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뉴스 > "쉬지 않고 기도하면 축복이 넘칩니다!"

2024년 12월 24일 화요일 오전 3:47

크게 웃으실 날을 기다리나이다

최신 업데이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인의 믿음으로 성장하기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기쁨과 평화!" 202

[기획특집] 기쁨과 행복이 가득했던 말레이시아

2023 성탄 점등식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 창립 23주년 기념 예배

나이로비에 이재록 목사 스와힐리어 저서 10종

추수감사주일 및 성찬식

[포토뉴스] 장정연 목사, 콜롬비아 까르따헤나

이재록 목사 오디오북 꾸준히 베스트셀러 올라

아버지,
이 아들은 언변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사교성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아버지는 이런 나를 변화시키어
오늘날 권능을 행하는 종이 되게 하셨나이다.
이런 내가 영혼들을 섬기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지요. ...

"쉬지 않고 기도하면 축복이 넘칩니다!"
천국 잔치 같은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 시상식

만민뉴스 제710호

11899

2015년 11월 1일 일요일

9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추석 연휴 제외) 21일씩 두 차례,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기도한 성도들은 만민기도원 주최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 예능위원회 공연과 추첨을 통해 함께 기쁨을 나누며 응답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안식년을 맞아 산상기도 중인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전화를 통해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기도에 힘쓴 성도들이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을 수 있도록 축복 기도를 해 주었다.

성경을 보면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기도 쉬는 것은 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살전 5:17, 삼상 12:23). 이에 개척 때부터 기도에 힘써 온 우리 교회에서는 매일 밤(금요일은 금요철야예배로 대신)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도로 다니엘철야 기도회가 진행된다.

1986년 5월부터 시작한 합심 기도회는 이후 다니엘철야 기도회라고 명명되었고 오늘날까지 멈추지 않고 있다. 이는 다니엘 선지자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21일 만에 응답받은 것(단 10:12~14)을 근거로 하였으며, 만민기도원에서는 21일 단위로 주제를 정하여 주최하고 있다.

GCN 방송(www.gcntv.org)과 인터넷 생방송(www.manmin.org)을 통해 국내외 지교회와 지성전에서도 동참하고 있는 21일 다니엘철야 기도회는 매년 두 차례씩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로 42일간 진행된다.

지난 10월 25일(주일), 2015년 하반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 시상식이 있었다. '열매'(살전 5:23)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42일간 진행된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가 마쳐지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 교회 상공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나타나 설렘으로 하루를 보낸 성도들은 준비찬양이 시작되는 저녁 8시 30분 이전부터 성전에 앉아 찬양하며 시상식을 기다렸다.

저녁 9시, 사도신경 후 송승철 형제와 송지형 교육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만민기도원 찬양팀, 사랑율동단, 크리스탈싱어즈, 한주경 찬양선교사의 공연과 더불어 사이사이에 추첨이 진행되었다. 성도들이 제출한 마흔두 알의 포도송이가 그려진 기도체크표를 대대교구장을 비롯한 교회 머리급들이 추첨할 때마다 성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함께 기뻐하였다.

아동주일학교 어린이부터 학생, 청년, 장년, 주의 종, 장로, 권사에 이르기까지 추첨된 성도 199명에게는 선물(예배상) 교환권이 주어졌다. 네 차례의 추첨이 끝난 뒤에는 안식년을 맞아 산상기도 중인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추첨하여 보내준 대상이 발표되었다. 교역자 회장 이수진 목사가 "손일경 집사!"라고 이름을 부르자 성전은 우레와 같은 축하의 박수로 가득하였다.

끝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전화 연결을 통해 응답과 축복을 위해 기도받는 시간이 있었다. 이 목사는 "마지막 때 모이기 힘쓰라고 하셨는데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통해서 매일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불같이 깨어 기도해야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때 기도원 원장님에게 힘을 주셔서 이렇게 기도하게 하시고 많은 성도가 참여해서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기도를 통해서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받을 수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한 뒤 성도들의 마음의 소원과 기도제목을 위해 40여 분간 간절히 기도해 주었다.

대상을 받은 손일경 집사(46)는 "부모님을 모시고 경제적으로 가장 역할까지 하느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습니다. 1년 전부터는 하혈을 하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심해져 체력도 약해졌지요. 이번 특별 다니엘철야가 시작되기 전, 꿈에서 당회장님의 심방을 받았습니다. 철야 기간 내내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지 못한 것과 영적인 사랑으로 부모님을 대하지 못한 것을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고,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을 소망하며 성령으로 충만해졌지요. 지금은 하혈도 멈추고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라고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응답과 축복이 가득한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성결케 하시고 본격적인 제3도약기를 위해 준비된 아름다운 열매로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