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 송구영신예배를 앞두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2016년 마지막 주일 저녁예배 후 본당에서 사무연회를 인도하였다. 매년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이 새롭게 제시되는 가운데 2017년 한 해 동안 국내외 1만 1천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전 성도가 믿음으로 기도해야 할 4대 비전을 발표하였다.
비전 1_ 이미 창조된 피조물을 바꾸거나 새롭게 만드는 '재창조의 권능'>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시편 62:11)
재창조의 권능을 100% 완성하면 오늘날처럼 지구의 창조 질서가 파괴되고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이상기후, 기상이변, 자연재해 등을 기온 조절 능력으로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사람 몸의 죽은 신경이나 퇴화한 조직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며, 죄로 변질되고 악으로 물든 사람의 마음이라도 선한 마음으로 새롭게 바꿀 수 있다. 이러한 재창조의 권능은 마지막 때 무수한 영혼을 구원해 내는 비밀 병기이자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새해를 맞아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이룰 수 있는 재창조의 권능 100% 완성을 기대한다.
비전 2_ 만민을 구원으로 이끌 '교계와 해외선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 2:4)
오늘날 세상이 죄악으로 급속히 물들어감에 따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교계도 혼탁해져 많은 사람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적그리스도 세력이 엄청난 기세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 그리스도인들조차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권능의 역사, 사람 마음까지 변화시키는 영적인 말씀, 권능의 사역을 함께 이뤄 갈 영적 장수들, 이를 위해 필요한 재정적인 뒷받침,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순종하는 성도들을 갖춘 제단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오셨다. 세계정세의 변화와 더불어 교회적으로도 때가 되었으니 성령의 회오리바람이 교계를 정화시키고 전 세계에 휘몰아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다.
비전 3_ 주 안에서 하나 되어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 이루는 '아름다운 성전'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편 37:6)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어 빛을 발하며, 마음 중심에서 아름다운 향으로 드리는 찬양과 경배를 받기 원하신다. 따라서 가나안성전과 대성전 건축은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이룬 성도들이 주 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목자를 신뢰함으로 이루는 것이요, 결국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이라야 이룰 수 있다. 특히 대성전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온 세상에 나타내는 아름다운 상징물로서, 장차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비전 4_ 목자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온전히 하나 된 '목자의 열매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5~6)
교회 개척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목자를 통해 성도들이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을 소망하게 하시고, 2010년부터 목자의 희생으로 영의 흐름, 온 영의 흐름을 만드시며 참 자녀를 얻기 위해 주력하고 계신다. 그리고 마지막 때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 목자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온전히 하나 된 '목자의 열매'를 얻고자 수년간 '신뢰'를 강조해 오셨다. 목자의 눈물과 희생을 통해 하나님, 주님의 사랑을 신뢰할 때라야 목자의 재창조의 권능을 온전히 힘입어 영과 온 영의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새해에는 재창조의 권능으로 목자와 함께 수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이끄는 주역이 될 뿐만 아니라 목자의 열매, 곧 하나님의 고대하시는 참 자녀로 나와 아름다운 천국에서 세세토록 칭찬과 영광을 받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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