였으며 글로리스타 위성을 통해 200만 가정에 수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며 그동안의 발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또한프랑스 홀리 갓 TV 우타야 쿠마르 사장은 축사를 통해"다양한 언어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송하고 있는 GCN을 통하여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만민 TV를 통해 인종과 언어와 종족을 초월하여 온 천하 만민이 치료받고 구원에 이르고 평화와 기쁨을 회복하고 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 각계 각층 인사들의 축하 속에서

이날 창립 행사는 전 세계에서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한 만민중앙교회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창립행사에 참석하고자 한국을 방문한 미국 ANS 대표 댄우딩 기자는 "지난 7월, 이재록 목사님의 뉴욕 집회가 끝난 후 뉴욕이 들썩거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뉴욕 집회 후 이재록 목사님의 사역이 기대가 되고 알고 싶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GCN 방송을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서매우 기쁩니다. GCN을 통해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만나고 구원받으리라 믿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니스 애브라나 박사(북유럽 파로제도 국회의원, 의사)는 "이재록 목사님의 믿음과 사랑에 대한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적을 체험할 수 없는데 오늘날 우리는 기적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재록 목사를 통해 나타나는 권능사역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이고르 니키틴 목사(TKV 사장)는 "러시아 교회연합을 대표하여 만민중앙교회의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짧은 기간 동안 GCN을 통해 많은 것을 이루셨습니다. GCN은 공중파 방송과 케이블, 위성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중요한 사역을 맡고 있습니다" 며 축하 메시지를 전하였다.
창립 행사에 참석한 해외 각계각층 인사들과 성도들은 앞으로 만민중앙교회가 더욱 큰 발전과 부흥을 이루게 될 것을 바라보며 그동안 섬세하게 사랑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성결 교단의 한 지체로 정통 보수주의 신앙 노선을 견지하고 있는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창립된 이래 이재록 목사의 생명력 넘치는 설교,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체험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한 전도 등에 힘입어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했다.
그동안 미국 위싱턴,볼티모어,메릴랜드,LA,하와이 러시아,호주,필리핀,아프리카 케냐,우간다,파키스탄,일본,아르헨티나,온두라스,인도,두바이,러시아,독일,페루에서, 지난 7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연합 대성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동(同)교회의 당회장인 이재록 목사는 현재 예수교 대한 연합성결교회 총회장,연합성결신학교 이사장,민족복음화 신문 사장,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 상임총재,민족통일부흥협의회 상임회장,WCDN(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 이사장 등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